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에 심어 겨우네 추위를 이기며 일궈낸 수확의 결실

장마를 대비하여  일손이 바빠진 농부들의 하루

장마전에 수확을 못하면 마늘 꼭다리가 빠져 상품가치가 없어져 장마전에 
 캐야 한다며 열심히 삽질을 하여 야무지게 여문 마늘을 수확 하신다

비록 구슬 땀방울 흘리며 ,통통 여문 육쪽마늘을 캐내는 모습이
우리가 보기엔  아름다워 보이고 정감이 가건마는..

죽게 농사 지으면 뭐하냐면서
결실의 수확하시는 아주머니가 푸념을 하신다

 


장마 오기전에 서둘러 수확하여야 상뭄가치가 좋다며
쾌청한 날씨 파아란 들녘에서  비지땀을 흘리며 부지런히 마늘캐시는 마늘밭 일손들...


명품 마늘6쪽 마늘(Garlic)
마늘은 모든 음식에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 양념 마늘을
어머니의 일손을 돕는 아들은 행여나 삽에 찍히지나 않을까 조심스레 삽질하는 모습이
정겨워 보인다




장마전에 미쳐수확 못한 감자를 잠시  비가 멈춘사이에
감자캐기 체험학습하는
어린아이를 비롯하여 온가족 대동하여 감자를 캐지만 해질무렵까지도 많이 남아 있는 감자밭..
타원형의 사랑스럽고 노오란 감자가 먹음직스럽다

 

 


미셔운 먹구름이 금방이라도 한바탕  쏟아질 기세를 하고 있는 틈을 타서
농약을 치시려는 아저씨.. 농사꾼은 아니지만 작은 텃밭에 옥수수를 벌레가 다~갈아 먹어 
약을 주어야 한다시며,
'아무리 친환경,무공해식품이라 하여도 어릴때 농약을쳐야 결실을 맺는다고' 하셨다


 


 

 


이렇게 열심히 일하시는데.. 카메라 들고 다니는 자체가
송구스러웠지만 ,언젠가부터 이러한면 모든 모습들이 아름답고 정겨워 보여서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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