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당구 수암골은 벽화마을로 이름이 알려진 언덕위마을
요즘은  드라마 김탁구 촬영지로 유명해져  관광지로 발전 외부인들 끊임없이 이어진다고 한다

언덕위 골목의 담장에는 각가지 색다른 그림을 그려놓아 생동감있고 주변을 깨끗하여
눈길이 끌렸다 (벽화가 자치잘못하면 오리여 지저분해 보이는 곳도 많던데..)



그래서 벽화를 따로 담아 보았습니다
















청주 수암골 카인과아벨촬영지,김탁구촬영장을 다녀왔다
청주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볼수 있는 언덕바지동네 골목에 해너머갈 무렵에도 방문객들이 줄을 잇는다

특별하지도 그리 볼거리도 없지만 깨끗하게 정리된 골목의 담벼락엔 벽화로 수를 놓아 이곳을 찾는이의 눈길을 끌고
모든 방문객 손에는 삼립식품에서 만든 빵이 들려있었다

빵한개에 1500원 비싸다 하지만 빵사서 들고 2층 커피숍에 올라가서 청주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창가에 앉아
팥빙수를 시켜 빵과 먹는 여유로운시간....

오팔봉빵집을 담당하는 분께 물어봤다 어떻게 이곳을 선정하였느냐고
원래는 그곳이 겔러리였는데 시에서 무료로 하라고 하여 이렇게 판매도하고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라고요


팔봉제빵점


빵집 밑으로 내려다 보이는 청주시 전경



쉼터도 있고




눈길이 끌리는 기와집..ㅇㅇ인가?



수암골 변




빵집안으로 들어가보자

촬영소품으로 장식된빵



판매하는 빵


2층 커피숍





사실 빵은요.
.일반 슈퍼에서 700원짜리 조금 클뿐 맛은 같은데 비싸더라구요
그렇다고 암먹고 올 수는 없죠

일반슈퍼서 파는 제빵왕빵 700원짜리











김장무우 솎은
애기열무는 육수에 된장을 풀어 팔팔끓으면 애기와 파,마늘,매콤한
고춧가루을 넣고 심심하게 긇여 국으로 먹어도 좋지만...

요즘 열무값이 금값이라서 찰쌀가루로 풀을 쑤어 물김치를 담가더니 맛이 휼륭하더라요..ㅋ

재료;
         열무,찹쌀가루,마른고추,파,마늘,양파,생강,소금,사이다3/1컵.단것은 본인의 식성에 따라서..

담그는법;
            
            애기열무김치는 너무 어리기 때문에 양념을 다 준비해 놓은 다음  풋내나지 않게 살살 씻어서
            절이지말고 마련해 놓은 양념국물을 위에다 붓어 숨이 죽으면 살짝 뒤집어 김치통에 담으면 됩니다


애기열무



부재료..고추랑 마늘,생강도 같이 갈았어요





식혀놓은 죽에다가 부재료에 다같이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음

 

모두 섞은 양념국물을 씻어놓은 열무위에 얹고  숨이 죽을때까지 그대로 둔다음



풋내나지 않도록 골고루 섞어 김치통에 담으면 열무물김치 완료 (쉽지요?)




담아서 바로 드셔도 좋고 익혀서 드셔도 좋고요^^



남편한테 맛있게 잘 담았다고 칭찬 들었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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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영업소 담장에 달려있는 사랑스럽고 복스러운 (박가지 )
함들어올때 현관문앞에 박가지 엎어놓고 발로 발아 깨고 들어 오는데
귀하고도 비싼 박이 주렁주렁 달려있다

그런데 주인은 따로 있다고 하였다
담장밖의 밭에 심은 것이라 주인은 밭임자 것이지만 담장밭에 있는 것은 밭주인것 담장안에 있는 것은 우리가 주인이니
 다 익으면 따가라며 웃으시는 코카콜라 아저씨의 정겨운 너털웃음~~~~허허허~~~


ㅎㅎ..(근데 중요것은  박은 거지반 담장안에 열려 있더라고요.)ㅋㅋ



복스럽고 동그랗게 열려있는 






옆에는 잘있는 호박도 매달려있다




호박은 모두 담장밖에 달려있으니..ㅎㅎ  호박의 임자는 밭주인꺼겠죠..??.......ㅋㅋ




동네야산 등산로 길옆 아카시아나무에 예쁘게 둗은 아카시나무 버섯을 보면서
이것이 먹는 것이라면 매일 오고가는 사람들이 남겨 두지 않았겠죠

아마도 식용이든 약재든 쓸모가 없으니 이렇게 좋은 버섯이 가만히 있을것이고
그래서 눈길을 끌며 관상용으로 남아 있을겁니다

그러면서  하는생각 먹는 버섯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냥 좋아 보여서 담아봤습니다










