개복숭아 엑기스와 술담그기


친정아버지 산소에 갔는데, 산소옆에 개복숭아 가 주렁주렁 열려 있었습니다.
얼핏 듣기에
개복숭아주 담가 먹으면 관절,무릎 아픈데 좋다는 말이 생각나서
6킬로를 따다가 1.5킬로는 이웃집 아주머니 드리고, 2킬로는 엑스 담그고 2.5킬로는 술을 담가 놓았습니다.
효능은 인터넷을 찾아보니 여러므로 좋은것 같은데, 정확히 모르지만 일단은 몸에 나쁜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털이 있어서 대여섯번 깨끗하게 씻었습니다.



소쿠리에 건진 다음

채반에 펴서 물기를 말립니다.

개복숭아 2킬로 설탕2킬로 1:1로 재워서 개복숭아는 매실과 달리 6개월후에 건지라고 하지만
저는 밀봉하여 햇빛들지 보관하여 엑기스는 100후에 건지려고 합니다.





나머지 개복숭아는 술을 담그려 한다 ..

개복숭아 2.5킬로에 담금술 1.8리터 4병을 부어 개복숭아주는 3년이 묵어야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복숭아씨에서 독성이 나온다는 속성이 있어서 나의 의지대로
6개월후에 건잘까 생각중이네요.  ^^



                                                                                                                       by Joyesa




 


고요한 마음의 소리를 듣는 사찰

충남 아산 인취사 (仁萃寺)

                       - 인취사 석탑 (仁萃寺 石塔), 인취사 연꽃




충남 아산에 있는 인취사에 다녀왔습니다.



인취사는 자그마한 연못이 두어개  있는 아담한 사찰입니다.
하지만 충남문화재자료 제235호와 고려시대에 만든 인취사 3층 석탑 그리고 작은 암자도 있어,

한번쯤 들러보면 흐뭇하고 정겨움에 만족감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또한 비오고 개인 날 친구들과 가서 한나절동안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즐기에는 안성맞춤인 장소이었습니다.


아산 인취사 위치 : 충남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 200

들어가는 입구에 서 있는 비석 하나가 인취사로 가는 곳이라는 것을 살포시 알려줍니다.



두갈래길이 있는데 왼쪽 오솔길따라 올라가면 자그만한 연못에 수줍은둣 봉우리진 홍연들이 맞이해 줍니다.



먼저  한잎두잎씩 피어 오르는 연꽃을 보니
여기에도 성질 급한 녀석은 있구나 하는 생각에 인생사와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홍연에 지기 싫어 몇 잎파리 더 피어난 백연은 마치 자기가 최고인양 기지개를 펴고 있습니다.

이렇게 첫번째 연꽃밭을 둘러보고 조그만 올라가면 사찰 근처에 있는 허름한 집도 정겨워 보입니다.



예전에는 우리나라에 이런 허름한 집들이 상당수 있었을 터인데, 요즘은 대부분 아파트 속에 살고 있으니 오히려
이런 오래된 기둥이 있는 집은 새삼스럽고 낯설게 느껴지는 것이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주변의 정겨운 모습을 지나 인취사로 들어가 봅니다. 

암자 뜰위에는 장독대 들이 정갈하게 놓여있습니다.
저렇게 자연속에서 장을 담으면 얼마나 맛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절 앞 마당에 석탑과 고목의 정자나무서 있어 한층 더 돋보입니다.

가지 줄기 하나하나가 마치 꿈틀거리듯 스스로 수묵화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고목]                                                                                           [인취사 석탑]

그리고 그 고목 옆에는 작고 오래된  인취사 석탑이 있습니다.
어찌보면 대충 올려놓은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소박함이 뭍어나오는 멋진 석탑입니다.
절제되고 균형이 잡힌 세련된 탑과는 사뭇 다르기에 더욱 정이 가는 탑인 것 같습니다.

인취사 석탑은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문화재자료 제235호로 지정되었습니다.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추정하며, 전체 높이 190㎝, 갑석 너비 130㎝이라고 합니다.

기단부에는 1개의 갑석이 지대석으로 맨 아래에 놓여 있으며, 그 위에 1단의 옥신괴임이 조출되었습니다.
기단부와 재질이 다른 탑신부는 3층으로, 옥신과 옥개석은 각각 다른 돌로 조성되었더군요.
초층 옥신에는 우주(隅柱:건물의 모퉁이나 구석에 있는 귀기둥)가 조각되어 있고, 옥개석에는 4단으로 된 층받침이 있습니다.
2층과 3층의 옥개석은 1층과 달리 8단의 층받침이 조성되어 있는데, 탑신부의 옥개석은 전각 부분이 많이 손상되었네요.
옥개석의 낙수면은 경사가 심하지만 전각의 반전도가 약해 날렵한 느낌은 아닙니다.
상륜부에는 우주(隅柱:모서리의 기둥)를 조각한, 직사각형 노반(露盤:탑의 지붕 꼭대기에 장식으로 설치하는 보륜을 받는 것)과
크기가 일정치 않은 석재를 올려놓았습니다.
원래는 3층 이상의 탑으로 보인다고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당 한쪽에는 노란 연꽃이 피어있더군요.
인취사로 들어오며 본 많은 연꽃과는 달리 몇개가 예쁘게 피어 또다른 멋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근처에는 명자 열매가 맺어 있었습니다. 명자라는 이름을 들으면 약간 낯설은 식물일 수도 있겠네요

원래 명자는 중국 원산이며 오랫동안 관상용으로 심어 왔습니다.
높이 2m 내외에 달하고 가지 끝이 가시로 변한 것이 있습니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이며 양 끝이 좁아지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턱잎은 일찍 떨어지지요.
꽃은 단성(單性)으로 4월 중순경에 피고 지름 2.5∼3.5cm이며 짧은 가지 끝에 1개 또는 여러 개가 모여 달리며 적색이지만
원예품종에는 여러 가지 꽃색이 있습니다.
열매는 7∼8월에 누렇게 익고 바로 위의 사진 처럼 타원형이며 길이 10cm 정도입니다. 
늦가을에도 익기도 합니다.

마당에서 뒤를 돌아 올라온 길을 보니 연꽃군락이 보입니다.



그리고 다시 절로 향합니다.
절의 마당 넘어로는 작은 법당이 보입니다.



구전에 따르면 인취사는 신라 법흥왕 때 창건되었다고 하지만 입증할 만한 자료는 없고 하더군요.
다만 《여지도서》에 따르면 18세기에는 인수사로 알려졌고, 건물 5동이 있었다고 적혀 있을 뿐, 창건 연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답니다.
반면 1870년대에 작성된《호서읍지》에는 《여지도서》와는 달리 19세기 후반 인취사는 규모가 매우 작은 절이라고 기록되어 있어 있다고 합니다.

