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운산면 문수사길201에 문수사

2021년 4월 19일 문수사 입구부터 늘어선 왕벗꽃 터널이 환상적이였어요^^

서산시 운산면 서산목장길을 따라 청벗꽃으로 유명한 개심사 가기전에  

문수사는 아담하고 운치있는 자그마한 사찰이지만  입구부터 탐스럽고 복실복실한 왕벗꽃이 절정을 이루워

장관입니다

대박사건 왕벚꽃 보러 전국에서 다 모여드나 문수사로 봐요. 절정일때 보시면 꽃에 중독되여 매년 안보곤 못 견디지요

젊은 남녀는 물론이고 아기부터 노인까지 북세통으로 꽃에 인꽃에 얼마나 예쁘던지요

아직 안가보신분들 서두러 가보시시면 후회않고 만족스러울 겁니다.

너무좋고 행복하였지요.

 

왕벗꽃터널

명자꽃 백일홍도 피고 너무 예뻐요
절이 고지넉하고 아담한 문수사는

 

보물제1572호  금동여래좌상 봉안되여 있는데

봄에는 겹벗꽃이 개화되는 꽃구경에 주말에는 인산인해로 새벽같이 가셨야 될겁니다.

문수사를 다 보셨다면 개심사로 청왕벗꽃 또한 끝내주거든요^^
매년 봄이면 문수사의 겹벚꽃과 개심사의 왕벚꽃하고 청벚꽃을 보고 와만이 한해를 행복하고 보낼수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랍니다

지난 19일 월요일에 이어 또 다시

2021년 4월 25일 서울사는 친정식구들과 또다시 왕벚구경 하려고 차밀릴 것을 대비하여 오전8시에 만났지요

그런데 이게 웬일까요^^

그 새벽부터 막바지 문수사 줄 이운 차들이 줄이어 들어오더라고요

꽃은 져가고 있지만 아직은 예뻐고 충분히 우리의 마음을 흥분시켜서 매료되고

처음 보시는분은 감탄할만 하고요^

아직도 향춘객들은 유혹하는 꽃들이 꽃잎을 휘날리며 우리를 환경하더고요

4월25일 문수사

올해 못보신들은 내년에 꽃보러 꼭 오세요

바로 옆 개심사의 왕벚꽃과   왕청꽃도 코스이 꼭 개심사 꽃 구경도 하시고요

 

7년전 서산 개심사


서산 개심사 왕벗꽃 절정
개심사 왕벗꽃들의 향연 퍼레이드 우~훗~~~
가보고 또 가보아도 또오고 싶은 사찰 개심사에 매년 만개한 왕벗꽃을 보러 가지만 때를 못 맞추곤 하였는데
올해는 일부러 두번가서 찬스를 잡아 대박이다

확실히 날짜를 보면 5월7일 어버이전날
마치 어버이날, 석가탄신일 맞아  꽃을 선물하듯이  왕벗꽃이 활찍 피어 상춘객들의 마음을 설레에게 하고

연두섹꽃, 보기드문 연두색 왕벚꽃 정말 예뻐요^^

핑크색, 소담한 핑크 왕벗과

진분홍 탐스러운 왕벗꽃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

홍매화 와

.

하얀매화,라일락꽃이

이 절정을 이루워 장관을 이루워 어쩜 이렇게 예쁘까 감탄하며 완전 매료됩니다

지난 4월26일

봉오리만 맺혀서 서운 하였지만, 그때는 그계절의 꽃이 절정을 이루워  행복했고요^^
5월7일에는 왕벗꽃이 만개하여 오감을 만족시켜주고,두번 찾이온 기대에 저버리지 않아서 온가족여행에 대만족 이였죠!!
 4살짜리 꼬마 아가씨 입에서도 우~와하며 감탄사를 터트릴정도이였답니다.



열흘만에 다시온 개심사 또 색다른 절경

자연이 주는 감사의 선물 감격이죠!!

 

 

개심사 입구 연못에 비추는 자연의 경관은 카메라 세례를 받지요!!

연두빛 왕벗꽃

지금부터 가슴벅찰 정도로 멋진 왕벗꽃 퍼레이드를 감상하세요~!!

 

 

 

 



홍매화도 상춘객 마음을 흔드는데에 한몫을 톡톡히 하지요~!!


 


 

 


마치 외국를 연상케 하는 푸른초원위의

서산목장에서는  한우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네요~~


왕벗꽃이 절정으로 장관입니다
부처님 오신날 사월초파일 꼭~ 한번 가보세요^^
기술이 부족하여 다 담아오지 못하였습니다. 직접 가보시면 감탄사가  저절로 터져나올겁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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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서쪽 석모도 낙가산에 보문사는

양양 낙산사, 남해 금산 보리암 함께 우리나라 3대 해상 관음기도도량이다. 신라 선덕여왕 4(635)년

한 어부가 하루는 바다에 그물을 던졌느데, 사람모양의 둘덩이 22개가 한꺼번에 그물에 걸려 버렸는데 또다시 그물에 걸려 이르 또 버렸다가

그날밤 한 노승이 나타나서 말하기를 네가 버린돌은 천축국에서 보내온 귀중한 불상이니 건져서 명산에 봉안해 주기를 당부하여, 어부는

다음날 다시 건져올려 이를 낙가산, 현재의 보문사 석골에 안치하고 단을 만들어 모시게 되었다고 하며,

회정대사가 금강산에서 수행하다가 여기에 와서 절을 창건하였는데, 관세음보살이 상주한다는 이름을 따서

산의 이름을 낙가산이라 붙쳐졌으며,중생을 구제하는 관세음보살의 원력이 광대무변함을 상징하여 절의 이름을

보문사라고 하였다고 하고....

보문사가 관음도량의 성지임을 상징하는 성보문화재이며,현재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9호로 지정되어 있다고한다.

 

 

 

 

 

 

 

 

 

 

 

 

 

 

나한석굴

 

 

 

 

 

 

 

 

 

 

 

정읍시 내장동 내장산은

호남의 5대명산 중 하나로 "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정읍의 대표적인 산이다.

본래 이름은 영은사(靈隱寺,현 내장사)의 이름을 따서 "영은산"이라 불리였으나 한문으로 풀이하여 보면 안 내(內)감충 장(藏)으로 산 안에

숨겨진 것이 많다고 하여 내장산(內藏山)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나라 단풍하면 어느고장에 있는지는 몰라도 아마도 (내장산)을 모르는 사람없을 정도의 명산으로 알려져있다

가을 단풍철이면 인산인해를  이룬다.

108그루의 단풍나무 터널을 거닐면 와~하는 탄성이 절로 나오고요^^

 

내장산호수의 비경

 

 

 

 

 

 

 

 

 

 

 

 

 

 

 

내장사

 

내장산 산봉우리들이 병퓽처럼 둘러싼 가운데에 자리잡은 내장사는 주변의 경치가 아름다우며..특히 가을철

단풍이 입구에서부터 절 주변까지 그 아름다움을 말로 표현하기보다는 직접가서 느껴봄이 최상이다

그리고 내장사는 백제무왕 37년(636년)에 영은조사가 세웠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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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천송리 신륵사

봉미산에 있는 사찰로 신륵사는 절경도 멋지지만 강변 바위의 3층석탑옆 정자도 한몫하고,

 그   강가가에 서서 남한강물이  유유히 흐르는 것을

바라보면 내마음의 근심걱정도 저 강물따라 어다론가 흘러가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기분이 정화된다.

