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예산 예당저수지는 무한천상류되었으며,
신양천 소지류들이 무한천과 합류해  국내에서 가장 큰 대규모의 호수이며,

본래는 농업관개용으로 축조되었으나 ,현재 생활용수공급과 홍수조절,낚시터 예산 국민관광단지로
조각공원,산책로,야영장,무대설치까지 조성되어 추운겨울날에 산책하기 안성맞춤이었다.








예당저수지 조각공원





야영장 유난히 추운 겨울 꽁꽁 열어 붙은 예당수리조합이
해수욕장처럼 넓어 보이는 예당저수지



산책로

뒤 저수지을 배경으로 무대도 설치해놓았고요


안을 들여다보면 물방울모양이고요



깨끗하고 멋진 건축이 화장실이라고요



홍시(紅枾)는
생감의 떫은맛을 자연적 또는 인위적인 방법으로 제거되어
말랑말랑하게 익힌 감





연시(軟枾) 또는 연감이라고 하며
홍시는 감의 색깔이 붉다는 측면에서 붙여진 명칭이고,
연시는 질감이 말랑말랑하고 부드럽다는 측면에서 붙여진 명칭이라고 한다




추운겨울 달고 말랑말랑한 홍시가 제철이죠~!!






<동의보감>
에 따르면 홍시는 숙취를 풀어주는 효능이 있으며,
                       이밖에 심장과 폐를 튼튼하게 하고 갈증을 없애주며, 
                       소화 기능을 좋아지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함박눈이 펑펑 내리는 날
우~와~아 멋지다며 연신 감탄사를  내뿜으며  감상에 심취되어 있을때
이렇게 멋진 풍경이 펼쳐질때

우리 경비아저씨는 본인의 엄무에 충실하시느라
고생을 하시는 경비아저씨
그모습까지도 멋져보여 카메라 들이대는 나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눈보라치는 순간
주민에 안전을 위하여 염화갈슘을 뿌리시는 아저씨의 푸념
 '이놈에 눈은 왜 이렇게 오는냐'고 넋두리 하신다


자연이 온세상을  새하얗게 연출해 주는 풍경을 즐기는 자와
그 자연이 일거리를 만들어 주어 고생하는 자

이렇게 삼합에 우리는 아름다움에 행복을 느끼고
고생하시는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정초에 만드는 화채인 수정과이지만
추운겨울 몸을 따뜻해 주는  정과는 게피의 털털한맛과
생강의 매콤하고 향긋한 향기 곶감의 달달맛의 독특한 맛이  어우러진 한식음료 수정과
 
그오묘한 맛에 매료되는 한식음료 수정과을 만들어 보세요^^ 

재료
;
       
 생강300g, 계피220g, 흑설탕1Kg,물6L ,곶감,호두,잣

만드는법;  
              생강과 계피를 따로따로 물3L를 팔팔 끓으면 각각  한그릇은 생강 한그릇은 계피를 넣고 중불에
              1시간정도 끓이고 흑설탕은 계피물과 생강물을 섞어  흑설탕1Kg 넣어 끓인 후 합하면 됩니다




▼ 1) 생강은 흙을 씻어 껍질을 벗긴 다음 얄게 저며 썬다



▼ 2) 통계피는 토막내어 솔로 깨끗히 씻는다



▼ 3) 곶감은 꼭지을 따내고 컽에서 살살 비비서 씨를 빼고
       호두는 되도록 통으로 껍질을 벗겨서 곶감속에 넣고 단단하고 만든다




▼4) 호두넣은 곶감을  정도로 썰어 냉동실에 보관하여 먹을때마다 넣어
       먹으면 좋다 (수정과 띄워먹기 않고 그냥 먹어도 좋고요)


▼5) 생강과 계피는 물을 따로따로 끓을때 생강과 계피를 넣고 약한 불에 2시간 끓인다음


▼6) 각각 끓인 물은 체로 받쳐 썩고 그물을 조금만 덜어 냄비에 검정설탕 넣고 끓인다음
       합치면 수정과가 됩니다



▼ 7) 다 만들어진 수정과는 냉장보관하여 두고 먹을때마다
       곶감과 잣을 띄워 먹는다



▼ 완성된 수정과




넉넉하게 만들어 두고 먹으면 좋습니다.



천안에 지하6층 지상10층의 대형 겔러리아 백화점이 오픈되었다
현대식 설계로 깨끗하고 넓은 공간으로 시원으레 위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3층 통로에서  담아 보았다


형형색색으로 바뀌는 조명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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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읍내 털보 횟집

친구가 요즘 당진으로 왔다갔다 두집살림을 하는데
자기집으로 놀러하고하여 갔는데 친구서방님께서 친구들 온다고 횟집에 예약을 해놓았다고
털보네횟집으로 간다

룸으로 들어서는 순간 상차림이 어찌나 깨끗하고 놓여진 메뉴가 많던지 우~와 식욕을 불러 일르킨다
근데 그것이 다가 아니고 또 나오고 메인음식 회가 나오고 깨~운한 매운탕이 나왔다
배불러배불러 하면서 그것을 다 먹어 치우고 나오는 대단한 아줌마들의 식성..

추천하고 싶은 메뉴는 매운탕 국물이 끝내주었습니다^^*^^






맛이 휼륭했던 횟집



나온 메뉴 진짜 많지요


이것이 다가 아니고 계속 나오는데 입맛에 맞더라고요^^


 


마지막 매운탕이 나오는데 처음엔 그리 맛나 보이지 않았는데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니 붏그스름하며 개운하고 깔끔한 맛에 배부르지만  다 먹어 치운다

사장님이 당진 성구미에서 몇십년 하였는데 현재 현대체철이 공사중이라 나오셨다며
집에서 매운탕 맛있게 긇여먹는 방법을 가르쳐 주시는 자상한 사장님이셨다






꽃신 신은 발이 너무 이뻐서
현관문앞에 놓인 꽃슬리퍼을 신고
무심히 내려본 발이 어찌나 예쁘던지... 

