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북일고 명품 불꽃놀이 축제는

매년 4월 두째주  주말에 열리는 천안북일고 행사로써

벚꽃축제 동시에 불꽃놀이를 하는데, 정말 환상적입니다

 

역시 한화의 위력이 돋보이는 환상적인 불꽃놀이지요^^

 

 

올애에 못 가신분들은 내년에 꼭~한번 가보십시요^^

다른말이 필요치 않고 환상적이라 표현 할 수 밖에 없답니다.

 

 

 

벚꽃

 

 

 

 

 

 

 

 

학교도 명문고등학교

야구도 명문..벚꽃도 명품..실제로 봐야 실감나는 한화의 불꽃놀이도  명품인

2012년4월13일부터 열리는  천안북일고등학교의 벚꽃축제 ,

지금이 절정이라 아주 장관이에요^^

 

 

 

 

 

 

 

 

 

 

 

 

 

 

 

 

 

 

 

 

 

 

 

 

 

 

 

 

 

 

 

 

 

 

 

이런이런 동상위에

예쁜 새 한마리가 앉아 있어요!!

 

 

 

 

 

북일고 야구장

 

 

 

 

 

 

 

 

운동장에는 체육시간인가봐요 학생이

축구,농구,테니스를 치고 있네요^^

 

 

 

 

 

 

 

 

 

 

 

 

 

 

 

이렇게 장관입니다

꽃잎 떨어지기 전에 서둘러 가보세요

이것을 어떻게 다 작은 카메라에 다 담아지지 않는 것이 아쉽답니다^^

 

 

 

올해 당진시로 승격한 충남 당진 송악 기지리

500년 전통민속놀이 기지시줄다리기

 

종목; 중요무형문화재 제75호(1982년6월1일)지정

분류 무형유산>전통연행놀이>대동놀이

       줄다리기는 길쌈이라고도 하며 농경의식의 하나인 일종의 편싸움놀이라고 한다고 한다

 

2012년4월12일~15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사가 열리는 우리는 지나는길에 잠시 들러서

동아줄로 무지무지하게크게  만들어 놓은 것만 보고 오는 것으로 만족했는데..내일 15일 일요일은 줄다리기등

다양한 행사로 볼거리가 있다고 하였다.

 

 

 

 

 

 

 

 

 

 

 

 

 

 

 

 

품바와 먹거리장터

 

 

 

 

 

 

군밤 파는 아저씨..요즘은 군밤 굽는 것도 계기와 되어 있다.

 

 

 

 

 

 

 

다양한 먹거리 장터 준비중

 

 

 

 

탐나는 뿌리공예품 (룡)

 

 

 

 

 

 

 

 

시민관광노래자랑 무대설치중

 

 

 

 

 

 

송악시립도서관

 

 

 

 

정겨운 시골집 장독대

 

 

 

 

 

 

시간이 없어서 오전에 잠깐 들러와서 그랬지만.., 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오훅에 가셔서 볼거리도 보시고

먹거리도 먹고 저녁까지 계시다 오시면 좋것 같았습니다

 

4월15일 일요일에 한번 구경가보세욤^^

 

 

 

현충사 (顯 忠 祠 )   

아산 사적 제155호  이충무공 유허/

 이곳 백암리 방화산 기슭은 충무공 이순신장군(1545~1598)이 혼인하여 살던

옛집과 공을 기리는 사당이 있는  곳이며, 추무공은 이곳에서 10년간 무예를 연마하여 서른두살 되던 해(1576년,선조9년)에

무과급제 하였다.

총무공이 순국하신 108년이 지난 1706년 (숙종23년),

이곳에서 공의 넋을 기리기 위하여 사당을 세웠으며 1707년 숙종 임금이 현충사(顯忠祠)라 사액하였다.

그 뒤 1868년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사당이 훼철되었으나 일제시대인 1932년 온 겨레의 정성으로 사당을 다시 세웠다.

1945년 광복 후에는 매년 4월28일에 온 국민의 뜻으로 탄신제전을 올려 공을 추모하여 왔으며 1966년부터 1975년까지 고 박정희대통령의

지시에 의한 성역화사업으로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일생을 충의에 살고 나라를 구항 공의 높은 덕을 더욱 많은 이들에게 널리알리고자 2008년부터 2011년까지 현충사 유적정비사업에

따라 충무공이순신기념관을 건립하였다고  (안내문)에 적혀 있네요^^

 

 

 

 

그리고 입구 새로 건립한 충무공이순신기념관 

 

 

 

 

 

 

 

 

 

 

이순신장군이 사시던 옛집

 

 

 

 

 

 

아직 겨울에 흔적이 남아 개나리와 목련꽃만 피였다

 

 

 

 

 

 

 

 

연못&잉어장

 

 

 

 

 

 

 

 

다음주에 가시면 벗꽃이며 목련,.명자꽃 연산홍등 봄꽃들이 만개하여

좋을것 같습니다.

 

아산 들러볼곳; 아산온천-영인산휴량림-현충사-민속박물관-피라클랜드

                     외암이마을- 신정호수공원-세계꽃식물원등등....

 

 

 


조선시대  사극 전문 촬영지 부안영상테마파크는
영상전문촬영단지로서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일대 총30,000평의 규모로
웅장함을 자랑하며, 테마파크내 민속촌은 역사적인 고증을 거쳐 왕궁 (경북궁,창덕궁)을 재현 하였으며
 양반촌,평민촌,저자거리,연못,성곽을 건립하여 "태양인이제마"를 비롯 수 많은 작품들을 촬영했으며
 "이산""동이""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을 유치하여 영화,드라마 주요촬영지로써
종합영상단지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고 합니다

'왕의남자의 경우 이곳에서 80%이상 촬영되었고
총11개동으로 이루워진 양반가는 조선시대 전통기와집 구조의 사대부가를 재현하여
청소년 문화예절교육 및 전통 문화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KBS' 태양인이제마'촬영으로
시작된 평민촌은 총 31개동으로 구성되어 잇으며 조선시대 서민들의 일상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고 합니다



테마파크 구성도



부안민속촌


 


 


 


.





