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굴꽃 같으나 기둥만 세워주면 나무처럼 굵으며 끝에서 덩굴로 피는 능소화
삽목이 잘되어 그런지 주택가 담장에도 관상용으도   인기 좋은 능소화꽃을 흔히 볼수있다.

꽃말: 명예,영광이라는 말대로 하늘향하여  아름답고 우아하고 피여 있는 반면 
소화라는 이름을 가진 궁녀가 임금님의 눈에 들어 하룻밤을 같이 지내고 간 다음 다시는 찾아오지 임금을 기다리다가
상사병에 걸려 죽어 뭍힌 자리에 나왔다하여 주중궁궐꽃이라는 슬픈 전설이 있네요^*^ 
                 
                



또한 만지면 독성이 있다는 말도 있는데..

꽃송이를 민간요법 약제로도 쓰인다는 말도 있는 능소화꽃 (인터넷 보고 처음 안 사실..ㅋ)








우아하고 곱고 아름다움에 필~꽂힌 나비와 벌
꽃향기에 취해 꿀을 따느라고..아무리 바람에  흔들려도 나올줄 모르는 호랑나비~~



줄무뉘가 없고 색깔이 진한 것은 신종 능소화꽃이랍니다









※ 삽목은 기술을 요하는 것이 아니고
    묵은 가지 잘라다가 땅에 뭍기만 하면 뿌리를 내리고 잎이 나오고 꽃이 핍니다

기둥을 세워주고 가지을 따내주면  대궁이 등나무처럼 긁어지고 끝의 가느다란 덩굴에서
꽃이 피여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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