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천안에서 만나기 중간점이라고 잡은곳
생일겸,송년모임겸하여 형제들의 약속장소는 어린이 동반 사절이라는 꽃달임
 한정식당은
분당구 백현동496번지 판교 IC 서수지남향 CC입구 인데..그곳에 가니 아주 근사한 식당들이 모여 있었으며,
 그 조명빛만으로도 음식맛이 좋을것같은 곳이더라고요^^

예상대로 분위기 좋고 음식맛도 맛깔스러워..요즘 음식점 사진 안찍는데,
오늘은 오랫만에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꽃달임 한정식당




실내 분위기가 년말연시 분위기와 걸맞는다

 





음식이 한가지씩 나온다
역시 화려한 외부 만큼 음식도 정갈하고 맛깔스러웠다










잡곡밥과 비빔밥


 


동생이 만들어온 생일과 송년회 겸한 떡케익







 

 

 

 1박2일 겨울바다여행 이틀째날
한해의 끝자락의 가을바다여행 이렇게 감동적이고 멋질수가 있을까를 스스로에게
자문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물으며 친구들과의 여행이 날씨도 포근하고 잔잔하여 환호하고 감탄하며
맘껏 즐기느라 시간가는 줄 몰라지요~!! 

그이름 유명한 변산 채석항 문화유산으로 인증받고도 남을 층층 겹겹의 바위가 아파트 5층 높이는 되지 않을까요?
바다물이 빠진 바닥도 바위 바닷에도 겹겹이 케케로 놓여 놓은듯한 저높은 바위에 반하고 또 반하고 왔지요^^





 





이거 불가사리 맛나요??













방파제쪽으로 가시면 마실길 있으며,
해넘이공원과 바다위에 올레길 다리를가 있어서 해돋이도 볼수 있고 해넘이도 볼수 있다는데
우리는 1박2일 하면서  아쉽게도 해돋이 해넘이의 장관을 놓치고 왔답니다..ㅉㅉ


어제 오후에는 바닷물이 가득 출렁출렁 파도가 밀려오더니
오늘 이른아침에는 격포 앞바다물이 어디론가 가는 중이였다

파도가 쓸고 지나간 모래사장은 마치 그림을 그려 놓은 것처럼  멋지게 펼쳐저 있고
한편에는 웅장하고 괴이한 바위가 그럼처럼 펼쳐저  멋지고..  바다의 작은 생명체들이 실체를 들어 내놓고 자기네도 봐달란다

우~아 여기로 눈을 돌려도 저기로 눈을 돌려봐도 탁~트이고 시원함에 반하여 감탄사가 저절로 터져 나오는 
상쾌하고  희망찬 아침바다 기운을 받으며, 거닐는 이기분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워 직접 체험해
보아야 그참맛을 느낄것이다


다랭이 논도 같고 계단식으로 그림그려 놓은듯한 모래사장

 

 

 

 


 


 

 


 


 



바닷물은 흘러흘러서 어디로 가고 바다물이 나간 그 자리 층층이 놓여진 바위 정말 멋지지요


 


 


고드름이 대롱대롱 달려 있는 멋진 바위가 웅장함 뽐내며 우리을 맞이한다

 

 

 

 




 


 

 


 


 


 

 

 



 


 

 


 


 


노을이 아름다운 격포의 해넘이 타이밍 놓쳐 아쉬웠습니다
여러분은 혹시 격포에 가시면 아깝게 놓치지 마시고 해너미 저녁노을 꼭~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노 을 공 주

노을 공주는 이곳 격포앞바다의  석양이
진분홍빛으로 물드는 날이면 은빛비늘을
자랑하며 지는 해를 따라 바다속으로
자취를 감추곤 한디. 이곳에서 노을공주를
본 사람들들은 사랑의 소망이 이루어 진다고  한네요^^



 

 


 





하느님 보아 살피시어 날씨가 얼마나 좋던지 ..겨울바다 여행이 그토록 아름다운 추억의

여행이 될줄은 떠나기전에는 상상도 못하였었답니다
.



친구 다섯이 전북 부안 변산반도 1박2일겨울바다여행 첫날
천안을 출발하여 룰~루 랄~라 비빔밥으로 유명한 전주에 도착하여 전주비빔밥을 먹고
예약해 놓은 변산대명콘도에 짐을 풀고 ..채석강으로 나오니 파아란 바다물이 가득 출렁출렁인다

얄은 비스켓을 어긋마슬러 쌓아 놓은듯한 절묘한 바위에 부디치는 은빛물결
샤~악샤악 철썩철썩 파도소리가 청량하고 시원하게 우리마음속의 개운치 않은 모든것을 깨끗히
씻어 저~파도와 함께 휩쓸려 나가는 개운한 겨울바다의 환상적인 미묘함을 느낀다




아~아 시원하고 아름다운 겨울바다 채석강 가슴이 뻥~뚫리는 아름다움에 환호한다




가슴을 활짝열고


모두들  환호하며 사진찍기에 여염이 없다








저~바다끝   구름사이에 해가 바다속으로 들어갈 준비을 하고 있다


해넘이 보기는 아직 이른감이 있어 변산반도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대로
부지런히 발길을 돌린다




 


 




이미 해는 넘어가고 아직 남은 노을빛만 바라보는 아쉬움~~~~~~
아깝게 해넘이 순간을 놓친 탄식과 내려앉은 어둠에 함께 잦아든다

 







에구 그렇게 기대했던 변산에 저녁노을과 해너미를 보지못해 아쉽고 아쉬운채
대신횟에서 회1.5K 떠가지고 숙소로 GO~GO



솔방울을 이용한 자연 가습기를 만들었어요^^
아는 언니집에 갔더니 티비에서 보고 만들었다는데 예쁘더라고요!
쉽고 간편하고 경제적이고 자연 그대로 만드는 솔방울 가습기는 장식용으로 훌륭하고요
그래서 변산반도 놀러가서 예쁜 솔방울이 보여서 주어다가 이렇게  만들어 방과  거실에 놓았어요
.