촬영의상 체험'
실제촬영셋트에서 배우가 입었던 옷을 직접 입고 촬영(5000원) 하는곳





 



한지로 만든 의상들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 몰랐습니다





한국부채 박물관
한지로 다양하게 만든 부채가 정말 많았습니다



 


평민촌



허물어진 도예방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

2월달은  계절상 춥고 볼거리도 마땅치 않아 드라이브겸

삽교천을 지나,고 성문방조제를 지나,
 도착한 서산 삼길포..,삼질포의 특성은 배에서 회를 직접 떠서 먹는 재미가 있다

이번에 갔더니 바닷가에 조형물도 해놓고 조성중이였으며
대산앞바다에는 고기배위에서 갈매기들은 여전히 날아 다니고 추운것도 아랑곳 않고 조개 캐는
아주머니 들이 있다

우리는 배에서 우럭1kg에 13000원씩 2kg 를 26000원에 회를 뜨고, 매운탕거리를 받아 들고 모퉁이를 돌아서
대명수산으로 갔다

상차림하고 매운탕 끓여 주는데 인분에 5000원씩 받는 나오는것은 상추,마늘,풋고추,초장,와사비, 간장뿐이다
횟집에서 시켜먹으면 1kg에 15000원이고 스끼가 5가지 나온다 한다

얼핏 가격면으로 보면 번거롭지 않고 경제적으로 보이지만, 직접 떠오면 더 싱싱함을 느끼며 량도 많은것같았다
4명이 회26000원 상차림에 지리탕 끓여 주는데,20000원,밥 4000원하여 (술먹는 사람은 한사람 도없음) 총 50,000원에
배불리 먹을수있었다

솔직히 말하면 나오는 것이 하나도 없어   아쉬워지만,
대명수산 지리탕을 비린내 안나고 개운하게 잘 끓여 국물하나 없이 다 먹었는 사실이다




달라지는 삼길포, 
형물은 세워졌지만 아직은 완성인듯하다





우리집으로 오시라고 호객하신다



 

싱싱한 회를 먹고져,여기저기 고기배에서 회를 뜨는 관광객들......




추위에도 아랑곳 않고 조개 캐시느라 여념이 없으신 아주머니 두분
























오늘 날씨도 포근한 봄날씨네요
가족이나,가까운분들과 서산삼길포로 나들이 가보세요
배에서 직접떠서 먹는 맛이 쏠쏠하답니다^^


아마것도 없고
황량하고 넓은 고향들길이 그리워 달려본다

억새가 빗자루잎 모양을 하고
바람에 흔들려 사악~사악 소리에 장단을 맞추며 춤을 추는 억새들이 달리던
우리들을 멈춰세운다

예전에는 우마차 다니기도 좁았던 논둑길이
요즘은 세면으로 수로를 만들고 농로길을 만들어 이렇게 차도 다닐 수 있는 논두렁길
그길가에 늘어선 누런억새가 고향에 온 우리를 반긴다

어릴적 떠난 고향 아는 사람하나 없어도
언제 어느때나 가보고 싶은 고향 
그 고향에서 우리를 반겨주는  억새와 갈대 소리를 아시나요
 허허벌판이지만 정겹고 아름다운 고향이라는 향수에 젖어 고향맛을 만킥하였지요^^




우리를을 멈추워 세운 억새길







바람을 눈으로 볼 수 있게 하고, 바람소리를 귀로 들을 수 있게 하는 억새와 갈대...



언제나 그리운 고향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도 포근하게 느껴지는 것은 아마도 고향들판이기에 그랬을것입니다.♥♥♥

 
아직은 춥지만 맑고 쾌청한 날씨 덕분에 마음이 상쾌하고
겨우내 움추렸던 몸을 기지개를 펴고,등산화로 갈아신고  집을 나선다

논길을 지나 꽁꽁 얼어붙은 저수지를 보면서 산보가는 발길이 가볍다
거뭇거뭇한 들판과 앙상하고 거무스레한  나무가지 사이로 빛추는 파란하늘의 햇살
군데군데 그림처럼 펼쳐진 하얀구름이 거무틱틱한 마음을 깨끗히 씻어 내리는 상큼한기분
오늘 산보의 효과는 일석다조 200% 오감만족~~~~

또한 산중에 약수터가 있는데
졸졸 나오는 약수물을 받아 베낭에 메고 가시곤 하던 약수터앞에 운동기구 설치해 놓아 얼마나 반갑던지요
1년전에 성거읍장님이 운동기구 설치해 준다다고 창호지에 붓글씨로 써 붙혀 놓은 것을 보았거든요
그런데 그일을 실천에 옮기신 읍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요즘 세상에 공약만 해놓고 실행하지 않는 분들이 다반사인데
이렇게 지역주민을 위하여 운동기구와 쉼터를 만들어 산속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잠시 쉬여 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꽁꽁얼어 붙은 낚시터


 



약수터 입구에  이러한 것에 누군가가 갓을 쒸워 놓은 것이 인상적이네요^^




산중테 사거리 등산로 자리잡고 있는 요방약수터에
이렇게 운동기구를 설치해 놓아  잠시 쉬여 약수물 마시고 운동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














날씨가 화창하니 새들도 봄인지 아나봐요~!






