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춥지만 맑고 쾌청한 날씨 덕분에 마음이 상쾌하고
겨우내 움추렸던 몸을 기지개를 펴고,등산화로 갈아신고  집을 나선다

논길을 지나 꽁꽁 얼어붙은 저수지를 보면서 산보가는 발길이 가볍다
거뭇거뭇한 들판과 앙상하고 거무스레한  나무가지 사이로 빛추는 파란하늘의 햇살
군데군데 그림처럼 펼쳐진 하얀구름이 거무틱틱한 마음을 깨끗히 씻어 내리는 상큼한기분
오늘 산보의 효과는 일석다조 200% 오감만족~~~~

또한 산중에 약수터가 있는데
졸졸 나오는 약수물을 받아 베낭에 메고 가시곤 하던 약수터앞에 운동기구 설치해 놓아 얼마나 반갑던지요
1년전에 성거읍장님이 운동기구 설치해 준다다고 창호지에 붓글씨로 써 붙혀 놓은 것을 보았거든요
그런데 그일을 실천에 옮기신 읍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요즘 세상에 공약만 해놓고 실행하지 않는 분들이 다반사인데
이렇게 지역주민을 위하여 운동기구와 쉼터를 만들어 산속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잠시 쉬여 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꽁꽁얼어 붙은 낚시터


 



약수터 입구에  이러한 것에 누군가가 갓을 쒸워 놓은 것이 인상적이네요^^




산중테 사거리 등산로 자리잡고 있는 요방약수터에
이렇게 운동기구를 설치해 놓아  잠시 쉬여 약수물 마시고 운동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














날씨가 화창하니 새들도 봄인지 아나봐요~!






맑은 공기를 마시며,사진도 찍으며,상쾌한 산보길......
 





저~청명하고
파아란 하늘에 자연이  아니고는 저토록 예쁜 구름을 멋지게 누가 펼쳐 놓을 수가있을까요..??






산밑의 꽁꽁 얼어 붙은 옹달샘은 토끼가 세수하러 왔다가 그냥 갔겠지요..ㅎㅎ




운동하기 알맞은 날씨입니다

여러분들도 가까운 산으로 한번 나가 보세요
어느곳을 가든 운동기구도 설치되어 있어서 아주 상큼하고 몸이 가볍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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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암산(布巖山) [布;베 포,巖바위 암,山 뫼 산]
포암산은 관음리 예고개 하늘재를 보고 오르면 마치 큰  베(베 )를 펼쳐 놓은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껍질을 벗겨 놓은 삼대처럼 
보인다 하여 마골산(麻骨山)이라고 불리기도 하였지만 오늘날 포암산으로 불리고 있다고 한다. 또한 산의 형세가 닭처럼 보인다 하여
계립산(鷄立山)이라 하였다고 전해지기도 하며, 포암산 맞은편에 위치한 탄앙산과 포암산 골짜기 따라 동서를 연결하는 하늘재는
신라시대부터 중부와 영남을 이어주는 중요한 교통로로 사용된 향기가 묻어나는 고갯길로 옛 기록에는 계립령(鷄立嶺)이라 하였다고
전해지기도 한다 하였다 .
만수봉(萬壽峰) 충청북도 충주시 상모면과 제천시 한수면의 경게에 있는 산으로 월악산의 주능선과 포암산의 연능 상이에 솟은 암봉이며,
소백산맥과 함께 이어진 명산들을 바라볼 수 있는 관망대와 같은 산이라고 한다.지도상에는 무명봉으로 남아 있으나,만수골 이름을 빌려 만수봉으로
통하고 있다고 한다.