 

 

2017년10월14일 신륵사전경

 

 

 

 

 

 

신륵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의 말사이며.신라 진평왕 때 원효(元曉)가 창건하였다고 하지만 정확히는 알수 없다고한다

절이름을 '신륵'이라고 한것은 미륵(彌勒)또는 왕사 나옹(懶翁)이 신기한 굴레로 용마(龍馬)를 막았다는 전설에 의한 것이 설이 있다

 

 

 

 

 

 

 

 

 

 

 

 

약600년 된 은행나무가 웅장하게 한몫하네요^^

저 파란은행잎은 지금쯤이면 노랗게 단풍잎으로 예쁘게 변한 은행잎은 한잎두잎 떨어지고 있을거예요^^

 

 

 

 

 

 

 

 

바위위 3층석탑앞에서 내려보는 강가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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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로 100 낙산사.홍련암은

오봉산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관세음보살이 머물었다는 오봉산에 있는 사찰로

671년(신라문무왕11)의상(義湘)이 창건하였고, 858년(헌안왕2) 범일(梵일)이 중건(重建)한  이후 6.25전쟁으로 소실된 건물들은

1953년에 다시 지었으며,3대 관음기도도량 가운데 하나이며 , 관동팔경(關東八景)하나로 유명하다.

경내에는 조선세조때 세운 7층 석탑을 비롯하여 원통보전 (圓桶寶殿)과 그것을 에워싸고 있는 담장과 홍예문이 남아 있고,

2005년4월6일에 일어난 산불로 대부분의 전각이 소실되고 보물 제479호로 지정된 낙산사 동종이 화마에 녹아 버렸다.

 

이 절의 창건과 관련하여 전하는 이야기로는 의상이 관음보살을 만나기 위하여 낙산사 동쪽 벼랑에서 27일 동안 기도를 올렸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여 바다에 투신하려 했는데 , 이때 바닷가 굴 속에서 희미하게 관음보살이 여의주와 수정염주를 거네주면서,;나의전신(前身)은 볼수 없으나 산위로 수백걸음

올라가면 두 그루의 대나무가 있을 터이니 그곳으로 가보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는데 그곳이 바로 원통보전의 자리라고한다

부속 건물로의상대(義湘臺), 홍련암(紅連庵)등이 있고 이 일대가 사적 제495호로 지정되었다.

 낙산해변가에 자리잡은 낙산사와 홍련암은 괴이한 바위와  바다 산과 아름다운 동해바다의

절경과 어우러진 풍광이 너무 멋지고 아름다웠다.

 

 

 

 

 

양양 낙산사 홍련암은 1984년 6월2일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 36호로 지정된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낙산사 부속암자 홍련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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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여행 1일코스

충북하면 산새좋고 물좋은 곳으로 유명하여 하루일정을 제천으로 고고~씽~씽

달려가는 길목  휴게소에서 잠시 쉬여 한컷~

힐링투어 1코스; 청풍모노레일, 2코스; 청풍문화단지, 3코스 금수산;정방사, 4코스;박달재 5,코스안성허브마을까지 들러보고

오는길목 곰솔마루에서 저녁까지 먹고 하루의 행복한 힐링투어 끝으로  콧노랫소리와 함께 돌아왔지요.

 

 

 

금월봉 휴게소

 

옆 멋스러움을 자랑하는 커다란 바위들이 우리를 잠시 머물게 하였다

 

 

 

청풍명월 청풍문화단지

 

청풍노모일타고 점심먹고 오후코스로 첫번째 들른곳

 

 

 

 

제천 물태리 석조여래입상 보물 제546호 (1971.7.7지정)

청풍면 읍리 대광사 입구에 있던 높이3m41㎝의 거대한 석불로 신라말 고려초의 작품으로 추정되며 당초에는 불상각이 없었으나

 이전 시불상각을 새로 지었으며,머리는 소발위에 육계가 있고 미간에 백호의 흔적이 완연하며 약간의 살이 오른 얼굴은

 뚜렷한 인중과 어깨에 닿은 긴 귀 및 목의 삼도와 어울려 자비로운 모습을 하고있다.그리고 구전에 의하면 입상앞에 있다

 둥근돌(소원돌)을 본인의

 나이만큼 남자는 오른쪽 여자는 왼쪽으로 돌리며 기원하면 소원이 이루워진다는 하네요^^

 

 

 

 

 

문화재단지 조성당시 고대사회의 장례 풍속을 엿볼 수 있는 선사시대 무덤인 지석묘 5점과 문인석6점,조선시대

 군수나 부사의 공덕비,선정비21점   비지정문화재32점을 옮겨 놓았으며 1997년 제천향교에서 비석10점을 추가로 옮겨

 이곳이 배치함으로써 고대에서 근대에 르기까지 남한강변의 비석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뒤편고장의 온화한

 심성과 청풍명월의 본고장을 상징하는[淸風明月]비석을 985년12월23일 문화재단지 개장기념으로

비석 높이8m.둘레85㎝로 화강석이며,석파 현수근님의 글씨라고 합니다.

 

 

호랑이와 김중명

청풍김씨 김중명은 인조 을유년 무과에 올라 선전관에 발탁되었는데 과거에 급제한 후

부친 산소 성묫길실에 묘 뒤에 숨어있던 큰 범을 만나게 되었는데, 따라온 사람들이 혼비백산하여

감히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자  중명이 말에서 내려 고함을 지르며 곧장 발로 호랑이을 차서 죽여버리니 그 용맹에 탄복하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는 (출처는 매산집)이라고 적혀 네요^^

 

 

강물건너 겹겹산중을 감상하고 있는 두여인의 여유로움 모습^

 

 

 

 

 

 

 

 

 

 

정방사

 

정방사는 충북 제천시 수산면 능강리 금수산에 있는 유명한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1954년에 지은 (창건연혁기) 현산을 통해 보면 662년 (문무왕2)에 의상이수도하기 위하여 창건하였다고 한다.

전설에 의하면 의상이 강원도 원주에서 공부하다가 신통력을 얻은 뒤 조용히 공부 할 절을 창건하고저 석장을 공중에 던졌는데

그석장이 날아서 현 절터에 떨어져서  이곳에 절을 지었다고 한다

그리고 정방사 화장실에 앉아서 바라보면 월악산정상이 보인다는 전설을 듣고 언젠가 한번은 꼭가보리라 마음먹고 있다가 이웃사촌들과 찾아온 사찰

 바위위에 정방사 뒤편에 절묘하게 절벽에 병풍처럼 펼쳐져 있어  아름다움이 더하고  소문대로 수려한 산새와 산등선이 한눈에 내려보이는 아주 멋진

경치에 반하고 겹겹으로 겹쳐진 山山.. 푸른 산의 아름다운 운치에 반했지요^^

 

정방사 물건을 운반하는 곤도라

 

 

 

 

돌계단 양옆 바위길이 일주문이네요^^

▼ 

 

 

 

 

 

 

화장실에 앉아서 월악산이 보인다는 화장실이 새로히 신축되었네요

 

 

 

 

암벽및에 식수로 이용하는 약수터의 맑은물로 목을 적시니 땀이 싸~악 식는다

 

 

 

 

 

 

 

 

 

 

 

 

 

 

약사여래불

 

 

 

 

지장전앞 아주 오래된 잘생긴 소나무 두그루가 멋으럽게 서 있으니 경치 또한 일품이다

 

 

 

 

박달재의

원이름은 천등산과 지등산의 영마루라는 뜻을 지닌 이등령이었으나 조선중엽 경상도의 젊은 선비박달과 이곳의 어여쁜 금봉낭자의 애닯은

사랑의 전설이 회자되면서 박달재로 불리게 되었다.