이로 미루어 조선 중기에는 규모를 갖춘 사찰이었지만 그후에는 쇠락하여,
현존하는 사찰은 원래의 모습이라기 보다 퇴락한 후의 잔존물로 추측되어진다고도 합니다.
학성산의 동쪽 기슭에 있으므로 가람의 배치가 동서를 축으로 한습니다.
극락전의 정면에는 낮은 축대를 의지하여 계단과 화단이 조성되어 있고, 극락전 왼쪽 정면에는 우물이, 동쪽에는 요사채가 있습니다.

비오고 개인날 처마끝에 달려있는 풍경은 고요한 인취사의 모습에
수긍이라도 한 듯, 소리를 죽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절에는 스님 한분이 계시던데, 화단도 잘 가꾸워 놓아 분위기를 더하였습니다.
사찰 한바퀴 돌아 왼쪽으로 내려가니 또 연꽃밭이 나옵니다.

 



인취사는 연꽃이 피는 여름과 가을에 들려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아담한 사찰을 천천히 둘러보니 도시의 번잡함을 잊고, 마음까지 아담해지는 포근함이 느껴졌습니다.

 

                                                                                                                                                           by Joyesa


 

초대형 해바라기꽃과 초미니 해바라기꽃 ,바람난 해바라기꽃
꽃말이 숭배이고 태양의 신이라하여 해가 도는대로 해바라기꽃도 같이 돌아 태양을  향한다는 해바라기꽃
요즘은 해바라기꽃도 배신자가 있다는 사실....ㅎㅎㅎ

해바라기씨는 기름를 짜기도 하고, 해바라기씨초코렛도 있으며,조미한 해바라기씨를 셀러드나 볶음에 쓰기도 한다

해바라기대는 민간요법으로 허리 아플때 삶아서 보리차처럼 한컵씩 먹으면 좋다하여 우리 남편도 침 맞으며
먹어본적이 있는데, 그래서인지는 모르지만 낫은적이 있다


초대형 해바라기꽃


이른 새벽녘 떠오르는 태양을 향하여 한잎한잎 피어나는 꽃


하늘 향하여 더 바랄것 없다는듯 피어 있는꽃

다소곳이 고개숙인꽃

바람난 해바라기꽃이라 표현할까..?
아님 배신자 해바라기꽃이라 표현해야하나..?


여물어가는꽃
,


세상에서 제일 작은 것 같은 초미니 해바라기꽃


*해바라기

향일화()·산자연·조일화()라고도 한다. 아무데서나 잘 자라지만, 특히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란다. 중앙아메리카 원산이며 널리 심고 있다. 높이 2m 내외로 자라고 억센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심장형 달걀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8∼9월에 피고 원줄기가 가지 끝에 1개씩 달려서 옆으로 처진다. 꽃은 지름 8∼60cm이다. 설상화는 노란색이고 중성이며, 관상화는 갈색 또는 노란색이고 양성이다. 열매는 10월에 익는데, 2개의 능선이 있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으로 길이 1cm 내외이며 회색 바탕에 검은 줄이 있다. 종자는 20∼30%의 기름을 포함하며 식용한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줄기 속을 약재로 이용하는데 이뇨·진해·지혈에 사용한다. 품종에는 관상용과 채종용이 있다. 채종용은 특히 러시아에서 많이 심고 있으며, 유럽의 중부와 동부, 인도, 페루, 중국 북부에서도 많이 심는다. 찌꺼기는 사료로 이용한다.

해바라기란 중국 이름인 향일규()를 번역한 것이며, 해를 따라 도는 것으로 오인한 데서 붙여진 것이다. 콜럼버스아메리카대륙을 발견한 다음 유럽에 알려졌으며 '태양의 꽃' 또는 '황금꽃'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해바라기는 페루의 국화()이고 미국 캔자스주()의 주화()이다. 영어의 sunflower는 속명 헬리안투스(Helianthus)를 번역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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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으로 손쉽게 만드는 반찬
시장에 가면 사계절 내내있지만, 아파트 아주머니들이 공터에 심으셔서
따다 주시는데,   애호박이 둥글고 달은 호박도 주시며. 예쁜 애호박도 있고, 어찌하다 조금 늦게 눈에 띄여다여 약간 세고 큰호박등을 주신다

이 다양한 호박을 용도에 맞추워 호박 부침이도 하고, 붙쳐서 양념 간장에  무치기도
하고,그냥 양념간장에 찍어 먹기도 하며..  된장찌개도 해먹는다




호박을 은행잎 모양으로 썰어 구운소금으로 살짝 절여서 부치면
모양도 예쁘고 잘익어서 좋다


※ 애호박 기름에 살짝 부쳐서 양념장을 넣어 볶음



부치기



양념장 만들기


양념장을 넣어 살짝 볶는다


호박부침 양념볶음 완성

 

※호박 새우젓 볶음



호박볶음완성



※호박 된장찌개
                  재료: 애호박,감자,청양풋고추,양파,파,마늘.육수는 없으면 멸치넣고 끓여된다

             만드는법: 육수나 쌀뜨물을 먼저 팔팔  끓으면 된장과 고추장넣고 끓으면
                          재료를 넣고 끓이면된다.
      

              두부 ,표고버섯이나.느타리버섯,팽이버섯을 넣으면 맛이 훨씬 구수합니다



된장찌개 완성



※애호박,홍고추,청고추,파,양파 송송이 썰어 부치기



구운소금 약간 절인다음 물기를 없에고,호박에 밀가루 뭍혀서 계란 입힌다음 붙친다


호박부침이 완성

소쇄원의곧고 바른 대나무숲을 지나 물좋고 경치좋고 아름답고 조용하여 광풍각 마루에 걸터앉아
앞을봐도 뒤를봐도 옆을봐고 하늘봐도 내마음 고요함과 심신이 편안함을 느끼며 우~와 정말 좋다는 말이
저절로 나왔다.

 소쇄(瀟灑)-맑고 깨끗하다는 뜻이라하고

소쇄원은 조선죽기 양산보(梁山甫,1503~1557)가 소성한 대표적인 민간 별서정원이며,
양산보는 스승인 조광조가 기묘사화(1519)로 능주로 유배되고 사사(賜死)되자 세속의 뜻을 버리고 고향인 창암촌에서 소쇄원을 조성하 조성하였다 하며

소쇄원의 조성연대를 정확히 말하기는 어려우나 양산보가 낙향한1519년 이후부터 조성되기 시작된 것으로 보이고
이후 송순,김인후,등의 도움을 받고 그아들인 자징(子澄)과 손자인 천운(天運)등 3대에 걸쳐 완성되면서 후손들의 노력에 의해 오늘에 이르렀다 한다

문학을 전공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조경,건축 등 전문가들이 꼭 들려야 하는 필수 코스이며, 지역문화를 이해하려는 젊은이들의 휴식과 문화체험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고도 써있다.



