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길이 약18㎝.몸의 윗면은 푸른색이 도는 검정이고 이마와 목은 붉은갈색.아랫면은흰색이며

꼬리깃은 흰색 얼룩무늬가 있다.

한국 시골에서는  예전에 흔히 볼수 있었지만 요즘은 흔히 보기 어려운 제비는

음력 9월9일 중양절에 강남갔다가 음력 3월3일 삼짇날 돌아오는데 이와 같이 수가 겹치는 날에 갔다가 수가 겹치는 날

돌아오는 새라고 하여 사람들은 감각과 신경이 예민하고 총명한 영물로 인식하고 길조(吉鳥)로 여겨왔지요

그리고 흥부전은 나오는 은혜를 갚을 줄 아는 제비라는걸 다 알고 있죠^^

그래서 집에 제비가 들어와서 지붕 안쪽에 둥지를 집을 지으면 좋은일이 생기며 풍년이 온다고 믿었지요^*^

이러한 길조를 흔히 볼수없었는데 도심가 어느 매운탕집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나왔는데

이게 웬일입니까. 눈앞으로 휙~익 날가는 것이 제비더라고요

자세히 보니 매운탕집 지붕밑에 글쎄 제비집이 개나 뭐예요

새끼가 들어 있는집은 하나고 나머지는 빈집>>>

근데 제비집을 보는 순간 나에게 웬지 좋은일 생길것 같고 너무 설레이더라고요^^

제비집

새끼 세마리가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

                                                                                                                                                                                    

어미제비가 먹이를 주는 모습           

비어있는 제비집들이 셋채나.....ㅋ
언제나 새우탕 먹으러 가면 손님이 가득한 걸 보니 아마도 제비가 명당에 둥지를 틀어서 매운탕집 대박나나 봐요^^

2020년에는 코로나19때미 잠시 해지되었을 때 한번밖에 못갔어요...ㅉ

토끼하면 여리고 예쁘다는 연상을 하게된다

깜짝 놀란 토끼눈 같다는 말이 있듯이 동그란 눈에 새하얀 털에 복스러럽고 귀여운 토끼는 사랑스럽다

그러면서도 가련해 보이고 서글퍼 보이는 토끼를 보면 와~아 토까다' 하며 시선집중을 받는것도 토끼는 순하고 왠지 순결해 보이기가지 하며

정감을 느껴 어린아이 남녀노소 누구한테나 사랑받는다

 

종류로는 식용도 있지만, 요즘 털색깔도 다양하고 각종의  애완용 미니토끼는 정말키우고 싶은 마음마저든다

초식동물의 토끼먹이는겨울에는 건초를 먹이며, 씀바퀴등 쓴맛을 좋아하며 장맛철에는 물기가 많은 채소를 주면 죽는 겨우도 있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물기가

적은 식물을 주면 잘자란다

 

 

 

 

 

 

 

 

 

 

 

유난히 눈도 많이 내리고 추운 올겨울

참새떼들이 나뭇가지에  움추리고 모여 앉아  배고품과 추위를 달래고 무어라 째재짹거리고 있겠지만

그모습이 장관이라며 카메라를 들이대는 나를 보고 남편이 쌀 한주먹를 뿌려주지만은

그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날아오지 않는다

 

온세상을 하얀가루로 뒤덮힌 산과들

눈이라도 녹으면 논바닥에 떨어진 벼알이라도 찾아 배고품을 면할텐데 ...하루빨리 날씨가 풀려 참새들의

먹이를 찾아 먹으면 좋겠다

 

 

 

 

 

 

 

 

 

 

사람들과 친속해진 조류

지난번에는 2천여대 아파드 베란다에 까치집보고도 신기 하였는데

이번엔 아파트 놀이터 조경수에 둥지를 틀고 새끼를 부하 시키는 간 큰새

모두해 신기하여 들여다보고 사진도 찍는다

 

