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2일 아산시 현충사은행나무길

올해는 긴가뭄 때문에 은행잎이 예전같지는 않지만 노란은행잎이 양탄자를 깔아 놓은듯이 나름대로 장관이였다

매년 가을이면 현충사은행잎길을 왔다가야만 마지막가을을 마무리한 것같다고 표현하고싶다

 

바람결에 떨어지는 노란은행잎과 더블어 폭신폭신한 노란은행잎을 밟으며  노란은행나무 터널을 거닐는 상쾌한기분을 무어라 표현해야 할까?

아뭏튼 이멋진 노란진풍경을  어린아이,남녀노소, 친구.연인들이 ..동심으로 돌아가 맘껏 뛰놀며, 맘껏웃고, 맘껏 만킥하고, 맘껏 즐기는  모습을 보고

가슴깊이 힐링투어를 하고 돌아왔다고 표현하고 싶퍼요^*^

 

 

은행나무터널

 

 

소복히 쌓인 노란은행잎 양탄자길 끝내주죠!!

 

 

 

 

나이를 막론하고 좋은걸 어떡합니까

즐길수 있을때 즐겨얍죠^^ㅋㅋ

 

 

 

 

애기들도 마냥 즐거워하네요^^

 

 

 

 

 

 

곰인형도가족과 함께  나들나와서 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포토존도 있고요^^

 

 

 

 

 

 

 

 

 

 

 

이만하면 가볼만하지요.완전 힐링코스예요^^

그다음코스로는 현충사도 좋은데

우리는 풍세가서 잠심먹고  외암리 민속마을로 이동했지요

 

 

현충사 (顯 忠 祠 )   

아산 사적 제155호  이충무공 유허/

 이곳 백암리 방화산 기슭은 충무공 이순신장군(1545~1598)이 혼인하여 살던

옛집과 공을 기리는 사당이 있는  곳이며, 추무공은 이곳에서 10년간 무예를 연마하여 서른두살 되던 해(1576년,선조9년)에

무과급제 하였다.

총무공이 순국하신 108년이 지난 1706년 (숙종23년),

이곳에서 공의 넋을 기리기 위하여 사당을 세웠으며 1707년 숙종 임금이 현충사(顯忠祠)라 사액하였다.

그 뒤 1868년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사당이 훼철되었으나 일제시대인 1932년 온 겨레의 정성으로 사당을 다시 세웠다.

1945년 광복 후에는 매년 4월28일에 온 국민의 뜻으로 탄신제전을 올려 공을 추모하여 왔으며 1966년부터 1975년까지 고 박정희대통령의

지시에 의한 성역화사업으로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일생을 충의에 살고 나라를 구항 공의 높은 덕을 더욱 많은 이들에게 널리알리고자 2008년부터 2011년까지 현충사 유적정비사업에

따라 충무공이순신기념관을 건립하였다고  (안내문)에 적혀 있네요^^

 

 

 

 

그리고 입구 새로 건립한 충무공이순신기념관 

 

 

 

 

 

 

 

 

 

 

이순신장군이 사시던 옛집

 

 

 

 

 

 

아직 겨울에 흔적이 남아 개나리와 목련꽃만 피였다

 

 

 

 

 

 

 

 

연못&잉어장

 

 

 

 

 

 

 

 

다음주에 가시면 벗꽃이며 목련,.명자꽃 연산홍등 봄꽃들이 만개하여

좋을것 같습니다.

 

아산 들러볼곳; 아산온천-영인산휴량림-현충사-민속박물관-피라클랜드

                     외암이마을- 신정호수공원-세계꽃식물원등등....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

2월달은  계절상 춥고 볼거리도 마땅치 않아 드라이브겸

삽교천을 지나,고 성문방조제를 지나,
 도착한 서산 삼길포..,삼질포의 특성은 배에서 회를 직접 떠서 먹는 재미가 있다

이번에 갔더니 바닷가에 조형물도 해놓고 조성중이였으며
대산앞바다에는 고기배위에서 갈매기들은 여전히 날아 다니고 추운것도 아랑곳 않고 조개 캐는
아주머니 들이 있다