소쇄원 들어가는 입구에
대나무와 단풍나무 어우러져 더욱더 시원하고 신선함이 느껴진다


개인주택인듯한 집주변



광풍각



공부하느라 지친 여학생들이 자연속의 산소를 마시며 심신을 달래고 있는 모습



광풍각 마루에 관광객들이  세파 찌는 모든 시름잊고 누워있는 모습을 볼수있다



광풍각 마루에 걸터앉아 바라만 봐도 경치가 얼마나 푸르름과 함게 청명한 가을문턱의 하늘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카메라셔터가 자동으로 눌러진다





제월당



푯말


여러분도시간내어 꼭~한번 가보세요!
경치좋고, 공기좋고 , 계곡이라할까? 또랑이라 할까? 물은 적지만 워낙 깨끗하여
물고기도 있고요,심신이 아주 편안해질겁니다.

 

천안식품중소기업이 모두 출전하여 이루워진 웰빙식품축제가
9월11일~20일까지 천안 삼거리에서 열린다

입장료:단체 6000원, 입장권을 예매해 놓은 것이 있어서 동네 사람들과 갔었다

기대만큼은 미치지 못하였으나 그래서 한번쯤가서 우리고장에서 나오는 웰빙식품이 이러한 것이구나
맛도 보이고 마음에 드는것이 있으면 살수있는 좋은 기회지 않을까요?

아직 안가신분들은 한번 가시어 시식도 하시고 ,노래자랑도 하던데, 두루두루 구경하시고
나오시다 천안박물관까지 구경하고 오세요

인종 인플루는  입구에서 소독도 하고요, 열도 재보고  검사를 마친뒤 들려 보내더라고요


천안웰빙식품엑스포장



 

입구에 신종  인플루엔자 검사하는 모습



제일로 호감가던 웰빙식물터널 각종 식물이 주렁주렁 복스럽게 열린 것을 한눈으로 볼수있어 좋았으며...
표고버섯까지 있어 한층 신비감을 주었다 .

 

노래자랑도 하고요


아이스크림 시식 하려고 줄 서있는 모습도 있고요



역시 주부님들은 반찬거리에 관심이 많더라고요


어린이 체험관도 있고요


맑은 하늘에 흰구름과 웰빙식품엑스포 알리는 애드볼륨이 떠있다


먹거리도 있고요

돈을 안가고 오셨다고요 이동 농협도 있으니 걱정마세요



실제로 열려있는 거봉포도


전염병 예방 살균소독제 팔고요~


아직 안가신 여러분 ! 모든식품을 이렇게 한자리에서 다 보실 기회가 있겠습니까?
이런 기회에 한번 맛보시고 사실것 있음 사오고요
 
사실은 갔다와야 할말도 있고요..ㅋㅋㅋ

친구들과 한달에 한번씩 가는 여행
 9월엔 1박2일 촬영지 담양죽녹원으로 떠나는 여행길  
높고 푸른하늘의 뭉게구름이  우리보고 같이 동행을 하잔다

마치 쇼를 하듯이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주며 따라오는 멋지게 펼쳐진 뭉게구름
덕분에 기쁨두배의 여행길...휴게소 잠시 머물며 도착한 담양 죽녹원, 
조금 이른감은 있지만 이른점심 대나무통밥을 먹고  입장권을 끊어 들어간 죽녹원 

맑고 청명하늘의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들어간 진짜루 굵은 대나무가 빼곡히 서있으며
곧고 높이 서있는 댓잎사이로 비치는 햇살과  댓잎의 사각소리와 어우러진 환상의 콤비와 여행자의 죽림욕을 충족시키에 충분하였다

죽녹원은?
2003년 5월에 조성하여 약 16만m 의 울창한 대나무숲으로 펼쳐져있고,죽림욕을 즐길 수
 있는 총 2.2km의 산책로는 운수대통길,죽마고우길, 철학자의 길 등 8가지 주제의 길이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구름과 동행하는 담양죽녹원 여행길이 한결 즐겁다



잠시 백양사 휴게소에 들러 간식먹고..담양으로 GO~GO



담양 죽녹원에 도착



죽녹원앞 냇가에 징검다리가 인상적이고 천둥오리가 한가로히 수영을 즐기고 있다



이른감은 있지만 든든히 배을 채우자는 심사로 바로 식당으로 들어갔다


대나무 고장에 왔으니 ..메뉴는 대나무통밥 정식으로 시켰는데
생각보다는,,,,,,ㅠㅠ


 

이제부테 죽녹원으로 죽림욕하며


매표소입구


휴지통도 대나무


본격으로 죽림욕에 들어가 보자 

 
 

팔뚝 만큼 굵은 대나무의 사각사각 소리와
대나무 사이사이로 빛추는 햇살의 기운을 받은 신선한 이기분은 실제로 체험을 해 보아야 느낄겁니다

코스


푸르른 댓잎 사이로 보이는 하늘은 더 높고 청명해 보여 가슴이 펑~ 뚫이는 느낌


1박2일 촬영지 펫말 앞에서 우리도 1박~2일
이승기 찜~~~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차나무 열매와 어우러진 대나무숲속이 우리의 심신을 달래준다




한손으로 쥐고도 남는 굵기의 대나무


내다리가 굵을까?
대남통이 굵을까? 다리을 훌렁 걷고 비교해보는 개구진 칭구...ㅎㅎ


죽순과 똑같은 조명등불이 밤에는 더욱 아름다울 것 같다



마지막으로  생태 전시관을 둘러보자

인간문화재 판매전시관 내부는 (사진찍기 금합니다) 가 붙어 있어  안찍었고
대나무로 수작업하여 만든 명뭄들이 많았다


맞은편 향교길로 걸어 나옴을 끝으로 맑은 산소공급 받아 스트레스는 죽녹원의
곧고 푸른 댓잎에 쓸려 보내고 신선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다음 코스로 이동

아쉬워 징검다리에서 한컷~더 죽녹원이여 안~녕



Joyesa

이른봄에 노랗게 피는  민들레 꽃은 우리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는 민들레
민들레 잎파이는 겨우네 묶은 음식만 먹던 우리의 식욕을 돋구는 나물이 되는 민들레
예전에는 지천에 가을까지 노랗게 민들레 꽃이 보기도 귀해진 민들레
잎파리,꽃,뿌리까지 몽땅 캐다가 약초로 쓰이는 민들레

생으로 말려서 엽차로 끓여 먹다는 사람
몇번씩 쳐서 차로 끓여 마시다는 사람
뿌리채 말려서 가루로 사용한다는 사람
생으로 엑기스 만든다는 사람이 있지만 정확한 약효는 모르고 ..
약에 쓴다며 민들레를 캐는 사람들은 많이 보았다..