장원의 부푼꿈을 안고 한양으로 가던 박달은 고개아래 촌가에 하룻밤 유하려다 길손을 맞이하는 금봉의 순수하고 청초한 모습에 정신을 빼앗기고

금봉이도 박달의 준수하고 늠름한 모습에 잠을 못이루고 달밤을 거닐다가 역시 금봉을 그리면서 서성이던 박달을 박달을 만나 사랑을 나누게 되었다.

몇날을 머물며 금봉과 사랑을 속삭이던 박달은 과거에 급제한 후에 혼인을 하기로 언약하고 과거를 보러 한양으로 떠나고 그날부터 금봉은 박달의

장원급제를 서안신께 빌었으나 과거가 끝나고도 박달의 소식이 없자 크게 상심하여 고개를 오르내리며 박달의 이름을 애타게 부르다가 한을 품고 삶을

거두고 말았다.

한양에 온 박달도 박달도 과거 줌비는 잊은채 금봉을 그리는 시만 읊다가 낙방을 한 후 금봉을 보기가 두려워 차일피일 미루다 금봉의 장례 사흘후

되돌아 금봉이 죽었다는 말을 듣고 땅을 치며 목놓아 울다가 언듯 고개를 오르는 금봉의 환상을 보고 뒤쫓아 가서 금봉을 끌어 안았으나 금봉의 모습은

사라지고 박달은 낭떠러지에 떨어져 죽고 말았다.이후 사람들은 이등령을 박달재라 불리게 되었다는 ..박달재의 전설이 이렇게 애닮은 사연있었네요^^

 

 

 

 

 

 

 

 

 

 

 

 

 

 

 

 

 

 

오늘 마지막코스로 안성허브마을

2009년 왔었는데 ..6년에는 허브가 지금보다 많았던것 같다

너무 늦은시간이라 허브농원과 체험장은 문을 닫아서 한바퀴 돌고 왔는데 그나름대로 신선하였다..

 

 

 

 

 

 

힐링투어로 안성마춤이였는데

한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날이 너무 가뭄어서

 그 물좋고 경치좋기로 유명한 충북의 계곡에 물이 없어서 마음이 무거웠다는 점이였죠.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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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충남 홍성군 홍북면 상하리 506-10

 

서해제일 미륵성지  석불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석불사 미륵불은 고려중기에 조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 3대 미륵대불에 속한다하며,

 전체적으로 남성미가 돋보이고 ,풍만하고 후덕한 상호를 지녛ㅅ으며, 옷자락에 섬세한 세로무늬를 새겨 넣었다한다

그리고 뒤편의 자연석 모암(母巖)은 광대를 대신하고 있어 예술이 더하고 있고,석불사의 신비한 자연경관은 불교외에도 민간신앙의 대상이

되어왔고, 풍수지리에서는 천天 , 지地 , 인人의 기운이 응결된 최고의 명당으로서 홍성지역에서 임금의 위치에 해당된다는 용봉산의 용이 여의주를

토해낸 형상이라고 말하고 있다고한다

 

 

대웅전

 

 

 

 

 때마침 미륵대불 목욕식날이라서 포장을치고 목욕중이였다 

그래서 아쉬운 나머지 그림을 대신 찍어봤지요^^ㅋ

 

 

 

 

대웅전 저~위로 보이는 용봉산 최고보은 용의 머리이며, 투석봉은 용의 이마에 해당되며,

그리고 산세를 전반적으로 살펴보면 꼬리인 수암산 세심천에서부터 시작된 용의 꿈틀임이 주능선을 통과하며 수많은 변화무쌍한 바위를 만들어 낸 후  석불사에서 여의주를

형국이라하며, 풍수지리에서는,전체적으로 용의 형상과  기운을 지녔고, 산세의 수려함이 봉황에 비유된다하여 용봉산이라 부른다고 ,스님께서 설명을 하신다

 

 

 불유천

대웅전아래에서 솟아나는샘

부처님께 부처님께 올리는 청정수로 사용한다고 하네요^^

 

 

 

 

 

 

 

 

작고 고지넉하고 아담한 석불사이지만, 풍요롭고 효엄있어 보이는 절이였다고 표현하고 싶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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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수목원입구를 들어가다보니 운학산 봉선사이라고 적힌 간판이 눈에 들어왔다

수목원 관람을 마치고.늦은 시간이지만 그냥 지나칠 수는 없는일..일주문을 들어서면서부터

눈길이 끌린다.와~ 연꽃축제 때 오면 볼거리가 두배일 것을 하면서 갈수록 매려있는 절이이였다

사월초파일전부터 불자님들의 소원성취 염원이 담긴 오색연등이  큰법당앞에 가득하여 장관이였으며 ,언제 시간여유를 가지고

한번더 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봉선사에 관한 인터넷을 찾아 보았다

 

 

봉선사

경기도 남양주시 진전읍 부평리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본사 969년 법인국사 (法印國師) 탄문(坦文)이 창건하여 운악사라 하며, 그 후 1469년(예종 1) 정희왕후 (貞熙王后) 윤씨가 광릉(光陵) 의 세조를 추모를 추모하여 89칸으로 중창하고 봉선사라고 하였다고 한다

 

1551년 (명종 6)에는,교종(敎宗)의 수사찰(首寺刹)로 지정되어 여기서 승과시(僧科試)를 치르기도 하고, 전국 승려와 신도에 대한 교학(敎學)진흥의 중추적 기관여학을 하였으며, 임진왜란 때 불타 여러번 수축했으나,1951년 6.25전쟁 때 다시 법당과 함께 14동 150칸의 건물이 소실되었다

화엄(華嚴)이 56년 범종각을,1961~1963년에 운하당(雲霞堂)을 세우고,1969년에는 주지 운허(耘虛)가 법당을 중건하였으며,1977년에는 월운(月雲)이 영각(靈閣)

을 세웠고,절 종각에 보존되어 있는 동종(銅鍾)은 조선 전기의 것으로 보물 제397호로 지정되었다고 하네요^^

 

 

 

 

 

 

 

 

 

 

 

 

 

 

 

 

 

 

 

 

 

 

 

 

 

 

 

 

 

 

 

 

 

 

충남 전안시 동남구 안서동171-3번지 위치한  각원사는

각원사보다 좌불상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역사 36년 밖에 되지 않으나

세계제일의 청동좌상과 더불어 태조산으로 에워쌓여 웅장하고 고요한 산사이다

 

각원사입구에 있는 호수부터 경관이 좋으며 203계단으로 올라가면 좌불이 곧바로 닫는다

매년 5월초 어버이날을 기존으로 가수를 초청하여 효 음악회를 열고 참석하는 모든분들께 국수를 제공하는 행사가 열리며

또한 능수벚꽃과 왕벚꽃 연산홍등 꽃이 만발하여 각원사를 찾는 모든분들이 자연 힐링 할것이다

 

불교대학 올해로 12기가 입학하여 열심히 부처님 공부중이며

불대 졸업생으로 구성하여 매주 목요일은  천안시 독거노인들의 무료 급식 도시락 배달하는 봉사도 활성화되고 있지요

 

 

 