재료; 솔방울, 접시,물

만드는법; 솔방울을 그릇에 담고 물을 살살 뿌려 놓으면 솔방울이
              물을 빨아들이며,오므라졌다가 바르면 서서히 꽃처럼 피어납니다
              다 펴지면 또다시 물을 뿌림을 번복하면 된답니다.



 


 


이렇게  집에서 쓰지 않는 납작한 그릇에 예쁘게 담아
 물을 살짝 붓고 잠시후에 보니 물을 빨아드여 솔방울이 오므라들고요




물기가 마르면서 꽃처럼 다시   피어남면 다시 물을 살짝뿌려주면 된다고 합니다




이만하면 경제적으로도 좋고

자연 그대로 솔향기 가습기도 되고, 장식용으로도 훌륳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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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달력이 한장밖에 12월
천안 신세계 백화점 정문앞에 초대형 금빛 은빛으로 반짝이는 크리스마스트리 보니
또 한해가 저물어 가는 것을 실감나게 한다

12월은 가슴 따뜻한 일이 많고 ,추억과 낭만으로 마음 설레이여 좋으면서도
웬지 허무하고 쓸쓸함 무얼 뜻하는지 모른다.










 

여행길에  멋스러운 옹기그릇들이 시선집중 시킨곳은 월악 야생화농원

야생화보다도 예쁜 늦가을 산과 어우러진 옹망졸망 옹기그릇들이 예술이였습다.. 










야생화 전시장입구에는 외출중이고 걸어 놓아 외부만 보고 안에는

들어가지 못하여 다음 여행에  이곳을 지나는 기회가 있다면 꼭~전시장을 구경할 계획입니다

36번 국도변을 달리는데 저펀 언덕위에 가을걷이 마친  비탈진 황량한  빈밭이
한폭의 그림같이 아름다워 달리는 차안에서 줌하여 자세히 보니 
사과밭에는 아직 아주 자그마한 사과도 달려있으며, 이파리하나 없는 콩나무에는
하얀콩깍지가 주렁주렁 풍성하게 매달려 언제 우리 거둬어주실까 기다리듯 꼿꼿히 서 있는 저~ 콩나무도 그림같고
수수밭에 목잘린 수수들은 주인집 마당에 널려있는 것도 그림같이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저~언덕받이 밭에 농사를 지으시는 분들은 얼마나 힘드셨을까? 하는 생각과 동시에
겹겹이 아름다운  가을산과 어우러진 산중턱의 저~밭이 그림처럼 보입니다

  










 


 
먹다남은 생강을 빻아서 냉동고에 보관하여도 좋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얅게 썰어 채반에다 펴서 베란다에 널어 몇일만 지나면 뽀얏고 바삭하게 마른다

다 마르면 분쇄기에 갈아서 필요할 때 사용하여도 좋고,
그대로 냉동고 보관하여 필요할 때 사용하면 지저분하지 않고 좋습니다


1)껍질 벗긴 생강을 깨끗히 씻어 다음




2)얅게 썰어서




3)채반에다 펴서

 



4) 베란다에 널면 뽀얏고 바삭하게  잘 마릅니다


4~5만 말리면 바삭하게 잘 마릅니다
다~마르면 추가로 올리겠습니다

 

 

빨갛게 물든 단풍잎이 반은 떨어져 낙엽이 되었지만, 낙엽마저도 아름다운 늦가을

 울긋불긋 아름다운 산따라.. 맑은물 청풍호수 따라서 드라이브 여행도 환상적이었지만...

충주호에서는 관광선을 타고 단양팔경 선상관광 하시는 분들...
구담봉을 바라보며, 풍경화 그리는 분들...,옥순봉에 가니 산행 하는분,산행을 마치고
주차장에서 맛나는 점심식사 하는 분들, 모두가  깊어가는 가을여행이 즐겁고 행복해 보였습니다.



월악산휴게소에서 내려본 호수


 




구담봉 휴게소에서

그림같은 호수와 산을 배경으로 그림 그리는분들..













옥순봉[玉筍峰]

명승제48호

옥순봉은 제천10경중 제8경에 속하는 명승지중의 명승지이며'퇴계 이황선생이 단애를 이룬 석벽이 마치 비온뒤 솟아나는
옥빛의 대나무순과 같다'하여 붙혀진 이름이며, 연산군때의 김일손은「여지승남」에 이중환은 「산수록」에 뛰어난 경치를 칭송하였다. 
기암 괴봉이 거대한 병풍처럼 펼쳐지면서 청풍호와 어우러져 뛰어난 경관을 연출한다고 하고요.^^

옥순보의 전설은
퇴계 이황 선생이 단양군수로 재임(1548년)할 때 기녀 두향이 옥순봉을 단양군에 속해 줄것을 간청하여,퇴계 이황선생이 청풍군수에게
이를 청하였으나 거절하자 단애를 이룬 석벽에 「단구동문」(丹丘洞門)이라 새겨 놓았다.

이후 퇴계 이황선생이 풍기 군수를 거쳐 몸이 쇠약하여 안동으로 낙향하자 두향은 난과 매화를 가꾸며 정갈히 지내던 중 1570년
퇴계 이황이 돌아가시자 강선대 옆에 묻어 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죽었다 한다
.









