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 서운산 입구 식당 '풍물기행'


천안 입장 방향에서 청룡저수지를 지나면 바로 왼쪽 언덕위에 민속적인 건물이  풍물기행이란 식당이 있습니다.
건물이 민속적이며, 저녁에는 외부에서 맑은 공기와 밤하늘에 별을 보면서 막걸리 드시면서 도란도란 얘기꽃 피우면 
그것 또한 분위기 있고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우리는 오늘 모임( 총12명)에서 서운산은 높은산이니라서 산행을 마치고, 
보리밥 먹기로 약속이 되었는데 , 참석 인원7명.

도토리묵 무침찜닭, 해물전까지 주문하여 먹고나서
마지막 보리밥을 비벼 먹었는데, 모두들 맛있다고 아우성이다
(불참들은 아마도 이렇게 많이 시켜 먹을줄 상상도 못했걸요) ..ㅋ




도토리묵무침,해물전,찜닭,보리밥 세그릇 시켜는데 ,7명이서 78000원 나왔으면
많이 나온것 같진않아요^^ 다들 10만원 정도는 나오지 않을까 했거든요^^


노란양은 주전자는 물이 들어 있네요



{야채와 오징어가 데굴데굴 들어있는 해물전}



 {싱그러운 야채와 아리아리한 도토리묵 무침}




거기다가 닭찜까지 오늘 총무님이 아무래도 무리를 하는듯 싶으나
달달한 닭찜..맛있다고 게눈 감추듯 없어집니다.



마지막으로 보리밥을 주문하니 밥은 도시락에
비빔그릇엔 나물을 골고루 담아 나와서



고추장, 참기름 남은 반찬을 넣어 비벼서 된장찌개와 뚝~딱 먹어 치웁니다.
산행을 마치고라서 인지 맛있더군요.




{음식점 내부}







{외부 모습}




외부에 캠프파이어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준비되어 있더군요.



 
건물도 요모조모 재밋고, 음식도 먹을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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