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포해수욕장을 조금 지나면 천리포해수욕장과 맞물린 천리포수목원
 
입장료; 7000원

설립자; 민병갈 Carl Ferris Miller 미국인이 1970년에 천리포수목원 조성 시작하고
1979년 한국인으로 귀화, 2002년 향년 81세로 별세

2005년 국립수목원 내 '숲의 명예 전당'한정.


.국제수목학회로부터 세계에서 12번째,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세계에서 아름다운수목원으로 인증(2000.04)
.국내 최대 식물종 보유(12000여 종류ㅡ목련400여 종류,동백나무 380여 종류, 호랑가시나무류 370여 종류, 단풍나무200여 종류등)
.국내 외 학술 교류 및 수목전문가 양성과정 등 연구, 교육중심의 최초 민간 수목원
.자생 및 희귀.멸종식물의 육성
.국내 외 학술교류 선도
.정부의 공익목적 수목원 지정

몇년전에 갔는데 일반인에게 개방하지 않아서 아쉬움이 남았었다
그리고 일반인에게 개방 되였다 소리 듣고 벼르다 갔는데 천리포해수욕과 시원스레 만들어진 식물 산책로 따라 갖가지 식물과 꽃
서너개의 연못의 자잔하게 피기 시작한 연꽃이 방문객을 행복하게 하였다

한가지 서해바다 물이 젤로 깨끗한 곳이 천리포해수욕장이라는 것도 처음 알았다


천리포수목원



6월달이라 꽃은 그리 많지 않고 연꽃이수줍은듯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피기 시작하였다
 


다는 아니지만 여러가지꽃들...


산책길








아직은 해수욕장이 이른감이 있지만 바다 보러 가는 것은 지금이 제철.....

만리포해수욕장엔 몇몇이 온사람도 있고,단제팀도 있는 가운데 저기저 꼬부랑할머니는 누구의 일행이련가?
아니면 혼자서 바다가 그리워 오신것이련가? 아님 저개캐러 오신것이련가?

아뭏튼 우리는 만리포해수욕장에서 천리포수목원 ㅡ천리포 ㅡ백리포 ㅡ의항해수욕장 ㅡ 구름포까지
사진 찍으며, 동영상 찍으며 ,쑥개떡 먹으며, 추억을 만드며, 즐겁고, 행복한 바다여행 마침표을 찍었다.


만리포해수욕장


천리포해수욕장물이 얼마나 께끗하고 맑으던지 발을 담아도 깨끗하고
어떤 아주머니는 바가지와 통을 가지고 와서 바다를 퍼가는 사람도 있었다



 하루코스로 의항해수욕장 구름포까지 늦은 시간이라
멋지고 넓게 펼쳐진 바다를 인증샷~만 한것이 못내 아쉬움...


각원사 사월초파일
봉축 ~
부처님 오신날 ..석가탄신일 진풍경 이른 아침부터 각원사를 찾는 인파로 경찰도 동원하고
선거운동기간이라 운동원들까지 합세하여 하루종일 끊이지 않고 많은 사람이 찾아든다

올해는 경제가 힘들어 그런지..아니면 선거철과 맞물려 어수선하여 그런지 몰라도
작년의 3분의1밖에 신청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대웅전앞도 그렇고 좌불상 앞도 빼곡히 달렸던 연등이 많치가 않았지만 ..공양간은 엄청 분주하였다
아침부터 공양하려고 줄이 이어지는데 오후까지도 종무소 한바퀴 가득히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는 행렬이 장관이다

부처님 오신날 축하하러 온사람들인지 ..각자 연등을 닭 염원하는바 소원성취 기도드리러 온사람들인지 ..절밥이 맛있었서 먹으러 온 사람들인지는 모르나 북새통을 이른다