화분에 화초 퇴비를 섞은 흙을 넣고 쪽파를 심어서 햇빛 잘드는 곳에 놓아두면
양념 정도는 할수 있습니다

농약과 ,비료를 주지않고 완죤 무공해로 먹어서 좋고
급히 양념으로 필요할때 유용하게 쓸수있어서 좋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키워보세요
심어놓고 바르면 물만 잘주고 이렇게 킨답니다..
8월 한달내내 비가 내려 농부들의 애가 탄다고 하신다
3년이 가뭄어도 하루만 참으라는 말이 있는데 허구헛날 비가 내려,한참 고추따고
결실을 맺은 녹두,동부꼬투리도 썩고.참깨도 썩고 농부들의 안타까운 심정이 이해간다

태풍 곤파스가 오네 어쩌네 방송을 하니 여기에 대비하시느라 참깨을 떨며 넋두리하신다
어쩔수없이 아시털고서 나머지는 고추건조기에 어쩔수없이 말려야 한다며 자르신다

우리는 가만히 앉아서 사먹으며 비싸다고 투덜대지만
더위에도 아랑곳 않고 열심히 가꾸워 수확기에 태풍이 오고 ..이분들에게 감사하며
농사짓는 수고를 헤아리여 우리는 고맙게 생각해야 할것이다

그저 시골풍경이 그립고 정겨워 보여 막연히 노후에 텃밭 가꾸며 시골가서 살리라고 꿈을 가지고 살지만은 .......





태풍오기 전날 저녁 무렵
재미가 깨쏟아지듯 한다더니 아저씨가 한번터니 우~와 하얀깨알이 깨쏟아지듯한다


















 참깨를 키질하는 아주머니





살짝꿍 하우스 속을 엿본다
고추,참깨, 동부,녹두등 널어 놓았다.






이삭나온 벼는 괜찮을까 모르겠다






태풍이 오기전에 여물기기도 전에 이렇게 쓸어져 안타깝다..ㅉㅉ






제발 태풍이 조용히 지나기를 기도해 본다.


덩굴꽃 같으나 기둥만 세워주면 나무처럼 굵으며 끝에서 덩굴로 피는 능소화
삽목이 잘되어 그런지 주택가 담장에도 관상용으도   인기 좋은 능소화꽃을 흔히 볼수있다.

꽃말: 명예,영광이라는 말대로 하늘향하여  아름답고 우아하고 피여 있는 반면 
소화라는 이름을 가진 궁녀가 임금님의 눈에 들어 하룻밤을 같이 지내고 간 다음 다시는 찾아오지 임금을 기다리다가
상사병에 걸려 죽어 뭍힌 자리에 나왔다하여 주중궁궐꽃이라는 슬픈 전설이 있네요^*^ 
                 
                



또한 만지면 독성이 있다는 말도 있는데..

꽃송이를 민간요법 약제로도 쓰인다는 말도 있는 능소화꽃 (인터넷 보고 처음 안 사실..ㅋ)








우아하고 곱고 아름다움에 필~꽂힌 나비와 벌
꽃향기에 취해 꿀을 따느라고..아무리 바람에  흔들려도 나올줄 모르는 호랑나비~~



줄무뉘가 없고 색깔이 진한 것은 신종 능소화꽃이랍니다









※ 삽목은 기술을 요하는 것이 아니고
    묵은 가지 잘라다가 땅에 뭍기만 하면 뿌리를 내리고 잎이 나오고 꽃이 핍니다

기둥을 세워주고 가지을 따내주면  대궁이 등나무처럼 긁어지고 끝의 가느다란 덩굴에서
꽃이 피여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지요^*^

비가 오락가락하는 주말
낚시터에 낚시 메니아들..
낚시대 던져놓고 낚시밥 걸려들기만을 기다리는 아저씨들은 무슨하고 있을까..?
모든 잡념을 잊고 오로지 물고기가 걸려기만 기다릴까..?
아니면 모든 시름을 내려놓고  자신의 여유로움을 즐기는걸까..