강남지하상가에서 5000원 준 꽃 슬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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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산에 갔다가 도토리가 너무 많어서
자장면 배달시켜 먹으며 주어서  물에 담가 두었다가 건저 말려서 껍질을 벗겨 방앗간에서
빻아다 가루를 만들었는데. 암튼 처음 만들어 보는거라 무척 어려웠지만, 지금은 가루로 묵을 쑤기만 하면 되니 무척쉽다

직접 주어다 만들기는 너무 힘들고
도토리가루를 사다놓고 먹고 싶을때 1컵씩 직접 쑤워 드시면 그리 어렵지 않고 좋습니다

재료;

         도토리가루 1컵, 물6컵,식용유1티스푼,소금약간

만드는방법;
               1)도토리가루 분량을 물에 담근다 
               2) 묵앙금을 체에 받쳐서  물6배를 넣고 타지 않도록 젓는다
               3)묵의 윤곽이 나오면 중불로 놓고 ,혹시 데면 불을 약간 넣으며 농도를 맞춘 다음 
               4)저어가며 식용유 몇방울과 소금을 약간 넣고 방울이 툭툭 터지도록 끓인다
               5)분량의 알맞은 그릇에 담는다


도토리가루


물1컵에 담근다 (물은 담그는물까지 6배를 넣는다)


체에 받친다





묵이 엉기기 시작하면 중불에 놓고 식용유 몇방울과
소금약간 넣고 잘 저으며 끓인다



방울이 툭툭 터질때까지 충분히 끓인다



적당한 그릇에 담는다



양념장; 
            진간강,고춧가루,파,마늘,참기름,물엿,깨소금,홍고추,실고추



양념장을 위에 언져 드시면
쫀득쫀득하니 맛이 끝내줍니다








식성에 따라 묵밥을 만들어 좋으며.야채를 넣고 묵무침하여도 야채의 향긋한 맛과
어우러져 좋습니다

※도토리묵은 고혈압,당뇨에도 좋은 음식히여 자주 만들어 먹고 있답니다.

  백화점 오픈하는날 빨간속옷을 사 입으시면 복과 행운을 불러 온다는빨간속옷의 속설을 아시나요..?

천안에 처음으로 지하6층 지상10층의 대형백화점이 입정하였답니다

2010년12월1일 그랜드오픈인데
속옷 아르바이트 5일만 해달라고하여 갔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두번째날 좀 일찍가서 담아 봤습니다

그런데 속설인지 상술인지 모르지만 3츻 행사장에 각 브랜드 빨간속옷으로
쫘~악 깔려있는 것을 보고 눈이 깜짝  놀랐지요

저뿐만 아니라 모든 손님들이 놀라지 않으시는 분이 없으며 개중에는 부정적인도 몇분 계셨지만
대부분 긍적적으로 받아 들이신다

속설이지만 재미있다고 사시는분
그냥 이럴때 하나장만하시는분..너무 빨갛서 부담스럽지만 남이 선물하면
입을거라고 선물로 사시는분 ..본안것은 안사도 남편과 아드님것 사시는 분들...

첫번째 너무 빨갛서 놀라고
두번째 인산이해로 몰려들어 너도나도 손님들보고 놀랐고
세번째 90%의 손님들이 한장이라도 사가시분들을 보고 놀랐답니다





(속설을 살펴봅니다)


비록 속설이지만
새빨갛게 진열되어 있는 각 브랜드속옷
인산인해로 몰려든 소객들을 보면서 느낌점은 ..
꼭~ 福~이 들어오지 않아도 행운을  오지 않더라도 사람이 살면서 그 무엇으로 이렇게 성공적으로 기분전환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인생사 마음먹기 달린법.. 빨간속옷을 사신분은 물론이고 아이쇼핑만 하시분들도
그 빨간속옷을 보고 놀란 가슴만으로도 분병히 福~이 들어오고 행운이 있으라  생각이듭니다
이모든분이 건강과 행운이 같이 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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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경비실 앞에 족발차가 들어왔다
대부분이 중년아저씨 아주머니가 들어오는데
오늘은 젊은 총각이 하는데 어찌나 붙임성있고 자상하던지
자기가 손수 삶아 즉석에서 식으면 직접 썰어 주는데 아주 맛있으니
오셔서 시식해 보시고 맛있으면 사드시라고 한다

군대 제대한지 몇년 안되며 직장생활 잠깐하다가 시작한 것이 족발장사라며
넉스레를 떨며 장사를 하는데 호감이갔다


이것이 그 총각이 손수 만든 족발입니다









새우젓은 제가 집에서 만든겁니다.,ㅎ






어떠세요
이정도면 군침이 돌죠..??
보기좋은떡이 먹기도 좋다고 색깔도 좋고 향도좋고 맛도 좋고
야식으로 맥주 한캔과 아주 휼륭하였답니다..

※ 개인적으로 족발총각의 족발사업이 번창하기를 바랍니다


바람결에 사뿐사뿐 흔들려 춤을 추는 은색 물결의 억새풀
작은 논두렁에서도 깊아가는 가을을 알리고

붉디붉은 색으로 갈아입은 단풍과는 달리
우리의 마음에 은은히 흔들어 주는 억새풀의 물결을 보며
소리로 듣는 바람을 눈으로 볼 수 있게 하며  바람에 떨어져 나딩구는 나뭇잎을 보면서
우리는 바람을 볼수 있음을 느낀다.