부처님 오신날 각원사 찾는 수많은 인파로 경찰도 동원 돕고 부처님 오신날에는
이행렬이 밤까지 이어진다고 한다


승용차는 주차할곳이 없어 틈만 있음 주차하고 중간에서 봉고차 몇대를 동원하여 싥어 올리고 내지만
줄어들지 않고 종일 싥어 나른다


선거운동 기간이라  운동원들도 기회다



대웅전앞 연등




대불전 좌불상앞

부처님께 차 올리는 의식


불교문화체험 행사도 있고 노래자랑도 있고,
100인분 비빔밥도 12시30분에 비비는 행사도 준비되었다고 하였다



오전 10시 도착 했는데 벌써부터 공양인들이 줄이었다


늦게 온 보살님들은 밖에까지 줄지어 법당에는 들어가지도 못하고
시간보다 일찍와야 법회에 참여 할 수 있다


이렇게 분주하건만 산신각앞 수국은 조용히 피어 오르고 있다



각원사 입구 연못에는 저녁에 점등식 할  대형 연꽃이 떠있다


유감인 것은 감기 때미 몸이 너무 괴로워 대불전앞에 100인분 비빔밥에 참여하지 못했고
저녁에 연등 점등식에 참여하지 못하여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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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 보련산 기슭에 잡은 보탑사 입구에는  약300여년 된 느티나무가 우람하게 서 있고
보탑사는 3층목조건물이 웅장하며 1층에는 사면에 금당 부처님이 계시고 3층에는 서 계신 부처님이 계신가하면 두워계신 와불전(부처님) 도 계시며 야생초로 유명한 사찰이다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은 마치 가을하늘을 연상케하고,21일 초파일을 앞두고 달아 놓은 연등의 그림자도 아름다워고,
 스님들의 손길로 만들어 놓은 야생초며 잔잔한 꽃들이 활짝 피여  방문객을 맞이하는 소박하고 알뜰한 반면 ,
한번 방문한 사람들은  다시 한번 와보고 싶은 충동을 일으킬 정도로 아름답고 건장한 사찰이다.

1년에 한두번씩 그냥 들러보고 싶은 마음이 생겨 가보면 친등감을 느끼는 스님은 그날도 역시 조루에 물을 담에 꽃에 물을 주는 정성을
기우리시고 모습이 정겹고 부처님 오시날 몇일 앞두고 달아 놓응 연등도 정겹게 느껴졌다

충북 진천 나들이 코스로는 ; 진천농다리-초평호-풍경소리에 들러 입맛을 다시고- 김유신탄생지- 보탑사ㅡ 만뫼산,보련산 등산도할수있답니다.






 웅장이 서있는 보탑사










 







충북 진천에 있는 농다리를 다녀왔다

농다리는 천년 역사를 가진 돌로 놓아 만들어진 견고하고 충청북도 유형문화재28 지정된 농다리는
아무리 큰 홍수가 밀려와도 끄덕없어 보일 정도로 정교하게 놓여진 돌다리였다

지금한창 개발하고 인공폭포,밤 동산도 조성중이였고 
산을 넘어가면 서낭당을 지나면 초평저수지가  멋지게  펼쳐져 있었으며
진천수상레저스포츠와 체험관광로 만든다고 하였다


청소년수련장이 있었서인지 학생들이 조을지어 보트를 타고 노저어 가는  현장과  산과 물,꽃이 어울져 장만이며
조만간 관광명소가 될것으로 보였다





경부고속도로에 세워진 농다리 표지판



농다리

조성중인 현장의 아저씨들이
지주대를 등에다 지고가는 모습이 마치 영화찍는 한장면 같았다





구명조끼를 입고 초평저수지에서 보트타고 넘어오는 학생들..