작은 저수지에 낚시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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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햇빛이 오후에 잠시드는 지하실에 두었다가
내놓으면 봄부터 늦가을까지 새발갛게 벌집모양으로 피어주는 베고니아꽃
아침에 출근하려고 현관문 열고 나오면 나를 상큼하게 매료시켜주는 나의 비타민제 예쁜 꽃들

베고니아꽃 역시 삽목하여 키우는데 꺽어서 물에 담아 뿌리내려면 화분에 옮겨 심어서
그늘에 뿌리 잡을때까지 두었다가 뿌리가 완전히 잡으면 햇빛이 잘드곳에 놓으면 됩니다

베고니아의 모양새는 별루지만 꽃이 이렇게 예쁜데
꽃말이 짝사랑이라네요

잎의 모양이 어긋나게 생겨서 짝사랑이란 꽃말이 붙어다고 합니다.



처음에 이렇게 납작한 베고니아꽃 봉오리가



점점 벌어져지기 시작하여 계속 피고 지고 늦가을까지~







벌집 모양으로 활짝피여 보는이에게 활력소를 주지요^^





나무는 멋이 없지만 꽃은 매우 휼륭한 베고니아 두 화분이있지요^^*^^








제라늄은.
물을 많이주면 안되며 삽목하면 잘살고 겨울에는 추위에 약하다

이파리를 건드리면 냄새가 고약한데,예쁜빨강으로 꽃대가 쑥~올라와 빨간꽃이
요염하게 꼿꼿히 서 있지요

그리고 
핀꽃을 그대로 놔두면  말라서 색깔도 변하지 않고 피었는듯하더라고요^*^.

이것 또한 꺽어서 적당하게 키를 맞추워 심으면 예쁜화분이 되지만
묵은 줄기로 키우면 키가 껑충하여 안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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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달  우리집 화분에 핀 꽃들을 보여 드리려고요
화분 갯수는 정확히 세어보지 않았지만 살림집과 사업장것과 합치면 100여개 넘지 안을까 싶어요

하루살이 꽃,계절따라 피는꽃 ,년중 피우는 꽃도 있고 ,
아무튼 화분이 많다보니 1년내내 꽃을 보고 살아 행복하답니다




발렌타인꽃
가느다란 나무가지 끝에서 보라색꽃이 잔잔하게 피여 이름처럼 고급스럽고 사랑스러우며
 꽃말이 사랑을 위해 멋을 부린 남자란 말처럼 멋지고 이쁘지요~!!


꽃기린은 
햇빛 잘드는곳에 놓아 두면 년중 꽃을 피우고 진하고
물을 자주 주면  선인장처럼 안되고요..흙이 바르면 주면 되여 키우기 아주 편해요*+*

꽃말은; 고난의 깊이를 간직하다 (예수님의 꽃이라네요)


 




그리고 꺽어서 하얀 진액 나오는 말려서 그냥 바로 심어도 잘사는 특징이 있어서 좋으니
돈주고 사시지 마시고 얻어다 심으서욤..ㅎㅎ

물도 많이 필요치 않아서 키우기가 손쉬워 좋은 점이고
가시가 있어서 어린아이들은 조심해야 한다는 단점이있지요^^





이름도 모르고 별 관심주지 않고 구박하지만  때만되면 자잔하게 핀꽃..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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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철인 늙은 오이(노각)를 무침으로 입맛을 돋구워보자

노각오이을 껍질을 벗겨 굵직하게 저미어 소금에 살짝 절인다음
쓴맛이 안나게 찬물에 한번 휑구워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뺀다
 (꼭짜지 않으면 물이 생기지만 간이 배고 아삭하여 꼭~짜서 무친것보다 맛이 낫다)

재료; 늙은오이(노각) 고추장,고추가루,홓고추,설탕,양파,파,마늘,조미료,깨소금
        (식초는 식성따라 약간 넣어도 되고 안넣어도 되고요)




만드는법





ㅋㅋ.... 노각 무침 완성 엄청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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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고 개인  해질무렵
푸른들녘과 하늘사이에 끼어 있는 뭉게구름
한쪽 하늘엔 아직 더 쏟아 부으련지 시커먼 먹구름으로 뒤덮히고

조만간 이삭을 내밀 준비중인  벼들이
질서정연하게 놓여 있는 푸르른의 들판의  농로길
저~건너편 하늘은 새하얀 뭉실뭉실한
목화솜구름과 푸른들녘과 우뚝 솟아있는 아파트의조화
 
사랑스런 뭉게구름이
둥실 떠 있는 멋진 구름낀 저하늘

아파트.빌라 사이로 파란 하늘에 비춰지는 
그림 그려놓은 것처럼 약간의 구름도 멋지고

해너머 갈  무렵
저산너머 노을진 하늘에
두툼한 뭉게구름 붉게 물들어 더욱 멋지고
아름다운 해질무렵 푸르른들과 하늘사이에 낀 구름이 이루워낸
자연에 신비로움

저높은 하늘이 낮에 보일정도로 낀 예쁘고 멋진구름이
약간의 희열을 느낄만큼 아름다운 해질무렵의 서산하늘

저~하늘 저녁노을이 아름다워 잘 찍지는 못하지만
담아본다.



