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날 하려던 윷놀이를
대보름맞이는  가족들과 보내고, 보름이 지나서
부녀회에서 노인정 할머니들을 위하여 점심식사 대접하고
상품을 준비하여 윷놀이를 하였는데,어른들 모두가 즐거워 하시며
신바람 나셨다

강정도 손수 만드시고 ,도토리도 직접 쑤시고, 음식거리만 챙겨드리면
음식을 구수하고 감칠맛나고 맛있다

간단하고 푸짐하게 차린 점심상
시래기,고사리,콩나물무치고,봄동겉절이와 도토리묵, 돼지고기에 김치,두부를 넣고
곰솥으로 찌개를 가득 끓인다


맛나는 점심식사 시간


 


노인정을 이용하시는 분이 몇분 계시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집저집에서 먹거리를 가져다 드려서,노인정에서
매일같이 점심해 드시며 재미있는 나날을  보내신다고 한다




노인회장님을 비롯하여 할머니들이 손수 만드신 호박씨강정

 



일단 계신분끼리 잠시 맛간을 이용하여 오픈게임에 들어간다




 상품을 준비하였다
이긴팀은 조금더 비싼 세탁세제 가루비누,진팀은 가격이 좀 싼 주방세제 트리오.....




본격적으로 윷놀이를 시작한다
5판3승으로 다섯판을 놀아서 세판을 먼저 이기면 된다
한분걸러 한분씩 한편 홍팀..청팀










이렇게하여 홍팀이 한번 이기고,

청팀이 세번을 이겨서 청팀의 승리로 윷놀이는 종료하고 상품 전달식하고



다과와 막걸리 한잔씩
새해도 건강하고 즐거운 한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건배 
 건~배 짠~~



공경하는 즐거움
나누는 기쁨...  즐기는 기쁨...
어르신 여러분 임진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해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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