맑은 공기를 마시며,사진도 찍으며,상쾌한 산보길......
 





저~청명하고
파아란 하늘에 자연이  아니고는 저토록 예쁜 구름을 멋지게 누가 펼쳐 놓을 수가있을까요..??






산밑의 꽁꽁 얼어 붙은 옹달샘은 토끼가 세수하러 왔다가 그냥 갔겠지요..ㅎㅎ




운동하기 알맞은 날씨입니다

여러분들도 가까운 산으로 한번 나가 보세요
어느곳을 가든 운동기구도 설치되어 있어서 아주 상큼하고 몸이 가볍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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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9일  아침
밤사이에 온누리에 새하얀눈꽃이 피어있다

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새하얀 가루로 밤사이에 사뿐이 뿌려 만들어 놓은 순백의 설경

간밤에 온세상을 하얀꽃송이로 펼쳐져 있는  
자연의 아름다운 선물 덕분에 아침출근길 우리의 마음도 맑아지는 행복감을 느낀다

맑고 깨끗한 하얀눈 그 눈가루로  강아풀위에도 묵은해바라기 위에도 갈대위에도
모든 나무위에도 자전거위에 밤사이에 아름다운 순백의 눈꽃으로 피어난 눈꽃만큼 우리의 마음도 아름답게 피어난다






 








 












 


 















정월대보름달날

산길을  거닐다 시선이 멈춘곳

흰눈이 희끗희끗  군데군데 쌓여있는 길가에 놓여진 아주 작은 노란참외 하나가
유난히 노랗다

가까이 다가가보니 그옆에 아주작은 불상이 하나 놓여 있으며
꼬마불상 앞에는 동전이 놓여져 있다

아마도 누군가가
집안에 안녕과 운수대통하기를 염원하는 마음에서이지 않을까 사례된다







추운겨울 산사의 처마끝에 풍경대신을 대신하여 호롱등을

매달아 놓은 것이 이색이다

황량하게 걸려있는 목탁과 댓돌위에 놓여 있는 스님의
털신 방한화가 겨울의 정막함 알리고..황금색의 대형 연등이 황량함 사라지게 한다

스님 한분은 핸드폰을 받으며 눈위를 거닐는 모습도 황량하게 느껴지는 사찰의 풍경이지만 ..
부처님께 삼배 인사를 드리고 나면 마음속이 훈훈하게 훈기가
돌아 가슴속이 따뜻해짐을 느끼는 신도들이 있기에  그리 황량하지마는 않을 것이다














 



복조리하면 복이 조리 가득히 들어올 같은 느낌!!
  정월대보름부터  복조리에 쌀을 담아 걸어 놓았다가
이월초하루날 밥해 먹는다는
속설도 있다고 하고요^^ 
조리
복이 들어 온다는 전설이 있어서 ,복조리를 어깨에 메고
팔러 오는 분들이 계셨지만 그모습도 요즘은 보기 어려운 옛이야기가 되어 버린일인데....
경기도 안성 칠현리
구메농사 마을이란 곳을 갔는데 ,마을 주민 예일곱명이 한곳에 모여 각자 복조리 만드는
진풍경을 처음으로 접하였다


이곳에서는 복조리 만들어 년간 수억대의 매출을 올리며 국무총리상도 타셨다고 하셨다

복조리 만드는 재료는
대나무를 가늘게 쪼개서 물에 담가 부드럽게 한다음 수 작업으로  만드시는
손놀림이  완전 자동이였으며, 우리가 보기에는 문형문화제감으로 보였다
초대형부터 초미니 복조리까지 만드는데,복조리중에서  대나무 복조리가 명품 오리지널 복조리지요^^ 
 
예전에는 쌀에 돌이 썩여 있어서 ,조리하면 주방용품으로 쌀을 씻어 사뿐사뿐 일어 올여  돌 골라내는 도구로
사용하던 것이 요즘은 시대가 발달하여 조리를 사용하지 않는다





칠장사 입구에 깃발이 꽂아 있어 궁긍하여 그 길따라 들어갔더니

완전 수작업으로 복조리 만드는 공장이있더라고요^^









 



 수작업으로 만드는데, 공동으로 하는것인 줄 알았더니 ,그것이  아니고
같이 모여서 만들뿐이고,각자의 것이라 하네요^^




이렇게 신호대나무로 만든 조리는 명품 오리지널 조리라고 인증하고 싶네요^^


친구들과 1박2일 겨울바다여행지
변산반도에 도착하여 32평형 대명콘도에 짐을 풀고 밖을 보니 아쿠아월드와 시원스런 격포해수욕장이고
 5인이 사용 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으며, TV와 드라이기,,샴푸,바디그렌저,수건등이 비취되어 있었으며,사우나, 노래방,호프등등 특별이용권도 있었다

우리는 다시 나와서 채석강과 전망대 올라갔다가 해너미 보려고 하였지만 무릎아픈 친구가 있어서 타이밍을 놓쳐
해넘이공원을 들러서 횟떠가지고 들어와서 저녁해 먹고 기차치고 노래 부르고 윷놀이 하다보니 밤이 늦어.. 콘도의 문화는 즐겨보지 못하여
,약간의 아쉬움을  뒤로한채 다음 일정을 위하여 아침일찍 퇴실하였다



 

 

















 1박2일 겨울바다여행 이틀째날
한해의 끝자락의 가을바다여행 이렇게 감동적이고 멋질수가 있을까를 스스로에게
자문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물으며 친구들과의 여행이 날씨도 포근하고 잔잔하여 환호하고 감탄하며
맘껏 즐기느라 시간가는 줄 몰라지요~!! 