각원사의 5월3일날 봄꽃잔치 경치입니다

 

 

 

 

 

 

 

 

 

 

 

 

 

 

 

 

 

 

 

 

 

 

 

 

 

 

각원사 주지스님

 

 

동대불

 

 

 

 

 

 

 

 

 

 

 

 

 

불교대 11기 졸업사진 찍던날

2013년 5월3일의 각원사 능수벚꽃입니다

 

 

양양 휴휴암

 

강원도 휴휴암은 해변가 있는 설악산 신흥사의 부속 암자인데

쉬고 또  쉬었다가 가는 암자있는데..가볼만한 절이라하여 한번 가보고 싶었으나, 워낙 먼~거리라서 쉽사리 나서서지가 않았는데,

이번에 각원사에서 휴휴암 간다기에 만사를 뒤로 하고 따라 나섯다

 

휴휴암에는 불이문에 들어서면  묘적전 오른쪽에  굴법당 있고,묘적전 아래쪽에는 포대화상 동자승 등이 조성해 놓여 있는데

포대화상 배를 만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속설에 의하여 이곳을 찾는 분들이 만져서 까맣게 손때 묻어 있었다

 

그리고 휴휴암 범종각 앞에는 해수관음상이 세워져 있는 모습과 푸르른 바다을 한눈에 내려다 보여 많은 관광객과 불자들이 찾아

오지며, 왠지 휴휴암이란 말만 듣고도 한번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나봅니다.

 

 

 

 

휴휴암

 

 

 

 

 

 

 

 

 

 

 

 

 

 

 

 

 

 

 

 

 

 

 

 

 

 

 

 

 

 

 

 

 

 

 

 

작은 암자이지만 휴휴암 범종각,해수관음상과 바닷가에 어우러진

휴휴암은 한번쯤 가볼만한 여행지입니다.

 

 

 

 

경주 불국사

 

사적 및 명승 제1호

경상북도 경주시 진현동 15-1

 

불국사는 신라 경덕왕(景德王) 10년 (751)에 재상 김대성(金大城)이 발원하여 개창되고, 혜공왕(惠恭王) 10년(774)에

완성되었다. 조선 선조(宣朝) 26년(1593) 임진왜란 때 의병의 주둔지로 이용된 탓에 일본국에 의해 건물이 모두 불타 버렸다. 그 후

대웅전 등 일부를 다시 세웠고,1969~1973년 처음 건립터를 발국조사하고 대대적으로 복원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동서

 길이 90여m 되는 석축과 청운교 (靑雲橋). 백운교(白雲橋) 위에 자하문(紫霞門).대웅전.무설전이 남북으로 놓였고,석가탑

 (釋迦塔).다보탑(.多寶塔)이 서 있고,그 서쪽에는 연화교(連華橋).칠보교(七寶橋).안얀문과 여래좌상 금동아미타불을  모신 극락전이

 있다.무설전 뒤편에는 금동비로자나불좌상을 모신 비로전과 관음전이 있다.불국사는 화려하고 장엄한 부처의 나라를 이땅에 세워

 찬미하던 수도자들이 불도를 닦던 곳이다.풍수한 상상력과 예술적인 기량이 어우러진 신라불교 미술의 정수로 , 1995년 석굴암(石窟庵)과

 더블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목록에 등재되었다.라고 (안내문에 적혀있네요)

 

입장료;4000

 

토암산 불국사

 

 

 

 

 

 

 

 

 

 

 

 

 

 

불국사 다보답 국보 제20호

 

다보탑 높이는 10.4m이며. 일반적인 통일신라시대의 석탑과는 다른 특이한 형태로

정식 명칭은 '다보여상주증명탑(多寶如來常證明塔)'이다. 이는 「법화경.法華經」에

석가여래(釋伽如來)의 진리를 다보여래(多寶如來)가 증명한다고 하는데 연유한다.

이러한 내용을 탑으로 조성하는 예는 다른 불교 국가에서는 없다고하며, 이탑은 경덕와10년(751)

의 작품으로 추정된다고한다.4각형 기단의 네 면에 계단을 계단을 설치하고,줒앙에 4각형 돌기둥을

세우고 교차되는 받침을 얹어 탑의 지붕돌을 받치게 하였다.

기단의 돌계단 위에 놓여있던 네 마리의 돌사자 가운데 보존상태가  가장 좋았을 듯한3마리가

일제에 의 약탈되어 그 행방을 알 수가 없으며 지금은 한 마리만 남아 있으며,지붕돌 위에 4각형의 난간을

만들고 안에 팔각형 몸부분을 조성했으며,그위에 팔각 난간을 돌려다.그 안에 8개의 대나무 마디모양의

돌기둥을 돌려 16잎의 팔각 연꽃돌을 받치고 있다. 연꽃돌 위에는 8개의 기둥머리

모양의 받침이 팔각 지붕돌을 받치고 있다.라고 (적혀있네요)^^

 

 

 

 

 

 

 

극락전 福돼지 안내문 (그대로 적어봅니다)

 

극락전은 아미타부처님을 모신 곳으로 극락정토의 주불로서 중생의 고난과 고통을 살피고

구제하는 부처님이며 아미타불의 48대원은 마흔여덞가지의 큰 원으로 중생제도의 서원을 닮고 있습니다.

아미타부처님의 24대원에 ;모든것에 만족하기를 원합니다'하는 원이 있습니다.만족한 삷은 의식주의 구죽과

더불어 욕심의 끝을 알아 스스로 절제하라는 경계의 뜻도 내포되어 있습니다.부의 끝은 스스로 만족하는데 있기 때문입니다.

금년은 특히 600년에 한 번 돌아오는 황금돼지해라고 합니다.세간에서 돼지는 재물과 의식의 풍족함을 상징하며 복을 가져다

 주는 길한 동물로알려져 있으며,세상의 모든 행복과 즐거움이 가득하다는 극락정토의 복(福)돼지는 부와 귀의 상징인 동시에

지혜로움으로 그 부귀를 잘 다스려야한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부와 귀가 함께 하는 곳에'착한 지혜의 근본'이 있다면 그곳이 극락정토일 것이며 동시에 극락전 福돼지는

우리국민 상징적인 福돼지가 될 것입니다.

 

 

 

 

 

 

 

 

 

 

 

 

 

 

 

 

 

 

 

 

 

 

 

석굴암 석굴국보 제24호

 

 

 

 

 

 

2013년3월11일 

이웃들과 천안에 오전7시40분에 출발하여

4시간 걸쳐 경남 양산 자장암에서 도착하여 점심공양하고 ..통도사에 내려와서 봄꽃 감상하고

경북 토암산 불국사와 석굴암까지 다녀 오후9시30분에 집에 도착하는 하루 빡빡한 일정의 알차고 즐거운 여행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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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583번지..통도사

 

영축총림 통도사는 낙동강과 동해를 끼고 하늘높이 치솟은 해발 1050m 의 영축산 남쪽 기슭에 잡은  통도사는

신라 선덕여왕 15년(646년) 지장율사가 창건한 천년 고찰로, 자자율사가 당나라 구법(求法)중에 모셔온 부처님의 사리와 가사 및 경책을 금강계단을

쌓은 뒤 봉안하고 사명(寺名)을 통도사라 했다.