아직도 성이 덜 풀린 무서운 먹구름도 멋지다



쭈~욱 펼쳐진 농로길은
저녁에 운동삼아 나온 주민들의 산책로 이기도하다

또랑가에는 달맞꽃이 반기고,개구리 울음소리,때로는 맹꽁이 울음소리
요즘은 여치도 울고 벌써 귀뚜라미도 울어대고,맑은공기 마시며 더부룩한 배가 소화되는 개운함
멋진하늘을 하느님께서 보너스로 주시는 덕분에 더욱 상쾌한 산책길에기도한 농로길...







농로 또랑가에 이름모름 덩굴풀이 이뻐서...








아파트,빌라 우리에 공간사이





 해질무렵 노을진 저녘하늘에 낀 구름이 아름답고 멋져서....










충남 천안서 아침6시10분시내에서 돌아돌아 싥고 7시에 관광버스로 출발하여 소모 시간은 3시간
32~3도를 오르내리는 삼복더위 초복,중복,입추가 지나고
말복날에도 더위는 식을줄 모르고 더위에 시달리다 못해 더위를 피하여 간곳 전남 남원 지리산 뱀사골 계곡

더위서 정상 산행은 못하고 계곡 자연관찰로 타고 왕복 3시간걷고.점심을 계곡에 발을 담그고 있노라니
남부러울 것은 나의 세상~~~~

말그대로 표현 피서 (避暑)
자연의 신비로 만들어진 푸르른 나무터널 바위와 맑은 물로 조화를 이루워 시원함은
자연이 만들어준 이신비로움은 말로 듣기보다는 피서 가셨서 몸소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갈때마다 새로 느끼는 자연의 신비감에 매료되여 더위는 싸~악
야영장도 있고 가족단위가 많으며 단체로 오신분들...





뱀사골입구




등산로 와~시원하고 신선한 이기분은 직접 체험해봐야 알겠지요..ㅎ


자연관찰로 갈림길


맑고 깨끗한 계곡물소리와 쓰림매미,왕매미 울음소리에 더위도 잊고
자연이 만들어 놓은 조화를 감상하며 신선감 빠져 한걸음 한걸음 힘든지 모르고 가볍게 옳긴다

  


맑은물에 발 담그고 있는 순간만큼은 모두가 즐겁고 여유로운 표정짓는다



관광지 잠자리들은 사람이 옆에 있어도 손으로 잡아도 가만히 있고
놓아주면 날아가고 지리산 뱀사골은 잠자리들까지도 저하늘 흰뭉게구름도 자기 고장 홍보에 한몫을 한다
.


계곡의 맑고 깨끗하고 시원한 물소리가 사흘이나 지난 오늘도 귓전에 맴돌고 있다
(이래서 피서를 다니나보다..ㅋ)





 천안에서 새벽6시10분 출발하여 10시도착
지리산 뱀사골계곡에서 하루일정의 피서를 마치고 오후5시에 집으로
...

(혹시라도 아직 안다녀 오신분은 이곳으로 가보셔요..만족하실겁니당..)





비내리는날
아산신정호 호수공원 저멀리(  ) 산에서 모락모락  피어 오르는 물안개의 멋진 경치와
연꽃 감상도 한번쯤 해볼만 하고요 .한닢한닢 피어나는 연꽃잎이 더  아름다워 보이더라요!!

백연,홍연은 보았지만 노란색연꽃은  신정호에서 처음 봤으며, 각가지 다른 모습의 연꽃과 호수위에 날아 다니는 두루미와
물위에서 헤엄치는 새끼오리의 평온함이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고여

넓은호수,연밭 각종꽃고 나무로 조성이 잘되어 있고 
멀리 보이는 푸르른산과 더블어 자전거도로 산책로 경치좋아  만족감을 느낄 만큼 만족스러웠답니다



  아름다움을 연출중인 봉우리


방울방울  빗방울에 맺혀 수줍듯 감싸안은 연꽃이 싱그럽고 예뻐보였다.



