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 광덕계곡은

피서지로도 유명하지만,광덕사,광덕산으로도 유명하며,더욱더 광덕호도하면

천안에 명물 호두과자에 들어가는 호두가 유명한 곳이기도하다

 

20여년전 천안으로 처음 이사 와서  우리는 바뻐서 피서 한번 못가고 열심히 일 할때

남들은 광덕계곡으로 이사 간다는둥 갔다는둥 난리 법썩이였다

 

어느여름날 우리도 맘먹고 먹거리를 준비하여 기대에 부풀어 갔다가 실망했던 기역이 있지만

20여년이 지난 현재에는 매년 한번씩은 기본으로  갔다온다

 

계곡이라 표현하여도 좋지만 ,여러갈래 넒다란 냇가라 소개하고 싶은 마음이든다^*^

 

물이 맑아 물고기가 살아서 어항을 담그면 물고기가 잡히고 다슬기도 있으며,

수심이 깊지 않아서 어린아이들이 듀브 가지고와서 놀기도 안성맞춤

광덕계곡은 지역주민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여름철 피서지 명소가 되었다

 

 

 

 

 

 

늦게가면 자리가 없어서 새벽에 가서 자리를 잡아야 좋은자리를 차지할 정도죠

 

 

 

 

 

 

 

 

 

음식을 차례와서 먹고 놀고....

 

 

 

 

 

 

 

 

많이 잡히지는 않지만 재미로 쫄대로,어항으로 몇마리 잡아서

라면과 국수를 넣어 끓여 먹기도 하고요^^ (물론 쓰레기와 뒤처리는 철저하게 하고요..)

 

덥고 조금은 귀찮지만 음식점에서 사 먹는 것보다 훨씬 실속있고

먹은것이 맛있고 든든하고요^^

 

 

 

 

 

 

 

 

 

 

 

 

수심이 얄터서 어린이가 놀기에 위험하지 않아 좋은점도 있고요^^

 

 

 

 

 

 

 

 

 

 

 

 

 

 

 

 

광덕계곡 줄기줄기마다

피서철 성수기에는 들어 설 곳이 없어서

새벽에 가서 미리 자리를 잡아야 될 정도로 북새통을

이루지요.

 

 

 

경기도 용인시 처안구 백암면 옥산리 365번지에 자리잡은

한택식물원은 1979년 섭립이래 다양한 식물종을 확보하고 대량번식 등을 노력하여 ,현재 20만 평의 규모로

36개의 테마정원으로 구성되어 잇으며 자생식물 2,400여 종과 외래식물 7,300여종,1,000여만 본의 식물을 보유한

국내 최대의 종합이라 하며..

 

또한 한택식물원은 환경부 지정'희귀'멸종위기식물 서식지외 보전기관(2001년)으로서 자생식물 및 약용식물 개발등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그 외에도 다양한 교육 및 체험활동을 통해 식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살아있는 자연 학습장이

되고저 노력하고 있다합니다.

 

[식물원 관람요령]은

정원번호 순서대로 관람하시는 것이 좋으며,관람시간은 평균 2시간  정도 소요된다하고요^^

 

 

아직은 이른감이 있었지만, 파란색칠이 시작된 각종 나무와

나름 봄꽃들로 만족스러운 여행이였으며,계절마다 색다르고 실증나지 않은 식물원 투어가 될 것같은  느낌이였습니다

 

 

 

 

 

 

 

 

봄소풍 나온 학생들이 선생님 설명을 듣고 있다.

 

 

프라뮬라 핑크

 

 

 

요모조모 모두 즐길수 있도록 만들어진 산책길..

 

 

 

 

 

 

 

 

병솔나무

 

 

 

다양한 색의 튜율립 방긋이 우리를 맞이한다

 

 

 

 

 

 

 

 

 

 

 

 

 

무스카라

 

 

 

 

 

 

 

 

 

 

 

 

 

목련과 벚꽃동산

 

 

 

 

 

 

 

별목련

 

 

 

 

 

 

 

 

 

 

 

 

 

 

 

아직은 이른감이 있는

수생식물원

 

 

 

 

 

 

 

 




 


고요한 마음의 소리를 듣는 사찰

충남 아산 인취사 (仁萃寺)

                       - 인취사 석탑 (仁萃寺 石塔), 인취사 연꽃




충남 아산에 있는 인취사에 다녀왔습니다.