통도사는 승려가 되려는 사람은 모두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금강계단에서 계를  받아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을뿐만 아니라,모든 진리를 회통하여

중생을 제도한다는 큰 뜻을 함축하고 있으며,삼보사찰 중 불보사찰인데 이는 석가보니 부처님의 진신사리와 가사를 금강계단에 봉안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웅전에 따로이 불상을 모시고 있지않다.

현재 통도사는 영축총림으로 지정된 이후 선원,율원,강원을 두어 한국불교 최고의 종합수행도량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또한,개산대재,화엄산림 법회 템플그레이 등

다양한 포교 문화활동을 전개하여 불교의 위상을 새롭게 하고 있다.

 

 

 

 

통도사 삼성반월교

 

불이문 [경남 유형문화재 제252호]

 

 

 

천년고찰 대웅전

 

대웅전과 사리탑[대웅전 국보 제290호]

 

통도사의 상징인 금강계단은 일주문(一柱門). 천왕문(天王門).불이문(不二門)의 세문을 통과하면 만나게 된다.

목조건물인 대웅전은 임진왜란 때 불탄 것을 1645년 (인조23) 우운 (友雲)스님이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는데,

정면인 남쪽에는 금강계단(金剛戒壇).대웅전(大雄殿).서쪽은 대방광전(大方廣殿).북쪽은 적멸보궁(寂滅寶宮)이라는 각각

 다른 편액(扁額)이 걸려있다.

대웅전 바로 뒤쪽에 통도사의 중심인 금간계단 불시리탑(佛舍利塔)이 있으며,자장율사가 당나라에서 모시고 온 부처님의 정골

사리를 봉안하였다고 하는 불사리탑이다.이로 인하여 통도사가 불보사찰의 칭호를 얻게 되었다.부처님의 신골(身骨)인 사리를

봉안하였으므로 대웅전 내부에는 불상을 봉안하지 않았으며,대신 정교하고 화려한 불단(佛壇)을 조성하여 부처님의 자리를

장엄하고 있다고한다.

 

 

 

 

 

3층석탑 보물 제1471호

 

 

 

 

 

 

 

 

통도사동종 (보물 제 11-6호

 

 

 

봉발탑 보물 제 471호

 

 

 

 

 

 

 

 

 

 

대광명전 유형문화재 제94호

 

 

 

 

 

 

 

 

 

 

 

 

 

 

 

아름다운 통도사 [해탈교] [일승교]

 

 

 

 

통도사 5층석탑

 

 

5층석탑에서 내려다본 통도사 전경

 

 

 

 

 

 

 

 

일주문

 

 

통도사 석당간 [경남 유형문화재 제 403호

 

 

 

 

 

2013년 3월11일 이른봄 통도사의 전경

봄소식은 남쪽부터 온다는 말이 실감나게 홍매화꽃이 활짝피여 통도사를 찾는 손님들에게

꽃향기 봄향기를 통도사 전체에 가득채워 가슴 설레이고..소망을 염원하기 위하여 오신 신도는 소원이 꼭~이루워질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봄여행지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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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축산에 위치한 통도사 자장암은

통도사의 창건주 자장율사가 통도사  창건(서기646)에 앞서 수도하던 곳으로  , 옛이름은 자장방이라 하여 통도사 경내의 칠방의

 하나로서 자장율사의 제자들이 매양 수도하던 암이다.  창건이후 중건 사실에 대하여는 미상이나 회봉대사에 의하여 중건 되었다하며

그 후 1987년부터 1993년에 이르는 사이 현문화상에 의하여 감원실 ,금화당,취현루 등

3동이 중건되어 오늘에 이른다. 법당은 암벽을 의지하여 서향 하였으며  그 옆에는 1896년에 조성된 4m에 달하는 마애불상이

조각되어 있다.법당 뒤쪽 암벽에는 석간수가 나오는데 자장율사가 손가락으로 바위에 구멍을 뚫어

금개구리를 살게 한 금와공이 있어 유명하다.

 

이능화의[조선불교롱사] [변화금와]에 말하기를 '축서산 통도사의 자장암 결의 커다란 암벽에 손가락 하나가 들어 갈만한 구

멍이 있는데 그 속에 작은 개구리있다.몸은 청색이고 입은 금색인데어떤 때는 벌이되기도 하여

 그 변화하는 것을 헤아릴 스 없다. 여름철에 바위가 과열되면 뜨겁기가 솥과 같으나 그 위를 뛰어

다닌다. 절의 스님이 이를 일러 금개구리라 하더라.그런데 이 금개구리는 도무지 산문밖을 나가지 아니 한다고하므로한 때

어떤 관리가 그 말을 믿지 아니하고 그 개구리를 잡아 함속에 넣어 단단히 닫고서 손으로 움켜쥐고 돌아다니다가 도중네 열어 보니 없어졌다.

세상에 전하기를 그 개구리는 자장율사의 신통으로 자라게 한 것이다라고 하였다

.'

지금도 이 금개구리는 불심이 기극한 불자에게 그 모습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세칭 금와보살이라고 한다는 푯말에 적혀있다

 

 

 

 

자장암 절경

 

 

 

 

인자하신 스님이 설명을 하고 계시다

 

 

 

 

 

 

 

 

 

 

 

 

 

 음력 2월1일 자장암 공양시간

사찰음식을 여러가지 떡까지 맛깔스럽게 잘 차린 처음 먹어 보았다

 

아담하고 작은암자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모두 점심공양을 하는데, 연신 ' 더 드세요 더 보세요"하시며

친절하게 봉사하는 보살님들께 감사드립니다.

 

 

 

 

 

1896년에 조각된 약 4m되는 마애불상

 

 

통도사 자장암 삼층석탑

 

 

 

금와당

 바위에 손가락만한 구멍이 있는데 그곳에 금개구리가 들어 있다는 전설를 듣고

진짜 보이나 싶어서 아무리 들여다 보아도 금개구리는 보이지 않았다.(아직 불심이 깊기가 않아서)...ㅋㅋ

 

 

 

 

 

 

 

 

 

자장암 뜰에도 봄을 알리는 매화꽃이 피기 시작한다

 

 

 

 

 

 

 

혹시라도 영축산 통도사에 가시면 꼭~~자장암까지 들러보고 오세요^^

경치도 좋고 정감이 가고 작은 암자였지만 웬지 큰사찰 느낌을 받았으며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껴습니다.

(금와당에서 금개구리도 보이나 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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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통도사의 봄

 

통도사에는 매화꽃이 활짝피여 이른봄 여행객을 맞이하고 있네요^^

아직은 황량하건만 적멱보궁으로 유명한 양산 통도사에는( 3월11일) 봄을 알리는 홍매화가 만개하여

이사찰 찾는 보살들의 움추렸던 마음과 상춘객들의 마음을 활짝열어 설레이게 한다

 

 노란산수유꽃과  꽃망울 터트려고 준비중인 목련과 각종 봄꽃들이 마치 자기들을 보러 오는 관광들에게 보답하려듯.. 봉올봉올 꽃망울마저도

우리들에게 기쁨을 선사하는 통도사의 뜰에는 전봇대 만한 카메라 렌지를 가진 사진동우회인지, 아님 사진작가들인지의 따다닥 연사셔터 소리와

스마트폰이라도 들고 이른봄 꽃에 매료되어  눌러대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이고.. 나 또한 승용차로 4시간동안 멀리 달려온 보람있게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여행이였다.

 

 

 

통도사의 홍매화꽃이 활짝피고 향기가 한증 더 봄기운을 느낄 수 있지요 !