그이름 유명한 변산 채석항 문화유산으로 인증받고도 남을 층층 겹겹의 바위가 아파트 5층 높이는 되지 않을까요?
바다물이 빠진 바닥도 바위 바닷에도 겹겹이 케케로 놓여 놓은듯한 저높은 바위에 반하고 또 반하고 왔지요^^





 





이거 불가사리 맛나요??













방파제쪽으로 가시면 마실길 있으며,
해넘이공원과 바다위에 올레길 다리를가 있어서 해돋이도 볼수 있고 해넘이도 볼수 있다는데
우리는 1박2일 하면서  아쉽게도 해돋이 해넘이의 장관을 놓치고 왔답니다..ㅉㅉ


어제 오후에는 바닷물이 가득 출렁출렁 파도가 밀려오더니
오늘 이른아침에는 격포 앞바다물이 어디론가 가는 중이였다

파도가 쓸고 지나간 모래사장은 마치 그림을 그려 놓은 것처럼  멋지게 펼쳐저 있고
한편에는 웅장하고 괴이한 바위가 그럼처럼 펼쳐저  멋지고..  바다의 작은 생명체들이 실체를 들어 내놓고 자기네도 봐달란다

우~아 여기로 눈을 돌려도 저기로 눈을 돌려봐도 탁~트이고 시원함에 반하여 감탄사가 저절로 터져 나오는 
상쾌하고  희망찬 아침바다 기운을 받으며, 거닐는 이기분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워 직접 체험해
보아야 그참맛을 느낄것이다


다랭이 논도 같고 계단식으로 그림그려 놓은듯한 모래사장

 

 

 

 


 


 

 


 


 



바닷물은 흘러흘러서 어디로 가고 바다물이 나간 그 자리 층층이 놓여진 바위 정말 멋지지요


 


 


고드름이 대롱대롱 달려 있는 멋진 바위가 웅장함 뽐내며 우리을 맞이한다

 

 

 

 




 


 

 


 


 


 

 

 



 


 

 


 


 


노을이 아름다운 격포의 해넘이 타이밍 놓쳐 아쉬웠습니다
여러분은 혹시 격포에 가시면 아깝게 놓치지 마시고 해너미 저녁노을 꼭~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노 을 공 주

노을 공주는 이곳 격포앞바다의  석양이
진분홍빛으로 물드는 날이면 은빛비늘을
자랑하며 지는 해를 따라 바다속으로
자취를 감추곤 한디. 이곳에서 노을공주를
본 사람들들은 사랑의 소망이 이루어 진다고  한네요^^



 

 


 





하느님 보아 살피시어 날씨가 얼마나 좋던지 ..겨울바다 여행이 그토록 아름다운 추억의

여행이 될줄은 떠나기전에는 상상도 못하였었답니다
.



친구 다섯이 전북 부안 변산반도 1박2일겨울바다여행 첫날
천안을 출발하여 룰~루 랄~라 비빔밥으로 유명한 전주에 도착하여 전주비빔밥을 먹고
예약해 놓은 변산대명콘도에 짐을 풀고 ..채석강으로 나오니 파아란 바다물이 가득 출렁출렁인다

얄은 비스켓을 어긋마슬러 쌓아 놓은듯한 절묘한 바위에 부디치는 은빛물결
샤~악샤악 철썩철썩 파도소리가 청량하고 시원하게 우리마음속의 개운치 않은 모든것을 깨끗히
씻어 저~파도와 함께 휩쓸려 나가는 개운한 겨울바다의 환상적인 미묘함을 느낀다




아~아 시원하고 아름다운 겨울바다 채석강 가슴이 뻥~뚫리는 아름다움에 환호한다




가슴을 활짝열고


모두들  환호하며 사진찍기에 여염이 없다








저~바다끝   구름사이에 해가 바다속으로 들어갈 준비을 하고 있다


해넘이 보기는 아직 이른감이 있어 변산반도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대로
부지런히 발길을 돌린다




 


 




이미 해는 넘어가고 아직 남은 노을빛만 바라보는 아쉬움~~~~~~
아깝게 해넘이 순간을 놓친 탄식과 내려앉은 어둠에 함께 잦아든다

 







에구 그렇게 기대했던 변산에 저녁노을과 해너미를 보지못해 아쉽고 아쉬운채
대신횟에서 회1.5K 떠가지고 숙소로 GO~GO




 

여행길에  멋스러운 옹기그릇들이 시선집중 시킨곳은 월악 야생화농원

야생화보다도 예쁜 늦가을 산과 어우러진 옹망졸망 옹기그릇들이 예술이였습다.. 










야생화 전시장입구에는 외출중이고 걸어 놓아 외부만 보고 안에는

들어가지 못하여 다음 여행에  이곳을 지나는 기회가 있다면 꼭~전시장을 구경할 계획입니다

36번 국도변을 달리는데 저펀 언덕위에 가을걷이 마친  비탈진 황량한  빈밭이
한폭의 그림같이 아름다워 달리는 차안에서 줌하여 자세히 보니 
사과밭에는 아직 아주 자그마한 사과도 달려있으며, 이파리하나 없는 콩나무에는
하얀콩깍지가 주렁주렁 풍성하게 매달려 언제 우리 거둬어주실까 기다리듯 꼿꼿히 서 있는 저~ 콩나무도 그림같고
수수밭에 목잘린 수수들은 주인집 마당에 널려있는 것도 그림같이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저~언덕받이 밭에 농사를 지으시는 분들은 얼마나 힘드셨을까? 하는 생각과 동시에
겹겹이 아름다운  가을산과 어우러진 산중턱의 저~밭이 그림처럼 보입니다

  










 

 

 

빨갛게 물든 단풍잎이 반은 떨어져 낙엽이 되었지만, 낙엽마저도 아름다운 늦가을

 울긋불긋 아름다운 산따라.. 맑은물 청풍호수 따라서 드라이브 여행도 환상적이었지만...

