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누구나 시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이였으나, 문명이 발달하고, 농촌의 문화도 바뀌고
기계화되고 운반의 수단의 손쉬운 핸드카라고하나, 케리카라고하나, 아뭏튼 손수레도 좋은 것이 너무 많아
예전처럼 머리이고 다니는 분을 볼수있는 광경은 아니다.
그런데 소도시 변두리에서 정말 오랫만에 보는 낯익은 추억의 광경...고무다라에 잡동산이 담아 머리에이고 가시는 아주머니 양손을 놓고 가실때는
금방이라도 떨어트릴것 같지만 한손으로 잡았다가 양손을 놓고 떨어 트릴같아 아찔하지만 잘도 걸어가시는 정겨운 광경이기 담아본다
"아주머니"하고 불렀더니
환하게 웃으며 뒤돌아보는 아주머니
인상이 아주 편안하고 안정적인 모습이 보여
내마음이 괜실히 흐뭇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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