 

 

 

 

 

 

 

 

 

 

 

때마침 새 한마리가 특별 출연하여 횡재수 하였죠^^

 

 

 

 

 

 

 

노란산수유꽃

 

 

 

이른꽃 봄꽃을 보고 너도나도 카메라 셔터 누르기에 여념이 없지요!!

 

 

 

 

 

 

 

 

 

 

 

 

 

 

 

 

 

 

 

 

 

 

 

 

 

 

 

 

 

 

 

 

 

 

 

 

 

 

 

 

 

 

 

 

 

봄꽃가득

봄향기 가득한 양산 통도사로 봄나들이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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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겨울 산사의 처마끝에 풍경대신을 대신하여 호롱등을

매달아 놓은 것이 이색이다

황량하게 걸려있는 목탁과 댓돌위에 놓여 있는 스님의
털신 방한화가 겨울의 정막함 알리고..황금색의 대형 연등이 황량함 사라지게 한다

스님 한분은 핸드폰을 받으며 눈위를 거닐는 모습도 황량하게 느껴지는 사찰의 풍경이지만 ..
부처님께 삼배 인사를 드리고 나면 마음속이 훈훈하게 훈기가
돌아 가슴속이 따뜻해짐을 느끼는 신도들이 있기에  그리 황량하지마는 않을 것이다














 



     
     
     
     

가을바람 산들산들
설레이는 가슴안고 황금빛 들판을 가로 질러서 달려간 곳은
가을바다 천수만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연면암 다녀왔어요
^^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의 말사(末寺)이며, 법주사 주지와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등을 지낸
지명스님을 따르던 신도들이 1988년 안면도 해안가 천수만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  현.대식건물로 지은 절이랍니다


 창건된지 얼마되 않아지만  아름다운 경관으로 널리 알려져 안면도의
명소로 자리잡았다고 합니다








구수하며 정겨운 안면암의 장독대에 놓인 장독은 바다짠물에 더블어 더욱더 구수한
된장맛이 입안에 감돌았습니다





안면암 앞바다에는  여우섬이라 부르는 2개의 무인도 있는데 그 중 큰바위섬까지100m에 이르는
부교(浮橋)가 놓여 있었다 


밀물때를 맞추면 30분정도 지나지 않아 물위로 들린 부교위를 걸어서 섬까지 다녀오는
색다른 정취를 맛볼수 있는 곳으로 추천하고 싶은 정도였습니다

 


 청춘남녀들이 데이트도 하고,도시락을 준비하여 오신분들도 있고요^^



정면으로보면 여우섬 한가운데에  탑이 더욱더 장관이었습니다


밀물때의 가을바다와 썰물때의 가을바다의 색다른 경관을 정취 할수는 이석다조의
아름다운 가을바다여행이였답니다



여러분도 가을바다 한번 가보세요
가슴이 딱~트이고 즐거운 여행이 되실겁니다^^




 


고요한 마음의 소리를 듣는 사찰

충남 아산 인취사 (仁萃寺)

                       - 인취사 석탑 (仁萃寺 石塔), 인취사 연꽃




충남 아산에 있는 인취사에 다녀왔습니다.



인취사는 자그마한 연못이 두어개  있는 아담한 사찰입니다.
하지만 충남문화재자료 제235호와 고려시대에 만든 인취사 3층 석탑 그리고 작은 암자도 있어,

한번쯤 들러보면 흐뭇하고 정겨움에 만족감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또한 비오고 개인 날 친구들과 가서 한나절동안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즐기에는 안성맞춤인 장소이었습니다.


아산 인취사 위치 : 충남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 200

들어가는 입구에 서 있는 비석 하나가 인취사로 가는 곳이라는 것을 살포시 알려줍니다.



두갈래길이 있는데 왼쪽 오솔길따라 올라가면 자그만한 연못에 수줍은둣 봉우리진 홍연들이 맞이해 줍니다.



먼저  한잎두잎씩 피어 오르는 연꽃을 보니
여기에도 성질 급한 녀석은 있구나 하는 생각에 인생사와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홍연에 지기 싫어 몇 잎파리 더 피어난 백연은 마치 자기가 최고인양 기지개를 펴고 있습니다.

이렇게 첫번째 연꽃밭을 둘러보고 조그만 올라가면 사찰 근처에 있는 허름한 집도 정겨워 보입니다.



예전에는 우리나라에 이런 허름한 집들이 상당수 있었을 터인데, 요즘은 대부분 아파트 속에 살고 있으니 오히려
이런 오래된 기둥이 있는 집은 새삼스럽고 낯설게 느껴지는 것이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주변의 정겨운 모습을 지나 인취사로 들어가 봅니다. 

암자 뜰위에는 장독대 들이 정갈하게 놓여있습니다.
저렇게 자연속에서 장을 담으면 얼마나 맛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절 앞 마당에 석탑과 고목의 정자나무서 있어 한층 더 돋보입니다.

가지 줄기 하나하나가 마치 꿈틀거리듯 스스로 수묵화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고목]                                                                                           [인취사 석탑]

그리고 그 고목 옆에는 작고 오래된  인취사 석탑이 있습니다.
어찌보면 대충 올려놓은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소박함이 뭍어나오는 멋진 석탑입니다.
절제되고 균형이 잡힌 세련된 탑과는 사뭇 다르기에 더욱 정이 가는 탑인 것 같습니다.

인취사 석탑은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문화재자료 제235호로 지정되었습니다.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추정하며, 전체 높이 190㎝, 갑석 너비 130㎝이라고 합니다.

기단부에는 1개의 갑석이 지대석으로 맨 아래에 놓여 있으며, 그 위에 1단의 옥신괴임이 조출되었습니다.
기단부와 재질이 다른 탑신부는 3층으로, 옥신과 옥개석은 각각 다른 돌로 조성되었더군요.
초층 옥신에는 우주(隅柱:건물의 모퉁이나 구석에 있는 귀기둥)가 조각되어 있고, 옥개석에는 4단으로 된 층받침이 있습니다.
2층과 3층의 옥개석은 1층과 달리 8단의 층받침이 조성되어 있는데, 탑신부의 옥개석은 전각 부분이 많이 손상되었네요.
옥개석의 낙수면은 경사가 심하지만 전각의 반전도가 약해 날렵한 느낌은 아닙니다.
상륜부에는 우주(隅柱:모서리의 기둥)를 조각한, 직사각형 노반(露盤:탑의 지붕 꼭대기에 장식으로 설치하는 보륜을 받는 것)과
크기가 일정치 않은 석재를 올려놓았습니다.
원래는 3층 이상의 탑으로 보인다고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당 한쪽에는 노란 연꽃이 피어있더군요.
인취사로 들어오며 본 많은 연꽃과는 달리 몇개가 예쁘게 피어 또다른 멋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근처에는 명자 열매가 맺어 있었습니다. 명자라는 이름을 들으면 약간 낯설은 식물일 수도 있겠네요

원래 명자는 중국 원산이며 오랫동안 관상용으로 심어 왔습니다.
높이 2m 내외에 달하고 가지 끝이 가시로 변한 것이 있습니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이며 양 끝이 좁아지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턱잎은 일찍 떨어지지요.
꽃은 단성(單性)으로 4월 중순경에 피고 지름 2.5∼3.5cm이며 짧은 가지 끝에 1개 또는 여러 개가 모여 달리며 적색이지만
원예품종에는 여러 가지 꽃색이 있습니다.
열매는 7∼8월에 누렇게 익고 바로 위의 사진 처럼 타원형이며 길이 10cm 정도입니다. 
늦가을에도 익기도 합니다.

