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내리는날
아산신정호 호수공원 저멀리(  ) 산에서 모락모락  피어 오르는 물안개의 멋진 경치와
연꽃 감상도 한번쯤 해볼만 하고요 .한닢한닢 피어나는 연꽃잎이 더  아름다워 보이더라요!!

백연,홍연은 보았지만 노란색연꽃은  신정호에서 처음 봤으며, 각가지 다른 모습의 연꽃과 호수위에 날아 다니는 두루미와
물위에서 헤엄치는 새끼오리의 평온함이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고여

넓은호수,연밭 각종꽃고 나무로 조성이 잘되어 있고 
멀리 보이는 푸르른산과 더블어 자전거도로 산책로 경치좋아  만족감을 느낄 만큼 만족스러웠답니다



  아름다움을 연출중인 봉우리


방울방울  빗방울에 맺혀 수줍듯 감싸안은 연꽃이 싱그럽고 예뻐보였다.



아버지 눈을 뜨게 하기 위하여 인당수에 빠진 심청이가 나올듯한 연







각가지 한닢한닢 다른 모양을 갖춘 백연




노란색연꽃



저멀리 보이는 물안개와 호수 그리고 연꽃을 감상하는 여인


호숫가에는 두루미들의 안식처 마련되어 있으며
호수위에 흑두루미,백두루미 오리들이 가끔씩 춤을 꾸며 공연해주는 서비스도 있었다


물안개가 한폭의 그림같다


곳곳에 휴식처로 마련해 놓은 정자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  겨절따라 피는꽃과 푸르른 나무들로 조성되어
세파에 찌들은 우리에 마음을 달래기에 충분하였다



한바퀴 돌아보고 싶었으나 비가 내려 연꽃만 감상하고 와서 아쉬워~~
 다음에 한번 더 가 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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