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풀은 흉년이 들었을 때 굶주림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대신 심은 구황식물( 救荒植物)로
알려져서 그런지 길가에 늘어져 있는 강아지풀을 보면 정감이 가고 눈길이 끌린다

또한 9월에 뿌리를 캐어 말려서 촌충을 없애는 데에 쓰기도 한다고 한다.




강아지풀에 더블어 집을 짓고 사는 생명체 거미
아주 편안하고 행복한 밤을 맞이 하였죠,,!!


길가에 탐스러운 이삭을 갖춘 강아지풀

 잘난척 꿋꿋히 서 있는 거만한 강아지풀도 있죠..ㅋ

 
개꼬리를 닮아다고 하여 구미초(狗尾草)이라고 불리우는 강아지풀
지금도 이이삭을 먹는 것이라면 길가에서  줄비하게 늘어서서 너울~너울 춤추는 강아지풀을 볼 수 있었을까요??

Joye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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