아버지 눈을 뜨게 하기 위하여 인당수에 빠진 심청이가 나올듯한 연







각가지 한닢한닢 다른 모양을 갖춘 백연




노란색연꽃



저멀리 보이는 물안개와 호수 그리고 연꽃을 감상하는 여인


호숫가에는 두루미들의 안식처 마련되어 있으며
호수위에 흑두루미,백두루미 오리들이 가끔씩 춤을 꾸며 공연해주는 서비스도 있었다


물안개가 한폭의 그림같다


곳곳에 휴식처로 마련해 놓은 정자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  겨절따라 피는꽃과 푸르른 나무들로 조성되어
세파에 찌들은 우리에 마음을 달래기에 충분하였다



한바퀴 돌아보고 싶었으나 비가 내려 연꽃만 감상하고 와서 아쉬워~~
 다음에 한번 더 가 볼 계획이다..






순백에 선인장꽃
 
나의 생각으로 나란히 핀 것을 보면 금술좋은 부부임에 틀림이 없다

진짜루 못생긴 선인장
어느해는 1년에 두번도 피는데 수명은 2일
아침에 나올때도 못본 선인장꽃이 밤  12시 대문을 열고 들어가니
깜깜한 밤에 순백에 하얀선인장 꽃이 까만 마음이 새하야지듯이 생쾌한 기분! 너~무 예쁘다

어~머~머머
우~와 선인장이 꽃이 피였네~

못생겨서 모퉁이에 쳐박어 놓고 구박을 하지만
매년 이렇게 감탄시켜주는 정말 예쁜 선인장꽃이
꽃말대로 정열,사인것처럼 쌍으로 똑같이 핀 순결한 두송이 선인장꽃..

(이제부터는 구박하지 말고 잘 관리해아지..)

선인장 종류; 로비비아



부부가 사이좋게 핀 로비비아꽃

(밤12시)








선인장이 이렇게 못생겨서 국화틈에 구박하지만 이토록 예쁘게 핀꽃
(아침 6시 28분)



진짜 예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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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중국집 맛과는 뭐가 달라도  다른 짭뽕과 탕수육,비취면
특히 비취면 맛이 혀끝을 매료 시켰다




비취면




바싹하고 달콤한 탕수육



기름 안뜨고 깔끔한 맛이 감도는 삼선짭뽕



가격은 일반중국집보다 비싸지만 맛이 훨~ 좋았다.


주부들은 끼니때만 누구나 무슨 반찬할까 걱정이다
그래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감자 오뎅볶음 만들었는데 오뎅과 감자의
맛이 양념장에 어우러져 반응이 괜찮아서 가~끔씩 만들어 먹는다

복잡하지 않아 초보자도  간편하게 만들수있는
요리가 아닌 반찬 감자오뎅볶음




만드는법



(감자 썰은 것을 찬물에 휭구면 팬에 달라 붙지 않는답니다)


양념장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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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의 벼농사

저분들은 힘들겠지만 우리는
얼마만에 보는 논매기 풍경인지 옛모습을 보아 정겨움을 느낀다

요즘은 논두렁 깍기도 제초제을 주어 뚝방의 풀이 누럴건만 이아저씨와 아주머니는 농약을 안주고
예초기로 논둑을 깍고 논에 풀을 직적 뽑는 무공해 농사법으로 하시는가보다

날씨도 무더워 그늘에서도 짜증난다고 하는 사람이 많은 세상에 그렇게 힘든일을 하면서도
농사에 자부심으로 일하시는 분들이 존경스럽고 ..농사짓는 모든 분들이 저런분들 같이 농사를 지으신다면 우리는 무공해 쌀을
먹을수 있어 얼마나 좋을까 싶으다.



논두렁 깍는 아저씨




논에 풀 매시는 아주머니들....더위에 어려운줄 모르고 김매기에 여념이 없으다.






 발랑발랑 주렁주렁 사랑스럽게 열려 있는 앵두를 술담그는 정도였는데 ..

하지만
저 많은 앵두가 아까워 어디에 좋을까 하여 주위 사람들이 변비에 좋다고 하며  
손수 체험을 했는데 효과를 봤다는 분도 있다

변비에 깨끗히 씻어 씨까지 같이 갈아 마시면 효과 100%이라고 하고요

앵두주는 거의 앧두로 채우고 소주를 조금 넣고 담그면 색깔도 너무 예쁘고
혈액순환에 좋고,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준답니다,

앵주는 오래두면 색깔이 변하기 때문에 1개월 정도에 거르는 것이 좋고요

앵두 엑기스도  매실과 같은 방법으로
앵두와 설탕을  1;1로 채워 100일 후에 개봉

앵두즙이 폐기능을 도와주며,가래도 없애주고,동상 걸린데 바르면 좋다는 것과
앵두의 성분이(단백질,지방,당질,섬유소,캴슘,인,철분.비타민(A,B1,C) 등) 이렇게 많은 줄은 인터넷 찾아보고
처음 알았습니다.







