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봄에 노랗게 피는  민들레 꽃은 우리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는 민들레
민들레 잎파이는 겨우네 묶은 음식만 먹던 우리의 식욕을 돋구는 나물이 되는 민들레
예전에는 지천에 가을까지 노랗게 민들레 꽃이 보기도 귀해진 민들레
잎파리,꽃,뿌리까지 몽땅 캐다가 약초로 쓰이는 민들레

생으로 말려서 엽차로 끓여 먹다는 사람
몇번씩 쳐서 차로 끓여 마시다는 사람
뿌리채 말려서 가루로 사용한다는 사람
생으로 엑기스 만든다는 사람이 있지만 정확한 약효는 모르고 ..
약에 쓴다며 민들레를 캐는 사람들은 많이 보았다..




그래도 사람눈에 안 띄여 살아 남은 귀한 민들레 홀씨
저~멀리 가서 새보금자리에 뿌리를 내려 자라라고 시집을 보낸다
저~멀리 밀월여행을 하다가 안착하라고 떠나 보내는 민들레홀씨야
후~훗 부디 즐거운 여행하다가 마음에 드는곳이 있으면 그곳에 뿌리를 내리고 번창하려무나~!!





Joye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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