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9월7일날 충북괴산 괴산땜 괴산수력발전소의 산막이 옛길 다녀왔습니다
 
산좋고 물좋은 곳으로 유명한 충청북도는 갔다 올 때마다 감탄을 하지요!!

첩첩산중에 괴산호 물줄기따라 푸르고 경치좋은 산길을 걷노라면 그곳에 심취되어 그곳을 감상하느라
우~와 좋~다 감탄사와 행복감에 젓어 시간가는 줄모르고 힘든줄 모르고 걷는답니다

 자연경관 그대로 살려 소나무 흔들다리도 만들어 놓았으며, 곳곳에 시를 써서 지게에 짚어 놓은것 또한
눈길을 끌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꼭 읽어보게 되며,지금도 공사중이고 옛길옆 산 나무들은 수액이 꽂혀 있으며
말로는 표현이 안되니 괴산쪽에 가시면 한번 거닐고 오시면 정말 잘왔다는 생각이 들거같애요


거기다 중요한것은 입장료가 무료라는 것에 더욱 고맙구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산막이 옛길명소 20은

산막이 옛길 조성사업은 10억여원을 들여 지난 2008년 11월 착공, 길이 2km,폭 2m 규모로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코스로 되어 주목을 끌며, 칠성면 외사리 사오랑에서 산막이마을 간에 조성한
산막이 산막이옛길에 명소 20곳을 선정하고 안내표지판을 설치하여다고 합니다

주요 명소로는
                  ▲ 고인돌쉼터 (고인돌 형태의 바위돌과 주변돌무지,큰 뽕나무,밤나무가 숲을 이루고 여름철
                     야외학습장으로이용) ▲노루샘(오솔길 옆에 옹달샘이 있어 노루,토끼,꿩 등 야생동물들이
                     지나다면서 목을 축여다는 샘) ▲ 호수전망 (산막이옛길 중간지점에 자연을 그대로 살리면서 전망대를 만들어
                     좌우로 전개된 괴산호 바라보면서 쉬었다 갈수 있는 곳으로 되었다고) 안내문에 적혀 있네요 .



 
산막이 옛길



서울에서 나들이 오신분들이 자연을 만킥하고 계시다



괴산호


산막이 옛길 초입 


뿌리가 서로 다른 나무의 가지가 한나무처럼 합쳐진 현상을 연리지라한다 



고인돌


산책로



아직도 조성중



산책로 곳곳 지게위에 비취해 놓은 시를 읽으며
시름을 달래본다

  
 


자연경관 그대로 살려 만든 소나무 출렁다리
싱그러운 솔향과 함께 한발한발 내딛는 스릴 넘치는 출렁다리 직접 체험해 보셔욤




연회담



호숫가에 멋드지기게 서있는 파란 소나무처럼
호수 한가운데에 떠 있는 유람선처럼 잔잔한 마음이 탁~트이는 기분을
두팔벌여 만킥하고 있는 친구들... 






 촉촉히 젖은 땀을 서늘하게 식혀주던 얼음바람골


수액꽂힌 나무들



이곳에서 공사중인 아저씨께서 꼬~옥 가라하시는 앉은뱅이 약수물
옛 오솔길 옆에 옹달샘이 있었는데,앉은뱅이가 지나다가 물을 마시고 난후
효험을 보고 걸어서 갔다고하며 ,수질이 양호하며 일년내내 물이 마르지 않는다함



호수전망대  자연경관이 너무 좋아 감탄사가 연신나고 가슴속이 후련해진다



괴음정



고공전망대
바닥이 유리로 되어있어서 밑에 물이 보이고 그림자도 생깁니다




마흔고개


다래숲 동굴


진달래동산


가재연못



선착장 옆에 메밀꽃도 피여있다라구요..


산책길 (2km) 걷고 뒤돌아 와도 되지만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는 것도 색다른 여행기분 ( 요금;어른 5000원,어린이3000원)



호수 푸른물에 비취진 그림같이 아름다운 전경


산막이 엣길 초입 선착장


산막이엣길 주차장
야외학습장





실제로 가보시면 더욱 아름다우며 싱그럽고 생동감 있는 여행길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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