자연과 가저다는 오감 만족이 서서히 묻혀가는 늦가을의 억새풀이
아직은 우리의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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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다산정약용 유적지에 다녀와서
다산 정양용의 삶에 대하여 정확한 역사 공부를 하였습니다

■ 다산의 생장 (1762~1782)

   1762년(영조38년) 6월16일(음) 정재원의 4남으로 태어남(큰형 약현은 전실 의령 남씨 소생이고, 약전 약종 약용은
   해남윤씨 소생,어머니 숙인(淑人) 해남윤씨(海南尹氏)는 고산 윤선도의 후손인 공재 윤두서의 후순),
  15세(1776)에 풍산 홍씨 홍화보의 따님과 혼인하여 서울에 살면서 16세(1777)에 이승훈 이가환 등과 만나고,
  성호 이익의 유고를 읽고서 실학에 뜻을 두었으며,아버지가 부임한 전라도 화순,경상도 예전 등지에서 과거공부를 계속하였다고 합니다





■ 다산의 벼슬시절(1783~1800)

   22세(1783)에 과거에 합격하여 성균관에 입학, 23세(1784)에 한강을 따라 서울로 오는 배 안에서 큰형(약현)
   처남인 이벽으로부터 천주교에 관한 말을 듣고  큰 감동을 받아,28세(1789)에 문과에 학격하여 벼슬을 시작하고
   규장각 초계문신으로 뽑혔으며, 31세에 수원화성을 설계하고, 거승기 녹로 등을 고안하여 축성 경비 4만냥을 절약하고
   공사기간을 7년이나 단축시키고,33세에 경기도 암행어사로 나아가 백성들의 고통을 목격하고 비정을 고발하고, 36세에 
   승정원 동부승지에 제수되었으나 사직상소 (병방사동부승지소)를 올려 천주교와는 거리를 두었고, 황해도 곡산부사로 제수되어
   목민관으로서의 능력을 보이고,38세에 3농정책을밝힌,응지론농정소'을 올리고,39세인 1800년(기묘년) 봄 고향으로 돌아와 당호(堂號)를
   여유(與猶)라 하고 운둔하고,그해 여름 정조가 승하 하였답니다




다산의 유배시절 (1801~1818)

     40년 1801년(신유년)  2월, 책롱사건으로 다산의 3형제가 체포되어 의금부에 투옥, 셋째형 약종은 사형 당하고, 
     11월에 약전은 흑산도로 다산은 강진으로 유배, 거처를 ;사의재라 이름하고,뒤에 보은 산방과 이청의 집에서 지내다,
     47세 되던해(1808)봄,  처사 윤단의 산정(다산초당)으로 옮겨, 이곳에서 10년을 보내며 다산학을 이룩, 55세(1816) 때 나주 율정에서
     생이별한 둘째형 약전의 유배지 흑산도에서 죽음, 몇 차례 해배 움직임이 있었으나 반대파에 의해 저지되다 마침내 57세(1818) 되던
     8월에 이태순의 상소로 18년 만에 유배에서 풀려나 9월 초에 강진을 떠나 고향으로 돌아와, 해배를
     전후하여 〈경세유포〉 〈목민심서〉〈흠흠신서〉를 완성하였다 합니다



■ 다산의 만년 (1819~1836)
    
   58세 가을에 용문산을,59세에 춘천 청평산을 유람,61세 회갑을 맞아'자찬묘지명'을 지음,
  봄에 대산 김매순과 경의에 관해,여름에 석천 신작과 주례에 관해 토론,
  75세인 1836년 2월22일 고향(마재) 집에서 세상을 떠 , 4월1일, 고향집 뒷동산에 안장되고,1
  910년(순종4) 7월18일 정이품 정헌대부 규장각 제학으로 추증되고 시호를 문도(文度)라 합니다


실학 박물관


홍이포


거증기



어릴적 90%로 초가집일때 이친구집은 고래등 같은 기와집이였는데
이곳에 오니 꼭~옛날 자기 친정집과 흡사하다고 하니 외양간에 소도 있고 정말 그러하다..ㅎㅎㅎ





11월은 산행을 해야되는데 가을철수목원은 어떨까 싶어
찾아간 곳은 경기도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사면이축령산과 운둔산으로 둘러쌓여 아늑하게 펼쳐진 곳에 국화꽃과 식물꽃 단풍 계곡에서 물이 흐르고 분재며,푸르른 조경수가를
꾸며져 사계절를 한눈에 볼 수 있었다고 표현하고 싶다

아침고요원예수목원은
1996년에 설립된 원예수목원은 약300여 종의 자생식물을 포함한 총 4500여 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총 20여개의 주제정원과
2개의 전시실로이 있으며, 고향집정원부터 분재정원 산책길,선녀탕 ,야외무대 ,능수정원까지 25곳의 관람코스로 되어 있었다



 






[분재공원]




































전시회 및 축제일정표를 살펴보니
3월) 야생화전,4월~5월) 봄맞이 정원정, 6월) 장미축제, 7월) 산수국축제, 8월) 무궁화축제, 9월) 들국화축제, 10월~11월),국화축제,단풍축제,
12월~2월) 오색별빛정원전이 열여서  계절마다 볼거리가 있네요^^*^^






11월의 날씨가  맑고 청명하고 산에는 울긋불긋 단풍으로 저~멀리까지  보이는
청평가도를 달리고 달리는 딱~뜨인 상쾌한 기분~~~.아름다운 경치를 만킥하며  정말로 여행가는 기분으로 다녀왔답니다  



단풍이절정인 대둔산-대둔산도립공원


곱디고운단풍
붉디붉은단풍
빨갛고..노랗고..파랗고 자연이 온천지 나무에 예쁜 새옷으로 갈아 입혀 놓은 아름다움
너무 멋지고 아름다운 산~산~산

대둔산도립공원은 계속 오르막길로마천대 9정상) 878m 케이카.구름다리..220 철계단이 있으며
멋지고 우람한 바위가 장관을 이루워 단풍철이 아닌 사계절 모두 가볼만한 대둔산
  
이~아름다운 경치를 놓칠새라 수많은 향락객이 인산인해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줄아어 오를 내리는 광경도 장관을 이루는 대둔산의 멋진 풍경


연신 싥어 나르는 케이블카 두어시간 기다려야 차례가 온다고 하며
구름다리에도 차례를 기다리는 수많은 인파~~~
220 철계단으로 오르려고 차례를 기다리는 사람들은 미동도 없을만큼 많고
기다리다 못해 갈릴길에서 고민하다 곧바로 올라는 등산객들

아직 단풍이 놀이 못가신분들 서둘러 이 아름다운 경치를 놓치지 마시고
바쁜일 하루 미루고 전국 어느산이든 다녀 오시면 스트레스 확~풀려서 일하시데
더 효휼적일겁니다


대둔산 안내도


{입구부터 줄이은 향락객들과 기념촬영하는 산악회원들..}





{붉디붉은 단풍과 울긋불긋 등산객은 그야말로 인산인해}




{동심바위}


구름다리
예전에는 현기증나고 무서워 못탓고..이번엔 사람이 너무 아쉽게 또 ~.....