그래도 사람눈에 안 띄여 살아 남은 귀한 민들레 홀씨
저~멀리 가서 새보금자리에 뿌리를 내려 자라라고 시집을 보낸다
저~멀리 밀월여행을 하다가 안착하라고 떠나 보내는 민들레홀씨야
후~훗 부디 즐거운 여행하다가 마음에 드는곳이 있으면 그곳에 뿌리를 내리고 번창하려무나~!!





Joyesa


요즘 우리동네 집집마다 깻잎 반찬이 대세이다

그러나 깻잎하나로 사람마다 만드는 방법이 다 다르다,어느집은 깻잎을 먼저 쩌서 간강에 재우기도 하고,
어느집은 소금물에 하루 삭혀서,꿇는 물에 살짝 데쳐서 까나리액젓에 양념장 만들어 케케로 재우기도 하고,
생깻잎에 양념하여 재우는 집도 있다

맛이 나름대로 다양하고 서로 교환하여 먹어보니 특성에 따라 다르고 맛있었다

생깻잎에 멸치 부스려 넣고 양념장 만들어 중탕으로 찜을 하면 마지막 간장까지도 버리지 않는다
멸치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깻잎의 향과 멸치의 구수한 맛에 어우러져 간장에 밥비벼 먹고 깻잎은 연하게 익어
밥에 올려놔 먹으면 일품...


재료 ; 생깻잎, 멸치,양파,당근,파,홍고추,마늘,진간장,물엿,들기름,죠미료,물,깻소금

만들기; 먼저 적당량의 간장 1,물 1,에 물엿과 다시다 약간 넣고 팔팔 끓려서 식힌다믐
           멸치는 머리와 내장을 빼고 잘게 손으로 부스리고,양파,당근,홍고추는 센치 정도로 채썰어 끓여 놓은 간장에 섞어
           양념장을 만든 다음 한장씩 양념을 달라서 찜솥에 찐다


깻잎을 깨끗히 씻어 물기를 뺀다


채썰어 놓은 재료로 양념장 만들기


켭켭 한장씩 양념 바른다음  그릇에 담아



찜솥에 물을 붓고 끓으면 약한 불에 30분 끓여 김이 내릴때까지 뚜껑을 덮어 놓는다

이렇게 하면 연하고,고소하고 ,향긋한 멸치양념 깻잎찜이 완성됩니다.


다들 맛있다네여~~~자화자찬~~~ㅋㅋ


깻잎순은 끓는 물에 소금 약간 넣고 파랗게 삶어서
들기름,파,마늘,소금,조미료를 넣고 무쳐서 살짝 볶는다 (오래 볶으면 색깔도 검어지고 질기다)

생으로 먹는 양념 깻잎 재우기
재료는 찜과 같은 방법으로 하고 멸치는 빼고..대신 고추가루를 넣었다
삼겹살,고갈비 싸서 먹으면 굿~( 생깻잎은 바로 먹는 것이 생생하고 좋다)



먼저는 너무 조금하여 이번엔  남들과 나누워 먹으려고 좀 더 많이 하였다
 

한번 직접 만들어 맛을 보세요^^
먹어봐야 맛을 알죠!!..ㅎㅎㅎ

Joyesa

 친정이 서울이라 생신을 서울고속터미널 맞은편 수라온 한정식당에서 12시에 약속이 있었다
지방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늦지않게 도착한 시간 11시30분 터미널 내려서 보니 건너편에 수라온이란 간판이
눈에 보이지만  지방에서 온지라.. 길건느는 지름길을 잘몰라 걸어서 식당에 도착하기까지 30분 소모...ㅉㅉ
도로변을 타고 갔으면 훨씬 빨라을것을..촌사람라....ㅋㅋ

고생은 하였지만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에 발짝소리도 크게 내면 안될것 같았고, 주위를 살짝 살펴보니
상견례자리 같이보이는 곳도 두어곳 보였다.


같은 건물에 유황오리집,강릉집등등 있지만 외부 사진은 찍을 시간이 없다

수라온



 고가구, 도자기,컴퓨터등 곳곳에 놓여 있어 고풍스러우면서 시골스러운 분위기도  나고
조용하고 정갈하여 딱~맘에 드는 분위기였다



음식 또한 정갈하고 대체롭게 한가지씩 차례로 나와 지방에서 올라온 보람이 있었다


우리집 행사는 생신


검은깨죽부터 나오기 시작


매생이국과 오리불고기


연잎밥  찰영양밥으로  맛과 냄새가 어우러져 특유의 맛이었다


식성에 따라 알밥도 있고, 국수도 있었다



디저트


생일찬치도 좋지만 서울사돈과 지방사돈간에 상견례 자리가 더 적합할것 같았다


한쌍에 맷돌 호박이 인상적이다


수라온에서 본 강남고속터미널





Joyesa

빨간색 피마자가 있는 줄은 처음 보고 처음안사실
원래 보고 자란 아주까리색과는 대조적이다.옛날에 피마자 기름짜서 머리에 마른다는 것과
연한 잎파리를 삶아 말려서 정월 대보름 나물로는 지금도 먹고 있다

그런데 어느집 고구마밭 둑에 울타리 강낭콩과 어우러져 심어 놓은 빨간 피마자가 있어 진짜 피마자인가 처음보아 신기하다.


빨간색 피마자



원래 알고 보아온 피마자


 울타리 강닝콩꽃이 빨강색으로 핀 꽃도 처음 보았다




아파트옆 텃밭에 교도소 다니시는 분이 퇴근후에 채소를 째끔식 이것저것 유기농으로  심으시는데,
울타리 강낭콩을 옥수수 심어 따드시고 거기에 울타리콩 지주대로 이용하시는 기발한 굿~ 아이디어다.