인취사는 자그마한 연못이 두어개  있는 아담한 사찰입니다.
하지만 충남문화재자료 제235호와 고려시대에 만든 인취사 3층 석탑 그리고 작은 암자도 있어,

한번쯤 들러보면 흐뭇하고 정겨움에 만족감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또한 비오고 개인 날 친구들과 가서 한나절동안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즐기에는 안성맞춤인 장소이었습니다.


아산 인취사 위치 : 충남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 200

들어가는 입구에 서 있는 비석 하나가 인취사로 가는 곳이라는 것을 살포시 알려줍니다.



두갈래길이 있는데 왼쪽 오솔길따라 올라가면 자그만한 연못에 수줍은둣 봉우리진 홍연들이 맞이해 줍니다.



먼저  한잎두잎씩 피어 오르는 연꽃을 보니
여기에도 성질 급한 녀석은 있구나 하는 생각에 인생사와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홍연에 지기 싫어 몇 잎파리 더 피어난 백연은 마치 자기가 최고인양 기지개를 펴고 있습니다.

이렇게 첫번째 연꽃밭을 둘러보고 조그만 올라가면 사찰 근처에 있는 허름한 집도 정겨워 보입니다.



예전에는 우리나라에 이런 허름한 집들이 상당수 있었을 터인데, 요즘은 대부분 아파트 속에 살고 있으니 오히려
이런 오래된 기둥이 있는 집은 새삼스럽고 낯설게 느껴지는 것이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주변의 정겨운 모습을 지나 인취사로 들어가 봅니다. 

암자 뜰위에는 장독대 들이 정갈하게 놓여있습니다.
저렇게 자연속에서 장을 담으면 얼마나 맛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절 앞 마당에 석탑과 고목의 정자나무서 있어 한층 더 돋보입니다.

가지 줄기 하나하나가 마치 꿈틀거리듯 스스로 수묵화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고목]                                                                                           [인취사 석탑]

그리고 그 고목 옆에는 작고 오래된  인취사 석탑이 있습니다.
어찌보면 대충 올려놓은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소박함이 뭍어나오는 멋진 석탑입니다.
절제되고 균형이 잡힌 세련된 탑과는 사뭇 다르기에 더욱 정이 가는 탑인 것 같습니다.

인취사 석탑은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문화재자료 제235호로 지정되었습니다.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추정하며, 전체 높이 190㎝, 갑석 너비 130㎝이라고 합니다.

기단부에는 1개의 갑석이 지대석으로 맨 아래에 놓여 있으며, 그 위에 1단의 옥신괴임이 조출되었습니다.
기단부와 재질이 다른 탑신부는 3층으로, 옥신과 옥개석은 각각 다른 돌로 조성되었더군요.
초층 옥신에는 우주(隅柱:건물의 모퉁이나 구석에 있는 귀기둥)가 조각되어 있고, 옥개석에는 4단으로 된 층받침이 있습니다.
2층과 3층의 옥개석은 1층과 달리 8단의 층받침이 조성되어 있는데, 탑신부의 옥개석은 전각 부분이 많이 손상되었네요.
옥개석의 낙수면은 경사가 심하지만 전각의 반전도가 약해 날렵한 느낌은 아닙니다.
상륜부에는 우주(隅柱:모서리의 기둥)를 조각한, 직사각형 노반(露盤:탑의 지붕 꼭대기에 장식으로 설치하는 보륜을 받는 것)과
크기가 일정치 않은 석재를 올려놓았습니다.
원래는 3층 이상의 탑으로 보인다고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당 한쪽에는 노란 연꽃이 피어있더군요.
인취사로 들어오며 본 많은 연꽃과는 달리 몇개가 예쁘게 피어 또다른 멋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근처에는 명자 열매가 맺어 있었습니다. 명자라는 이름을 들으면 약간 낯설은 식물일 수도 있겠네요

원래 명자는 중국 원산이며 오랫동안 관상용으로 심어 왔습니다.
높이 2m 내외에 달하고 가지 끝이 가시로 변한 것이 있습니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이며 양 끝이 좁아지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턱잎은 일찍 떨어지지요.
꽃은 단성(單性)으로 4월 중순경에 피고 지름 2.5∼3.5cm이며 짧은 가지 끝에 1개 또는 여러 개가 모여 달리며 적색이지만
원예품종에는 여러 가지 꽃색이 있습니다.
열매는 7∼8월에 누렇게 익고 바로 위의 사진 처럼 타원형이며 길이 10cm 정도입니다. 
늦가을에도 익기도 합니다.