꽃동산


인공폭포에서 시원스레 흘러내리오는 폭포수



산새 좋기로 유명한 충북의 푸르른 산에 웨워쌓인 초평저수지는 마치 강을 끼고 있는듯  하였다
예쁘게 핀 봄꽆과 보트타는 학생들이 한폭의 그림같았다




수덕사는 백제 위덕왕(554~597) 재위시 창권 되었으며, 현존하는 유일의 백제 사찰이며,고려시대와 조선초기기를 지나 16세기 전반에 편찬된 지리서인[신증동국여지승람] 권19 덕산현  불우조에'덕숭산 내에는 취적루와 불운루 2개의 누각이 있고..
 국보49호로 지정된 수덕사 대웅전은 고려 충렬와 34년(1308)에 세워졌으며 ,한국 목조건축사에서 유일한 목조건축물이라고 수덕사 안내도에 적혀있다.

 서해를 향한 차령산맥이 만들어 낸 덕숭산은 북으로는 가야산,서로는 오서산, 동남간에는 용봉산이 병풍처럼 둘러쌓여 중심부에 우뚝 서 있었서,  이곳을 예로부터 호서의 소금강이라고 일컬어 왔으며,여기에 불조의 선맥이 계승되고 많은 고승 선덕을 배출한선지종찰 수덕사가 자리잡고 있다고 한다

서해안으로 여행 오시는 분들은  이곳을 지나치지 마시고 들러 가시면, 심신이 편안해 지실거라 확신합니다.

 수덕사 - 개심사 ㅡ 충의사-윤봉길의사 생가 ㅡ 해미읍성-해미순교성지 -서산마애삼존불상 - 보원사지등 등...


수덕사







사월초파일이20일정도 남았는데..
소원염원하는 수많은 초파일등이 벌써부터 가득 달려있었다.





저 스님과 보살님은 무슨 생각에 잠기어 내려다보고 계시려나..??

곳곳에 푸르름과 봄철 꽃들이 지는꽃,봉우리꽃, 갓~ 피어나는꽃,활짝핀꽃들이
우리의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



수덕여관



수덕사 紳 마술관

산채비빔밥

선물집


천안에서 호두로 유명한 광덕산
여름에는 계곡 물놀이로 유명하고 충남 천안,아산에서 사계절 등산코스로 유명한곳 광덕산

천안에 명물 호두과자에 들어가는 호두가 광덕산에서 나오는 것으로 만들어 그맛의 호평을 받기도 한다

여름에 지역민들이 물놀이로 북새통을 이루지만 추운 겨울날에 한산하고 조용한 광덕사,태화산에 안양암이 자리잡고 있다

2010년1월26일 바람하나 불지 않고 구름한점 없이 청명한 하늘 느높고 앙상한 나뭇가지 사이로 빛추는 햇살을 받으며 등산하는
상쾌한 기분을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의 산행이였다

정상까지 699 km이지만 광덕산 산행을 마스트 한다면 전국 어느산을 가도 무난이  정상 등산을 할 수 있다고들
하지만 실상 가보면 그리 힘든 산은 아니다.







주차장에서 등산길 초입에 있는 안양암





안양암 입구의 느티나무

유명한 광덕사


광덕산 등산로

제1쉼터 팔각정에서 간식먹으며 잠시 쉬고


 나뭇가지 사이로 빛추는 광덕산의 따사로운 햇살과 정기릃 받으며 정상를 향하여...



제2쉼에서 또 간식먹으며 쉰다



등산로의 그림자


쾌청 날씨에 새들도 반긴다



정상도착




광덕산 정상에서 막걸리 한잔...(막걸리는 힘드셔도 한병 가지고 가심이 좋을듯..)

(먹으로 왔나..?) ....ㅎㅎ ..여전히 먹아대는 일행들...

(그리고 막걸리 파시는 아저씨는 좀 위생적으로 주위를 깨끗하게 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정상에서 내려본 천안시와 아산시


하산




코스를  헬기장으로 하여 장군바위쪽으로 하산하기로 잡았지만
걍~올라간 코스로 상쾌한 산행을 맞추고 움추렸던 가슴을 활짝펴고 하산...