Joyesa

아주 어릴적 살기 어려운시절  엄마가 백도라지를 닭에 엄나무 황기등을 넣고
집에서 키우던 닭에 넣고 보양식으로 백숙하여 주시던 생각이 난다
 
그때는 약효도 모르고 그냥 몸에 좋은 것인가보다 하고 먹었는데,요즘은 기관지와 천식, 가래를 삭혀 준다하여
도라지, 은행,배등 넣고 즙내여 먹는 것을 흔히 본다

일반적으로 도라지를 하햣게 볶아서 제삿상에 올리며, 여러가지 반찬으로 해먹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보라색꽃 도라지,


우~와 백도라지밭에 하얀 도라지꽃이 가득 피었다


Joyesa

깨진 큰 고무다라에 상추를 심으면 아주 싱싱한 상추를 먹을 수 있답니다.
완죤 무공해 채소지요^^..ㅋ


밑바닥에 연탄재 깔고, 꽃집에서 파는 거름을 사다가 흙과 섞으거나,산에서 썩은 흙을 파다가
상추를 심으면 비료를 주지 않아도 이거야말로 완전 무공해 채소랍니다



이렇게 앙상하게 따내면, 남들이 상추가 불쌍하다고 하지만....ㅎ
며칠만 지나면 또 가득히 채운답니다


적은식구 한끼는 먹을 수 있죠!!
그래도 남을 두번이나 따 주었답니다..인심이 워낙 좋아서리..ㅋㅋㅋ




군침 도시죠~!!

아쉬운대로 쪽파도 심어 양녕장 정도는 해 먹지요..
상추와 똑같은 방법으로 심으면 된답니다.


일단은 고구마도 화분에 심어 봤는데, 고구마가 열릴지는 아직 미지수이지만

이렇게 세밭짜리를 심어서...




이만큼 자랐지요..이것을 지켜보는 사람마다 신기한듯
고구마밭이 세밭짜리나 되어 일꾼이 많이 필요 할거 같다며 고구마 캘 때 꼭~자기를 부르라네여~ㅋ
근데요..부르라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누군지 다 외우지도 못한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혹시 진짜루~ 가을에 고구마가 열리면 그때 보여 드릴께요
상추밭에 보이는 생강과 토란도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호

Joye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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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무우조림으로 덥고 지친 여름철에도 입맛을 돋구워 보련다
비린내 안나고 새콤하고 부드럽게 조리해 보자

재료;
          고등어 1마리 무우 작은것1/2개 양파,풋고추,대파,마늘

양념장;
          고춧가루,진간장,조림술,들기름, 물엿,조미료,마늘다진것,식초약간
         넣고 양념장을 만든다.


먼저 무우를 두툼하게 썰어 냄비에 담고 양념장과 물을 약간 넣고 5분정도 끓인다




고등어,풋고추,파,양념장,물조금, 넣고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뚜껑덮고 약한불에 20분정도 양념이 속까지 배여 맛있다


이렇게 하면 맛있는 고등어무우조림 완성


Joyesa
 

 까만밤에 노랗게 핀  달맞이꽃, 
저리도 아름답고 요염한 자태로 무엇을 기다리느라 이토록 이쁘게 피여 있을까?

전국 각지 물가,길가에서 캄캄한 밤에 피었다가 아침에 짐으로 달맞이꽃이랍니다


원산지; 칠레. 바늘과





Joyesa
 


 평소에 얻어만 먹던 이웃분들께 비오는날 호박야채 부침이를 하여 막걸리와
드렸더니 나는 맛 볼 사이도 없이 땀흘리며 연신 부쳐내도 부족하였다..ㅋㅋㅋ



재료;
         애호박,부추,양파,감자,빨간고추,풋고추,마늘,밀가루,부침가루,계란,식용유

양념간장;
              진간장,고추가루,빨간고추,깨소금,파,마늘




호박과 야채를 채썰어 놓고

부침가루와 밀가루에 감자 갈은것과 계란을 넣고 반죽하기


후라이판에 열심히 부치기



부치기가 무섭게 없어지는 부침이
맛있다고 아우성치며 먹어주는 아즘니들이 고마워 신바람나서 땀 흘리며 부쳐냈다..ㅋ




Joyesa

강아지풀은 흉년이 들었을 때 굶주림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대신 심은 구황식물( 救荒植物)로
알려져서 그런지 길가에 늘어져 있는 강아지풀을 보면 정감이 가고 눈길이 끌린다

또한 9월에 뿌리를 캐어 말려서 촌충을 없애는 데에 쓰기도 한다고 한다.




강아지풀에 더블어 집을 짓고 사는 생명체 거미
아주 편안하고 행복한 밤을 맞이 하였죠,,!!


길가에 탐스러운 이삭을 갖춘 강아지풀

 잘난척 꿋꿋히 서 있는 거만한 강아지풀도 있죠..ㅋ

 
개꼬리를 닮아다고 하여 구미초(狗尾草)이라고 불리우는 강아지풀
지금도 이이삭을 먹는 것이라면 길가에서  줄비하게 늘어서서 너울~너울 춤추는 강아지풀을 볼 수 있었을까요??

Joyesa



낮에 피는 남자호박꽃과 여자호박꽃&수정된 호박꽃

그리고 요즘 보기 드문 귀하고 귀한 바가지꽃 , 캄캄한 밤에 하얗게 핀 남자박꽃과 여자박꽃






밤에 요염하고 새하얀 자태을 뽐내며 잎파리 사이에 폭~쌓여 피어있는 박꽃

열매가 맺어있다.  (이것이 익으면 바가지가 되는것 아시나요?)









 전주에 왔으니 점심을 그 유명한 전주비빔밥을 먹으려고, 덕진공원에서 어느분께 물었더니
저~기 저 빨간건물로 가보란다

그러나
초행길에 그건물 찾기가 쉽지않아 전주한옥마을로 가는 길목에 무조건 주차장에 차가 많은 곳으로 가기로 결정하고
지나다보니 40년전통 비빔밤 이란 현수막이 붙은 한국관이란 간판이 보였다

추차장에 차도 많고 연신 손님이 들락거려 우리도 주차하고 들어갔다
돌솥비빔밥을 시키니 먹음직스럽고 고운 비빔밥이 바로 나온다


한국관



밑반찬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소문난 그 전주비빔밥 보기만해도 맛깔스러워 보인다

젓가락으로 살살 비벼서


한입을 넣으니 말로만 듣던 전주비빔밥이 간도 싱겁지도 짜지도 않고 입맛에 착~감긴다


으~음 이래서 전주비빔밥~비빔밥들 하는구나~!!