마당에서 뒤를 돌아 올라온 길을 보니 연꽃군락이 보입니다.



그리고 다시 절로 향합니다.
절의 마당 넘어로는 작은 법당이 보입니다.



구전에 따르면 인취사는 신라 법흥왕 때 창건되었다고 하지만 입증할 만한 자료는 없고 하더군요.
다만 《여지도서》에 따르면 18세기에는 인수사로 알려졌고, 건물 5동이 있었다고 적혀 있을 뿐, 창건 연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답니다.
반면 1870년대에 작성된《호서읍지》에는 《여지도서》와는 달리 19세기 후반 인취사는 규모가 매우 작은 절이라고 기록되어 있어 있다고 합니다.

이로 미루어 조선 중기에는 규모를 갖춘 사찰이었지만 그후에는 쇠락하여,
현존하는 사찰은 원래의 모습이라기 보다 퇴락한 후의 잔존물로 추측되어진다고도 합니다.
학성산의 동쪽 기슭에 있으므로 가람의 배치가 동서를 축으로 한습니다.
극락전의 정면에는 낮은 축대를 의지하여 계단과 화단이 조성되어 있고, 극락전 왼쪽 정면에는 우물이, 동쪽에는 요사채가 있습니다.

비오고 개인날 처마끝에 달려있는 풍경은 고요한 인취사의 모습에
수긍이라도 한 듯, 소리를 죽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절에는 스님 한분이 계시던데, 화단도 잘 가꾸워 놓아 분위기를 더하였습니다.
사찰 한바퀴 돌아 왼쪽으로 내려가니 또 연꽃밭이 나옵니다.

 



인취사는 연꽃이 피는 여름과 가을에 들려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아담한 사찰을 천천히 둘러보니 도시의 번잡함을 잊고, 마음까지 아담해지는 포근함이 느껴졌습니다.

 

                                                                                                                                                           by Joyesa


 


충북 진천 보탑사에 핀 꽃



충북 진천군 보련산 자락에 있는 사찰로,1996년 고려시대 절터로 전해지는 곳에 비구니스님인 지광 묘순 능현스님이
창건하였다고 합니다.




1층은 대웅전 (199㎡)에는 사방불 (동방 약사우리광불,서방 아미타여래불,남방 석가니불, 북방 비로자나불)이 배치 되어 있으며,
2층은 법보전(166㎡),에는 윤장대(輪藏臺,경전을 넣은 책장에 축을 달아 회전하도록 만든 책장)를 두고  팔만대장경 번역보을 안치하였고,
         한글 법화경을 총 9t의 돌판에 새겨 놓았습니다
3층은 미륵전(136㎡) 에는 화려한 금동 보개 아래에 미륵삼존불을 보셨습니다.




보탑사에는 그밖에 지장전,산신각,영산전,와불 열반적정상을 모신 적조전,법종각, 법고전,삼소실 등의 건축물이 조성되어 있고, 경내에는
보물제404호로 지정된 고려시대의 석비인'진천 연곡리 석비'도 있습니다.


그리고 보탑사 뜰에는 스님들이 정성스레 가꾸시어  각종 야생화가 너울너울 예쁘게 봄물결치는
보탑사 가면 수많은 야생화을 즐기러 오시는 분들이  모두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보탑사에 핀 꽃}

 


지인이 칠장사는 기도발이 잘 받아,(그러게 소문은 소문일 뿐이겠지..ㅋ)
어사 박문수가 칠장사 나한전에서 기도를 드려 장원급제 했으니 ,절에 다니지 않는 나에게 안성 칠장사에 가서 기도드리라고
여러번 추천을하기에
관심을 갖고  6~7년전에 처음 가보고 그뒤로 여러번 찾아간 고찰 칠장사는

1983년  경기도문화재자료 제24호로 지정되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말사이며. 창건시기는 정확하지 않다고 한다
.고려시대 1014년(현종 5) 혜소국사가 왕명으로 중건했다는 설이 있고, 사찰의 이름은 혜소국사가 이곳에 머물면서 일곱 명의 악인을 교화하여
현인으로 만들었다는  유래가 있다고 하는 칠장사 




[범종불사]



어사 박문수가 한양으로 과거보러 가던길











약 1300여년 되었다고 얼핏 들은 칠장사 대웅전



 

정성껏  인사을 






학생들이 칠장사 유래와 역사에 대하여 설명을 듣는다



 




과거시험 보러 가는길에 묵으며 박문수가 기도 올려 합격하였다 하여 유명해진 
나한전에서는 스님이 사법고시생,공무원생들을 위하여 한사람 한사람 주소와 이름을 불으며 열심히 기도문을 올리시고
신도님은 열심히 절을 올린다
 



댓돌위에 놓인 스님에 고무신과  편안하게 앉아  있는 강아지 한마리







혜소국사비 앞에서 내려다본 칠장사 전경




약수물





이러한 유래가 있어서인지 모르나 언제가 보아도 칠장산 등산객을 비롯하여
사찰을 찾는이들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웅장한 산사 처마끝에 달려있는 풍경소리의 아름다움





정막하고 조용한 산사의 풍경소리가
오늘따라 유달리 맑고 청량하게 들려오는 풍경소리

대웅전 법당에서 스님이 읊으는 천수경을 따라 읊으는 신도들의 정성어린 천수경에
맞추워 고요한 정막을 뚫고 맑은 풍경소리에 무슨 소원이든 이루워질듯하다

웅장한 처마끝에서 바람결에 울리는 풍경소리
고요한 산사에 울려 퍼지는 저 신선한 풍경소리와 함께
성심성의껏 정성어린 몸과 마음으로 열심히 부처님 절을하고 또하며
가족의 건강과 소원성취 하고픈 마음에 기도 드리는 수많은 보살님들..

또한
 이산사에 오가는  수많은 모든분들이 염원하는 바..소원성취하지 않을까싶다


전국 어느산을 가든
크고 작은 사찰없는 곳이 없으나  오늘따라 청량하고 맑게 느껴지는 풍경소리가
아름답게 들려와 나의 머리속이 맑고 깨끗히 정화됨을 느낀다

더블어 모든들 올 한해 무해무탈 하리라 믿고 싶은 마음입니다

 

각원사 사월초파일
봉축 ~
부처님 오신날 ..석가탄신일 진풍경 이른 아침부터 각원사를 찾는 인파로 경찰도 동원하고
선거운동기간이라 운동원들까지 합세하여 하루종일 끊이지 않고 많은 사람이 찾아든다

올해는 경제가 힘들어 그런지..아니면 선거철과 맞물려 어수선하여 그런지 몰라도
작년의 3분의1밖에 신청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대웅전앞도 그렇고 좌불상 앞도 빼곡히 달렸던 연등이 많치가 않았지만 ..공양간은 엄청 분주하였다
아침부터 공양하려고 줄이 이어지는데 오후까지도 종무소 한바퀴 가득히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는 행렬이 장관이다

부처님 오신날 축하하러 온사람들인지 ..각자 연등을 닭 염원하는바 소원성취 기도드리러 온사람들인지 ..절밥이 맛있었서 먹으러 온 사람들인지는 모르나 북새통을 이른다