어느 산학회원들인가 옥순봉 산행을 마치고,
주차장에 오더니 관광버스에서 탁자와 의자를 주섬주섬 꺼내더니

질서정연하게 상을 차려 점심식사을 한다. (따끈하고 개운한맛 버섯찌개을 먹고난후라 배부른데도
그쪽으로 눈길이 끌인다..ㅋㅋ)

 









※구담봉 휴게소의  따끈하고 개운한 국물
버섯찌개 맛이 일품이더라구요^^*^^

 



혹시 식사 걱정하시는 분을 위하여 먹어보고 맛있기에 소개하였습니다~

 

그리도 곱디곱게 물들여   아름다움을 맘껏  뽐~내던 단풍잎들이

하나둘 떨어져  울긋불긋 쌓여 있는  낙엽이 되어도 아름답습니다.

.흰머릿결의 허리굽은 억새마저도 아름다워 보이는 깊어가는 가을
빨갛게 물든 단풍보다는  누렇게 마른 낙엽이 잘 어울리는 늦가을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친구들과 
 잔잔하고 바람기 없는 늦가을 여행이 운치있고  더없이 즐거웠습니다.

물좋고 산새좋기로 유명한  충청북도 청풍호수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언덕위에 능강솟대문화공간은
뒤에는  자연이 곱게 물들인 산으로 웨워 쌓여 경치가 너~무 좋아  달리는 차를 멈춰서게 한곳....
강아지 두마리와 작가님 부부 같으신 부부 두분이 계시고, 왼편에는 솟대 전시실있고 오른편에는 전시관이 있는데
 실내는 사진촬영 금지라고 하여 외부만 찍었습니다


희망솟대(ㅎ ㅁ ㅅ ㄷ )


하늘을 향한 희망 솟대
 솟대란 높은 장대위에 기러기나 오리등 새를 형상화한 조형물로
고조선시대로부터 이어져왔으며 삼한시대에는 신성한 성역이었던 소도(蘇淘)에솟대를
세워 인간의 소망을 하늘에 기원하는 천제(天祭)를 지냈으며,하늘은 솟대를 통해 그 꿈을 이루도록
도왔다고 믿어온,하늘과 인간을 이어주는 매개물로' 하늘을 향한 희망' 이라하겠다.
 솟대문화가 확산되면서 마을입구에 세워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였으며 과거 급제자나 효자 등
사회적으로 귀감이 가는 훌륭한 인물이 나왔을 때 기념비적으로 세우기도 하였다.
 개화기에 접어들면서 소멸되다시피 하였던 솟대문화가 근자에 그 귀중함을 일깨우게 되었으며 자연과 인간
그리고 문화가 함께 상생하는 제천의 금수산자락 청풍호반에 2005년 전국 유일의 솟대문화공간을 조성하여
이곳을 찾는 모든 이들이 '꿈을 키워가는 희망의 동산'으로 우리나라 솟대문화의 메카라 하겠다. 이라는(푯말이 있네요)^^

 

 



초대형 천사나팔꽃도 멋스럽고..


강아지 두마리와 행복해 보이는 작가님 부부이신것  같은 두분이 계셨다
그래서' 이렇게 경치좋은곳에서 사셔서 얼마나 좋으세요'? 물었더니 
'너무 외롭다'고 말씀하셨지만, 우리가 보기엔 행복하고 평화로워 보였답니다





 바위위에도 집모퉁이에도, 건물위에도,곳곳에 솟대를 세워 놓여 있었으며 ,무엇보다 자연 경관과
조화를 이루워  아주 멋져보였습니다.



▶솟대문화공간 관람시 이것만은 꼭 지켜주세요^^

 이곳은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담아가는 '문화공간'입니다.
   이곳의 모든 작품과 조경은 작가가 직접 가꾸어 만든 '공간자체가 하나의 예술작품' 입니다.
  작품과 꽃을 손으로 만지거나 화단에 들어가는 행위는 기본관람 예절에 어긋나는 행동입니다
  원활한 전시관람과 저작권 보호를 위해 문화공간 내에서는 사진촬영을 할 수 없습니다

  (사진 촬영시 저작권법에 의해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작품과 자연을 눈과 마음으로 여유있게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아이를 동반한 부모님들께서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관람예절을 지킬 수 있도록.
  (문화공간 내에서 소리지르거나 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식음료 및 애완견, 놀이기구등 반입을 금지합니다
※위의 사항을 위반할 시에는 퇴장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라는 문구 있네요^^






쉼터 공간에서는 차를 마시며 청풍을 내려보면 모든 근심,걱정이 다 사라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 올것같애요^^


ㅋㅋㅋ...



맑은 공기에 무공해  빨간 감이 사랑스럽게 열려있고요^^



청풍호대교



여러분도 충북제천 청풍호쪽으로 가시면 한번 들러보세요
그동안 솟대를 보면서 그냥 마을의 안녕을 위하여 솟대를 세워나보다 무관심이였는데
능강솟대문화공간을 들러보고,조경도 잘해놓았고 솟대에 대하여 매력을 느끼고 왔습니다.





매년 10월달이면기다려지는가을음학회는

2011년 10월30일 서산장학회단에서 열여덟번빼 함께 하는 가을음학회 덕분에
깊어기는 가을밤 천안시민의 가슴을  훗~끈 달아 올립니다
 




사회;
김학래
출연가수; 정수라,박현빈,쥬얼리,윤수일밴드


입장료; 무료




 개그맨 김학래가 귀에 익숙한 사투리로 어찌나
구수하게 진행을 보던지 웃음과 함께 음학회가 시작되었지요^^




첫번째;정수라가 무대를 내려와 흥을 돋군다 

 




두번째;귀공자타입의 박현빈가 히트곡을 부르고......