(위치; 경상북도 문경시 문겨읍/ 충북 충주시 상모면(만수봉)
산행코스
▶만수봉 코스(9.4km/4시간10분);하늘재→포암산→관음재→마골치→만수봉삼거리→만수봉→용암봉→만수교
▶만수계곡 코스(9.6km/4시간30분);하늘재→포암산→관음재→마골치→만수봉삼거리→계곡삼거리→
 만수계곡→만수교
▶관음재.만수계곡 코스(3시간) 하늘재;포암산→관음재→계곡삼거리→만수교
▶만수봉.만수계곡 코스(7.3km/3시간10분);만수교→용암봉→만수봉→만수봉삼거리→계곡삼거리→만수삼거리→만수교



 


 


 


 


 


 


 


 


 


 


























더운 여름 산행은 힘들고
장마가 지나면 만수계곡으로 놀러 가보세요..





강원도  영월 철쭉축제와 눈꽃축제로 유명한 태백산은
높이 1.567m이지만, 차로  800고지까지 올려다 주어서 우리가 산행하기에 그리 험난하지 않으며
올라 갈때는 계곡이 없고 밋밋한 곳을 지날때는 재미가 없지만 정성에 다다르면 주목고목나무에 시선집중 되고
철쭉꽃이 힘겹게 올라온 등산객의 힘겨움을  수즙은듯 웃으며 반기여 확~풀어주지요!!



 

 



짐싥어 날르는 곤드라






 

 능선에 올라서면부터 은은한 색깔의 철쭉꽃잎이 우리의 설레이게 하고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의 주목'과 고목나무들이 철쭉꽃밭에 그림 그려놓은듯 서있다고 표현해야할까..
저~어 멀리까지 보이고 보이는 것이 수채화 같은 자연경관속에 장식용으로 세워 놓은것 같다고 표현해야 할까..
사방을 둘러봐도 山 山 山로 되어 있는 산과 들를 보고 느끼는 가슴벅찬 환희를 맛보느라 다른 등산객들도 나와 똑같은
기분일지는 모르지만,좋다~라는 표현밖에는....


 




장군봉


 


 





 6월6일 태백산 정상 철쭉밭에 아직도 봉우리져있었다





천재단



장군봉



눈꽃축제때 다시 올것을 다짐하며, 일행들과 정상 정복 인증샷~





 

 












경기도 안성 - 서운산




경기도 안성과 충남 천안 입장 경계에 있는 서운산은
청룡저수지를 지나 돌탑과 큰정자를 거쳐, 아주머니들이 그곳에서 나오는 반찬거리를 파는 곳을 지나면 나온다.
주차장에는 먼지 터는 기계가 설치 되어있고, 냇가 옆에는 청룡사가 자리잡고 있다.






천안지역 사람들이 즐겨 찾는 서운산은 해발  547,4M로 그리 높지 않다.
작은 계곡도 있고
단풍나무 터날기을 따라 물소리 듣고, 싱그럽고 푸르른 나무사이로 간간히 빛추는 햇살을 받으며
걷노라면 힘든줄도 모르고, 싱그러움에 마냥 행복감에 젖어 버리게 된다.

중간에 쉼터로 벤치와 팔각정, 시계탑이 있어 지루함을 덜어주고 정상에는 철쭉꽃이 이른 여름이지만 남아 있었다.
 갈때마다 변모해가는 서운산을 자주 찾게된다



{싱그럽고 시원한  단풍터널}
 

산은 낮지만 경사는 좀 있다.

 

 




{헬기장에서 내려다본 전경}



나즈막한 정상이지만 안성시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네요


 




{수줍은듯 철쭉이 거의지고 우리를 위해 몇송이 남아 있다^^}




하산길..여러갈래 길이 있어도,어느 길든 다 좋다.

 

 


산중턱에 있는 자그마한 암자 (은적암)

 

 

 


{함께 산행 사람들과} 



 


{잠시 막걸리 한잔씩 나누워 마시는 여유로움}




{먹고난 쓰레기를 가방에 달고 가는 일행}


 

 


2월의 끝자락 그렇게도 기승을 부리던 동장군은 어디로 갔는지
동네야산에는 근처 주민들이 움추렸던 몸을 풀기 위해 많은 분들이 산보하고 있다

시내에서 약간 외들어진 동네 야산을 지역주민들이 하나둘 다니기 시작하여 제법 등산로 길이 된셈..