마당에서 뒤를 돌아 올라온 길을 보니 연꽃군락이 보입니다.



그리고 다시 절로 향합니다.
절의 마당 넘어로는 작은 법당이 보입니다.



구전에 따르면 인취사는 신라 법흥왕 때 창건되었다고 하지만 입증할 만한 자료는 없고 하더군요.
다만 《여지도서》에 따르면 18세기에는 인수사로 알려졌고, 건물 5동이 있었다고 적혀 있을 뿐, 창건 연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답니다.
반면 1870년대에 작성된《호서읍지》에는 《여지도서》와는 달리 19세기 후반 인취사는 규모가 매우 작은 절이라고 기록되어 있어 있다고 합니다.

이로 미루어 조선 중기에는 규모를 갖춘 사찰이었지만 그후에는 쇠락하여,
현존하는 사찰은 원래의 모습이라기 보다 퇴락한 후의 잔존물로 추측되어진다고도 합니다.
학성산의 동쪽 기슭에 있으므로 가람의 배치가 동서를 축으로 한습니다.
극락전의 정면에는 낮은 축대를 의지하여 계단과 화단이 조성되어 있고, 극락전 왼쪽 정면에는 우물이, 동쪽에는 요사채가 있습니다.

비오고 개인날 처마끝에 달려있는 풍경은 고요한 인취사의 모습에
수긍이라도 한 듯, 소리를 죽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절에는 스님 한분이 계시던데, 화단도 잘 가꾸워 놓아 분위기를 더하였습니다.
사찰 한바퀴 돌아 왼쪽으로 내려가니 또 연꽃밭이 나옵니다.

 



인취사는 연꽃이 피는 여름과 가을에 들려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아담한 사찰을 천천히 둘러보니 도시의 번잡함을 잊고, 마음까지 아담해지는 포근함이 느껴졌습니다.

 

                                                                                                                                                           by Joyesa


 





경기도 구리시
고 구 려 대 장 간 마 을


서울에 워커힐호텔 가다가 고구려대장간마을 표지판이 보이기에 U텐하여 그곳에 가보았습니다.
아차산에 자리잡고 있는 고구려대장간마을이었습니다.
약속시간이 많이 남은 시간에 둘러보기 안성맞춤이었습니다.

[대장간마을 입구 - 입장료 : 3천원]




[매표소,관리사무소,화장실이 있는 건물]


고구려대장간마을은 남한 내 대표적인 고구려유적지인 아차산4보루에서 발견된 간이대장간을
근거로 설립된 구리시의 공립박물관으로서 전시관과 야외체험학습장 구성되어 있으며, 전시관에는 아차산 출토 고구려 유물과
관련자료를 전시하고 정기적으로 기획전시를 마련하여 고구려인들의 생활상을 선보이고.
야외학습장은 직경7m의 물레방아가 작동하는 대장간을 중심으로 고구려의 주택과 마을을 재현하여 독톡한 분위기 연출하고 있으며,
각종그라마와 영화 촬영장소로도 활용되어 수도권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고 한다.


[구름다리]

[거물촌]

 

 [체험관, 학습장]


 

[대장간]

 


[직경7m의 물레방아]

[연호거채]

 

 

 



[태왕사신기 촬영지 표시 - 배용준]


[모조 광개토태왕비]

[야외공연장에서 내려본 전경 맞은편 아차산]



[아차산 큰 바위얼굴]



 

 




경기도 안성 - 서운산




경기도 안성과 충남 천안 입장 경계에 있는 서운산은
청룡저수지를 지나 돌탑과 큰정자를 거쳐, 아주머니들이 그곳에서 나오는 반찬거리를 파는 곳을 지나면 나온다.
주차장에는 먼지 터는 기계가 설치 되어있고, 냇가 옆에는 청룡사가 자리잡고 있다.






천안지역 사람들이 즐겨 찾는 서운산은 해발  547,4M로 그리 높지 않다.
작은 계곡도 있고
단풍나무 터날기을 따라 물소리 듣고, 싱그럽고 푸르른 나무사이로 간간히 빛추는 햇살을 받으며
걷노라면 힘든줄도 모르고, 싱그러움에 마냥 행복감에 젖어 버리게 된다.