Joyesa

마을 전체가 고풍스럽고 정교한 기와집으로 되어 있는 한옥마을

비오는날 여행을 한다면 왠지 내키지 않지만 막상 나서면 아마도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빗사이를 가르며 달리는 기분도 색다르고 우산을 받쳐들고 동행함의 느낌은 몸소 느껴봐야 실감날것이다

간간히 떨어지는 빗방울 덕분에 깨끗하고 뿌~연 약간의 안개가 아름들이 나무사이로 끼여 있어 한층 더 운치있고..

도로가에 인공수로라 해야하나?

또랑에 흐르는 맑은 물이 상쾌하고 시원하게 관광객들의 마음을 정화 시켜주는 고요함을 느끼게 하였다

전주로 목적하여 와보기는 처음인데, 덕진공원연꽃보고,전주비빔밥먹고, 우리는 안갔지만
이정표에 전주 동물원도 보였다
 







 
Joyesa


주위에서 전주 덕진공원의 연꽃밭이 그리 넓고 멋지다고 하여 조금 늦은감은 있으나
친구들과 가는데 대전을 지나면서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다행히 비가 많이 오지않고 몇방울씩 와서 덥지도 않고 좋은데
아쉬운것은 비가와서 분수쇼를 하지 않는다는 안내 방송을 한다

7월중순에 가면 절정일듯싶다
그런대로 연꽃이 부지런한 연은 까맣게 씨앗을 맺고, 어느연은 꽃에 또 다른 생명을 창조하려.활짝 핀 연도 있고,
수줍은듯 몽우리 터뜨리는 연도 있으며 막내둥이 연은 이제 갓 몽우러진 시작한 연도 있었다



덕진공원안내도




덕진공원연꽃밭

제일 큰언니 연




부끄러움 타서 연잎밑에서 수줍은듯 피어 새삶을 연출하려는 연


친구가 많은 연


게으른 관광객을 위한  연



연가족이 총 집합


천둥오리를 위한 연잎으로 놓은 징검다리  덕분에 천둥오리 가족의 행복한 나들이..

혼자서 길잃은 천둥오리






요즘 한창인 고구마 줄거리로 여름철 입맛을 돋구워본다
양파,풋고추,빨간고추를 넣고 볶다가 들깨가루로  마무리하면 아삭하고 고소한 밥반찬이 된다



재료;
       생고구마줄기,양파,풋고추.빨간고추, 파,마늘,들깨가루,소금,조미료,기름



만들기;
         고구마 줄기를 껍데기를 벗겨서 삶으면 쉽게 익고,색깔도 파랗고 싱싱해 보인다
         팔팔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껍질 벗긴 고구마줄기를 파랗게 삶는다



찬물에 휭군다음


소쿠리에 건진다



물기 빼지면 적당크기로 썰어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먼저 고구마줄기,썰어 놓은 야채를 순서대로 넣고 볶는다





마지막으로 들깨가루로 마무리하여

접시에 담으면 아삭하고 고소한 고구마줄기 볶음 완성


Joyesa

무궁화~무궁화 우~리나라꽃~삼천리 강산에 우리나라꽃 노래 가사도 있지만
찾아보기 힘든 우리나라꽃 무궁화꽃

다른나라꽃은 지천에서 가로수로 볼수있고 축제도 여기저기서 하지만,,,,

정작 우리나라꽃 무궁화꽃은 흔하지도 대우받지도 못하는 것같다
가만히 들여보면 오묘하고 고귀해 보이는 무궁화꽃


무궁화 (우리나라상징꽃)
       꽃말.; 일편단심


우리나라 토종 무궁화 잎파리를 애벌레가 갈아 먹고있네요..





토종 하얀 무궁화꽃

사진찍기 전에는 하얀 무궁화꽃이 이토록 정교하고 요염한줄 몰랐던 우리나라 상징꽃 무궁화꽃
오묘하고 아름다운 하얀 토종무궁화꽃




하얀켭무궁화꽃

흰꽃의 검은 바탕에 하얀 구름으로 수 놓았죠


캄캄한밤
이슬을 머금고 피어 있는
하얀무궁화꽃이 산책하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네요.


순백의 꽃이 우리의 발길를 머물게 하엿죠!

아름다운 자태에 반하여 지나가던
뭉게구름도 잠시 멈추워 바라보고 있다..ㅋ


요염한 자태


Joyesa


저녁먹고 가까운 사람들과 운동겸 학교운동장을 돌때도 있고,
산책삼아 동네 한바퀴 돌곤 하는데,마을 어귀어귀 개인주택 정원이라 해야할지 꽃밭이라 해야할지
모퉁이 작은공간에 각종 꽃들이 활짝피어 아름다움을 맘것 뽐내고 있다
..
7월에 피는 각종 꽃들이 우리의 마음을 유혹하고,
도심속 상막한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의 마음까지 활짝 열어주에기에 충분하여 저녁마다
꽃에 매료되어 내얼굴도 꽃처럼 활짝 피어나는 느낌이다




접시꽃
아욱과 원산지; 중국
꼴말; 열렬한사랑"다산"풍요"이랍니다..  (어릴적 시골에서 취키화)라 부르던꽃

 


 새색처럼 갸얄프게 수줍은듯이 핀 힌색접시꽃 

흰꽃이 피는 접시꽃은 봄에는 나물로 먹고,꽃,잎,줄기,뿌리까리까지 약효로도 쓴다고 한다 


칸나꽃
        원산지; 인도 아프리카
         꽃말;정렬,쾌활이라고 하는데, 정말로 정렬적이고 깨끗하고 아름답다



백합
        원산지; 한국
        꽃말; 순결




백일홍
      꽃말; 꿈




분꽃
    원산지; 열대아메리카
      꽃말;소심,수줍음,

     약효; 뿌리는 이뇨,해열,활혈에 쓰인다고 한다


나리꽃
        꽃말; 깨끗한아음


나팔꽃
        원산지; 인도
        꽃말;결속,허무한사랑


이름 모름 산책길에 너무 요염하여
키워준 주인님께 감사표시라도 하는듯 요염하게 피였다

이름 ;모름

맨드라미
            원산지; 인도
            꽃말; 불타는사랑,방패,건강,사치


해바라기
           꽃말; 숭배


시내서 좀 벗어나 저녁먹고 산책삼아 동네한바퀴 돌다보면 주택가 울밑에 각종 꽃들이 우리을 반겨
몸과마음이 즐겁고,육안까지 맑아지는 산책길은 일석다조랍니다

`Joyesa


6월달에 캐는 감자 요리는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지만 ..
집에서 간단하고 쉽게 만들어 먹을수있는 감자 반찬 몇가지 ..