어려운 환경의 많은 학생들게 장학금을 주어 공부 할 수 있는 역권을 만들어 주시고
문화생활에 익숙지 않은 우리들에게도 이러한 문화공간의 기회를 주신 성완종 이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서산장학회 (성완종) 이사장님의 인사말씀




세번째; 오~훗! 갑가기 옆에 학생들이 난리법석

쥬얼리 등장




 





윤수일밴드가  아파트를 부르자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열광에 도가니였죠
좀 나이드신분들이 많으셨거든요..ㅎㅎㅎ 









 




매년친구와 함께 했는데,올해는 가까운 이웃과 이른저녁을 먹고
좀 늦게 도착하여 좋은자리는 없고, 완쪽에 앉아 앞사람의 머리사이로 열심히 찍어지만 제대로 나온것이 없다
하지만 아쉬운대로 올렸습니다

시월의 마지막날 오후
절친 언니와 둘이서 이용의 (잊혀진 계절)이 흘러 나오는 시내버스를 타고   현충사를 갔지요

입구의  은행나무길이 너무 환상적이여서 현충사입구에서 하차하여  노랗게 물들어  예쁘고 근사한 은행나무 길을 거닐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에 흠뻑 취하고 왔지요
^^

  



환상적인 은행나무터널




둘레길위에 노랗게 떨어져 있는 은행잎을 밟으며 ...

잘찍지는 못하지만 사진찍으며 거닐는 행복감은말로 표현하기 어려우니  직접가셔서 느껴보셔요~오









엄마랑 아빠랑 애기랑 사진찍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여서 허락받고 한~컷

 






 





유유히 흐르는 굑교천에 비춰진 은행나무




내년 봄에 꽃을 피울 녹색의 싱그러운 유채들이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와
조화를 이루지죠^^


 
굑교천 공터는 봄에는
유채꽃이 여름에는 낚시군이

초가을에는 모스꽃이 늦가을에 은행나무단풍이 장관이며
계절마다 색다른 경치에 우~와 감탄사 저절로 터져나옵니다.

충남 아산에 가볼만곳은
영인산휴양림-현충사-민속박물관-세계꽃식물원-피라클랜드-신정호-외암리마을
그리고
아산은 온천으로 유명한건 다 아시죠..?
아산온천-온양온천-도고온천등이 유명하답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로 살기 편안다는곳 천안(天安)
천안 12경중 1구경으로 각종 축제며 공연 전시회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천안삼거리공원
2011년의 행사가 끝난 지금은 시민의 쉼터로 가족끼리,나와서 베드민트도 치고,축구도하고 도시락 싸가지고 와서 먹는 가족도 있고
사진동호회에서 사진전시회 중이였다

하늘엔 흰구름이 둥실둥실 떠있고 호숫가에는 천안자랑 능수버들이 ..산책길에 각종 나무들이 저마다 곱게 들이고
 자연에서 계절의 변화하는 가을의 정취를 담아봤어요


 







천안자랑 능수버들이 요즘은 삼거리공원에서나 볼 수 있어 아쉬워요^^


 






 온가족들과 공원 한바퀴 산책도하고
둘러앉아 도시락도 먹고, 사진는 모습이 행복하고 아름다워 보입니다









 







 





깊어가는 가을밤 

친구 덕분에 클래식폭소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처음으로  접하면서 사~알짝 조는 순간도 있었지만..ㅎㅎㅎ
웅장하게 울려 퍼지는 성량과 딱딱하지 않고 코믹한  클래식폭스콘서트는 어린아이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누구나 지루함 없이 즐거움을 느끼는 클래식폭스클래식의 묘미였습니다. 
 



천안시청 봉서홀 공연시간보다 일찍와서 압장시간을 기다리며 ......




전유성 기획,연출의 폭소클래식 콘서트 얌포얌모는 (온가족3대가 웃고 즐기는 음학회)랍니다



하나,둘 입장하여  공연시간되니 1~2층 객석을 가득 채워고 연신 박수 갈채를 받으며
 공연이 시작되었자요^^




사진찍지 말라고 안내방송하여..따~악 한장 찍어봤지요^^ㅎㅎㅎㅎㅎ



무엇이 그리 바뻐서 그랬을까..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그랬을까..
문화생활에 눈돌릴 시간이 없어던 나에게 문화생활의 길을 열어준 친구들 고마워~
즐겁고 행복한 밤이였어요^^^

     
     
     
     

가을바람 산들산들
설레이는 가슴안고 황금빛 들판을 가로 질러서 달려간 곳은
가을바다 천수만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연면암 다녀왔어요
^^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의 말사(末寺)이며, 법주사 주지와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등을 지낸
지명스님을 따르던 신도들이 1988년 안면도 해안가 천수만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  현.대식건물로 지은 절이랍니다


 창건된지 얼마되 않아지만  아름다운 경관으로 널리 알려져 안면도의
명소로 자리잡았다고 합니다








구수하며 정겨운 안면암의 장독대에 놓인 장독은 바다짠물에 더블어 더욱더 구수한
된장맛이 입안에 감돌았습니다





안면암 앞바다에는  여우섬이라 부르는 2개의 무인도 있는데 그 중 큰바위섬까지100m에 이르는
부교(浮橋)가 놓여 있었다 


밀물때를 맞추면 30분정도 지나지 않아 물위로 들린 부교위를 걸어서 섬까지 다녀오는
색다른 정취를 맛볼수 있는 곳으로 추천하고 싶은 정도였습니다

 


 청춘남녀들이 데이트도 하고,도시락을 준비하여 오신분들도 있고요^^



정면으로보면 여우섬 한가운데에  탑이 더욱더 장관이었습니다


밀물때의 가을바다와 썰물때의 가을바다의 색다른 경관을 정취 할수는 이석다조의
아름다운 가을바다여행이였답니다



여러분도 가을바다 한번 가보세요
가슴이 딱~트이고 즐거운 여행이 되실겁니다^^


가을로 접어드는 아름다운 여행 길목의 풍요로움 
(아산도고)




자연이 만들어주는 풍성한 황금빛 들녘
(예산 수덕사너미마을)



타작하여 넓은 마당에  가득 널어 놓은 볏알이 내마음을 풍요롭게 한다


철새 도로지
(홍성A/B지구)


(태안기업도시
라티에라 홍보관)앞에
알록달록 아름다은  왕코스모스꽃이 한들한들 잠시 발길을 멈춰 세운다



꽃게와 대하축제기간이라서 그런지 평일에도 가을바다을  들이 많았다
(안면도 백사장 해수욕장)


 




(서산 간월도)


천안~아산도고~예산~서산~홍성~안면도 백사장해수욕장까지
풍성하고 풍요로운 아름다운 여행길이였습니다.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 있는 가을길에 취해 봅니다


길가에 핀 코스모스꽃


 


삽교천 뚝방 코스모스꽃길



 





아산의 외곽에 있는 현충사로 들어가는 길에는 
길게 늘어선 은행나무 길이 있지요.
아직은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지는 않았는데,
그 옆 곡교천에는 은행나무 보다 먼저 코스모스가 피어 가을을 알려줍니다.
코스모스꽃 보러 가세요!.
  