저~높은 바위위도 사람이



[마천대 정상 878m ]



 
정상에서 사진찍는 아저씨



대둔산 정상에서 내려본 경치









천안에서 도시락 싸가지고 승용차 2대로 9시경 출발
대둔산주차장까지 11시 도착





  호박이 우리 몸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상식
어린이 성장기부터 임산부, 당뇨 ,이뇨,단백질,섬유질등등..많은 성분을 가진 호박

요즘 제철인 호박으로  죽을 끓이면 제맛
노랗게 잘 익은 늙은호박 일수록  끓이면 호박의 달큰 맛이 나서 좋으며
오늘은 단호박으로 찰쌀과 팥을 넣고 긇여 봤습니다.



재료; 
         단호박1통. 찰쌀1/2 컵, 팥 1/2컵 ,찹쌀가루1컵, 소금 2/1큰술,설탕1큰술 물은 우동대접1
만드는법;
           1) 호박 깨끗히 씻어서 반으로 가른 다음 수저로 씨를 뺀다         
           2) 껍질를 칼로 벗긴 다음 잘게 썬다
           3) 냄비에 썬호박과 물한접 넣고 썬불에 20분정도 지나면 도깨비망방이로 곱게 간다
           4) 그다음에 따로 삶던 팥을 넣고 중불에 15분정도 끓이다가 팥이 어느정도 익으면 
           5) 불린 찹쌀를 넣고 중불에 타지 않게 저으며 15분정도 끓인다 
           6) 물1컵 넣고 섞은 찹쌀가루를 넣고 낮은 불에 저어가며 5분정도 끌인다음
           7) 소금과 설탕으로 간을 맞추면 완성됩니다

   ※   혹시 당뇨가 있으신 분은 설탕을 넣지 마시고요



단호박





도깨비방망이로 갈았는데 여기에 불린찰쌀을 믹서기에 갈아 넣고 끓여도 되고
찹쌀가루만 넣고 끓여도 됩니다



부재료; 팥은 호박 끓이기 시작 할 때 냄비에 따로 삶다가
               호박을 곱게 갈은 다음에 같이 넣고 긇였어요 *^*



완성




늙은호박도 같은 방법으로 끓이면 되고요^*^

씹히는 것이 싫으면 찹쌀을 불여서 믹서에 갈아 넣고 끓이든가 찰쌀가루만 넣고 끓여도 됩니다^^*^^




매일같이 번복되는 일상
출근하면 커피 한잔 마시고 시작되는 하루

오늘은 이웃사촌이 한시간반 코스의 산에 가면서
커피와 드시라고 던킨도너츠 2개 주고 가는 인정있는 이웃사촌

이러한 이웃이 있기에 삶에 의욕이 생기지요
인정이 메마르고 각박한 세상이라고 하지만
아직도 훈훈이 나누워 먹는 이웃이 있어 하루가 즐겁고 행복한  Life

도심속에 시골 인심
풍성한 가을을 그대로 느끼며 사는 나의 하루하루
아파트 주민들이 노는땅을 일구워 조금씩 심어 나누워 주는 이웃인심

이러한 아파트 상가에서 손님은 별로 없지만
심심할 시간 없는 나의 일상생활

계절마다 나오는 채소는 하나도 사먹지 않으며
생선이고 떡이고 과일이며 지나가다 주시는 인심 좋은신분만 이사 오시는
우리 아파트 주민분들.. 심지어 화분까지도 하나 더 사서 주고가시는 인정

오늘도 역시나 아침 가게문 열면서부터 네가지나 가저다 주시는분들
덕분에  나의 하루하루가 포근하고 흐뭇하다

깊어가는 가을 풍성하고 풍요로운 만큼 행복한 나의 일상생활
이웃사촌이 가저다준 던킨도넛츠에 커피한잔 끓여 놓고 컴퓨터 앞에 앉아
고마움에 감사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아들 며느리가 진주,통영,외도쪽으로 2박3일 여행가더니

통영에 유명한 꿀빵이 있는데 맛있어서 택배로 보내드린다고 하여
속으론 얼마나 맛있길래..하며 그냥 먹어보라고 어른들 챙기는 것만도 고맙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택배가 도착하였다
 
포장을 뜯고 하나를 먹어보니 어머~맛있네~란 말이 나온다
동그랗고 노릿노릿한데다가 겉에는 엿을 바르고 통깨가 뭍어 고소하며 속에는 단팥이 들어 있는데 달지도 않고  맛있는
맛의 여운이 입안에 남는 정말 꿀맛같은 꿀빵은 처음 먹어봤어요^^

그래서 "오미사 꿀빵"을 소개하려고요^*^

통영에 가면 꼭~이 꿀빵을 먹고 와야된다는 오미사꿀빵이 전국으로 택배 배송이 된다고 합니다




오미사 꿀빵







겉포장과 안내문




☎ 055-646-3230
     WWW .OMISA .CO . KR
경남 통영시 도남동 498-1 성우APT 상가





 
강원도 정선군 여량면 구절리 290-4
친두들과 2010년 10월12일 인터넷 예약 1시 출발하는 레일바이크  예약해 놓고

천안에서 오전8시30분 출발
룰루~랄~랄 겹겹이 높고 높은산 ~산 벌써부터 물들이 시작한 아름다운 경치 노랗고 빨갛고 푸르고 자연이
만들어 우리에게 주는 선물 아름다운 풍경
 