부처님 오신날 각원사 찾는 수많은 인파로 경찰도 동원 돕고 부처님 오신날에는
이행렬이 밤까지 이어진다고 한다


승용차는 주차할곳이 없어 틈만 있음 주차하고 중간에서 봉고차 몇대를 동원하여 싥어 올리고 내지만
줄어들지 않고 종일 싥어 나른다


선거운동 기간이라  운동원들도 기회다



대웅전앞 연등




대불전 좌불상앞

부처님께 차 올리는 의식


불교문화체험 행사도 있고 노래자랑도 있고,
100인분 비빔밥도 12시30분에 비비는 행사도 준비되었다고 하였다



오전 10시 도착 했는데 벌써부터 공양인들이 줄이었다


늦게 온 보살님들은 밖에까지 줄지어 법당에는 들어가지도 못하고
시간보다 일찍와야 법회에 참여 할 수 있다


이렇게 분주하건만 산신각앞 수국은 조용히 피어 오르고 있다



각원사 입구 연못에는 저녁에 점등식 할  대형 연꽃이 떠있다


유감인 것은 감기 때미 몸이 너무 괴로워 대불전앞에 100인분 비빔밥에 참여하지 못했고
저녁에 연등 점등식에 참여하지 못하여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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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 보련산 기슭에 잡은 보탑사 입구에는  약300여년 된 느티나무가 우람하게 서 있고
보탑사는 3층목조건물이 웅장하며 1층에는 사면에 금당 부처님이 계시고 3층에는 서 계신 부처님이 계신가하면 두워계신 와불전(부처님) 도 계시며 야생초로 유명한 사찰이다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은 마치 가을하늘을 연상케하고,21일 초파일을 앞두고 달아 놓은 연등의 그림자도 아름다워고,
 스님들의 손길로 만들어 놓은 야생초며 잔잔한 꽃들이 활짝 피여  방문객을 맞이하는 소박하고 알뜰한 반면 ,
한번 방문한 사람들은  다시 한번 와보고 싶은 충동을 일으킬 정도로 아름답고 건장한 사찰이다.

1년에 한두번씩 그냥 들러보고 싶은 마음이 생겨 가보면 친등감을 느끼는 스님은 그날도 역시 조루에 물을 담에 꽃에 물을 주는 정성을
기우리시고 모습이 정겹고 부처님 오시날 몇일 앞두고 달아 놓응 연등도 정겹게 느껴졌다

충북 진천 나들이 코스로는 ; 진천농다리-초평호-풍경소리에 들러 입맛을 다시고- 김유신탄생지- 보탑사ㅡ 만뫼산,보련산 등산도할수있답니다.






 웅장이 서있는 보탑사










 







수덕사는 백제 위덕왕(554~597) 재위시 창권 되었으며, 현존하는 유일의 백제 사찰이며,고려시대와 조선초기기를 지나 16세기 전반에 편찬된 지리서인[신증동국여지승람] 권19 덕산현  불우조에'덕숭산 내에는 취적루와 불운루 2개의 누각이 있고..
 국보49호로 지정된 수덕사 대웅전은 고려 충렬와 34년(1308)에 세워졌으며 ,한국 목조건축사에서 유일한 목조건축물이라고 수덕사 안내도에 적혀있다.

 서해를 향한 차령산맥이 만들어 낸 덕숭산은 북으로는 가야산,서로는 오서산, 동남간에는 용봉산이 병풍처럼 둘러쌓여 중심부에 우뚝 서 있었서,  이곳을 예로부터 호서의 소금강이라고 일컬어 왔으며,여기에 불조의 선맥이 계승되고 많은 고승 선덕을 배출한선지종찰 수덕사가 자리잡고 있다고 한다

서해안으로 여행 오시는 분들은  이곳을 지나치지 마시고 들러 가시면, 심신이 편안해 지실거라 확신합니다.

 수덕사 - 개심사 ㅡ 충의사-윤봉길의사 생가 ㅡ 해미읍성-해미순교성지 -서산마애삼존불상 - 보원사지등 등...


수덕사







사월초파일이20일정도 남았는데..
소원염원하는 수많은 초파일등이 벌써부터 가득 달려있었다.





저 스님과 보살님은 무슨 생각에 잠기어 내려다보고 계시려나..??

곳곳에 푸르름과 봄철 꽃들이 지는꽃,봉우리꽃, 갓~ 피어나는꽃,활짝핀꽃들이
우리의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



수덕여관



수덕사 紳 마술관

산채비빔밥

선물집


천안에서 호두로 유명한 광덕산
여름에는 계곡 물놀이로 유명하고 충남 천안,아산에서 사계절 등산코스로 유명한곳 광덕산

천안에 명물 호두과자에 들어가는 호두가 광덕산에서 나오는 것으로 만들어 그맛의 호평을 받기도 한다

여름에 지역민들이 물놀이로 북새통을 이루지만 추운 겨울날에 한산하고 조용한 광덕사,태화산에 안양암이 자리잡고 있다

2010년1월26일 바람하나 불지 않고 구름한점 없이 청명한 하늘 느높고 앙상한 나뭇가지 사이로 빛추는 햇살을 받으며 등산하는
상쾌한 기분을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의 산행이였다

정상까지 699 km이지만 광덕산 산행을 마스트 한다면 전국 어느산을 가도 무난이  정상 등산을 할 수 있다고들
하지만 실상 가보면 그리 힘든 산은 아니다.







주차장에서 등산길 초입에 있는 안양암





안양암 입구의 느티나무

유명한 광덕사


광덕산 등산로

제1쉼터 팔각정에서 간식먹으며 잠시 쉬고


 나뭇가지 사이로 빛추는 광덕산의 따사로운 햇살과 정기릃 받으며 정상를 향하여...



제2쉼에서 또 간식먹으며 쉰다



등산로의 그림자


쾌청 날씨에 새들도 반긴다



정상도착




광덕산 정상에서 막걸리 한잔...(막걸리는 힘드셔도 한병 가지고 가심이 좋을듯..)

(먹으로 왔나..?) ....ㅎㅎ ..여전히 먹아대는 일행들...

(그리고 막걸리 파시는 아저씨는 좀 위생적으로 주위를 깨끗하게 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정상에서 내려본 천안시와 아산시


하산




코스를  헬기장으로 하여 장군바위쪽으로 하산하기로 잡았지만
걍~올라간 코스로 상쾌한 산행을 맞추고 움추렸던 가슴을 활짝펴고 하산...





2010년 정월대보름 신중기도 회향하는날 점심 공양을 마치고 ,산사를 둘러보는 여유로운시간

계절마다 색달라 보이는 각원사는 봄,여름에는 꽃이 예쁘게 피여 정숙한 산사이고.. 가을에는 멋지고 아름답게 단풍이 들어 좋고,겨울은 겨울대로 조경 또한 훌륭하여 심신이 편안해짐에 좋고요..
동양의 최대라는 청동좌불상이 있는장엄한 산사


불교대학도 합창단도 산악회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으며 독거노인 점심봉사와 목욕봉사등도 한다고 들었다

정초의 산사는 어느때보다  조용하고 기도를 올리면 소망이 꼭~이루워질같이 정교하고 정숙한 산사
대웅전 법당에 늦게오면 앉을 자리가 없을만큼 많은 불자들.. 하루종일 끊이지 않는 공양간의 분주함 속에서도
조용하고 엄숙해 보이는 각원사






동양최대의 청동좌불상


아침부터 바쁜 공양간


산사

스님수행처



점심공양을 마치고 한바퀴 돌며 담아본 각원사의 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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