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산에 갔다가 도토리가 너무 많어서
자장면 배달시켜 먹으며 주어서  물에 담가 두었다가 건저 말려서 껍질을 벗겨 방앗간에서
빻아다 가루를 만들었는데. 암튼 처음 만들어 보는거라 무척 어려웠지만, 지금은 가루로 묵을 쑤기만 하면 되니 무척쉽다

직접 주어다 만들기는 너무 힘들고
도토리가루를 사다놓고 먹고 싶을때 1컵씩 직접 쑤워 드시면 그리 어렵지 않고 좋습니다

재료;

         도토리가루 1컵, 물6컵,식용유1티스푼,소금약간

만드는방법;
               1)도토리가루 분량을 물에 담근다 
               2) 묵앙금을 체에 받쳐서  물6배를 넣고 타지 않도록 젓는다
               3)묵의 윤곽이 나오면 중불로 놓고 ,혹시 데면 불을 약간 넣으며 농도를 맞춘 다음 
               4)저어가며 식용유 몇방울과 소금을 약간 넣고 방울이 툭툭 터지도록 끓인다
               5)분량의 알맞은 그릇에 담는다


도토리가루


물1컵에 담근다 (물은 담그는물까지 6배를 넣는다)


체에 받친다





묵이 엉기기 시작하면 중불에 놓고 식용유 몇방울과
소금약간 넣고 잘 저으며 끓인다



방울이 툭툭 터질때까지 충분히 끓인다



적당한 그릇에 담는다



양념장; 
            진간강,고춧가루,파,마늘,참기름,물엿,깨소금,홍고추,실고추



양념장을 위에 언져 드시면
쫀득쫀득하니 맛이 끝내줍니다








식성에 따라 묵밥을 만들어 좋으며.야채를 넣고 묵무침하여도 야채의 향긋한 맛과
어우러져 좋습니다

※도토리묵은 고혈압,당뇨에도 좋은 음식히여 자주 만들어 먹고 있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