4년전부터  지방자치단체 후보자님들한테 당선이 되신다면 이지역주민을 위하여 혹시라도 등산로 조성을 해주실수 있는건가요..?
물어본적이 있는데..그분들 말씀이 좋은 의견인데 조금 힘든다고 하셨다

그러나 아무런 불평없이 시간되면 건강관리 차원에서 스스로 길을 만들어 다니는 바람에 자동으로 등산길이
만들어졌으며, 잘 생긴 젊은 오빠들이 산악자전거 길도 되었다
















앙상한  아카시아 나무가지 사이로 간간히 헷살이 빛추고
등산이라기보다는 남녀노소 나이드신분들도
다니기  안성맞춤 산보길..
이렇게 멋진 오빠들이 산악자전거도 타시고
지역주민들이 나름대로 정상을 만들어 놓고 벤치와 훌라후프몇개 있어서 커피도 마시고 과일도 먹고 잠시 휴식을 갖고 건강관리하시는 모습을 담아 봤습니다^^*^^






단풍이절정인 대둔산-대둔산도립공원


곱디고운단풍
붉디붉은단풍
빨갛고..노랗고..파랗고 자연이 온천지 나무에 예쁜 새옷으로 갈아 입혀 놓은 아름다움
너무 멋지고 아름다운 산~산~산

대둔산도립공원은 계속 오르막길로마천대 9정상) 878m 케이카.구름다리..220 철계단이 있으며
멋지고 우람한 바위가 장관을 이루워 단풍철이 아닌 사계절 모두 가볼만한 대둔산
  
이~아름다운 경치를 놓칠새라 수많은 향락객이 인산인해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줄아어 오를 내리는 광경도 장관을 이루는 대둔산의 멋진 풍경


연신 싥어 나르는 케이블카 두어시간 기다려야 차례가 온다고 하며
구름다리에도 차례를 기다리는 수많은 인파~~~
220 철계단으로 오르려고 차례를 기다리는 사람들은 미동도 없을만큼 많고
기다리다 못해 갈릴길에서 고민하다 곧바로 올라는 등산객들

아직 단풍이 놀이 못가신분들 서둘러 이 아름다운 경치를 놓치지 마시고
바쁜일 하루 미루고 전국 어느산이든 다녀 오시면 스트레스 확~풀려서 일하시데
더 효휼적일겁니다


대둔산 안내도


{입구부터 줄이은 향락객들과 기념촬영하는 산악회원들..}





{붉디붉은 단풍과 울긋불긋 등산객은 그야말로 인산인해}




{동심바위}


구름다리
예전에는 현기증나고 무서워 못탓고..이번엔 사람이 너무 아쉽게 또 ~.....





저~높은 바위위도 사람이



[마천대 정상 878m ]



 
정상에서 사진찍는 아저씨



대둔산 정상에서 내려본 경치









천안에서 도시락 싸가지고 승용차 2대로 9시경 출발
대둔산주차장까지 11시 도착








충남 천안서 아침6시10분시내에서 돌아돌아 싥고 7시에 관광버스로 출발하여 소모 시간은 3시간
32~3도를 오르내리는 삼복더위 초복,중복,입추가 지나고
말복날에도 더위는 식을줄 모르고 더위에 시달리다 못해 더위를 피하여 간곳 전남 남원 지리산 뱀사골 계곡

더위서 정상 산행은 못하고 계곡 자연관찰로 타고 왕복 3시간걷고.점심을 계곡에 발을 담그고 있노라니
남부러울 것은 나의 세상~~~~

말그대로 표현 피서 (避暑)
자연의 신비로 만들어진 푸르른 나무터널 바위와 맑은 물로 조화를 이루워 시원함은
자연이 만들어준 이신비로움은 말로 듣기보다는 피서 가셨서 몸소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갈때마다 새로 느끼는 자연의 신비감에 매료되여 더위는 싸~악
야영장도 있고 가족단위가 많으며 단체로 오신분들...