우리는 배에서 우럭1kg에 13000원씩 2kg 를 26000원에 회를 뜨고, 매운탕거리를 받아 들고 모퉁이를 돌아서
대명수산으로 갔다

상차림하고 매운탕 끓여 주는데 인분에 5000원씩 받는 나오는것은 상추,마늘,풋고추,초장,와사비, 간장뿐이다
횟집에서 시켜먹으면 1kg에 15000원이고 스끼가 5가지 나온다 한다

얼핏 가격면으로 보면 번거롭지 않고 경제적으로 보이지만, 직접 떠오면 더 싱싱함을 느끼며 량도 많은것같았다
4명이 회26000원 상차림에 지리탕 끓여 주는데,20000원,밥 4000원하여 (술먹는 사람은 한사람 도없음) 총 50,000원에
배불리 먹을수있었다

솔직히 말하면 나오는 것이 하나도 없어   아쉬워지만,
대명수산 지리탕을 비린내 안나고 개운하게 잘 끓여 국물하나 없이 다 먹었는 사실이다




달라지는 삼길포, 
형물은 세워졌지만 아직은 완성인듯하다





우리집으로 오시라고 호객하신다



 

싱싱한 회를 먹고져,여기저기 고기배에서 회를 뜨는 관광객들......




추위에도 아랑곳 않고 조개 캐시느라 여념이 없으신 아주머니 두분
























오늘 날씨도 포근한 봄날씨네요
가족이나,가까운분들과 서산삼길포로 나들이 가보세요
배에서 직접떠서 먹는 맛이 쏠쏠하답니다^^




아산의 외곽에 있는 현충사로 들어가는 길에는 
길게 늘어선 은행나무 길이 있지요.
아직은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지는 않았는데,
그 옆 곡교천에는 은행나무 보다 먼저 코스모스가 피어 가을을 알려줍니다.
코스모스꽃 보러 가세요!.
  


고운 코스모스가 너울너울 춤을 추며 발길을 멈추게 하네요^^

 

 

 

 

 




 


[충남 천안 성거 천흥저수지 금계국꽃 보기 ^^]  [천흥저수지]-- [금계국꽃]



성거산으로 에워싸인  잔잔한 호숫가  천흥저수지 뚝방에
노오란  금계국꽃이 활짝피어 황금물결 치며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어요.

물도 깨끗하여 낚시 마니아들이 즐겨찾는 천흥저수지
낚시도 즐기시고 ,코스로는 성거산 등산하고, 만일사 (절)과 성지도  있으며, 또한 성거산계곡 있어서 여름에
피서지로도 추천하고 싶은곳이기고 하고요 .

금계국꽃말이 상쾌한 기분이란 말대로 큰뚝방 전체에 노란꽃이 바람에 흔들이며 황금물결을 보고 있노라면
저절로 기분이 상쾌해지고 우~와 멎지다~라는 감탄사 저절로 터져 나온답니다.




{천흥 저수지}




{금계국꽃}

 

 

천안지역 여러분들
오늘 일요일 금계국꽃이 지기전에 가족함께 천흥저수지 가셔서 꽃구경도 하시고, 낚시도 하시고, 성거산계곡도 좋고,
성거산 등산코스로도 좋으니 서둘러 한번 가보세요^^

감탄사가 저절로 터져 나오고 ,오감 만족하실겁니다^^


충남 아산시 도고면 능봉면 세계꽃식물원은 갈때마다 색다른꽃으로 관광객들이
너무 이쁘다는 감탄사를 절로 터뜨린다
이번주말 가족과 함께 나들이 나오시면 형형색색의 튜울립이 절정일듯하여
후회없는 가족나들이가 될겁니다

주변에 들러 볼만한 곳으로는 / 온양민속박물관/현충사/외암리마을/아산온천/도고온천/공세리성당
연인산휴량림/피라클랜드/삽교천 방조제 등등 있습니다




4월26일 세계꽃식물원




식물원외에는 각종 튜울립이 환상적이고요

 

 


 




노오란 수선화랑 어우러져 더욱더 환상적이죠!!