※ 감자야채볶음
                    재료 ; 감자 큰것1개 당근 2/1개 양파2/1 풋고추.파 소금약간 통깨 ,식용유

만드는법;  감자,당근,양파 채썰고,풋고추,실파는 적당길이로 썬다
               달구어진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찬물에 휑군 감자를 먼저 볶다가 어지간이 익으면
               당근,양파등 순서대로 볶아 접시담고 통깨를 솔솔 뿌리면 감자야채볶음 완성


채썰기 ..빨간고추와 풋고추를 넣으면 매콤하여 더 칼큼하다





채썰은 감자는 찬물에 휭구워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뺀 다음 볶으면 팬에 달라 붙지 않는다


다 볶은 감자를 접시에 담고 통깨를 뿌려 상에 올리면 감자야채볶음 완성




※ 감자 고추장찌개
                       재료;감자,양파 ,풋고추.파

                       양념;고추가루,고추장,새우젓, 다진마늘,조미료

조리법; 양념을 넣고 불을켜고 양념으로 살짝 볶은다음 물을 넣고 끓인다



익으면 풋고추 썰은것과 파를 넣고 한소큼 끓이면 감자찌개 완성




※감자간장조림
                  조림법;
                             감자와 양파를 깍두기처럼 썰고,물,진간장,물엿,들기름를
                             적당히 넣고 국물이 거의 졸을때까지 끓인다음



애고추가 파랗게 익으면 접시에 담아 통깨을 뿌리면 감자간장조림완성

 



※감자 부침이 여러가지 있지만 두가지만....
  
만드는법;
              감자와양파를 갈아서 부침가루를 섞어 먼저 부치고 장떡도 부친다

감자부침이에 묵은지 송송썰어 살짝 볶은다음 전병식으로 해먹어도 좋다


나머지에 청양고추,파,마늘것과 고추장 약간넣고 부치면 감자장떡이다

감자 호박,부추,양파,풋고추,쪽파등 채썰어 부침이 하여도 끝내줍니다
오늘은 반찬으로...ㅋ




샌드위치
            재료; 감자 삶은것,마요네즈,오이,햄,당근,스위트콘,계란삶은것

만드는법;
              햄, 삶은계란 당근등 잘게썰고,오이는썰어 식초,설탕,소금에 새콤달콤 절여서 꼭짜놓고
               삶은감자는 으깨어 썰어놓은 재료와 마요네즈넣고 골고루 섞은다음 노른자는 마지막에 부슬켜 넣는다



식빵사이에 재료를 넣어 썰으면 샌드위치 완성

 

※찐감자                
        재료; 중간크기 감자, 소금,설탕,들기름약간

만드는법;
              냄비에 감자를 넣고 물은 잠길만큼,소금약간 넣고, 감자가 어느정도 익으면
             물을 약간 남기고, 따라 버린다음,설탕은 본인의 식성에 맞추어 넣고,들기름을 약간 두르고
             중불에 노릇노릇하게 누를 때까지 익히면 포실포실 맛있는 감자찌기가 완성된다



쌀뜨물과 소금약간 넣고


끓기 시작하면 중불에 거의 익을 때까지 끓인다음 물은 야간만 남기고 따라 버린다


 설탕과 들기름을 두르고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중불에 익히면


포근파근한 감자찌기 완성..아~주 맛입답니다



감자요리는 헤아릴수 없이 많지만
집에서 간단하고 밥반찬으로 손쉽게 만들어 먹을수있는 몇가지다.

Joyesa

차를 타고 지나다보니 제법 넓은 공간에 분수대며 모닥불 고구마 구워 먹는곳,시이소, 휴식공간
셀프거피 도 마실수 있고, 손을 씻을 수는 수도도 있으며,대형티비까지 비취해 놓아 일단 너무 근사하고 맘에 들었다

호기심에 끌려 모임에서 여기로 결정하고 일단 밖을 들러보고 안으로 들어가니
역시 실내 인테리어도 분위기 있고 모두 좋다고 하였다

음식은 들어가는 왼쪽은 생고기 구이이고, 안춤으로 들어가면 훈제구이라 하는데
우리 생고기구이로 오리 주물럭을 시켰는데 반마리 더 시키고 공기밥 비벼먹었다




먼저 식당 외부


모닥불에 고구마 구워먹기; 새댁이 아기와 함께 고구마 굽는 모습


 수돗가에서 아기를 씻기고 있다


휴식공간 쉼터

그네와 시이소 타는 사람도 있다

이모저모


지금부터 먹으러 실내로 들어간다


일단 실내 분위기도 끝내준다.. 아직 음식맛은 모르지만..ㅋㅋ


외부와 실내 모두 맘에 들었는데 음식 맛이 어떨까 몰라서 일단 ..오리주물럭 1마리 시켜본다..ㅎ




먹다보나 입맛에 당겨 반마리 더 시키고 밥까지 비벼 먹었다

손님도 한팀씨그 늘어간다


곳곳에 좋은글도 놓여있고, 화장실에도 좋은글이 붙어 있었다

 식사후


배불리먹고,  고구마 구워먹고 ,커피까지 마시고,
마치  놀다오니 마치 여행 갔다온 느낌이였다..



Joyesa

청원 미동산수목원을 추전합니다
물좋고,산새 좋기로 유명한 충청북도..이렇게 아름다운 수목원이 입장료 없이 무료입니다.

오전에는 옥천 뿌리깊은나무에서 구경하고 점심먹고 금강줄기 따라  길가에는 벗꽃과,각종 야생화가 활짝 피어있고
자연이 만들어 놓은 겹겹산엔 그림같은  산벗꽃이 활짝 어찌나 멎지던지 가슴속까지 후련해지는 기분을 안고 달려간곳,
 미동산수목원, 거기다가 인심좋은 충청이라는 말그대로 입장료도 없이 무료이다 (완죤 대박)..ㅋㅋ

위치; 충청북도 청원군 미원면 미원리 20번지

참고;   관람시간
          - 하절기 (3월~10월) /10;00 ~ 17;00
          - 동절기 (11월~2월) /10;00 ~ 16;00
         ※휴원일; 1월1일,설날,추석, 매주 월요일




방문자센타에 들어서면 안내소에서 즐겁게 구경 잘  하시라고  인사까지 하신다


개나리,매화,목련,등등...


온실

 

산야초전시실의 화분도 명품..!

 


예쁜꽃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여인들과 온실의 꽃 

 

식물도 탐나지만,화분이 더 근사하여 혹~한다



나비생태원








목재문화체험장

 
목각시계

 

탐방로





산림환경생태원

 

산림과학박물관

 


Joye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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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하늘아래 맑은 공기를 마시며 달리고 달려간 곳 남이섬
가다보니 코미디언 배연정의 국밥집도 보이고 ,청명가도를 달려서 도착한  남이섬 입구에서 왕복표(8000원) 끊어 배를 타고 10분정도 가면 지상낙원에 섬 남이섬이 있다.