중간에 쉼터로 벤치와 팔각정, 시계탑이 있어 지루함을 덜어주고 정상에는 철쭉꽃이 이른 여름이지만 남아 있었다.
 갈때마다 변모해가는 서운산을 자주 찾게된다



{싱그럽고 시원한  단풍터널}
 

산은 낮지만 경사는 좀 있다.

 

 




{헬기장에서 내려다본 전경}



나즈막한 정상이지만 안성시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네요


 




{수줍은듯 철쭉이 거의지고 우리를 위해 몇송이 남아 있다^^}




하산길..여러갈래 길이 있어도,어느 길든 다 좋다.

 

 


산중턱에 있는 자그마한 암자 (은적암)

 

 

 


{함께 산행 사람들과} 



 


{잠시 막걸리 한잔씩 나누워 마시는 여유로움}




{먹고난 쓰레기를 가방에 달고 가는 일행}


 

 


충북 진천 보탑사에 핀 꽃



충북 진천군 보련산 자락에 있는 사찰로,1996년 고려시대 절터로 전해지는 곳에 비구니스님인 지광 묘순 능현스님이
창건하였다고 합니다.




1층은 대웅전 (199㎡)에는 사방불 (동방 약사우리광불,서방 아미타여래불,남방 석가니불, 북방 비로자나불)이 배치 되어 있으며,
2층은 법보전(166㎡),에는 윤장대(輪藏臺,경전을 넣은 책장에 축을 달아 회전하도록 만든 책장)를 두고  팔만대장경 번역보을 안치하였고,
         한글 법화경을 총 9t의 돌판에 새겨 놓았습니다
3층은 미륵전(136㎡) 에는 화려한 금동 보개 아래에 미륵삼존불을 보셨습니다.




보탑사에는 그밖에 지장전,산신각,영산전,와불 열반적정상을 모신 적조전,법종각, 법고전,삼소실 등의 건축물이 조성되어 있고, 경내에는
보물제404호로 지정된 고려시대의 석비인'진천 연곡리 석비'도 있습니다.


그리고 보탑사 뜰에는 스님들이 정성스레 가꾸시어  각종 야생화가 너울너울 예쁘게 봄물결치는
보탑사 가면 수많은 야생화을 즐기러 오시는 분들이  모두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보탑사에 핀 꽃}

 


천안에서 승용차 타고 삽교천을 지나고 성문방조제를 건너고 대호방조제를  지나
도착한 서산시 대산면 삼길포에 도착하였다

바람불고 추워도 심심치 않게 찾아 오는 관광객들은 고기잡이 배에서 회는(1Kg;13000원) 떠서
횟집을 가기고가 야채와 상차림 매운탕(1인분에 5000원) 을 끓여주는 맛에 찾는 삼길포

또한 각종 젓갈도 사고 굴과 조개살 바지락등 시선한 것을 살 수 있어 좋아 찾아오는 곳이 삼길포




바람불고 잔뜩 찌푸린날씨에도  삼길포 어민들



회를 떠서 이곳에서 매운탕 제일 맛있게 끓인다는 마을
회관옆 동양회관으로 갔는데
...


일단 맛을 보고..
소문대로 약삭 빠른 서비스와 싱싱한 야채와 매운탕이 개운하고 맛있어서
먹는 도중에 담았다..ㅋㅋ


 



추위에도 아랑곳 않고 묵묵히 앉아 조개살 까시는 아주머니



 바지락을 사려고 담는중에
그래도 손님들이 하나둘 모여든다



각종 젓갈도 있고



봄에는 삼길포 우럭축제등 다양한 행사도 있으며

석문방조제를 지나서 대호방조제 도비도를 거처서 삼길포까지 다녀오시면 기분이 상쾌해 지실겁니다

만리포해수욕장을 조금 지나면 천리포해수욕장과 맞물린 천리포수목원
 
입장료; 7000원

설립자; 민병갈 Carl Ferris Miller 미국인이 1970년에 천리포수목원 조성 시작하고
1979년 한국인으로 귀화, 2002년 향년 81세로 별세

2005년 국립수목원 내 '숲의 명예 전당'한정.


