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바람 산들산들
설레이는 가슴안고 황금빛 들판을 가로 질러서 달려간 곳은
가을바다 천수만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연면암 다녀왔어요
^^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의 말사(末寺)이며, 법주사 주지와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등을 지낸
지명스님을 따르던 신도들이 1988년 안면도 해안가 천수만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  현.대식건물로 지은 절이랍니다


 창건된지 얼마되 않아지만  아름다운 경관으로 널리 알려져 안면도의
명소로 자리잡았다고 합니다








구수하며 정겨운 안면암의 장독대에 놓인 장독은 바다짠물에 더블어 더욱더 구수한
된장맛이 입안에 감돌았습니다





안면암 앞바다에는  여우섬이라 부르는 2개의 무인도 있는데 그 중 큰바위섬까지100m에 이르는
부교(浮橋)가 놓여 있었다 


밀물때를 맞추면 30분정도 지나지 않아 물위로 들린 부교위를 걸어서 섬까지 다녀오는
색다른 정취를 맛볼수 있는 곳으로 추천하고 싶은 정도였습니다

 


 청춘남녀들이 데이트도 하고,도시락을 준비하여 오신분들도 있고요^^



정면으로보면 여우섬 한가운데에  탑이 더욱더 장관이었습니다


밀물때의 가을바다와 썰물때의 가을바다의 색다른 경관을 정취 할수는 이석다조의
아름다운 가을바다여행이였답니다



여러분도 가을바다 한번 가보세요
가슴이 딱~트이고 즐거운 여행이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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