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의 마지막날 오후
절친 언니와 둘이서 이용의 (잊혀진 계절)이 흘러 나오는 시내버스를 타고   현충사를 갔지요

입구의  은행나무길이 너무 환상적이여서 현충사입구에서 하차하여  노랗게 물들어  예쁘고 근사한 은행나무 길을 거닐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에 흠뻑 취하고 왔지요
^^

  



환상적인 은행나무터널




둘레길위에 노랗게 떨어져 있는 은행잎을 밟으며 ...

잘찍지는 못하지만 사진찍으며 거닐는 행복감은말로 표현하기 어려우니  직접가셔서 느껴보셔요~오









엄마랑 아빠랑 애기랑 사진찍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여서 허락받고 한~컷

 






 





유유히 흐르는 굑교천에 비춰진 은행나무




내년 봄에 꽃을 피울 녹색의 싱그러운 유채들이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와
조화를 이루지죠^^


 
굑교천 공터는 봄에는
유채꽃이 여름에는 낚시군이

초가을에는 모스꽃이 늦가을에 은행나무단풍이 장관이며
계절마다 색다른 경치에 우~와 감탄사 저절로 터져나옵니다.

충남 아산에 가볼만곳은
영인산휴양림-현충사-민속박물관-세계꽃식물원-피라클랜드-신정호-외암리마을
그리고
아산은 온천으로 유명한건 다 아시죠..?
아산온천-온양온천-도고온천등이 유명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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