고운 코스모스가 너울너울 춤을 추며 발길을 멈추게 하네요^^

 

 

 

 

 




 


사랑초


작은 정원 한쪽에 무화과 열매가 익어가는 여름, 
무화과 그늘 아래 모든 화초가 푸른색이지만,

사랑초만은 진보라빛을  띄고 있어 눈에 띕니다.

흔하게 보이는 사랑초이지만 이름이 예뻐 사랑을 많이 받고 있지요.


사랑초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각 가정에서 사랑과 정성으로 키우는 사랑초는
작은 꽃과 보랏잎이 아름답습니다.


사랑초라는 이름이 붙게된 이유는 모르지만, 삶과 연결지어가는 사람들은
이 식물이 잘 자라야만이
가정이 행복해지는 것으로 생각하며 연관을 시키고 있습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식물에도 사랑을 주어야 잘자라기에 매일매일 들여다보며 사랑을 준다면
'당신을 버리지 않을게요'라는 꽃말처럼 이렇게 예쁜 꽃으로 보답해 준답니다.



 




개복숭아 엑기스와 술담그기


친정아버지 산소에 갔는데, 산소옆에 개복숭아 가 주렁주렁 열려 있었습니다.
얼핏 듣기에
개복숭아주 담가 먹으면 관절,무릎 아픈데 좋다는 말이 생각나서
6킬로를 따다가 1.5킬로는 이웃집 아주머니 드리고, 2킬로는 엑스 담그고 2.5킬로는 술을 담가 놓았습니다.
효능은 인터넷을 찾아보니 여러므로 좋은것 같은데, 정확히 모르지만 일단은 몸에 나쁜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털이 있어서 대여섯번 깨끗하게 씻었습니다.



소쿠리에 건진 다음

채반에 펴서 물기를 말립니다.

개복숭아 2킬로 설탕2킬로 1:1로 재워서 개복숭아는 매실과 달리 6개월후에 건지라고 하지만
저는 밀봉하여 햇빛들지 보관하여 엑기스는 100후에 건지려고 합니다.





나머지 개복숭아는 술을 담그려 한다 ..

개복숭아 2.5킬로에 담금술 1.8리터 4병을 부어 개복숭아주는 3년이 묵어야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복숭아씨에서 독성이 나온다는 속성이 있어서 나의 의지대로
6개월후에 건잘까 생각중이네요.  ^^



                                                                                                                       by Joyesa




 


고요한 마음의 소리를 듣는 사찰

충남 아산 인취사 (仁萃寺)

                       - 인취사 석탑 (仁萃寺 石塔), 인취사 연꽃




충남 아산에 있는 인취사에 다녀왔습니다.



인취사는 자그마한 연못이 두어개  있는 아담한 사찰입니다.
하지만 충남문화재자료 제235호와 고려시대에 만든 인취사 3층 석탑 그리고 작은 암자도 있어,

한번쯤 들러보면 흐뭇하고 정겨움에 만족감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또한 비오고 개인 날 친구들과 가서 한나절동안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즐기에는 안성맞춤인 장소이었습니다.


아산 인취사 위치 : 충남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 200

들어가는 입구에 서 있는 비석 하나가 인취사로 가는 곳이라는 것을 살포시 알려줍니다.



두갈래길이 있는데 왼쪽 오솔길따라 올라가면 자그만한 연못에 수줍은둣 봉우리진 홍연들이 맞이해 줍니다.



먼저  한잎두잎씩 피어 오르는 연꽃을 보니
여기에도 성질 급한 녀석은 있구나 하는 생각에 인생사와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홍연에 지기 싫어 몇 잎파리 더 피어난 백연은 마치 자기가 최고인양 기지개를 펴고 있습니다.

이렇게 첫번째 연꽃밭을 둘러보고 조그만 올라가면 사찰 근처에 있는 허름한 집도 정겨워 보입니다.



예전에는 우리나라에 이런 허름한 집들이 상당수 있었을 터인데, 요즘은 대부분 아파트 속에 살고 있으니 오히려
이런 오래된 기둥이 있는 집은 새삼스럽고 낯설게 느껴지는 것이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주변의 정겨운 모습을 지나 인취사로 들어가 봅니다. 

암자 뜰위에는 장독대 들이 정갈하게 놓여있습니다.
저렇게 자연속에서 장을 담으면 얼마나 맛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절 앞 마당에 석탑과 고목의 정자나무서 있어 한층 더 돋보입니다.

가지 줄기 하나하나가 마치 꿈틀거리듯 스스로 수묵화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고목]                                                                                           [인취사 석탑]

그리고 그 고목 옆에는 작고 오래된  인취사 석탑이 있습니다.
어찌보면 대충 올려놓은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소박함이 뭍어나오는 멋진 석탑입니다.
절제되고 균형이 잡힌 세련된 탑과는 사뭇 다르기에 더욱 정이 가는 탑인 것 같습니다.