상막한 세상을 푸른나무와 새들에 울음가 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주곤 한다

이렇게 사람들은 사진을 찍으며 즐기지만, 어미새는 어디로 자기 새끼 줄 먹이감을 사냥하러 나갔는지

모습을 보이지 않고, 눈도 뜨지 못하는 새끼새는 바스락 소리만 나면 먹이을 얻어 먹으려고 입을 딱딱 먹이곤 하여

 아무것도 모르는 새끼새들에게 사진 찍으며,미안한 마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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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이사하여 다니러 갔다

오후 진이와 함께 놀이터에 앉아 있는데

,저높은 중간점에 까치집 두개가 눈에 들어온다

 

2,000여대 25층 고층 아파트 베란다에 까치집(완전 신기)지었더라고요^^

 

까치는 우리에게 소식을 전해주는 길조라 인정받는 까치가 나무도 많은데 ....

어떻게 아파트 베란다에 둥지를 트러른지...아마도 그자리가 명당인가봐요!!

 

그것도 한집이 아니라  네층 걸러 두개나 있지만, 여기에 현재 까치가 지금도 살고 있을까 의문이어서

그곳 주민들한데 물어 보니, 자기들도 까지집 있는거, 오늘 처음 보았다고 하더고요^

 

더욱더 아쉬운 것은 어느순간에 까치 획~날아와서 둥지속으로 쏘~옥 들어 앉아서 나오지 않아

순간포착을 못했어요^^

 

 

 

 

 

이렇게 높은 아파트 베란다에 지은 까치집 두채~아마도 여기가 명당인가봐욤!!

 

 

한가지 집주인은 알면서 그냥 놔뒀을까요?

아님 겨울 버디컬 처놓아 보지 못하였을까요?

 

아뭏튼 주인은 福 받으실거에요..

 

 

 

 

 

 어느순간 둥지에서 나온 까치가 날아가네요^^^ㅉㅉ

 

 

 

 

한 아파트 같은 라인에 같이 사는걸 보니

아무래도 얘네 까치 두 부부는  절친인가요..ㅎㅎㅎㅎㅎㅎㅎ

 

 

 

 

쾌적한 공간에 어린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

놀이터 정원에 비둘기와 새들의 쉼터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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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받은 토종닭들
주인이  따로 모이 줄 필요없이
넓은 논바닥에 떨어져 있는 벼낱알과 각종 애벌레와 지렁이등 발로 혜치기만 하면 진종일  나오는 모이
모이에 갈망하지도 않아도 될 뿐더러 좁은 닭장에 갓쳐서 안달하지 않도 되고 자유로운  토종닭들 이세상에서 제일로 행복해 보인다



일부다처라 하는 장닭들은 스트레스 쌓이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여
암닭을 보호하는 척도 잠시뿐 마음은 엄한 곳에 있는듯 하네요..ㅋㅋㅋ..^^





장마비가 조용히 내리는 토요일 오후

큰 전봇대 변압기 밑에  비을 피해 앉아 까치 한마리

하루종일 쉬지 않고 비내리는 굿은날
비맞지 않으려고 변압기 밑에 앉아 있는 까치를 보고
가라앉은 내마음을 밝게 해주는 저~까치 한마리

그옆의 전봇대를 보니
양쪽 변압기 밑에 비를 피하여 앉아 있는 또 한마리 까치
우리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 준다고 하여 길조라 하는 까치가
오늘따라 초라해 보인다

하지만
비가 그치고 태풍 '메아리'가 지나가고 나면

언제나 처럼 흰몸에 까만 날개를 펼쳐 당당한 모습으로 상공을  
날아 다니겠지~

.




자기 몸을 젖시지 않으려고 비를 피하여 양쪽 전봇대 변압기 밑에 앉아 있는
까지 두마리의 까치








 



잘 담아지는 못 했지만 신기하여 올려봤으니 애교로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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