올해는 날씨가 추워서 벚꽃이 10일정도 늦게 피여 4월 하순에 벚꽃이 만발하여
가는 곳곳마다  활짝핀 벚꽃으로 나들이 하시는 분들을 즐겁고 행복하게 해주는 벚꽃..
2010년 4월 20일 충남 예산 벚꽃길 꽃이 절정이라 너무 근사하였다.




예산벚꽃길





예산벚꽃길 지나서 오천항 가는길에도 벚꽃이 만발 동산객도 있고 나물캐는 아낙네들도
봄을 알린다




천안북일고 밤벚꽃 해마다 4월 중순이면 북일고 벚꽃축제로 유명한데
저녁늦게 갔더니 출입통제를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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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예산 벚꽃길로 하여 오천항에서 점심먹고 들른곳 갈매못 성지는
앞에는 바다 , 뒤산에는 진달래가 피어있어 성지에서 내려다보는 경치가 멋지다

거기다 성당뒤면 산밑에 돌계단이 있는데,신도가 많을땐 웅장한 철벽면이 열리고 계단에 앉아서 미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대부분 유명사찰이 바다의 풍광으로 멋진곳은 보았지만 성지가 바다를 배겅으로 있는곳은 갈매못 성지 처음보았다.



갈매못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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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 덕산면 충의사 일원으로
동북아평화와 나라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신 매헌 윤봉길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평화축제가 2010년 4월29일~5월2일까지 열린다고 한다

윤봉길 평화의길 걷기대회 프로그램

. 삽교역-(구)삽교역- 충의대교- 뚝방길- 수촌리- 세심천- 충의사 도중도 약 11 KM 구간
. 1코스(삽교역~ 수촌리 구간) 약 5 KM구간=> 어린이  노약자등 셔틀버스로 충의사 이동
. 2코스 (삽교역~ 충의사) 종주코스

.걷기대회 완주자 기념품증정
. 참가자 전원 기념티증정, 도시락 제공
. 걷기 징행중 이벤트 (무공해 딸기시식등)
. 걷기대회 완료후 제4회 충남 음악페스티벌 공연관람
. 공연관람후 추첨을 통하여 다양한 상품지급 (세탁기,자전거, 지역특산품,문화상품권등)이합니다

수덕사,덕숭산,용봉산에 갔다가  들러가면 안성맞춤입니다.



윤봉길의사 동상

윤봉길의사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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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3월에도 함박눈이 내려 봄꽃보다는 눈꽃을 많이 접하는
봄이지만 여행 다니기가 애매하여  도고에 있는 세계 꽃 식물원에 갔더니 각종 꽃들이 우리를 반갑게 맞이한다

때마침 정진수가 녹화 촬영하러 와서 일석이조 보너스까지 받는 횡제수의 날..ㅋ

세계 꽃 식물원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원예종 식물들을 연중 소개하고 연간 3,000여종의 꽃들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계절별로 다양한 테마의 식물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화려한 꽃식물로 조성되어 있는 실내 식물원이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체험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꽃구경 하시다가 출출하시면 꽃밥도 시켜 드실수도 있습니다

입장료 : 6000원이며
           모든 입장객에게 미니꽃 화분 하나씩 증정하여 받아 왔고요^^


세계 꽃 식물원의 각종 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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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맞이 각원사의 각원사의 하루

2010년 신중기도 회향하고 오후에 방생하는 모습을 잠깐 엿본다

각원사 입구 저수지앞에 미꾸라지와  제상을 차례놓고 스님과함께
워낙 많은 신도들이 불경을 읽으며 각자 염원하는 기도를 하면서 방생 절차를 의식을하고 방생을 시작하는 모습을
담아봤다





각원사입구 저수지에서 방생하는 광경

미꾸라지는 방생을 기다리고

불자들은 소원성취 촛불을 켜놓고


신도들은
2010년 한해를 무탈하고 각자의 소망하하는바 소원성취를 빌며








차례대로 미꾸라지 받아 조심스레 방생하면서 열심히 기도를 올리는 불자들의 모습
꼬부랑할머니도 아마 자식 잘되기를 염원하실것이다.