인취사 석탑은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문화재자료 제235호로 지정되었습니다.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추정하며, 전체 높이 190㎝, 갑석 너비 130㎝이라고 합니다.

기단부에는 1개의 갑석이 지대석으로 맨 아래에 놓여 있으며, 그 위에 1단의 옥신괴임이 조출되었습니다.
기단부와 재질이 다른 탑신부는 3층으로, 옥신과 옥개석은 각각 다른 돌로 조성되었더군요.
초층 옥신에는 우주(隅柱:건물의 모퉁이나 구석에 있는 귀기둥)가 조각되어 있고, 옥개석에는 4단으로 된 층받침이 있습니다.
2층과 3층의 옥개석은 1층과 달리 8단의 층받침이 조성되어 있는데, 탑신부의 옥개석은 전각 부분이 많이 손상되었네요.
옥개석의 낙수면은 경사가 심하지만 전각의 반전도가 약해 날렵한 느낌은 아닙니다.
상륜부에는 우주(隅柱:모서리의 기둥)를 조각한, 직사각형 노반(露盤:탑의 지붕 꼭대기에 장식으로 설치하는 보륜을 받는 것)과
크기가 일정치 않은 석재를 올려놓았습니다.
원래는 3층 이상의 탑으로 보인다고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당 한쪽에는 노란 연꽃이 피어있더군요.
인취사로 들어오며 본 많은 연꽃과는 달리 몇개가 예쁘게 피어 또다른 멋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근처에는 명자 열매가 맺어 있었습니다. 명자라는 이름을 들으면 약간 낯설은 식물일 수도 있겠네요

원래 명자는 중국 원산이며 오랫동안 관상용으로 심어 왔습니다.
높이 2m 내외에 달하고 가지 끝이 가시로 변한 것이 있습니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이며 양 끝이 좁아지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턱잎은 일찍 떨어지지요.
꽃은 단성(單性)으로 4월 중순경에 피고 지름 2.5∼3.5cm이며 짧은 가지 끝에 1개 또는 여러 개가 모여 달리며 적색이지만
원예품종에는 여러 가지 꽃색이 있습니다.
열매는 7∼8월에 누렇게 익고 바로 위의 사진 처럼 타원형이며 길이 10cm 정도입니다. 
늦가을에도 익기도 합니다.

마당에서 뒤를 돌아 올라온 길을 보니 연꽃군락이 보입니다.



그리고 다시 절로 향합니다.
절의 마당 넘어로는 작은 법당이 보입니다.



구전에 따르면 인취사는 신라 법흥왕 때 창건되었다고 하지만 입증할 만한 자료는 없고 하더군요.
다만 《여지도서》에 따르면 18세기에는 인수사로 알려졌고, 건물 5동이 있었다고 적혀 있을 뿐, 창건 연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답니다.
반면 1870년대에 작성된《호서읍지》에는 《여지도서》와는 달리 19세기 후반 인취사는 규모가 매우 작은 절이라고 기록되어 있어 있다고 합니다.

이로 미루어 조선 중기에는 규모를 갖춘 사찰이었지만 그후에는 쇠락하여,
현존하는 사찰은 원래의 모습이라기 보다 퇴락한 후의 잔존물로 추측되어진다고도 합니다.
학성산의 동쪽 기슭에 있으므로 가람의 배치가 동서를 축으로 한습니다.
극락전의 정면에는 낮은 축대를 의지하여 계단과 화단이 조성되어 있고, 극락전 왼쪽 정면에는 우물이, 동쪽에는 요사채가 있습니다.

비오고 개인날 처마끝에 달려있는 풍경은 고요한 인취사의 모습에
수긍이라도 한 듯, 소리를 죽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절에는 스님 한분이 계시던데, 화단도 잘 가꾸워 놓아 분위기를 더하였습니다.
사찰 한바퀴 돌아 왼쪽으로 내려가니 또 연꽃밭이 나옵니다.

 



인취사는 연꽃이 피는 여름과 가을에 들려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아담한 사찰을 천천히 둘러보니 도시의 번잡함을 잊고, 마음까지 아담해지는 포근함이 느껴졌습니다.

 

                                                                                                                                                           by Joyesa


 

전설로 들어오던 상사화
 각원사 칠성각 뜰에 예쁘고 화려하면서도 날카롭게 피어 있는 상사화

상사화의 속설은 어떤여인이 어느절의 스님을 혼자서 사랑하다
그자리에서 죽게되고 그자리에 꽃이 피었다고 하여 상사화라 하며

꽃과 잎이 따로 피고지기 때문에 평생 만나지 못하여
이루지 못 할 사랑이라하여 상사화란 이름이 붙혀
다는 전설이 있는 전설이다.


화려하지만 쓸쓸해 보이는 상사화






이꽃은 집안에 심지 않다는 속설도 들었다..ㅎ


포암산(布巖山) [布;베 포,巖바위 암,山 뫼 산]
포암산은 관음리 예고개 하늘재를 보고 오르면 마치 큰  베(베 )를 펼쳐 놓은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껍질을 벗겨 놓은 삼대처럼 
보인다 하여 마골산(麻骨山)이라고 불리기도 하였지만 오늘날 포암산으로 불리고 있다고 한다. 또한 산의 형세가 닭처럼 보인다 하여
계립산(鷄立山)이라 하였다고 전해지기도 하며, 포암산 맞은편에 위치한 탄앙산과 포암산 골짜기 따라 동서를 연결하는 하늘재는
신라시대부터 중부와 영남을 이어주는 중요한 교통로로 사용된 향기가 묻어나는 고갯길로 옛 기록에는 계립령(鷄立嶺)이라 하였다고
전해지기도 한다 하였다 .
만수봉(萬壽峰) 충청북도 충주시 상모면과 제천시 한수면의 경게에 있는 산으로 월악산의 주능선과 포암산의 연능 상이에 솟은 암봉이며,
소백산맥과 함께 이어진 명산들을 바라볼 수 있는 관망대와 같은 산이라고 한다.지도상에는 무명봉으로 남아 있으나,만수골 이름을 빌려 만수봉으로
통하고 있다고 한다.