계곡의 흐르는 물과 아름다운 경치를 심취하며  달려서 도착시간 12시 40분 정선 구절역까지 승용차로 약 4시간소요
당일코스로 갔다왔는데 멀기는 멀어서 기름값이 아깝더라고요^^

레일바이크는 철길따라 탑승객이 페달을 이용하여 철로레일 위를 운행하는 철로자전차는 2인용 4인용으로 구분


요금; 2인승 18,000원 4인승 26,000
 
운행구간; 구절역-아우라지(편도7.2km)
소요시간 약50분 돌아올때는 풍경열차 이용 총1시간30분소요

출발시간;하절기(3월~10월) 9;00 11;00 13;00 15;00 17;00 (1일5회 운행)
             동절기(11월~2월) 9;00 11;00 13;00 15;00 ( 1일4회운행) 한다는데요

             동절기는  너무 춥고 경치도 황량하여 그럴거 같고  지금 서둘러 가보세요
             지금은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하여 경치좋고 물따라 산따라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탄사 저절로 터져 나올겁니다 



 
강원도에 들어서니

 벌써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여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우리의 여행길 멋진 여행길이였다




구절역 레일바이크 출발지



여치의 꿈
여치 암수 한쌍이 어우러진 모습의 카페








아기들과 나들이 나오신 분께 사진 찍어도 될까요 했더니 쾌히 그러라고  모델이 되어 주신다다
늘~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레일바이크; 발강색은 2인용 노랑색은 4인용




남녀노소 모두 신바람나게 룰루~랄~라 달리는 광경







아리랑고개




아우라지 (7km)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아리랑의 대표적인 가사유래로서 송천강과 골지천이 합류되어 어우러진다 하여 아우라지라
불리고 있다고 하며, 특히 뗏목과 행상을 위하여 객지로 떠난 님을 애닯게 기다리는 남녀의 애절한 마음을 읊은 것이  지금의 정선아리랑 가사로 남아 있다고 한다





종착역 (아우라지역) 어름치 카페



아우라지역에서 풍경열차 타고 돌아오는 구간
정선의 풍경



단풍열차 아리아리호


 




정선에 산채 비빔밥은 나물 이름은 모르지만
약초의 특유향이 나고  그맛이 입안에 감돌며 입맛에 댕긴다







올 가을 여행은 강원도 정선으로 떠나보세요
지금쯤이면 더욱더 아름다운 여행길이 되실거라 확신합니다 


  
 성악과 대중이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는
서산장학재단에서 매년 무료로 개최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가을음악회다

서산장학재단은 1990년 설립되어 올해( 20돌)을 맞이하고
설립당시부터 지역과 국가가 원하는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장학,학술, 교육, 문화 문화 사회복지분야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합니다



깊어가는 가을밤 지역민들이 격조있는 음악회에 참석하기 위하여 일찍부터
질서정연하게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출   연  진;
               사회 ;박인수
                      소프라노;김은경, 테너;김성준, 이성민, 정규남, 왕승원. 피아노;박성은
                              가수;김연자,추가열,안치환




매년 10월달에 개최되는 가을음악회




유관순관 1층 2층남문에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입장


추가열



테너; 조인수


김연자



이렇게 우리의 문화의 격을 향상시켜주는 가을음악회가 성황이 끝나고
내년을 가을음악회를 기다리입니다
 






강원도 정선 어느집 마당가에 핀 어여쁜 다알리아 꽃이 우리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쓸쓸한 가을 이쁘게 꾸며 주는  자연의  소품  가을산과 들 10월에 꽃들 아름답다는 표현밖에..
아름다운 자연속에 전원 펜션이였나 모르지만 탐스럽고 소담한 색색의 다알리아꽃에 매료되여 카메라를 커내
셔터를 눌러댄다

사진찍는걸 주인아저씨가 여기 올라와서 찍으면 더 이쁘다며 우리보다 더 좋아 하시는 주인 아저씨
얼마나 인심이 좋으신지 다알리아를 두어포기를 뽑아 주시며 갔다 심으라고 고구마같이 생긴 뿌리를 주셨다
겨울에 얼지 않게 두었다가 봄에 노지에 심던가 화분에 심으라신다



화단가에는 예쁜돌로 장식하고 다알리아꽃으로 울타리로 꾸며져 지나가는 관광객들의 눈길 끌기에 충분하였다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구월중순 해너머 갈 무렵
높고 파아란 하늘에 펼쳐진 하얀 비늘구름이
어찌 저리도 멋지고 예쁜지 내마음이 평화로와집니다

구름 사이사이로 비치는 저녁녘 햇살 아래서
너울너울 춤추며 빙빙도는 고추잠자리들

해는 서쪽하늘로 너머가고
초가을을 알리는 갓 나온 억새이삭과
저하늘에 수놓은 구름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저 멋진 구름뒤에서 서쪽하늘로 너머가는 햇살과
어우러진 엇새풀의 조화가 내마음의 감동을 이루킵니다

초가을 문턱의 들판에 익어가는 벼이삭
우리들의 마음이 풍성하고 풍요로워집니다

쓸쓸함을 느끼는 가을
길가에  누러진 강아지풀이 가을을 알림니다

하지만
쓸쓸함은 커녕 초가을 저녁 서쪽 하늘에
멋지게 펼쳐진 구름사이로 내~빛춰지는 햇살이 받으며
비록 너머가는 햇살지이만 나의 소망이 이루워질듯한 깨끗한 마음이듭니다

가을을 맞이하며
멋진 자연경관이 주는 서쪽하늘을 보면서 행복감에 젖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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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풋고추와 애고추가 제철이다