노래 가사말처럼사랑스럽게 열린앵두






깨끗히 씻어 물기를 뺀 다음 다른 엑기스처럼 1;1로 앵두 위에 설탕을 얻는다








빈 양주병에 앵두주 거른 것을 담아 10년동안 넣어 놓았는데
말안하면 모두 깜쪽같이 양주인줄 알어요.ㅎㅎ흐~

양주도 아닌것이 진짜 양주인양 양주장식장 안에 점잖게 놓여 있기도 하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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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저녁을 먹고 배가 불러 동네 산책에 나섯는데 논두렁에서 오리 한쌍이 사이좋게 놀고 있었다

그런데 간길로 되돌아 온시간은 20분정도 ..뜻박에 아까 그자리 논두렁에서 한쌍의 오리가 잠을 자고 있다

너무 신기하여 카메라에 담아봤다


논두렁에서 잠자는 금술 좋은 한쌍의 오리




달팽이와 배추

아파트 웅벽 밑에 작은 뙛기 채마밭
구십이 넘으신 어르신이 거기다가 강낭콩,완두콩 ,상추 ,부추,아욱,배추쪼끔 호박 ,대파,옥수수,당근몇개를 저렇게 뙈기에 심어 놓고
날마다 소일거리로 밭에서 사신다.

그런데 저 달팽이 녀석이 마치 자기 먹이인 줄 알고 다 갈아 먹는다

화가 나신 할머니가 오늘은 농약 입제를 뿌리시며 "저놈의 달팽이와 배추벌레 뵈기 싫어" 농약을 뿌리신다
그렇다 말로는 무곻해니 유기농이지 하지만 저렇게 다 갈아 먹는데 아무리 째끔식 심어도 어떻게 약을 안줄수가 있냐냔다

 달팽아 네가 사람이 가꾸는 채소를 먹지말고 지천에 많은 풀을 먹는다면 달팽이 너는 농약 먹고 죽을 일 없고
달팽이 너도 수명 연장 되었을 것이공
..
사람은 농약뭍지 않은 무공해 채소를 먹어 좋지 않겠냔 말이다.


맛있게 배추잎 갈아 먹는 달팽이



하지만  달팽이 너도, 애벌레 너도


내일이면 다 죽었어...


이렇게 작살을 내 놨으니 ..어떻게 화가 안나시겠니..? 달팽아


요렇게 작은 터전 조금 심어 놓은 것을 아랑곳 없이 갈아 먹었으니
당신도 농약 묻은거 먹으면 좋지 않다는 것도 아시며 입체를  뿌리셔겠냐..ㅋ

아무일도 없듯이 완두콩 따고 계시는 채마밭 주인 어르신




만리포해수욕장을 조금 지나면 천리포해수욕장과 맞물린 천리포수목원
 
입장료; 7000원

설립자; 민병갈 Carl Ferris Miller 미국인이 1970년에 천리포수목원 조성 시작하고
1979년 한국인으로 귀화, 2002년 향년 81세로 별세

2005년 국립수목원 내 '숲의 명예 전당'한정.


.국제수목학회로부터 세계에서 12번째,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세계에서 아름다운수목원으로 인증(2000.04)
.국내 최대 식물종 보유(12000여 종류ㅡ목련400여 종류,동백나무 380여 종류, 호랑가시나무류 370여 종류, 단풍나무200여 종류등)
.국내 외 학술 교류 및 수목전문가 양성과정 등 연구, 교육중심의 최초 민간 수목원
.자생 및 희귀.멸종식물의 육성
.국내 외 학술교류 선도
.정부의 공익목적 수목원 지정

몇년전에 갔는데 일반인에게 개방하지 않아서 아쉬움이 남았었다
그리고 일반인에게 개방 되였다 소리 듣고 벼르다 갔는데 천리포해수욕과 시원스레 만들어진 식물 산책로 따라 갖가지 식물과 꽃
서너개의 연못의 자잔하게 피기 시작한 연꽃이 방문객을 행복하게 하였다

한가지 서해바다 물이 젤로 깨끗한 곳이 천리포해수욕장이라는 것도 처음 알았다


천리포수목원



6월달이라 꽃은 그리 많지 않고 연꽃이수줍은듯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피기 시작하였다
 


다는 아니지만 여러가지꽃들...