(위치; 경상북도 문경시 문겨읍/ 충북 충주시 상모면(만수봉)
산행코스
▶만수봉 코스(9.4km/4시간10분);하늘재→포암산→관음재→마골치→만수봉삼거리→만수봉→용암봉→만수교
▶만수계곡 코스(9.6km/4시간30분);하늘재→포암산→관음재→마골치→만수봉삼거리→계곡삼거리→
 만수계곡→만수교
▶관음재.만수계곡 코스(3시간) 하늘재;포암산→관음재→계곡삼거리→만수교
▶만수봉.만수계곡 코스(7.3km/3시간10분);만수교→용암봉→만수봉→만수봉삼거리→계곡삼거리→만수삼거리→만수교



 


 


 


 


 


 


 


 


 


 


























더운 여름 산행은 힘들고
장마가 지나면 만수계곡으로 놀러 가보세요..




계속되는 장마
초복날 역시 장맛비는 내리고 끈적끈적하고
지칠대로 지친 몸을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만들었습니다

삼계탕 재료
;  
                        닭, 찹쌀,인삼,마늘,대추,엄나무,황기,밤살,은행,파,소금,후추


만드는법; 먼저 닭 한마리에 물은 우동대접으로 1씩 넣고 팔팔 끓으면
                 깨끗히 손질해 놓은 엄나무,황기,인삼,밤살,마늘,대추을 넣고 30분정도 끓인 다음
,
                 닭은 기름을 제거하고 양다리밑에 칼집을 낸다 다음깨끗히 씻어 물기 빠지면 
                 뱃속에 찹쌀 2스푼,마늘,은행,인삼,대추를 넣은 다음 양다리를 칼집낸곳에 반대로 다리 끼워서
                 끓는 재료 물에 넣고 40분정도 끓이면 삼게탕 완성

※  닭 뱃속에다는 재료를 한두개씩만 넣어도 됩니다
      그리고  물에 불린 찹쌀은 조그만한 주머니에 넣어 꼭 묶어서
      닭 넣을때 같이 넣고 끓여서 국물에 말아 먹으면 좋습니다.


1)재료를 깨끗히 씻어 놓는다





2)찹쌀2컵을 씻어 물에 불린다


3)닭을 기름을 떼어내고 깨끗히 씻은다음 물기를 뺀다음



4)칼집을 넣고



5) 뱃속에 찹쌀2스푼과 마늘2개 인삼,대추1개,은행3개를 넣고
    양다리을 반대쪽으로 꽂으면



6)이렇게 완성하여




7)재료 끓는 물에 넣고 40분정도 끓이면 된다




8)마지막 파를 띄우고 한마리씩 소금으로 간하여 먹으면 된다



아주쉽죠..??
여러분도 집에서 만들어 보세요

세식구 세마리하여 제가 한마리 먹고집으로 두마리 보냈습니다.
 (.가게에서 음식을 만들기 때문에 예쁘그릇도 없고 좀 옹색하지만 맛은 끝내준답니다..ㅋㅋ)




바쁜 생활속에서 찾은 행복
'생활속의 지혜를 터득해야 행복하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나이 쉰이 넘어서야 그 행복이란 단어도 자주 애용하며'
그 행복은 마음맞고 취미도 같은 친구들과 한달에 한번씩 여행을 다니면서
터득하였지요

그러면서 자연이 가저다 주는 신비감은 물론이고 ..
길가에 초라하게 핀 풀꽃 하나을 보고도 와~아 이쁘다~ 아름답다는 표현을 자주 합니다

바쁜 생활속에서 찾은  나의 행복은
큰아들한테 선물로 받은 소형 카메라에서 터득하면서부터
즐거움을 터득 하였고, 행복하게 사는 생활속의 지혜을 터득하였답니다 

잠시 동네 산책을 나갈때에도
카메라부터 챙기여 주머니속에 넣어 가지고 나가는 것은 기본이고요,
여기에 동참하는 마음도  취향도 비슷한 이웃사촌언니와 함께
 공감대 형성을 이루우니  기쁨두배~ 행복두배이랍니다~~^^





 


접시꽃말; 열렬한 사랑,다산,풍요

 


비오는날 동네 어귀에  어여쁜 새색시가 수줍어 감싸안은듯이 피여 있느 접시꽃







하얀색 접시꽃

 




 



겹접시꽃


루드베키아꽃






 


다알리아꽃




백합꽃말; 순결









무서운 백합꽃..ㅋ





 

백도라지꽃말; 영원한사랑


수국



해바라기꽃말.; 숭배


백일홍꽃말;


핑크빛 접시꽃


능소화꽃






꽃이 너무 아름답고 예쁘지요..??

 장마철 잠시 비가 멈춘 사이 이른 저녁을 먹고 동네 어귀를 산책하면서 찍은 사진를 보면서
자아 도취하여 행복감에 젖어 들지요^^
여러분도 바쁜 생활속에서 작은것 같으면서도 큰 행복을 터득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노라면 이런저런일로  쌓이는 스트레스

 어디에 취미를 봍쳐서라도 풀고 싶은 스트레스를
저는 계절마다 예쁘게 피는 꽃을 봄며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며 스트레스를 풀지요^^