사진을 찍는데 마지막으로 많이 남았다고 한바지 주시는 덕분에
새끼 번식하여 잘 살라고 살포시 보내주었다



감사의 표시 너~울~너울 ~춤추듯이 물위를 돌며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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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정월대보름 신중기도 회향하는날 점심 공양을 마치고 ,산사를 둘러보는 여유로운시간

계절마다 색달라 보이는 각원사는 봄,여름에는 꽃이 예쁘게 피여 정숙한 산사이고.. 가을에는 멋지고 아름답게 단풍이 들어 좋고,겨울은 겨울대로 조경 또한 훌륭하여 심신이 편안해짐에 좋고요..
동양의 최대라는 청동좌불상이 있는장엄한 산사


불교대학도 합창단도 산악회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으며 독거노인 점심봉사와 목욕봉사등도 한다고 들었다

정초의 산사는 어느때보다  조용하고 기도를 올리면 소망이 꼭~이루워질같이 정교하고 정숙한 산사
대웅전 법당에 늦게오면 앉을 자리가 없을만큼 많은 불자들.. 하루종일 끊이지 않는 공양간의 분주함 속에서도
조용하고 엄숙해 보이는 각원사






동양최대의 청동좌불상


아침부터 바쁜 공양간


산사

스님수행처



점심공양을 마치고 한바퀴 돌며 담아본 각원사의 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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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9일  저녁부터 내리기 시작한 하얀눈

꽃피는 춘삼월에 이렇게 많은 눈이 내려 온세상을 새하햣게 덮어 놓은 흰천지
나무가지 위에도 가로등 위에도 놀이터에도 처마끝 고드름도 모두 아름다워 보이는 하얀눈
멋지고 아름다운 새하얀 세상
한겨울 내린눈보다 더 아름답고 멋진 눈꽃~






3월10일 아침 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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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왕리해수욕장의 겨울 밤바다
12월20일  저녁 해는 이미 저 푸른바다 속으로  쑤~옥 들어가 버리고
바다 가득한 퍼런 바닷물은 철썩철썩 두어서너척의 작은배가 말뚝에 묶여서 흔들흔들 추위을 달래는 듯하고...

바닷가 빙둘러에는 조개구이집들의  반짝이는 조명이 바닷물과 조화를 이루워
늬엿늬엿한 밤바다물에  비춰워 물결치는 을왕리해수욕장의 야경이 아름다웠다

여름해수욕장도 좋지만 겨울바다 또한 차가운 바람이 우리의 마음을 개운하게 하는 맛도있고
춥고 캄캄한 겨울 밤바다위에 터뜨리는 폭죽놀이 또한 미묘한 맛을 느끼는 즐거움 또한  좋은 추억이였다. 



을왕리해수욕장

추운 바다를 보초서는 배들


야경


낙조 보려고 왔는데, 못내 아쉬움......


해와 맞바꿔 떠오른 을왕리해수욕장위 하늘에 초승달







폭죽놀이 약간에 위험 부담은 있지만,
조금만 조심하여 한다면 정말 멋지고 재미있는 밤바다의 추억거리로 남을것 같습니다. 
        
(카메라 충전이 부족해 순간포착을 못하여 유감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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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10대 국내에서 가장 긴다리 인천대교는
송도국제도시와 영종도를 연결하며 웅장한 규모와 아름다운 외관과 주탑을 지탱해 주는 강관 말뚝을
수심 50여 m에 바로 박은 공법을 동원하여 초속 72m의 폭풍과 진도 7의 지진에도 견딜수 있게 건설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도
서울 예식장 참석하고 끝나자 곧바로 인천대교로 GO~GO...씽~씽