충주호에서는 관광선을 타고 단양팔경 선상관광 하시는 분들...
구담봉을 바라보며, 풍경화 그리는 분들...,옥순봉에 가니 산행 하는분,산행을 마치고
주차장에서 맛나는 점심식사 하는 분들, 모두가  깊어가는 가을여행이 즐겁고 행복해 보였습니다.



월악산휴게소에서 내려본 호수


 




구담봉 휴게소에서

그림같은 호수와 산을 배경으로 그림 그리는분들..













옥순봉[玉筍峰]

명승제48호

옥순봉은 제천10경중 제8경에 속하는 명승지중의 명승지이며'퇴계 이황선생이 단애를 이룬 석벽이 마치 비온뒤 솟아나는
옥빛의 대나무순과 같다'하여 붙혀진 이름이며, 연산군때의 김일손은「여지승남」에 이중환은 「산수록」에 뛰어난 경치를 칭송하였다. 
기암 괴봉이 거대한 병풍처럼 펼쳐지면서 청풍호와 어우러져 뛰어난 경관을 연출한다고 하고요.^^

옥순보의 전설은
퇴계 이황 선생이 단양군수로 재임(1548년)할 때 기녀 두향이 옥순봉을 단양군에 속해 줄것을 간청하여,퇴계 이황선생이 청풍군수에게
이를 청하였으나 거절하자 단애를 이룬 석벽에 「단구동문」(丹丘洞門)이라 새겨 놓았다.

이후 퇴계 이황선생이 풍기 군수를 거쳐 몸이 쇠약하여 안동으로 낙향하자 두향은 난과 매화를 가꾸며 정갈히 지내던 중 1570년
퇴계 이황이 돌아가시자 강선대 옆에 묻어 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죽었다 한다
.









어느 산학회원들인가 옥순봉 산행을 마치고,
주차장에 오더니 관광버스에서 탁자와 의자를 주섬주섬 꺼내더니

질서정연하게 상을 차려 점심식사을 한다. (따끈하고 개운한맛 버섯찌개을 먹고난후라 배부른데도
그쪽으로 눈길이 끌인다..ㅋㅋ)

 









※구담봉 휴게소의  따끈하고 개운한 국물
버섯찌개 맛이 일품이더라구요^^*^^

 



혹시 식사 걱정하시는 분을 위하여 먹어보고 맛있기에 소개하였습니다~

 

그리도 곱디곱게 물들여   아름다움을 맘껏  뽐~내던 단풍잎들이

하나둘 떨어져  울긋불긋 쌓여 있는  낙엽이 되어도 아름답습니다.

.흰머릿결의 허리굽은 억새마저도 아름다워 보이는 깊어가는 가을
빨갛게 물든 단풍보다는  누렇게 마른 낙엽이 잘 어울리는 늦가을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친구들과 
 잔잔하고 바람기 없는 늦가을 여행이 운치있고  더없이 즐거웠습니다.

물좋고 산새좋기로 유명한  충청북도 청풍호수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언덕위에 능강솟대문화공간은
뒤에는  자연이 곱게 물들인 산으로 웨워 쌓여 경치가 너~무 좋아  달리는 차를 멈춰서게 한곳....
강아지 두마리와 작가님 부부 같으신 부부 두분이 계시고, 왼편에는 솟대 전시실있고 오른편에는 전시관이 있는데
 실내는 사진촬영 금지라고 하여 외부만 찍었습니다


희망솟대(ㅎ ㅁ ㅅ ㄷ )


하늘을 향한 희망 솟대
 솟대란 높은 장대위에 기러기나 오리등 새를 형상화한 조형물로
고조선시대로부터 이어져왔으며 삼한시대에는 신성한 성역이었던 소도(蘇淘)에솟대를
세워 인간의 소망을 하늘에 기원하는 천제(天祭)를 지냈으며,하늘은 솟대를 통해 그 꿈을 이루도록
도왔다고 믿어온,하늘과 인간을 이어주는 매개물로' 하늘을 향한 희망' 이라하겠다.
 솟대문화가 확산되면서 마을입구에 세워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였으며 과거 급제자나 효자 등
사회적으로 귀감이 가는 훌륭한 인물이 나왔을 때 기념비적으로 세우기도 하였다.
 개화기에 접어들면서 소멸되다시피 하였던 솟대문화가 근자에 그 귀중함을 일깨우게 되었으며 자연과 인간
그리고 문화가 함께 상생하는 제천의 금수산자락 청풍호반에 2005년 전국 유일의 솟대문화공간을 조성하여
이곳을 찾는 모든 이들이 '꿈을 키워가는 희망의 동산'으로 우리나라 솟대문화의 메카라 하겠다. 이라는(푯말이 있네요)^^

 

 



초대형 천사나팔꽃도 멋스럽고..


강아지 두마리와 행복해 보이는 작가님 부부이신것  같은 두분이 계셨다
그래서' 이렇게 경치좋은곳에서 사셔서 얼마나 좋으세요'? 물었더니 
'너무 외롭다'고 말씀하셨지만, 우리가 보기엔 행복하고 평화로워 보였답니다





 바위위에도 집모퉁이에도, 건물위에도,곳곳에 솟대를 세워 놓여 있었으며 ,무엇보다 자연 경관과
조화를 이루워  아주 멋져보였습니다.



