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골목길에 뛰어 놀던 골목대장과 어린이 아이들은 다 어디로 간것일까?

집근처 뙈기밭에서 일하시던 어른들은  다 어디에 계실까?
아무리 둘러보아지 인기척 없는 골목길은 건불하나 없이 깨끗하고


대문옆 담에는 보라색 나팔꽃이 활짝 피어 방긋히 웃고
앞마당에는 녹두꼬투리와 녹두를 널어 놓고
색색으로 예쁘게 핀 채송화꽃에는 벌들이 날아 들건만  인기척하나 없이 조용한 골목길


인적없고 조용하지만 웬지 정겨움이 묻어나는 시골집 마당에
널어놓은 녹두와 채송화꽃




옛 추억이 묻어나는 마당


채송화꽃







대문옆 울타리 예쁘고 환하게 핀  나팔꽃이 웃으며  반긴다 







 1970년대 벼 타작 할때 쓰던 기계를 아직도 충북 오창
어느집 추녀밑안 토방에 놓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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