소문대로 웅장하고 멋지게 파아란 바다위에 끝도 없을것 같은 착각 할 정도로 길게 펼쳐진 인천대교를 건너
을왕리해수욕장으로 해넘이 보러 달리고 달렸지만 워낙 긴 인천대교
 결국 해넘이는 인천대교를 달리면서  보는걸로 만족했다

그런데 입장료가 5500원은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다..ㅉㅉ 
근데 세계의 몇번째로 길다고 말만 들었는데, 실제로 인천대교를 건너보니 야경은 얼마나 아름답고 근사할까 상상이 드며
바다위에 이토록 길고 멋지게 놓여진 것을 보고야 쪼끔은 이해가 갔다 (하지만 비싸긴 비싸다)



승용차 앞자리에 앉은분께 부탁하여 몇장 찍어본 인천대교

인천대교 건너며 일몰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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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이 펑~펑내리던 날
흰눈이 펑~펑 쏟아지는  날
소녀같은 마음으로 완전무장하고 가까운 산으로 가다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흰눈이 아닌 회색빛으로 변하여 눈내리는 등산길에
소복소복 쌓이는 하얀눈

가느다란 나뭇가지에 사뿐이 올라앉는 하얀눈
내마음도 하야져서 소녀가 된 기분

이 아름다운 설경을 어떻게 담아가야 할지 감당이 안되는 안타가움..
앙상이 가지만 남은 나뭇가지 위에도,파아란 소나무 위에도,아직 덜 떨어진 단풍나무잎에
마치 꽃송이처럼 올아 앉은 하얀눈의 아름다운 눈꽃

마치 고삐풀린 망아지처럼 뛰어보는 중년의 부부도
마치 신혼부부처럼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이는 숫자일뿐.....
아름다움을 느끼는 감정은 나이먹지 않음을 알수있었다



눈꽃 터널



얼마전만 하여도 곱고 멋지던 옷을 벗고 하얀 순백의 꽃송이 무늬의 옷으로 갈아입은 나무들

아름답게 핀 꽃



환상적으로 아름다운 설경






새하얀~세상





이아름다운 눈꽃터널 터널을 그냥 지나치기 아쉬워~~~~






 




눈내리는 날 설경 
온천지가 새하얀 순백에 세상  아름답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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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향일암에 가시면 기본 코스로 들르는곳 오동도
오동도는 단체관광도 좋지만 , 가족여행,아니면  청춘남녀 데이트코로도  좋고
더욱 신혼부부~노부부까지 도란도란 손잡고 여행삼아 데이트삼아 여행하기에 너무 괜찮은 여행이다
12월~1월이면 동백꽃이 절정이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걸어 들어가시기 힘드신분은 물른이고,오전 9시30분부터 운행하는 동백열차를 타고 들어 가시면 또다른 상쾌한 여행이 되실겁니다

동백숲을 구석구석 즐기시고 ,밑으로 가시면 저~ 넓은 푸르고 잔잔한 바다를 바라보는 풍광 또한 오동도를 찾는
또하나의 아름다움과 가슴이 확~열리는 기분을 만끽하실수  있으실겁니다.



오전9시 고요한 오동도의 아침



지금쯤이면 동백꽃을 볼 수 있을뜻

파란잎에 빨간꽃잎 노란수술의 오묘함


납엽을 기계의 바람으로 몰아 청소를 한다


이제는 순천~백야도로  고~고씽~싱




백야다리를 건너 도착한 백야도라는 작은섬

전혀 오염되지 않았으며 우체국, 면사무소,농협, 백야초등학교 (학생수는 총4명이라고 하였다

가두리 양식장에서 낚시꾼과 여객선 한척이 우체국차와 몇대의 자동차를 싥고 왕복 운행하며
잔잔하고 아주 깨끗한 청정해역이였다

1박2일 마지막 코스로 들어간 백야도 바닷가이라서 집에 올 때 싱싱한 생물이 있으면 사가지고 올려고 하였는데,
아무것도 팔지 않으며,심지어 횟집도 없는 조용하고 평온하고 편안한 바닷가이였다