▶솟대문화공간 관람시 이것만은 꼭 지켜주세요^^

 이곳은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담아가는 '문화공간'입니다.
   이곳의 모든 작품과 조경은 작가가 직접 가꾸어 만든 '공간자체가 하나의 예술작품' 입니다.
  작품과 꽃을 손으로 만지거나 화단에 들어가는 행위는 기본관람 예절에 어긋나는 행동입니다
  원활한 전시관람과 저작권 보호를 위해 문화공간 내에서는 사진촬영을 할 수 없습니다

  (사진 촬영시 저작권법에 의해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작품과 자연을 눈과 마음으로 여유있게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아이를 동반한 부모님들께서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관람예절을 지킬 수 있도록.
  (문화공간 내에서 소리지르거나 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식음료 및 애완견, 놀이기구등 반입을 금지합니다
※위의 사항을 위반할 시에는 퇴장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라는 문구 있네요^^






쉼터 공간에서는 차를 마시며 청풍을 내려보면 모든 근심,걱정이 다 사라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 올것같애요^^


ㅋㅋㅋ...



맑은 공기에 무공해  빨간 감이 사랑스럽게 열려있고요^^



청풍호대교



여러분도 충북제천 청풍호쪽으로 가시면 한번 들러보세요
그동안 솟대를 보면서 그냥 마을의 안녕을 위하여 솟대를 세워나보다 무관심이였는데
능강솟대문화공간을 들러보고,조경도 잘해놓았고 솟대에 대하여 매력을 느끼고 왔습니다.



시월의 마지막날 오후
절친 언니와 둘이서 이용의 (잊혀진 계절)이 흘러 나오는 시내버스를 타고   현충사를 갔지요

입구의  은행나무길이 너무 환상적이여서 현충사입구에서 하차하여  노랗게 물들어  예쁘고 근사한 은행나무 길을 거닐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에 흠뻑 취하고 왔지요
^^

  



환상적인 은행나무터널




둘레길위에 노랗게 떨어져 있는 은행잎을 밟으며 ...

잘찍지는 못하지만 사진찍으며 거닐는 행복감은말로 표현하기 어려우니  직접가셔서 느껴보셔요~오









엄마랑 아빠랑 애기랑 사진찍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여서 허락받고 한~컷

 






 





유유히 흐르는 굑교천에 비춰진 은행나무




내년 봄에 꽃을 피울 녹색의 싱그러운 유채들이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와
조화를 이루지죠^^


 
굑교천 공터는 봄에는
유채꽃이 여름에는 낚시군이

초가을에는 모스꽃이 늦가을에 은행나무단풍이 장관이며
계절마다 색다른 경치에 우~와 감탄사 저절로 터져나옵니다.

충남 아산에 가볼만곳은
영인산휴양림-현충사-민속박물관-세계꽃식물원-피라클랜드-신정호-외암리마을
그리고
아산은 온천으로 유명한건 다 아시죠..?
아산온천-온양온천-도고온천등이 유명하답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로 살기 편안다는곳 천안(天安)
천안 12경중 1구경으로 각종 축제며 공연 전시회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천안삼거리공원
2011년의 행사가 끝난 지금은 시민의 쉼터로 가족끼리,나와서 베드민트도 치고,축구도하고 도시락 싸가지고 와서 먹는 가족도 있고
사진동호회에서 사진전시회 중이였다

하늘엔 흰구름이 둥실둥실 떠있고 호숫가에는 천안자랑 능수버들이 ..산책길에 각종 나무들이 저마다 곱게 들이고
 자연에서 계절의 변화하는 가을의 정취를 담아봤어요


 







천안자랑 능수버들이 요즘은 삼거리공원에서나 볼 수 있어 아쉬워요^^


 






 온가족들과 공원 한바퀴 산책도하고
둘러앉아 도시락도 먹고, 사진는 모습이 행복하고 아름다워 보입니다









 







 



     
     
     
     

가을바람 산들산들
설레이는 가슴안고 황금빛 들판을 가로 질러서 달려간 곳은
가을바다 천수만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연면암 다녀왔어요
^^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의 말사(末寺)이며, 법주사 주지와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등을 지낸
지명스님을 따르던 신도들이 1988년 안면도 해안가 천수만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  현.대식건물로 지은 절이랍니다


 창건된지 얼마되 않아지만  아름다운 경관으로 널리 알려져 안면도의
명소로 자리잡았다고 합니다








구수하며 정겨운 안면암의 장독대에 놓인 장독은 바다짠물에 더블어 더욱더 구수한
된장맛이 입안에 감돌았습니다





안면암 앞바다에는  여우섬이라 부르는 2개의 무인도 있는데 그 중 큰바위섬까지100m에 이르는
부교(浮橋)가 놓여 있었다 


밀물때를 맞추면 30분정도 지나지 않아 물위로 들린 부교위를 걸어서 섬까지 다녀오는
색다른 정취를 맛볼수 있는 곳으로 추천하고 싶은 정도였습니다

 


 청춘남녀들이 데이트도 하고,도시락을 준비하여 오신분들도 있고요^^



정면으로보면 여우섬 한가운데에  탑이 더욱더 장관이었습니다


밀물때의 가을바다와 썰물때의 가을바다의 색다른 경관을 정취 할수는 이석다조의
아름다운 가을바다여행이였답니다



여러분도 가을바다 한번 가보세요
가슴이 딱~트이고 즐거운 여행이 되실겁니다^^


가을로 접어드는 아름다운 여행 길목의 풍요로움 
(아산도고)