.국제수목학회로부터 세계에서 12번째,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세계에서 아름다운수목원으로 인증(2000.04)
.국내 최대 식물종 보유(12000여 종류ㅡ목련400여 종류,동백나무 380여 종류, 호랑가시나무류 370여 종류, 단풍나무200여 종류등)
.국내 외 학술 교류 및 수목전문가 양성과정 등 연구, 교육중심의 최초 민간 수목원
.자생 및 희귀.멸종식물의 육성
.국내 외 학술교류 선도
.정부의 공익목적 수목원 지정

몇년전에 갔는데 일반인에게 개방하지 않아서 아쉬움이 남았었다
그리고 일반인에게 개방 되였다 소리 듣고 벼르다 갔는데 천리포해수욕과 시원스레 만들어진 식물 산책로 따라 갖가지 식물과 꽃
서너개의 연못의 자잔하게 피기 시작한 연꽃이 방문객을 행복하게 하였다

한가지 서해바다 물이 젤로 깨끗한 곳이 천리포해수욕장이라는 것도 처음 알았다


천리포수목원



6월달이라 꽃은 그리 많지 않고 연꽃이수줍은듯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피기 시작하였다
 


다는 아니지만 여러가지꽃들...


산책길







충북 진천 보련산 기슭에 잡은 보탑사 입구에는  약300여년 된 느티나무가 우람하게 서 있고
보탑사는 3층목조건물이 웅장하며 1층에는 사면에 금당 부처님이 계시고 3층에는 서 계신 부처님이 계신가하면 두워계신 와불전(부처님) 도 계시며 야생초로 유명한 사찰이다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은 마치 가을하늘을 연상케하고,21일 초파일을 앞두고 달아 놓은 연등의 그림자도 아름다워고,
 스님들의 손길로 만들어 놓은 야생초며 잔잔한 꽃들이 활짝 피여  방문객을 맞이하는 소박하고 알뜰한 반면 ,
한번 방문한 사람들은  다시 한번 와보고 싶은 충동을 일으킬 정도로 아름답고 건장한 사찰이다.

1년에 한두번씩 그냥 들러보고 싶은 마음이 생겨 가보면 친등감을 느끼는 스님은 그날도 역시 조루에 물을 담에 꽃에 물을 주는 정성을
기우리시고 모습이 정겹고 부처님 오시날 몇일 앞두고 달아 놓응 연등도 정겹게 느껴졌다

충북 진천 나들이 코스로는 ; 진천농다리-초평호-풍경소리에 들러 입맛을 다시고- 김유신탄생지- 보탑사ㅡ 만뫼산,보련산 등산도할수있답니다.






 웅장이 서있는 보탑사










 







충북 진천에 있는 농다리를 다녀왔다

농다리는 천년 역사를 가진 돌로 놓아 만들어진 견고하고 충청북도 유형문화재28 지정된 농다리는
아무리 큰 홍수가 밀려와도 끄덕없어 보일 정도로 정교하게 놓여진 돌다리였다

지금한창 개발하고 인공폭포,밤 동산도 조성중이였고 
산을 넘어가면 서낭당을 지나면 초평저수지가  멋지게  펼쳐져 있었으며
진천수상레저스포츠와 체험관광로 만든다고 하였다


청소년수련장이 있었서인지 학생들이 조을지어 보트를 타고 노저어 가는  현장과  산과 물,꽃이 어울져 장만이며
조만간 관광명소가 될것으로 보였다





경부고속도로에 세워진 농다리 표지판



농다리

조성중인 현장의 아저씨들이
지주대를 등에다 지고가는 모습이 마치 영화찍는 한장면 같았다





구명조끼를 입고 초평저수지에서 보트타고 넘어오는 학생들..