뱀사골입구




등산로 와~시원하고 신선한 이기분은 직접 체험해봐야 알겠지요..ㅎ


자연관찰로 갈림길


맑고 깨끗한 계곡물소리와 쓰림매미,왕매미 울음소리에 더위도 잊고
자연이 만들어 놓은 조화를 감상하며 신선감 빠져 한걸음 한걸음 힘든지 모르고 가볍게 옳긴다

  


맑은물에 발 담그고 있는 순간만큼은 모두가 즐겁고 여유로운 표정짓는다



관광지 잠자리들은 사람이 옆에 있어도 손으로 잡아도 가만히 있고
놓아주면 날아가고 지리산 뱀사골은 잠자리들까지도 저하늘 흰뭉게구름도 자기 고장 홍보에 한몫을 한다
.


계곡의 맑고 깨끗하고 시원한 물소리가 사흘이나 지난 오늘도 귓전에 맴돌고 있다
(이래서 피서를 다니나보다..ㅋ)





 천안에서 새벽6시10분 출발하여 10시도착
지리산 뱀사골계곡에서 하루일정의 피서를 마치고 오후5시에 집으로
...

(혹시라도 아직 안다녀 오신분은 이곳으로 가보셔요..만족하실겁니당..)




천안에서 호두로 유명한 광덕산
여름에는 계곡 물놀이로 유명하고 충남 천안,아산에서 사계절 등산코스로 유명한곳 광덕산

천안에 명물 호두과자에 들어가는 호두가 광덕산에서 나오는 것으로 만들어 그맛의 호평을 받기도 한다

여름에 지역민들이 물놀이로 북새통을 이루지만 추운 겨울날에 한산하고 조용한 광덕사,태화산에 안양암이 자리잡고 있다

2010년1월26일 바람하나 불지 않고 구름한점 없이 청명한 하늘 느높고 앙상한 나뭇가지 사이로 빛추는 햇살을 받으며 등산하는
상쾌한 기분을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의 산행이였다

정상까지 699 km이지만 광덕산 산행을 마스트 한다면 전국 어느산을 가도 무난이  정상 등산을 할 수 있다고들
하지만 실상 가보면 그리 힘든 산은 아니다.







주차장에서 등산길 초입에 있는 안양암





안양암 입구의 느티나무

유명한 광덕사


광덕산 등산로

제1쉼터 팔각정에서 간식먹으며 잠시 쉬고


 나뭇가지 사이로 빛추는 광덕산의 따사로운 햇살과 정기릃 받으며 정상를 향하여...



제2쉼에서 또 간식먹으며 쉰다



등산로의 그림자


쾌청 날씨에 새들도 반긴다



정상도착




광덕산 정상에서 막걸리 한잔...(막걸리는 힘드셔도 한병 가지고 가심이 좋을듯..)

(먹으로 왔나..?) ....ㅎㅎ ..여전히 먹아대는 일행들...

(그리고 막걸리 파시는 아저씨는 좀 위생적으로 주위를 깨끗하게 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정상에서 내려본 천안시와 아산시


하산




코스를  헬기장으로 하여 장군바위쪽으로 하산하기로 잡았지만
걍~올라간 코스로 상쾌한 산행을 맞추고 움추렸던 가슴을 활짝펴고 하산...



함박눈이 펑~펑내리던 날
흰눈이 펑~펑 쏟아지는  날
소녀같은 마음으로 완전무장하고 가까운 산으로 가다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흰눈이 아닌 회색빛으로 변하여 눈내리는 등산길에
소복소복 쌓이는 하얀눈

가느다란 나뭇가지에 사뿐이 올라앉는 하얀눈
내마음도 하야져서 소녀가 된 기분

이 아름다운 설경을 어떻게 담아가야 할지 감당이 안되는 안타가움..
앙상이 가지만 남은 나뭇가지 위에도,파아란 소나무 위에도,아직 덜 떨어진 단풍나무잎에
마치 꽃송이처럼 올아 앉은 하얀눈의 아름다운 눈꽃