담장에 핀 꽃
화단에 핀 꽃
길가에 예쁘게 핀 야생화꽃들이
우리의 스트레스를 확~풀어 주고
오감을 만족시켜 주는 꽃~꽃~꽃들을 모아봤습니다





인동초



인동초꽃 옛날 어느 부부가 지성을 드려 딸 쌍둥이를 낳았답니다
귀하게 얻은 딸의 이름을 하나는 금화,하나는 은화 라지었는데, 예쁘게 잘 자랐고 둘은 한날에 태어 났으니 한날에
같이 죽자고 하였답니다
나이 먹어 혼담이 오갔으나 ,서로 떨어져 살수 없다며 거절을 하였는데,어느날  언니 금화가 병에 걸렸고 극진히 간호하던
은화마져 앓아 누워고 죽음을 앞둔 두자매는 우리가 죽으면 반드시 약초가 되자며.한날한시에 숨을 거뒀다 합니다
그리고 이듬해 자매의 무덤에서 한줄기 여린 덩굴이 자라더니 흰꽃과 노란꽃이 피었는데..
사람들이 이식물이 금화와 은화가 변하였다고 하여 금 은 화란 이름을 붙혔다 합니다
겨울에도 반상수로 남아 인고의 세월 견뎌 이겨낸다고 하여 성공한 사람을 인용해서 인동초라 한답니다,





 

 


 



장미꽃말; 빨강은 열렬한 사랑, 흰색은순결함,청순함, 노랑색은 우정과 영원한 사랑







우리집 담밑에 진노랑꽃으로 낮에는 활짝 피고 밤에는 잠을 자는지 오므라지고
아침에 서서히 피어 오르기 시작하는 이름 모르는  꽃




신당고등학교 교정에 핀꽃
꽃의 이름은 모르지만 요염한 꽃이 눈길을 사로잡네요~


 




치자꽃




달개비꽃말은 '순간의 즐거움이라' 하고여~
지천에 많은 달개비의 연한 순은 데쳐서 나물 먹는다하며, 약용으로는 당뇨에 쓰인다고 하지만
한번도 먹어본적은 없답니다^*^





메싹꽃..
메싹풀을  뜯다가 토끼밥으로 주면 토끼가 잘 먹던 어릴적 생각이난다




망초대꽃 위에 사뿐이 앉아 있는 고추잠자리


 



 



부들
연못가 습지 자라는 부들은 꽃집에서 꽃꽂이 용도만 쓰이는 줄만 알았는데, 식용,약용,사료,공예품으로 쓰인다고 하며,
또한 부들을 꺽어다가 헤어 스프레이를 골고루 뿌려서 이쁜 그릇에 내가 연출하여 장식용으로 한몫한답니다








 장마비가 오락가락하는 유월의 마지막날,주위에 보이는 꽃을 포스팅해 봤습니다
꽃이 요염하면서도 우주선이 발사 시간을 기다리는 것처럼 뿅~ 하고 날아 올라 갈 것같은 느낌의 꽃이 너무 예쁜데 이름을 모릅니다


지금시각 12시 7분 천안호수공원 (천호지)
천안에 명소로 자리잡아 가는 안서리 저수지(천호지)는  생활체육공원으로 조성되어
지역주민들이 호숫가(2,3K) 에  나와 지인들과 산책하시분들, 밤낚시 하시는분, 가족과함께
운동기구도 타고,농구와 족구등 초여름 깊어가는 여름밤 더위를 식혀가는 천호지의 야경
 천안에 재12경 명소로 지역민들의 쉼터가 되어 활기차가 활용을 하고 있답니다




호수에 비취는 단국대학병원


 





 


 

 







주변에 5개 대학이 있는데

이렇게 대학교 학생들이 머리를 식킬겸 낚시를 하는데
월척을 낙꿔네요
^^

 




 공원에서 가족과 지인들,끼리끼리 모여 운동하는 모습도 담으려 했는데,
에궁~지금 시각은 밤12시 37분 카메라건지가 (깜빡하공..ㅋ)부족하여 더이상 찍히지 않네요..ㅉㅉ

 유감이지만 ,오늘은 여기까지이고..다음에 더 멋지게 담아 보겠습니다.





작년 가을에 심어 겨우네 추위를 이기며 일궈낸 수확의 결실

장마를 대비하여  일손이 바빠진 농부들의 하루

장마전에 수확을 못하면 마늘 꼭다리가 빠져 상품가치가 없어져 장마전에 
 캐야 한다며 열심히 삽질을 하여 야무지게 여문 마늘을 수확 하신다

비록 구슬 땀방울 흘리며 ,통통 여문 육쪽마늘을 캐내는 모습이
우리가 보기엔  아름다워 보이고 정감이 가건마는..

죽게 농사 지으면 뭐하냐면서
결실의 수확하시는 아주머니가 푸념을 하신다

 


장마 오기전에 서둘러 수확하여야 상뭄가치가 좋다며
쾌청한 날씨 파아란 들녘에서  비지땀을 흘리며 부지런히 마늘캐시는 마늘밭 일손들...


명품 마늘6쪽 마늘(Garlic)
마늘은 모든 음식에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 양념 마늘을
어머니의 일손을 돕는 아들은 행여나 삽에 찍히지나 않을까 조심스레 삽질하는 모습이
정겨워 보인다




장마전에 미쳐수확 못한 감자를 잠시  비가 멈춘사이에
감자캐기 체험학습하는
어린아이를 비롯하여 온가족 대동하여 감자를 캐지만 해질무렵까지도 많이 남아 있는 감자밭..
타원형의 사랑스럽고 노오란 감자가 먹음직스럽다

 

 


미셔운 먹구름이 금방이라도 한바탕  쏟아질 기세를 하고 있는 틈을 타서
농약을 치시려는 아저씨.. 농사꾼은 아니지만 작은 텃밭에 옥수수를 벌레가 다~갈아 먹어 
약을 주어야 한다시며,
'아무리 친환경,무공해식품이라 하여도 어릴때 농약을쳐야 결실을 맺는다고' 하셨다


 


 

 


이렇게 열심히 일하시는데.. 카메라 들고 다니는 자체가
송구스러웠지만 ,언젠가부터 이러한면 모든 모습들이 아름답고 정겨워 보여서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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