꽃동산


인공폭포에서 시원스레 흘러내리오는 폭포수



산새 좋기로 유명한 충북의 푸르른 산에 웨워쌓인 초평저수지는 마치 강을 끼고 있는듯  하였다
예쁘게 핀 봄꽆과 보트타는 학생들이 한폭의 그림같았다




천안에서 호두로 유명한 광덕산
여름에는 계곡 물놀이로 유명하고 충남 천안,아산에서 사계절 등산코스로 유명한곳 광덕산

천안에 명물 호두과자에 들어가는 호두가 광덕산에서 나오는 것으로 만들어 그맛의 호평을 받기도 한다

여름에 지역민들이 물놀이로 북새통을 이루지만 추운 겨울날에 한산하고 조용한 광덕사,태화산에 안양암이 자리잡고 있다

2010년1월26일 바람하나 불지 않고 구름한점 없이 청명한 하늘 느높고 앙상한 나뭇가지 사이로 빛추는 햇살을 받으며 등산하는
상쾌한 기분을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의 산행이였다

정상까지 699 km이지만 광덕산 산행을 마스트 한다면 전국 어느산을 가도 무난이  정상 등산을 할 수 있다고들
하지만 실상 가보면 그리 힘든 산은 아니다.







주차장에서 등산길 초입에 있는 안양암





안양암 입구의 느티나무

유명한 광덕사


광덕산 등산로

제1쉼터 팔각정에서 간식먹으며 잠시 쉬고


 나뭇가지 사이로 빛추는 광덕산의 따사로운 햇살과 정기릃 받으며 정상를 향하여...



제2쉼에서 또 간식먹으며 쉰다



등산로의 그림자


쾌청 날씨에 새들도 반긴다



정상도착




광덕산 정상에서 막걸리 한잔...(막걸리는 힘드셔도 한병 가지고 가심이 좋을듯..)

(먹으로 왔나..?) ....ㅎㅎ ..여전히 먹아대는 일행들...

(그리고 막걸리 파시는 아저씨는 좀 위생적으로 주위를 깨끗하게 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정상에서 내려본 천안시와 아산시


하산




코스를  헬기장으로 하여 장군바위쪽으로 하산하기로 잡았지만
걍~올라간 코스로 상쾌한 산행을 맞추고 움추렸던 가슴을 활짝펴고 하산...



 

정읍 내장산입구

정읍 내장산 단풍 구경 가는 입구 송대관 노래비 앞에서 열리는 국화 전시장
송대관 가요제 열리고 ...행사시기는 10월하순~11월중순이라 합니다

정읍 국화꽃제 다른곳과 특이하고 멋진 것은 사방이 단풍산으로 에워 쌓여 있어 아름답지만
전시장이 각종 동물 모양을 하여 한층 멋졌다고요

한가지 더 내장산의 단풍과 ..은은한 기품과 향을 자랑하는 국화의 전시작품으로 수놓은 것을 한번에 맛보는 좋은 찬스라는 겁니다

11월5일은 축제 기간이라  각설이 행사도 있었고 ..꽃이 싱싱하고 예뻐는데,두번째 10일날은 시들어 있었지만 그래도 처음보는 이들은
멋지다고 아우성이였다





















 

어떠세요..??

이정도의 국화국제을 보셨나요..??

이정도면 감동에 도가니죠..??

유감인 것은 제가 너무 바빠서 축제때  갔다 와서 바로 올리지 못한점입니다.

올해 못가보신분은 내년에 때 맞추어 갔다오시면 후회없는 가을단풍과 국화축제를 한번에 즐기시는 아주 훌륭한 가을 여행이 되리라 장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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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용인 애버랜드를 다녀 왔습니다

용인 애버랜드 어른이 가는곳이 아니고 어린아이 들이나 젊은 사람들이 가는곳 같은 애버랜드
자유이용권 만만치 않아서 쉽지 않앗지만,삼성가족권이 있어서 가본곳 ...애버랜드 야간에 꼭~한번 더 가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옛날 자연농원일적에 가보고 25년만에  가본 애버랜드는 마치 동화나라속에 온거 같은 기분
 무서워 못탓던 놀이기구를 오늘은 마음먹고 타보리라 생각이었지만 결국은 무서운거 못타고 남들 타는것으로
대리만족하였다

곱게 물들인 단풍과 드문드문 핀 장미꽃, 국화전시장등 구경하여도 흡족하였고,순한 놀이기구 타고
동화속의 소녀처럼 즐거운 하루였다








우주관람차 타고 상공에서 내려다본 전경






할로윈 축제 각종 호박이 한곳에 모였더라요
 호박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 처음 알았고요







이솝빌리지 동화속 그대로 옳겨 놓은것 같았습니다








남들 타는것은 멋져 보였지만 우리는 아주 간단한 것을 탔지만 그래도 미셔웠다




아쉬운대로 장미꽃도 피었있고요



국화꽃 축제라서 다양한 국화꽃과 향기,모양들이 우리의 마음도 활짝 피게 하였답니다 








백호 사파리 버스를 타고, 백호,사자,곰,기린등 보고...