산책길








아직은 해수욕장이 이른감이 있지만 바다 보러 가는 것은 지금이 제철.....

만리포해수욕장엔 몇몇이 온사람도 있고,단제팀도 있는 가운데 저기저 꼬부랑할머니는 누구의 일행이련가?
아니면 혼자서 바다가 그리워 오신것이련가? 아님 저개캐러 오신것이련가?

아뭏튼 우리는 만리포해수욕장에서 천리포수목원 ㅡ천리포 ㅡ백리포 ㅡ의항해수욕장 ㅡ 구름포까지
사진 찍으며, 동영상 찍으며 ,쑥개떡 먹으며, 추억을 만드며, 즐겁고, 행복한 바다여행 마침표을 찍었다.


만리포해수욕장


천리포해수욕장물이 얼마나 께끗하고 맑으던지 발을 담아도 깨끗하고
어떤 아주머니는 바가지와 통을 가지고 와서 바다를 퍼가는 사람도 있었다



 하루코스로 의항해수욕장 구름포까지 늦은 시간이라
멋지고 넓게 펼쳐진 바다를 인증샷~만 한것이 못내 아쉬움...



우리집에서 내가 키우는 화분이 90여개가 있는데 이꽃이 피고 지면
저꽃이 피우고 거의 사계절 꽃을 볼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혼자보기 아까워 자랑합니다

이름도 모르는 꽃도 있지만 식물을 키우는 재미로 씨를 심어 키우고 번식율이 좋은것 얻어다 기르는데
거기에 보답고저 이렇게 예쁜꽃을 피여주네요


공작선인장꽃
이렇게 예쁜꽃이 이틀밖에  안가지만 꽃송이가 한가번에 피지않고 피고지고 하여 한동안 볼수있지요




 겨우 추워서 얼어 죽고 뿌리만 남았다가  이렇게 예쁘게 피었다


이을은 모르지만 씨를 심어 키운 꽃



자약꽃


파랭이꽃


예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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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어버이날  아들한테 받은 작은 화분에 카네이션 만원을 주고 사다는데 아까워 반신반의로 큰화분에 옮겨심고 정성을 기우렸더니
작년에 1년내내  꽃을  피우고 ...

올해도 4월부터 피우기 시작하였는데 올 어버이날에 만발을 하여
꽃을 보는이 마다 "어머!~우리도  심어 야겠다 이렇게 키우면 사는 거여요 너무 이쁘다""며 자기들은 그냥 놔두어 죽여다고한다

그리고 시들은 꽃을 따내주면 옆에서 새로 음떠 예쁜 카네이션꽃을 봄부터 가을까지  있답니다
혹시 올해에 받으신 카네이션을 받으셨다고 옮겨 심으셔서 꽃봐서 좋고 화분하나 더 늘려서 좋고 자식한테 받은거 이렇게
키운다고 자랑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고 일석삼조이랍니다.





작년에 옮겨 심은 카네이션






비오는 날 밖에 내놓아 비를 마치면 더욱더 잘 자랍니다





시들은 꽃을 따내주면
봄부터 늦가을까지 꽃을 볼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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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개발선인장이 너무 예쁘게 피어서 자랑하려고요







이렇게 예쁘게 피여었어요



이정도면 자랑할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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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원사 사월초파일
봉축 ~
부처님 오신날 ..석가탄신일 진풍경 이른 아침부터 각원사를 찾는 인파로 경찰도 동원하고
선거운동기간이라 운동원들까지 합세하여 하루종일 끊이지 않고 많은 사람이 찾아든다

올해는 경제가 힘들어 그런지..아니면 선거철과 맞물려 어수선하여 그런지 몰라도
작년의 3분의1밖에 신청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대웅전앞도 그렇고 좌불상 앞도 빼곡히 달렸던 연등이 많치가 않았지만 ..공양간은 엄청 분주하였다
아침부터 공양하려고 줄이 이어지는데 오후까지도 종무소 한바퀴 가득히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는 행렬이 장관이다

부처님 오신날 축하하러 온사람들인지 ..각자 연등을 닭 염원하는바 소원성취 기도드리러 온사람들인지 ..절밥이 맛있었서 먹으러 온 사람들인지는 모르나 북새통을 이른다







