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에는 바닷물이 가득 출렁출렁 파도가 밀려오더니
오늘 이른아침에는 격포 앞바다물이 어디론가 가는 중이였다

파도가 쓸고 지나간 모래사장은 마치 그림을 그려 놓은 것처럼  멋지게 펼쳐저 있고
한편에는 웅장하고 괴이한 바위가 그럼처럼 펼쳐저  멋지고..  바다의 작은 생명체들이 실체를 들어 내놓고 자기네도 봐달란다

우~아 여기로 눈을 돌려도 저기로 눈을 돌려봐도 탁~트이고 시원함에 반하여 감탄사가 저절로 터져 나오는 
상쾌하고  희망찬 아침바다 기운을 받으며, 거닐는 이기분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워 직접 체험해
보아야 그참맛을 느낄것이다


다랭이 논도 같고 계단식으로 그림그려 놓은듯한 모래사장

 

 

 

 


 


 

 


 


 



바닷물은 흘러흘러서 어디로 가고 바다물이 나간 그 자리 층층이 놓여진 바위 정말 멋지지요


 


 


고드름이 대롱대롱 달려 있는 멋진 바위가 웅장함 뽐내며 우리을 맞이한다

 

 

 

 




 


 

 


 


 


 

 

 



 


 

 


 


 


노을이 아름다운 격포의 해넘이 타이밍 놓쳐 아쉬웠습니다
여러분은 혹시 격포에 가시면 아깝게 놓치지 마시고 해너미 저녁노을 꼭~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노 을 공 주

노을 공주는 이곳 격포앞바다의  석양이
진분홍빛으로 물드는 날이면 은빛비늘을
자랑하며 지는 해를 따라 바다속으로
자취를 감추곤 한디. 이곳에서 노을공주를
본 사람들들은 사랑의 소망이 이루어 진다고  한네요^^



 

 


 





하느님 보아 살피시어 날씨가 얼마나 좋던지 ..겨울바다 여행이 그토록 아름다운 추억의

여행이 될줄은 떠나기전에는 상상도 못하였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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