풋고추는 지고추도 만들고 간강고추도 만들어 오래두고 먹는 반면 애고추는 대부분이 볶음이나
찜을 해먹는 것이 다반사이다

그래서 애고추 부각을 소개하려고요
튀김가루을 뭍쳐 찜솥에 쪄 말리면 오래보관하고 두고두고 먹을수있어 좋고 
술안주로 좋고 바삭바삭하여 밥반찬으로 괜찮고요

애고추를 매운것은 반으로 가르고 맵 않은 것은 통으로 소금물에 식초를 약간 넣어
 담그면 매운맛도 빠지고 간도 배여 맛이 더 좋더라고요


재료;
        애고추,튀김가루,소금,식초,물

만드는법;
             1) 맵지않은 것은 통으로 배운 애고추는 반으로 가른다





2)소금조식초 약간 넣고 소금물을 만들어 반으로가른 애고추를
   찬물로 휑구워 소금에 하루정도 담그면 배운맛도 가시고 고추에 간이 배여 더 좋다





3) 절여 놓았던 애고추를 소쿠리 받친다




4) 튀김가루 뭍처서 찜그릇에 15분정도 찐다




5) 다쪄진 애고추에 튀김가루를 한번더 뭍쳐서 채반에 말린다
    그러면 붙지않고 하나씩 떨어져서 잘 마르고 두고 먹을때도 편리하며 가루도 많이 뭇고 좋습니다







6) 달궈진 기름1~2초정도 튀겨서 맛소금설탕을 뿌렸어요
    튀기면 바삭하고 까끔하여 좋은 반면 설탕과 소금이 잘 붙지 않아요

  ※ 또하나는 들기름이나 식용유에 볶으며 설탕하고 소금을 넣어도 됩니다






사실은 살림집은 따로 있고 작은 가게을 하면서 뜸뜸이 만드느라 제대로 못합니다
살림기구도 옹색하고요^^ㅋ

양쪽살림하여 가게서 음식 만들어 집으로 가지고 가거든요

식당에서 먹어본 묵은지 닭도리탕을
집에서 만들어 봤어요

식당처럼 비법도 없고 그냥 집에서 닭도리탕 하는 식으로 하는데
양념을 덜 넣고 대신 묵은 배추김치를 썰지 않고 양념한 닭고기 위에다 얹어
물(육수물)을 넣고 20분정도 끓이다가 감자와 양파를 넣고 약한물에 20~30분 정도 끓여 마지막에 팽이버섯과
대파를 넣어 끓이면 됩니다.

※그리고 휴라이팬을 뜨겁게 달구워 불을 끄고 다음 식용유 조금넣고 고추가루 한스푼 넣고
볶으면 고추기름됩니다..그래야 닭고기가 붉으스름게 양념이 배여 보기도 좋고 맛도 좋더라고요


재료; 토막낸 닭1마리.감자중3개,양파,대파,묵은지,팽이버섯

양념; 불고기양념장 약간 고춧가루,마늘,생강,매실엑기스,조미료,육수



재료;기름기를 덜 먹으려고 살때 껍질을 벗겨서  삿었어요


감자.팽이버섯.양파


육수;(무우,다시마,양파,멸치,마른고추,파뿌리 넣고 끓인다음 식혀서 지퍼팩에
담아 냉동하여 필요할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양념; 불고기 양념장은 소불소기 잴때 만든 양념장을 조금 남겼어요



먼저 양념을 넓은 볼에 양념을 만든다음



그다음 씻어서 물기뺀 토막낸 닭을 넣는다
고추장을 넣을까하다가  나중에 고추기름 만들어 넣었어요




양념한 닭고기를 전골냄비에 담고


그위에 묵은지 올렸더니..ㅋ
 


냄비에 가득하여 국물이 넘칠거같아 큰냄비 옭겨서  끓였어요..ㅎㅎ




감자는 20분 끓은 다음 중불에 20~30분 더 긇인후




다시 적은 냄비에 옮긴 다음 팽이버섯과 부추 (대파를 넣어야 제맛인데 없어서)을
 대파대신 넣었어요..ㅋ




  대파가 너무 비싸서 안삿거든요..호호~
(손님이 올줄 알았으면 대파를 삿을텐데 갑자기 손님이 오는 바람에 좀 창피했지만 그래도 메인음식으로..)ㅋㅋ



그래도 맛나게  먹었습니다

처음으로 만들어 봤는데..이정도면..ㅋㅋ
 다음에는 재료도 제대로 갖추어 하면 더 맛있게 할 수 있을것같습니다

찌개거리 마땅치 않을때 한번 만들어 보세요~요~요요.





고구마줄거리 김치 담았다고 가저왔는데
고추가루가 겉돌고 맛이 없어서  김치 담글 생각하지 않았는데..

한번 담았더니 그런대로 먹을만 하여 소개합니다

마른고추 믹서에 갈고 양파,마늘,생강도 갈아 매실 엑기스와 멸치앳젓으로
간을 하였으며 파는 비싸서 화분에 심은 실같은 쪽파를 넣고 담았답니다..ㅋ

그런데 별미로 1년에 한번만 담아 드세요  


재료; 고구마줄거리,1단 양파1개,마늘1통, 쪽파 (부추 넣어도 좋고요)
        마른고추,고추가루,매실엑기스,멸치앳젓,통깨 조미료약간

담그는법;고구마줄기는 껍질을 벗겨서 팔팔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만 파랗게 데쳐서 찬물에 휑구워 물기를 뺀다
             마른고추는 씨를 빼고 믹서기에 갈고 양파,마늘,생강도 같이 갈아서 양념을 만들어  버무리면 됩니다




1) 고구마줄기 껍질을 최대한 벗겨야 질기지 않아요





2) 팔팔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고구마줄거리를 넣었다가  바로 건져 찬물에 휑궈야 파랗고
   아삭 합니다


3) 소쿠리 받쳐 물기를 뺍니다



4) 고추,마늘,양파,생강을 갈아서 고춧가루 넣고 양념을 만듭니다


5) 양념장에 삶아 놓은 고구마줄거리를 넣고 버무립니다


6) 그다음 파와 통깨를 넣고 마무리합니다
     간은 멸치앳젓으로만 하였습니다


7) 김치통에 담아 바로 냉장고 보관한답니다



이렇게 완성했습니다



담아서 바로 먹으면 아삭아삭하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생으로 절여서도 하는 것보다
살짝 데쳐서 담근 것이 아삭아삭하고 맛이 더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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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유난히도 자주 내리비

농부님들은 비가 자주 와서
 곡식이 안된다고 푸념을 하시는데..