자연이 만들어주는 풍성한 황금빛 들녘
(예산 수덕사너미마을)



타작하여 넓은 마당에  가득 널어 놓은 볏알이 내마음을 풍요롭게 한다


철새 도로지
(홍성A/B지구)


(태안기업도시
라티에라 홍보관)앞에
알록달록 아름다은  왕코스모스꽃이 한들한들 잠시 발길을 멈춰 세운다



꽃게와 대하축제기간이라서 그런지 평일에도 가을바다을  들이 많았다
(안면도 백사장 해수욕장)


 




(서산 간월도)


천안~아산도고~예산~서산~홍성~안면도 백사장해수욕장까지
풍성하고 풍요로운 아름다운 여행길이였습니다.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 있는 가을길에 취해 봅니다


길가에 핀 코스모스꽃


 


삽교천 뚝방 코스모스꽃길



 





아산의 외곽에 있는 현충사로 들어가는 길에는 
길게 늘어선 은행나무 길이 있지요.
아직은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지는 않았는데,
그 옆 곡교천에는 은행나무 보다 먼저 코스모스가 피어 가을을 알려줍니다.
코스모스꽃 보러 가세요!.
  


고운 코스모스가 너울너울 춤을 추며 발길을 멈추게 하네요^^

 

 

 

 

 




 




 


고요한 마음의 소리를 듣는 사찰

충남 아산 인취사 (仁萃寺)

                       - 인취사 석탑 (仁萃寺 石塔), 인취사 연꽃




충남 아산에 있는 인취사에 다녀왔습니다.



인취사는 자그마한 연못이 두어개  있는 아담한 사찰입니다.
하지만 충남문화재자료 제235호와 고려시대에 만든 인취사 3층 석탑 그리고 작은 암자도 있어,

한번쯤 들러보면 흐뭇하고 정겨움에 만족감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또한 비오고 개인 날 친구들과 가서 한나절동안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즐기에는 안성맞춤인 장소이었습니다.


아산 인취사 위치 : 충남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 200

들어가는 입구에 서 있는 비석 하나가 인취사로 가는 곳이라는 것을 살포시 알려줍니다.



두갈래길이 있는데 왼쪽 오솔길따라 올라가면 자그만한 연못에 수줍은둣 봉우리진 홍연들이 맞이해 줍니다.



먼저  한잎두잎씩 피어 오르는 연꽃을 보니
여기에도 성질 급한 녀석은 있구나 하는 생각에 인생사와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홍연에 지기 싫어 몇 잎파리 더 피어난 백연은 마치 자기가 최고인양 기지개를 펴고 있습니다.

이렇게 첫번째 연꽃밭을 둘러보고 조그만 올라가면 사찰 근처에 있는 허름한 집도 정겨워 보입니다.



예전에는 우리나라에 이런 허름한 집들이 상당수 있었을 터인데, 요즘은 대부분 아파트 속에 살고 있으니 오히려
이런 오래된 기둥이 있는 집은 새삼스럽고 낯설게 느껴지는 것이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주변의 정겨운 모습을 지나 인취사로 들어가 봅니다. 

암자 뜰위에는 장독대 들이 정갈하게 놓여있습니다.
저렇게 자연속에서 장을 담으면 얼마나 맛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절 앞 마당에 석탑과 고목의 정자나무서 있어 한층 더 돋보입니다.

가지 줄기 하나하나가 마치 꿈틀거리듯 스스로 수묵화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고목]                                                                                           [인취사 석탑]

그리고 그 고목 옆에는 작고 오래된  인취사 석탑이 있습니다.
어찌보면 대충 올려놓은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소박함이 뭍어나오는 멋진 석탑입니다.
절제되고 균형이 잡힌 세련된 탑과는 사뭇 다르기에 더욱 정이 가는 탑인 것 같습니다.

인취사 석탑은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문화재자료 제235호로 지정되었습니다.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추정하며, 전체 높이 190㎝, 갑석 너비 130㎝이라고 합니다.

기단부에는 1개의 갑석이 지대석으로 맨 아래에 놓여 있으며, 그 위에 1단의 옥신괴임이 조출되었습니다.
기단부와 재질이 다른 탑신부는 3층으로, 옥신과 옥개석은 각각 다른 돌로 조성되었더군요.
초층 옥신에는 우주(隅柱:건물의 모퉁이나 구석에 있는 귀기둥)가 조각되어 있고, 옥개석에는 4단으로 된 층받침이 있습니다.
2층과 3층의 옥개석은 1층과 달리 8단의 층받침이 조성되어 있는데, 탑신부의 옥개석은 전각 부분이 많이 손상되었네요.
옥개석의 낙수면은 경사가 심하지만 전각의 반전도가 약해 날렵한 느낌은 아닙니다.
상륜부에는 우주(隅柱:모서리의 기둥)를 조각한, 직사각형 노반(露盤:탑의 지붕 꼭대기에 장식으로 설치하는 보륜을 받는 것)과
크기가 일정치 않은 석재를 올려놓았습니다.
원래는 3층 이상의 탑으로 보인다고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당 한쪽에는 노란 연꽃이 피어있더군요.
인취사로 들어오며 본 많은 연꽃과는 달리 몇개가 예쁘게 피어 또다른 멋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근처에는 명자 열매가 맺어 있었습니다. 명자라는 이름을 들으면 약간 낯설은 식물일 수도 있겠네요

원래 명자는 중국 원산이며 오랫동안 관상용으로 심어 왔습니다.
높이 2m 내외에 달하고 가지 끝이 가시로 변한 것이 있습니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이며 양 끝이 좁아지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턱잎은 일찍 떨어지지요.
꽃은 단성(單性)으로 4월 중순경에 피고 지름 2.5∼3.5cm이며 짧은 가지 끝에 1개 또는 여러 개가 모여 달리며 적색이지만
원예품종에는 여러 가지 꽃색이 있습니다.
열매는 7∼8월에 누렇게 익고 바로 위의 사진 처럼 타원형이며 길이 10cm 정도입니다. 
늦가을에도 익기도 합니다.