 





 


 


 



극락조화

 

 

시계초






매일매일 새단장에 여염이 없으신 아주머니들....







 꽃밥 먹으러 들어오니 어느단체 상춘객분이 먹거리를 가지고 오셨는데
어찌나 맛있어 보이던지... 그러나 꽃밥을 처음 먹어 보았는데..그런대
...




 







체험관에 유치원생들이 손수건 만들어 넣어 놓았다




벌레잡아 먹는 식물 (네펜더스)





식물원내에 토마토도 아주 많이 재배하더라고요^^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든 친구와 함께든 

 한번 가시면  튜울립이 너무 예쁘게 피여 모든분들을 매료시키고 환상적일겁니다


 천안에 명문고 하면  북일고
전국 고교야구 하면 천안북일고 야구팀으로 명성을 떨치는 북일고에
매년 4월초에 열리는 북일고 벗꽃 축제로 유명한 벗꽃 또한 명품벗꽃

축제때는 시간이 맞지 않아 못보고 4월9일 새벽6시반에 들러본 북일고 교문앞에 들어서니
우~와 탄성이 터져나온다

맑은하늘  햇살에 반짝 반짝이는 새하얀 벗꽃동산 벗꽃터널이 상쾌한 아침
꽃잎하나 떨어지지 않고 활짝피여 정말 이쁘다~
벗꽃나들이 하려면 잊지말고 천안북일고 벗꽃동산으로 오세요^^**^^
 
사진작가인지 모르지만 큰카메라에 삼각을 펼쳐놓고 사진을 찌고 벌써 돌아가는 사람 따다다다닥 셔터를 눌러대는 가운데
주눅이 들고 가슴이 벅차 어떻게 이렇게 멋지게 핀 벗꽃을 고스란이 담아가고 싶지만 그것은 마음뿐...ㅋ



떠오르는 아침햇살과 파아란 하늘에 새하얀
몽실몽실 팝콘같은 벗꽃이 활짝피어 안보고 지나면 일년이 후회 될 것이다.










 



 


 





 



 북일고 교문입구에서부터 북일고뒤산 국사봉입구까지 이어지는 벗꽃터널입니다
마음껏 담지못하여 우쉬고 실제로 더~멋지고 멋지답니다~~~~





비내리는날
아산신정호 호수공원 저멀리(  ) 산에서 모락모락  피어 오르는 물안개의 멋진 경치와
연꽃 감상도 한번쯤 해볼만 하고요 .한닢한닢 피어나는 연꽃잎이 더  아름다워 보이더라요!!

백연,홍연은 보았지만 노란색연꽃은  신정호에서 처음 봤으며, 각가지 다른 모습의 연꽃과 호수위에 날아 다니는 두루미와
물위에서 헤엄치는 새끼오리의 평온함이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고여

넓은호수,연밭 각종꽃고 나무로 조성이 잘되어 있고 
멀리 보이는 푸르른산과 더블어 자전거도로 산책로 경치좋아  만족감을 느낄 만큼 만족스러웠답니다



  아름다움을 연출중인 봉우리


방울방울  빗방울에 맺혀 수줍듯 감싸안은 연꽃이 싱그럽고 예뻐보였다.



아버지 눈을 뜨게 하기 위하여 인당수에 빠진 심청이가 나올듯한 연







각가지 한닢한닢 다른 모양을 갖춘 백연




노란색연꽃



저멀리 보이는 물안개와 호수 그리고 연꽃을 감상하는 여인


호숫가에는 두루미들의 안식처 마련되어 있으며
호수위에 흑두루미,백두루미 오리들이 가끔씩 춤을 꾸며 공연해주는 서비스도 있었다


물안개가 한폭의 그림같다


곳곳에 휴식처로 마련해 놓은 정자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  겨절따라 피는꽃과 푸르른 나무들로 조성되어
세파에 찌들은 우리에 마음을 달래기에 충분하였다



한바퀴 돌아보고 싶었으나 비가 내려 연꽃만 감상하고 와서 아쉬워~~
 다음에 한번 더 가 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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