철없는 이사람은 꽃잎에 대롱대롱 맺힌
물방울이 아름다워 카메라 셔터를 눌러댄다

풀잎위에 사뿐히 올라앉은 동그란 물방울
심술굿은 바람에 흔들려 데구르르 굴러 떨어져 순간포착을 놓치는 아쉬움~!

한것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요염하게 핀 장미꽃잎 사이사이에 맺힌
빗방울로 더욱더 아름다운 장미에 취하고..

칸나꽃잎에 맺힌 영롱한 물방울에 반하여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사진을 찍기 시작하면서 모든것이 예사로이 보이지 않으며, 모든것이 아름다워 보이므로
내마음도 가녀린 꽃잎에 맺힌 영롱한 물방울을 보면서 설레임을 느낀다




빨간 칸나꽃잎에 맺힌 영롱한 물방울





파란 이파리끝에 달린 물방울속에 그려넣은 것처럼 아름답다 



미니 나팔꽃 봉오리끝에



아름답게 피어있는 빨간 장미꽃잎 사이사이에 앉은 빗방울이
우리의 마음을 매료 시킨다


바랭이풀 이파리에 알알이 맺힌 빗방울



가을을 알리는 석류가 자기 몸속으로 빗물이 들어올까 염려스러운듯  살포시~~~
 






매발톱꽃 잎파리








무르익어 가는  완죤 무공해 단감이 싱그럽죠..?
사실은 지금 따~먹어도 단맛이 나지요..ㅎㅎ 




시골 골목길에 뛰어 놀던 골목대장과 어린이 아이들은 다 어디로 간것일까?

집근처 뙈기밭에서 일하시던 어른들은  다 어디에 계실까?
아무리 둘러보아지 인기척 없는 골목길은 건불하나 없이 깨끗하고


대문옆 담에는 보라색 나팔꽃이 활짝 피어 방긋히 웃고
앞마당에는 녹두꼬투리와 녹두를 널어 놓고
색색으로 예쁘게 핀 채송화꽃에는 벌들이 날아 들건만  인기척하나 없이 조용한 골목길


인적없고 조용하지만 웬지 정겨움이 묻어나는 시골집 마당에
널어놓은 녹두와 채송화꽃




옛 추억이 묻어나는 마당


채송화꽃







대문옆 울타리 예쁘고 환하게 핀  나팔꽃이 웃으며  반긴다 







 1970년대 벼 타작 할때 쓰던 기계를 아직도 충북 오창
어느집 추녀밑안 토방에 놓여 있었다








2010년9월7일날 충북괴산 괴산땜 괴산수력발전소의 산막이 옛길 다녀왔습니다
 
산좋고 물좋은 곳으로 유명한 충청북도는 갔다 올 때마다 감탄을 하지요!!

첩첩산중에 괴산호 물줄기따라 푸르고 경치좋은 산길을 걷노라면 그곳에 심취되어 그곳을 감상하느라
우~와 좋~다 감탄사와 행복감에 젓어 시간가는 줄모르고 힘든줄 모르고 걷는답니다

 자연경관 그대로 살려 소나무 흔들다리도 만들어 놓았으며, 곳곳에 시를 써서 지게에 짚어 놓은것 또한
눈길을 끌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꼭 읽어보게 되며,지금도 공사중이고 옛길옆 산 나무들은 수액이 꽂혀 있으며
말로는 표현이 안되니 괴산쪽에 가시면 한번 거닐고 오시면 정말 잘왔다는 생각이 들거같애요


거기다 중요한것은 입장료가 무료라는 것에 더욱 고맙구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산막이 옛길명소 20은

산막이 옛길 조성사업은 10억여원을 들여 지난 2008년 11월 착공, 길이 2km,폭 2m 규모로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코스로 되어 주목을 끌며, 칠성면 외사리 사오랑에서 산막이마을 간에 조성한
산막이 산막이옛길에 명소 20곳을 선정하고 안내표지판을 설치하여다고 합니다

주요 명소로는
                  ▲ 고인돌쉼터 (고인돌 형태의 바위돌과 주변돌무지,큰 뽕나무,밤나무가 숲을 이루고 여름철
                     야외학습장으로이용) ▲노루샘(오솔길 옆에 옹달샘이 있어 노루,토끼,꿩 등 야생동물들이
                     지나다면서 목을 축여다는 샘) ▲ 호수전망 (산막이옛길 중간지점에 자연을 그대로 살리면서 전망대를 만들어
                     좌우로 전개된 괴산호 바라보면서 쉬었다 갈수 있는 곳으로 되었다고) 안내문에 적혀 있네요 .



 
산막이 옛길



서울에서 나들이 오신분들이 자연을 만킥하고 계시다



괴산호


산막이 옛길 초입 


뿌리가 서로 다른 나무의 가지가 한나무처럼 합쳐진 현상을 연리지라한다 



고인돌


산책로



아직도 조성중



산책로 곳곳 지게위에 비취해 놓은 시를 읽으며
시름을 달래본다

  
 


자연경관 그대로 살려 만든 소나무 출렁다리
싱그러운 솔향과 함께 한발한발 내딛는 스릴 넘치는 출렁다리 직접 체험해 보셔욤




연회담



호숫가에 멋드지기게 서있는 파란 소나무처럼
호수 한가운데에 떠 있는 유람선처럼 잔잔한 마음이 탁~트이는 기분을
두팔벌여 만킥하고 있는 친구들... 