마당에서 뒤를 돌아 올라온 길을 보니 연꽃군락이 보입니다.



그리고 다시 절로 향합니다.
절의 마당 넘어로는 작은 법당이 보입니다.



구전에 따르면 인취사는 신라 법흥왕 때 창건되었다고 하지만 입증할 만한 자료는 없고 하더군요.
다만 《여지도서》에 따르면 18세기에는 인수사로 알려졌고, 건물 5동이 있었다고 적혀 있을 뿐, 창건 연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답니다.
반면 1870년대에 작성된《호서읍지》에는 《여지도서》와는 달리 19세기 후반 인취사는 규모가 매우 작은 절이라고 기록되어 있어 있다고 합니다.

이로 미루어 조선 중기에는 규모를 갖춘 사찰이었지만 그후에는 쇠락하여,
현존하는 사찰은 원래의 모습이라기 보다 퇴락한 후의 잔존물로 추측되어진다고도 합니다.
학성산의 동쪽 기슭에 있으므로 가람의 배치가 동서를 축으로 한습니다.
극락전의 정면에는 낮은 축대를 의지하여 계단과 화단이 조성되어 있고, 극락전 왼쪽 정면에는 우물이, 동쪽에는 요사채가 있습니다.

비오고 개인날 처마끝에 달려있는 풍경은 고요한 인취사의 모습에
수긍이라도 한 듯, 소리를 죽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절에는 스님 한분이 계시던데, 화단도 잘 가꾸워 놓아 분위기를 더하였습니다.
사찰 한바퀴 돌아 왼쪽으로 내려가니 또 연꽃밭이 나옵니다.

 



인취사는 연꽃이 피는 여름과 가을에 들려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아담한 사찰을 천천히 둘러보니 도시의 번잡함을 잊고, 마음까지 아담해지는 포근함이 느껴졌습니다.

 

                                                                                                                                                           by Joyesa


 


포암산(布巖山) [布;베 포,巖바위 암,山 뫼 산]
포암산은 관음리 예고개 하늘재를 보고 오르면 마치 큰  베(베 )를 펼쳐 놓은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껍질을 벗겨 놓은 삼대처럼 
보인다 하여 마골산(麻骨山)이라고 불리기도 하였지만 오늘날 포암산으로 불리고 있다고 한다. 또한 산의 형세가 닭처럼 보인다 하여
계립산(鷄立山)이라 하였다고 전해지기도 하며, 포암산 맞은편에 위치한 탄앙산과 포암산 골짜기 따라 동서를 연결하는 하늘재는
신라시대부터 중부와 영남을 이어주는 중요한 교통로로 사용된 향기가 묻어나는 고갯길로 옛 기록에는 계립령(鷄立嶺)이라 하였다고
전해지기도 한다 하였다 .
만수봉(萬壽峰) 충청북도 충주시 상모면과 제천시 한수면의 경게에 있는 산으로 월악산의 주능선과 포암산의 연능 상이에 솟은 암봉이며,
소백산맥과 함께 이어진 명산들을 바라볼 수 있는 관망대와 같은 산이라고 한다.지도상에는 무명봉으로 남아 있으나,만수골 이름을 빌려 만수봉으로
통하고 있다고 한다.



(위치; 경상북도 문경시 문겨읍/ 충북 충주시 상모면(만수봉)
산행코스
▶만수봉 코스(9.4km/4시간10분);하늘재→포암산→관음재→마골치→만수봉삼거리→만수봉→용암봉→만수교
▶만수계곡 코스(9.6km/4시간30분);하늘재→포암산→관음재→마골치→만수봉삼거리→계곡삼거리→
 만수계곡→만수교
▶관음재.만수계곡 코스(3시간) 하늘재;포암산→관음재→계곡삼거리→만수교
▶만수봉.만수계곡 코스(7.3km/3시간10분);만수교→용암봉→만수봉→만수봉삼거리→계곡삼거리→만수삼거리→만수교



 


 


 


 


 


 


 


 


 


 


























더운 여름 산행은 힘들고
장마가 지나면 만수계곡으로 놀러 가보세요..




지금시각 12시 7분 천안호수공원 (천호지)
천안에 명소로 자리잡아 가는 안서리 저수지(천호지)는  생활체육공원으로 조성되어
지역주민들이 호숫가(2,3K) 에  나와 지인들과 산책하시분들, 밤낚시 하시는분, 가족과함께
운동기구도 타고,농구와 족구등 초여름 깊어가는 여름밤 더위를 식혀가는 천호지의 야경
 천안에 재12경 명소로 지역민들의 쉼터가 되어 활기차가 활용을 하고 있답니다




호수에 비취는 단국대학병원


 





 


 

 







주변에 5개 대학이 있는데

이렇게 대학교 학생들이 머리를 식킬겸 낚시를 하는데
월척을 낙꿔네요
^^

 




 공원에서 가족과 지인들,끼리끼리 모여 운동하는 모습도 담으려 했는데,
에궁~지금 시각은 밤12시 37분 카메라건지가 (깜빡하공..ㅋ)부족하여 더이상 찍히지 않네요..ㅉㅉ

 유감이지만 ,오늘은 여기까지이고..다음에 더 멋지게 담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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