단체로 두번 갔었고,이번에 친구들과 세번째 갔는데, 갈때마다 싱그럽고 색다른기분

단체로 갔을때는 넓다란 잔디밭에서 게임하고 먹을거리 해가지고 가서 먹으며 즐겨서 좋았었고

친구들과 가서는 도란도란 얘기하며 사진찍으며 싱그러운 공기 마시며 즐겨서 행복했던 남이섬


가는 길에 쉬면서 아카시아로 장난을 쳤어요.
혹시 가시없는 아카시아를 아시나요? 옛날에는 가시없는 아카시아나무 순을 잘라 거기서 진이나오면
메니큐어 대용으로 손톱에 칠하면 반짝반짝 하였답니다

매표소에서 표사가지고 배로 10분 정도 들어갑니다.



배는 잠깐만 타고 들어가면 되요 ^^

배에서 내려 남이섬에 도착~


겨울연가의 주인공 배용준,최지우

가마솥에 장작불도 집혀보고


무대를 보면 끼가 발동하여 걍~못지나치는 칭구

 

봄,여름,가을을 한꺼번에 느낄수 있는  지상낙원


다람쥐한테도 지상낙원

맑은공기를 한포대 담아 오고 싶은 마음을 뒤로 한채 나오는 배를 기다린다


 전국 어느곳으로 여행을 가도 마음맞는 친구와 같이 하면 여기바로 우리의 행복 충전소 입니다. ㅎㅎ
남이섬은 더욱 좋았던 곳이고요 .





Joyesa


충청북도 옥천군 인내면 장계리
뿌리깊은나무 

봄꽃이 만발한 4월 평일날 야생화서부터 봄꽃이란 꽃은 한눈으로 담으면 너무도 아름다운 봄꽃에 취해
시속40을 놓고 달려간곳 ,, 뿌리깊은나무(ㅋ..입장료 내는곳이 아니고 경치좋은 식당임)

산중산중에 아직은 황량한데..금강줄기를 앞으로 한 아주 마을이라 표현할까?
아님 작지만 커다란 정원이라 표현할까? ..그것도 부족하면 꽃동산이라 해야하나?
한식과( 양식) 레스토랑의 조경이 마치 한마을을 이룬 듯 한곳..겨우내 움추려던 마음에 문을 열기에
충분하고도 남은곳..뿌리깊은 나무의 봄꽃함께....


 

아래로 내려오면 오른쪽은 바베큐집



 


길가에 차를 세우고 왼쪽으로 내려오면 한식&양식당과 봄꽃의향연



 



물과 산 봄꽃으로 어우러진
작지만 커보이는 유채밭.거기에 나홀로 나무 한그릇위에 지어진 빈까지도 아름다워 보인다



이쯤하여 양식집에 들어갈까.망서리다가 한식집으로 들어가 오리전골과 부침이 시켰는데
전골먹고 볶음밥 먹으니 배가 불러 무침이 쌓아 가지고 가다가 차에서 먹음..ㅋㅋ

 

맛난는 점심먹고 나머지 즐기기




 



 몇백년 묵었다는 뿌리깊은 나무인가.?
둘사람의 아름으로도 남는 고목나무



다음에 또 올기회가 된다면 레스토랑에서 분위기 있게 먹어보고 싶은데,
가을에 한번더..ㅋ


Joyesa


천안역에서 야간열차 (밤 11시56분)표를 끊어 타고
여자 다섯명이서 무박2일 여수 향일암으로 떠났다. 여수역에 도착 시간은 새벽 4시18분

여수역에서 향일암 가는 첫차 새벽 4시 40~45분 (111번) 시내버스 출발 40분소모

부지런히 향일암에 올라가서 해돋이 볼려고 하였으나 일행중 2명이 차멀미 하여 부축이며 가다보니
저멀리 뿌연 바다위에 어느새 햇님이 쑥~올라왔다.
( 그럴 줄 알았음.. 하자하여 좀 쉬었다 올라올껄 뒤늦은 후회..ㅋㅋ)

 새벽이라 매표소는 문을열지 않아서 걍~ 통과하여 천천히 즐기며 올라갔다
일주문 지나 자연의 조화로 만들어진 바듯 한사람 지나갈수 있는 바위와 금오산으로 웨워쌓인 향일암
새벽녘이라 부옇긴 하지만 딱~뜨인 푸르른 남도의 바다와 조화를 이루워 정말 오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처님께 인사드리고 소원성취 촛불도 밝히고, 스님께 부탁하여(사실은 일반 관광객은 안되다고 하시며 허락하셨다,,ㅋ) 염치불구하고 아침공양 얻어머고 커피까지..

그리고 넓은 공양간 붙박이 있어 열어보니 이브자리가 가득하였다 . 실례를 무릎쓰고 1시간정도 눈을 붙히는
무례함까지 범하고 나온 사이에  날씨가 맑끄미 개여 더욱더 좋았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가서 향일암에 대하여 더 정확하게 알고
사진도 골고루 더 잘 찍어오고 싶은 마음이다.


향일암의절경


해돋이 보러 간것이 차멀미 하는 바람에 이만치 솟은 후에사야 보아 지금도 아쉬운 일출 




소원성취 촛불 밝히기에 동참




향일암입구에는 유명한 돌산갓김치집들이 있었고 우리는 막걸리와 맛만보고, 시내버스타고 여수역으로 나와서
택시타고 (기본요금) 오동도에 도착..기사님한테 물어 오동도 동백회관 (1인당15000원)에서 깔끔하고 그만하면 가격도 괜찮고 
맛있는 점심을먹고 오동도로 ....GO~GO


오동도 들어가는 유람선 (1인당 8000원씩)을 타고 갔는데, 후회 막심하였다
주위에 볼거리도 없고 돈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에 이구동성..ㅋ


볼거리라곤 돌산대교와 등대..그래서 후회막급이였음..ㅎ




오동도에 도착  ...동백나무등 공원 산책길하기는 좋지만 그늘져서 사진찍기가 그러하다




오동도에서 나올때는 걸어서 나와도 되지만 여수역까지 운행하는 오동도 동백열차(요금500원)가 있어 타고 나옴
               (참고로 들어 갈때도 동백열차타고 들어가는 것이 좋음)

여수역에서 17시20분 출발하여 (기차푶 왕복 예약으로 끊음).


천안역에 21시59분 도착을 끝으로 알찬 무박2일의  여행이였습니다 .  


Joye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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