 촉촉히 젖은 땀을 서늘하게 식혀주던 얼음바람골


수액꽂힌 나무들



이곳에서 공사중인 아저씨께서 꼬~옥 가라하시는 앉은뱅이 약수물
옛 오솔길 옆에 옹달샘이 있었는데,앉은뱅이가 지나다가 물을 마시고 난후
효험을 보고 걸어서 갔다고하며 ,수질이 양호하며 일년내내 물이 마르지 않는다함



호수전망대  자연경관이 너무 좋아 감탄사가 연신나고 가슴속이 후련해진다



괴음정



고공전망대
바닥이 유리로 되어있어서 밑에 물이 보이고 그림자도 생깁니다




마흔고개


다래숲 동굴


진달래동산


가재연못



선착장 옆에 메밀꽃도 피여있다라구요..


산책길 (2km) 걷고 뒤돌아 와도 되지만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는 것도 색다른 여행기분 ( 요금;어른 5000원,어린이3000원)



호수 푸른물에 비취진 그림같이 아름다운 전경


산막이 엣길 초입 선착장


산막이엣길 주차장
야외학습장





실제로 가보시면 더욱 아름다우며 싱그럽고 생동감 있는 여행길일겁니다



올 추석명절은 모든 물가가 비싸서
풍요롭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지 못한듯하다

하지만 오늘 저녁 추석뒤날  구름한점 없는 동쪽 저하늘에 뜬 달은
한가위 보름달보다 더 둥글고 환희 떠오는 저달을 보니 마음이 뭉클하고 뿌듯함을 느낀다

올 추석은 보름달 보는 것은 커녕
모든 물가가 비싸고...
갑자스럽게 폭우가 내려 물에 잠기고 예상치 못한 한가위를 보내고 오늘 하늘은 
언제 무슨일 있었느냐듯 둥글고 맑게 떠오른 저달님을 보고 잠시 소원을 빌어 봅니다 

카만  밤하늘 저 밝은 달이 비취는 달빛처럼
이나라  이사회 모든 가정이 잔잔하고 조용하게 모든분이 염원하는 바 건강하고 평탄하기를 바라는바입니다



추석뒤날 음 8월16일 초저녁 하늘에 보름달처럼 둥글고 맑게 뜬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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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주말 낚시터 풍경  (0) 2010.08.30

 

윗집 언니가 연밥을 먹고 왔는데 가격도 1인당10,000 원이고 괜찮더라하여 저녁에 가봐더니
생각보다 분위기있고 괜찮아서 한번가보시라고 추천합니다

식당 간판도 제대로 모르고 위치듣고 갔는데  성불사입구 산둘레에 간판이 산둘레였다 
식당입구부터 화분이 놓여있고 안으로는 다육식물등으로 장식해 놓았으며 ,우리들 갈때는 손님이 없더니
예약손님들이 속속 들어왔다


셀러드와 연부치미 호박죽이 나오고
연밥과 다섯간으로된 배나무그릇2개 나물과 장아찌가 김치와 된장찌개가
나오는데 조미료를 넣지 않고 싱겁게 만든 음식이였다

우리는 여섯명이 연밥다섯그릇,수수부꾸미하나 시켰는데 나물은 리필이 된다고하였고요



산둘레





실내 분위기를 다육식물등으로 장식





일단 수수부꾸미와 연잎으로 만든 부치미






그리고 대나무통을 반으로 가른 다섯칸으로된 반찬그릇에
장아찌와 나물..삼지구엽초,취나물,미역취,곰취등등.. 10가지

연밥과 함께나온 된장찌개 구수하고 맛있다









셀러드는 추가지만 나물은 리필이 된다고 하네요



원두커피를 주위를 살펴보자






계산하고 나와서...





이만하면 추천 할만하죠..??



추석명정이 다가오며
젊은 새댁들이 식혜를 만들어 먹고 싶은데 할 줄 몰라서 못한다고 하여
요리 전문가는 아니지만 나의 방식대로 가르쳐 주었다

한번만 만들어 보면 이보다 쉬운것이 없는 식혜
시댁가기전에  만들어 김치 냉장고에 넣어 놓고  갔다 와서도 먹으면 좋은 식헤

재료;
         엿기름1봉,쌀5~6인분,설탕1kg ,물 8리터 정도..


만드는법;
             엿기름에 물조그만 넣고 잠시 불린 다음 
             물을 자작하게 넣고  조물조물 비벼서  건더기을 짜고 나머지는 체에 받치기를
              여러번 뿌연물이 안나올때까지 휑구워 가라앉힌다

             쌀은5~6컵을 전기밥솥에  물은 밥보다 1컵정도 적게하여 최대한 되직하게 하여야 식혜밥알이 탱글탱글하다

             밥이 다되면 가라앉은 엿기름물을 가득붓고 밥을 흐트러 젓어 4~5시간 보은에 그대로 두었다가
             밥알이 몇개 떠오면 남겨 놓았던 엿기름물, 설탕과 같이 곰솥에 뚜껑 덮지말고 끓인다

             그리고 끓기 시작하면 위에 거품을 거둬내고 약한불에 40분정도 더 끓이면 완성됩니다 




엿기름



엿기름 물 만들기


뿌연물이  안 나올때까지 여러번 비벼서 체에 받쳐 가라앉이고 밥을 한다




밥이 다되면 그 밥솥에 엿기름 물을 가득히 붓고 밥알이 떨어지게 저어 보은으로 4시간둔다



4시간후 밥알이 동동뜨기 시작하면 남겨 놓은 나머지 윗물만 설탕과 같이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위에 거품을 국자 거둬내고 약한 불에 30정도 더 끓이면 
맑고 깨끗한 식햬가 된답니다


그다음 완전히 식으면 통에 담아 김치 냉장고 보관하여
시원하게 드시면 됩니다





아~참
밑에 가라앉은 앙금은 버리시고 윗물만 가만히 따라서 밥통에  삭힌 밥과
함께 곰솥에 끓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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