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경비실 앞에 족발차가 들어왔다
대부분이 중년아저씨 아주머니가 들어오는데
오늘은 젊은 총각이 하는데 어찌나 붙임성있고 자상하던지
자기가 손수 삶아 즉석에서 식으면 직접 썰어 주는데 아주 맛있으니
오셔서 시식해 보시고 맛있으면 사드시라고 한다

군대 제대한지 몇년 안되며 직장생활 잠깐하다가 시작한 것이 족발장사라며
넉스레를 떨며 장사를 하는데 호감이갔다


이것이 그 총각이 손수 만든 족발입니다









새우젓은 제가 집에서 만든겁니다.,ㅎ






어떠세요
이정도면 군침이 돌죠..??
보기좋은떡이 먹기도 좋다고 색깔도 좋고 향도좋고 맛도 좋고
야식으로 맥주 한캔과 아주 휼륭하였답니다..

※ 개인적으로 족발총각의 족발사업이 번창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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