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역에서 야간열차 (밤 11시56분)표를 끊어 타고
여자 다섯명이서 무박2일 여수 향일암으로 떠났다. 여수역에 도착 시간은 새벽 4시18분

여수역에서 향일암 가는 첫차 새벽 4시 40~45분 (111번) 시내버스 출발 40분소모

부지런히 향일암에 올라가서 해돋이 볼려고 하였으나 일행중 2명이 차멀미 하여 부축이며 가다보니
저멀리 뿌연 바다위에 어느새 햇님이 쑥~올라왔다.
( 그럴 줄 알았음.. 하자하여 좀 쉬었다 올라올껄 뒤늦은 후회..ㅋㅋ)

 새벽이라 매표소는 문을열지 않아서 걍~ 통과하여 천천히 즐기며 올라갔다
일주문 지나 자연의 조화로 만들어진 바듯 한사람 지나갈수 있는 바위와 금오산으로 웨워쌓인 향일암
새벽녘이라 부옇긴 하지만 딱~뜨인 푸르른 남도의 바다와 조화를 이루워 정말 오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처님께 인사드리고 소원성취 촛불도 밝히고, 스님께 부탁하여(사실은 일반 관광객은 안되다고 하시며 허락하셨다,,ㅋ) 염치불구하고 아침공양 얻어머고 커피까지..

그리고 넓은 공양간 붙박이 있어 열어보니 이브자리가 가득하였다 . 실례를 무릎쓰고 1시간정도 눈을 붙히는
무례함까지 범하고 나온 사이에  날씨가 맑끄미 개여 더욱더 좋았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가서 향일암에 대하여 더 정확하게 알고
사진도 골고루 더 잘 찍어오고 싶은 마음이다.


향일암의절경


해돋이 보러 간것이 차멀미 하는 바람에 이만치 솟은 후에사야 보아 지금도 아쉬운 일출 




소원성취 촛불 밝히기에 동참




향일암입구에는 유명한 돌산갓김치집들이 있었고 우리는 막걸리와 맛만보고, 시내버스타고 여수역으로 나와서
택시타고 (기본요금) 오동도에 도착..기사님한테 물어 오동도 동백회관 (1인당15000원)에서 깔끔하고 그만하면 가격도 괜찮고 
맛있는 점심을먹고 오동도로 ....GO~GO


오동도 들어가는 유람선 (1인당 8000원씩)을 타고 갔는데, 후회 막심하였다
주위에 볼거리도 없고 돈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에 이구동성..ㅋ


볼거리라곤 돌산대교와 등대..그래서 후회막급이였음..ㅎ




오동도에 도착  ...동백나무등 공원 산책길하기는 좋지만 그늘져서 사진찍기가 그러하다




오동도에서 나올때는 걸어서 나와도 되지만 여수역까지 운행하는 오동도 동백열차(요금500원)가 있어 타고 나옴
               (참고로 들어 갈때도 동백열차타고 들어가는 것이 좋음)

여수역에서 17시20분 출발하여 (기차푶 왕복 예약으로 끊음).


천안역에 21시59분 도착을 끝으로 알찬 무박2일의  여행이였습니다 .  


Joye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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