퍼레이드도 보고 스카이타고 즐거운 애버랜드 투어를 마무리 하였지요

그리고 장미꽃 축제 할 때 야경 보러 다시 오리다리는 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해질 무렵까지 즐겨지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서산 주차장에서부터 아주머니들이 직접 지은 농작물을 가지고 나오셔서
장을 벌려 놓으신 신토불이 농작물들이 가을의 풍성함과 풍요로움이 우리의 마음까지
풍성함을 느껴졌다


오서산 정상의 억새밭을 즐기고 내려와... 집에 갈 때에 싱싱한 야채등 필요한 농작물을 사가시면
농사지어 파시는 분도 좋고, 사먹는 우리도 좋고... 누이좋고 매부좋고...ㅋ




올말졸망 수확한 곡식 가지고 나오셔 주차장에 자리잡는 아주머니



벌써 흥정에 들어간 또다른 아주머니

등산 입구에 장이 쭈~욱 이어지다



밭에서 직접 뽑아 가지고 나오시는 아주머니



동부꼬투리 널고 계시는 아주머니




일반쌀의 벼는 노랗고 , 흑향미쌀의 벼는 겉도 까맣다는 사실


여기의  아주머니는 볼일보러 들어 가셨나보다.



오서산의 오염되지 않은 정기를 받아서인지  윤기가 잘잘 흘르는 상추를 보고
우리친구(왈)' 국산참기름를 발라나나봐"하여 한바탕 웃었다.



막걸리도 파시고


추청도의 대표적인 명품 육쪽마늘은 한접에 30000원이라고 하셨다

시골 처마끝에 매달아 놓은 땅콩,마늘,양파의 풍성함과 
그옆에 쌓아 놓은 장작이 온기를 느끼게 한다



 사랑스럽고 주렁주렁 정겹게 열려있는 뒤켵의 감나무
등산객들이 따가는지 검은 망까지 쳐놓은 것을 보니 ..한편으론 씁씁해 보이기도 하였다


알타리밭을 매는 아주머니

오서산 입구 맨끝에 장을 펴놓은 등산용품 판매하시는 아저씨


이렇게 오서산 주차장에서부터 산밑까지 장을 펴놓은 광경이 소박하고 정겨운 모습이였다
.

천안식품중소기업이 모두 출전하여 이루워진 웰빙식품축제가
9월11일~20일까지 천안 삼거리에서 열린다

입장료:단체 6000원, 입장권을 예매해 놓은 것이 있어서 동네 사람들과 갔었다

기대만큼은 미치지 못하였으나 그래서 한번쯤가서 우리고장에서 나오는 웰빙식품이 이러한 것이구나
맛도 보이고 마음에 드는것이 있으면 살수있는 좋은 기회지 않을까요?

아직 안가신분들은 한번 가시어 시식도 하시고 ,노래자랑도 하던데, 두루두루 구경하시고
나오시다 천안박물관까지 구경하고 오세요

인종 인플루는  입구에서 소독도 하고요, 열도 재보고  검사를 마친뒤 들려 보내더라고요


천안웰빙식품엑스포장



 

입구에 신종  인플루엔자 검사하는 모습



제일로 호감가던 웰빙식물터널 각종 식물이 주렁주렁 복스럽게 열린 것을 한눈으로 볼수있어 좋았으며...
표고버섯까지 있어 한층 신비감을 주었다 .

 

노래자랑도 하고요


아이스크림 시식 하려고 줄 서있는 모습도 있고요



역시 주부님들은 반찬거리에 관심이 많더라고요


어린이 체험관도 있고요


맑은 하늘에 흰구름과 웰빙식품엑스포 알리는 애드볼륨이 떠있다


먹거리도 있고요

돈을 안가고 오셨다고요 이동 농협도 있으니 걱정마세요



실제로 열려있는 거봉포도


전염병 예방 살균소독제 팔고요~


아직 안가신 여러분 ! 모든식품을 이렇게 한자리에서 다 보실 기회가 있겠습니까?
이런 기회에 한번 맛보시고 사실것 있음 사오고요
 
사실은 갔다와야 할말도 있고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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