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 모악산에 있는 금산사
가을철은 어느곳이든 고운 옷으로 갈아 입은 나무들의 향연으로 아름답지요
 금산사는 단풍으로는 그리 유명하지는 않으나 주차장 입구에서부터 단풍과  노오란 은행나무가 멋스러웠고
계곡을 따라 올라가며  고목나무을 보나   유물탐굴 하시는 아저씨들이 도로 가운데을 파놓고 열심히 들여다 보는 광경 보나

한눈에도 역사 깊은 고찰임을 한눈에  알수가 있었지요

이렇게 이른 아침 조용히 좋은공기 마시며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며 거닐니 내마음도 한결 여유로짐을 깨달았다
금산사에 도착하니 초파일도 아닌데, 마치 연등 다는것처럼 얼기설기 줄을 띄워 놓은 것을 보니 무언가 행사가 있는듯하여
물었더니 11월6일날이 금산사 1410주년 기념행사 준비하는 중이라 하였다





노오란 은행나무와 알록달록 단풍나무의 멋스런 조화

 

촛불을 켜놓고 간절히 소망하시는 것이 있는지..
길가에 한사람 들어 앉을만한 암자에서 불공중인 아주머니






 

골동품 탐굴 하시는분들







고급스럽고 아름다운 금산사 단풍나무





고목나무로  멋을 부린 금산사 한눈에도 고찰임을 알수 있다






산사 오른쪽에 자리잡은 정통찻집 (산, 풍 ,다 ,원)






여름에 물이 많을때 발을 담그면 시원하고 심신이 편안해지는데,.....
요즘은 가물어서 물이 없었다







아늑하고 웅장하며 조용한 산사에 들어서니 마음이 여유롭고 편안해진다




우리가 간날은 11월5일
 얼기설기 줄을 띄워놓아 무슨행 사 있나 궁금하여 물어봐더니 '내일(11월6일)이  금산사가 1410 주년이라
행사 준비하느거라고 대답하신다






모여들기 시작하는 각지의 관광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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