마치 고삐풀린 망아지처럼 뛰어보는 중년의 부부도
마치 신혼부부처럼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이는 숫자일뿐.....
아름다움을 느끼는 감정은 나이먹지 않음을 알수있었다



눈꽃 터널



얼마전만 하여도 곱고 멋지던 옷을 벗고 하얀 순백의 꽃송이 무늬의 옷으로 갈아입은 나무들

아름답게 핀 꽃



환상적으로 아름다운 설경






새하얀~세상





이아름다운 눈꽃터널 터널을 그냥 지나치기 아쉬워~~~~






 




눈내리는 날 설경 
온천지가 새하얀 순백에 세상  아름답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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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밭하면 전국 유명한 곳이 많지만, 오서산은 충남의 30대 명산이라 하며 서해에서 가까운 광천에 오서산을 선호한다

맑은날에 오서산 정상 (791 m)에서 동서남북 사방으로 내려보면  맑은공기와 정기를 받아 기운이 절로 솟는 충남 광천의
오서산을 강력 추천합니다.

가을이면 오서산 등산하고 입구에서 직접 농사지은 농작물도 사오고, 일부러 젓갈사러 다닐 필요없이 광천 젓갈시장에
들러서 젓갈과 새우젓등 사다가 김장을 하면 좋답니다.

찾아 가시는길;



오서산 주차장




산행 준비를 단단히 하고


 
본격적으로 등산 시작





잠시 쉬여 과일도 먹으며..



경치좋고 좋은 공기 마시며 ..



정암사 입구 ..
정암사 부처님께는 하산길에 인사를 드리려고 하였는데,쉬엄쉬엄 즐기다가
너무 늦은 하산으로 직선거리로 내려오는 바람에 들르지 못하여 유감

억새풀 시화전의 좋은글들이 줄나라비로 쫘~악 널려 있건만 싸가지고간 점심시간 맟추려고
읽어보지 못하고 온것도 못내 아쉬웠다...ㅠㅠ





신선이 된 기분으로 한걸음 한걸음..





에고~힘들면 잠시 숨을 돌리고....





정상을 향하여



선두주자의 여유 



와~ 이제는 정상의 고지



먼저 왔으니 점심상을 차려 볼까나....

 어~허..!! 먼저 먹고 싶은데, 밥은 뒤에 오는 친구들이.....ㅎㅎ




. 오서산 정상길 바위위에 차려진 한정식 런치타임 ...ㅎㅎ




친구가 직접 쑤어운 상수리묵 무치는중




여러분 어떠세요..?
맛있어 보이지 않으세요..?..아주 꿀맛이예요..~! !




맛난 점심을 먹고 정상 억새밭을 향하여..
능선을 타고 오~호 상괘한 이기분~정상에 오르지 않고는 표현 할 수 없는 쾌감~








오서산 정상 능선 억새밭길.....







정상길 능선에서



오서산 정상(791m) 억새풀에 스며드는 서 해 의 낙 조

동서남북 사방으로 내려보이는 오서산은 충남의 30대 명산이랍니다.



하산길




산중턱에 지친몸 쉬여 가라고 평상이 있어서 잠시 심신을 달래는중



놀며 쉬며 주차장에 도착 시간이 오후6시5분 주차장에  우리들차2대와 다른차 1대 밖에 없었다

늦은 시간 점심먹고 남은 찰밥과 사발면으로 저녁까지 먹고 룰~루랄~라 즐겁고 행복한 오서산 산행을 마무리 하였다.



어떠세요..??

이가을 다 가기전에  아름다운 자연경치 놓치지 마시고 어느곳이든 가시어 마음껏 즐기고 오시지 않으시렵니까..??

그리고 꼭~한가지 오시는길에 광천 젓갈시장에 들러 맛있는 젓갈과 새우젓 사다가 김장 하시면
일석다조이라는 것 잊지 마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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