부처님 오신날 각원사 찾는 수많은 인파로 경찰도 동원 돕고 부처님 오신날에는
이행렬이 밤까지 이어진다고 한다


승용차는 주차할곳이 없어 틈만 있음 주차하고 중간에서 봉고차 몇대를 동원하여 싥어 올리고 내지만
줄어들지 않고 종일 싥어 나른다


선거운동 기간이라  운동원들도 기회다



대웅전앞 연등




대불전 좌불상앞

부처님께 차 올리는 의식


불교문화체험 행사도 있고 노래자랑도 있고,
100인분 비빔밥도 12시30분에 비비는 행사도 준비되었다고 하였다



오전 10시 도착 했는데 벌써부터 공양인들이 줄이었다


늦게 온 보살님들은 밖에까지 줄지어 법당에는 들어가지도 못하고
시간보다 일찍와야 법회에 참여 할 수 있다


이렇게 분주하건만 산신각앞 수국은 조용히 피어 오르고 있다



각원사 입구 연못에는 저녁에 점등식 할  대형 연꽃이 떠있다


유감인 것은 감기 때미 몸이 너무 괴로워 대불전앞에 100인분 비빔밥에 참여하지 못했고
저녁에 연등 점등식에 참여하지 못하여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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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먹고 그 국물에 칼국수를 끓여 먹는  식당이 있다고 한다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지만 어릴적 집에서 닭을 키워 잡아서 설때는 떡국도 끓여주고, 생일때는 미역국도 끓여주며
잔치때는 국수 국물도 해주던 생각이 났다

일단 닭한마리집에 가서 사장님께 7명이 먹을수 있을만큼 해달라고 주문해 놓고 어떻게 나올까 궁금하던차에
열무김치와 부추,다대기 양념장이 나오고, 닭 두마리가 나왔다

처음에는  맑은 국물에 토막친 닭이 나오더니 김치를 넣고 ,손수 빚은 만두넣고,끝으로 칼국수를 끓여 먹었는데
생각보다 개운하고 별미의 음식으로 생각하면 적합하였다.



동대문 한마리집





열무김치와 부추 다대기 양념장이 나온다



맑은 국물에 토막친 닭이 나오고..


닭을 건져 양념장에 부추와 함께 먹는다

그리고 묵은 배추김치을 넣은 다음

만두와 칼국수


 마지막으로 칼국수 넣어 끓여 먹는다


잠시 깔끔한 홀과 롬을 엿보았다


사장님도 단정하고 아주 깔끔 하시어 보인다


※첨부

 지난번에 가서 닭한마리 칼국수를 먹었는데.
오늘 어떻게 하다가  같은곳을 한번 더 갈 기회가 생겼다

그래서 오늘은 다른 메뉴로 묵은지 닭도리탕을 시켰더니 밐반찬 메뉴도 다르게 깍뚜기.배추김치,파김치가 나온다
그중에서 깍뚜기와 파김치 맛있었다.

메인음식 묵은지도리탕도 처음 먹어 봤는데..맛이 훌륭하다
그리 맵지도 않고 느끼하지도 않고 부드러운 김치와 닭고기와 감자의 맛이 어우러져 맛있다고 이구동으로 6명이 후까닥해 치웠다..ㅋㅋ



묵은지 닭 도리탕



김치도  사장님 손수 담근 김치란다




우~후~ 먹음직스럽다 먹어보자


이렇게 싸~악 먹었고요
그리고  닭칼국수는 별미음식이라면
묵은지도리탕은 매콤하여 술드시는 분들은 더 좋아 하실것 갔다는 생각이듭니다..ㅋ


지난번에 봉우러졌던 연산홍이 활짝피어 우리를 반겼다.


계산하고 나와서....




가족외식이나 각종 모임에서  가시면 롬도 있고 좋을것같아 추천해 드립니다.
 .



보탑사 들어가는 입구에 허름한 풍경소리가   있다
안으로 들어가도 암튼무언가 옛물건들을 지저분하게 걸어 놓았지만 웬지 편안하고 잠시 쉬어다 가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음식은 특별 하지도 않고 시골 냄새 풍기는 시골밥상으로  시골에서 친정엄마가 해주는것처럼 구수한 콩나물밥과 도토리수제비등등..
부침이 동동주와 각종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다 보면 세상만사 편안하여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풍경소리에 들러간다



풍경소리





실내



콩나물밥에 양념장으로 비벼먹고 도토리 수제비 시켰다

 


음식주문하면 서비스로 나오는 동동주 한잔

디저트

풍경소리는 특별하지 않고 이러하지만 한번 들르면 또 찾게 되는 이유를 잘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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