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 실치축제장

 

실치는 몸통이 가늘고 기다랗다고 하여 붙혀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실치 말린것은 뱅어포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실치잡이는 3월초부터 5월말까지 계속되는데 5월초가 지나면

실치의 뼈가 굵어져 제맛이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특히 실치는 산지인 장고항이 아니고서는 싱싱한 회맛을 접하기 힘든다하며, 오이와 배,들깻잎,양배추,당근 등 다양한

야채와 집에서 직접만든 초장으로 버무려진 실치 따로 야채무침 따로따로 나오면 섞어서 먹으면 되고요

 

중요한 것은 야채무침에 따라서 실치회맛이 달라짐으로 횟집을 잘 골라서 들어가야 된다는 점입니다

그래야 상큼하고 싱그러운 실치회을 먹고온 보람이 있거든요^^

 

그리고 된장을 풀어 팔팔 긇이다가 시금치 넣고 끓기 시작하면 생실치을 한수저씩 떠 넣으면 실치가 흐트러지지 않고 그대로

둥그랗게 동동뜨면 맛있는 실치 된장국이 훌륭합니다 

 

 

 

장고항 외돌개

 

 

 

 

 

4월28일 실치축제 마지막날

7명이 中짜( 30,000원 ) 2과 시켰는데, 맛이 상큼하여 추가 1만원어치 더 시켰먹고.. 

칼국수 4인분 시켜서

 

 

 

 

실치회먹고 난뒤에 먹는 칼국수가 얼마나 개운하고 맛있던지 국물도 다 먹었지요^^

 

 

 

 

품바 구경도 하고  바닷가에서 바지락도 조금 잡았고요 

 

 

 

 

 

 

이것은 지난 4월16일날

小짜 20,000원짜리였는데 ..맛은 이번에 먹은것이 훨씬 상큼하고 맛있었답니다

 

 

 

 

 

 

간절이 서대와 우럭,간재미가 주인을 기다리고 있네요^^

 

 

 

 

 

뱅어포 건조장에서 판매도 하고요

 

 

 

 

 

장고항바닷가 경치도 나름대로 좋고요

굴도 따먹고 바닷물이 나가면 바지락들이 미쳐 못하여 손으로 주어 담는 재미도 솔솔 있었답니다

 

 

 

 

 

 

 

 

 

 

 

 

바지락을 이만큼 잡았습니다^^

 

 

 

 

 

 

 

 

 

 

 

 

 

지난4월16일에는 실치1kg에 20,000원 하여 사오지 못하였는데

축체 마지막날 4월28일 저녘때에는 1kg에 10,000원씩 사다가 한번 먹을만큼씩 얼렸어요

시금치 된장국 꿇여 먹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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