그리고 고깃배들은 잡으면 모두 여수항으로 직송하고.....
섬이 작고 관광객도 없어서 그곳에서 자판하여 팔지는 않으신다고 하였다

(하지만 1박2일 마지막 코스로 들린 바닷가에서 싱싱한 생물을 사려고 기대했는데, 아무것도 사오지 못하여 내심 서운하였다)..ㅋㅋ





순천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백야도 가는데 마치 제주도를 연상게 하는 깨끗하였다



백야대교 개통한지 3년
되었다고 하였다



하루에 왕복 운항하는 여객선
우체국차와 승용차도 동선하여 운항한단다


깨끗하고 파아란 바다가 이토록 아늑하며 조용한 바다를 바라는 마음이 편안하였다
바다에는 낚싯꾼 몇군데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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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 모악산에 있는 금산사
가을철은 어느곳이든 고운 옷으로 갈아 입은 나무들의 향연으로 아름답지요
 금산사는 단풍으로는 그리 유명하지는 않으나 주차장 입구에서부터 단풍과  노오란 은행나무가 멋스러웠고
계곡을 따라 올라가며  고목나무을 보나   유물탐굴 하시는 아저씨들이 도로 가운데을 파놓고 열심히 들여다 보는 광경 보나

한눈에도 역사 깊은 고찰임을 한눈에  알수가 있었지요

이렇게 이른 아침 조용히 좋은공기 마시며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며 거닐니 내마음도 한결 여유로짐을 깨달았다
금산사에 도착하니 초파일도 아닌데, 마치 연등 다는것처럼 얼기설기 줄을 띄워 놓은 것을 보니 무언가 행사가 있는듯하여
물었더니 11월6일날이 금산사 1410주년 기념행사 준비하는 중이라 하였다





노오란 은행나무와 알록달록 단풍나무의 멋스런 조화

 

촛불을 켜놓고 간절히 소망하시는 것이 있는지..
길가에 한사람 들어 앉을만한 암자에서 불공중인 아주머니






 

골동품 탐굴 하시는분들







고급스럽고 아름다운 금산사 단풍나무





고목나무로  멋을 부린 금산사 한눈에도 고찰임을 알수 있다






산사 오른쪽에 자리잡은 정통찻집 (산, 풍 ,다 ,원)






여름에 물이 많을때 발을 담그면 시원하고 심신이 편안해지는데,.....
요즘은 가물어서 물이 없었다







아늑하고 웅장하며 조용한 산사에 들어서니 마음이 여유롭고 편안해진다




우리가 간날은 11월5일
 얼기설기 줄을 띄워놓아 무슨행 사 있나 궁금하여 물어봐더니 '내일(11월6일)이  금산사가 1410 주년이라
행사 준비하느거라고 대답하신다






모여들기 시작하는 각지의 관광차

 






 



새벽 6시에 향일암 가을 해돋이 보러 올라가 구름한점 없지만 ,컴컴한 아침  기우는 달과 막바꾸려는 햇님보러
이른부터 모여는 분들이 저~남해 바다에서 솟아 오를  태양을 기다리며 각기 영염하는 소원 하나씩 간직한채
향일암 대웅전 앞에서 7시에 해뜨기를 기다리다가 아주 쪼그식 빛이 보이는 순간부터 탄성이 나오다가 눈부시게
서서히 떠오르는 영롱한 태양에 와~아아 환성을 지른다







컴컴하지만 탁~트인 넓은 바다을 바라보는 이 상쾌함..





금오산 위 하늘에 기울어가는 (음) 9월20일 달 





해도 뜨기전부터 불 밝히고 떠가는 저~배 어디로 무엇하러 가는 걸까??




저~ 너른바다 시커먼 구름에 쌓여 서서히  떠오르기 시작하는 태양을 보며
가슴이 벅차 오르는 환희 느낀다



뿌영하고 어두침침하던  바다 저~끝 한가운데서 시뻘건 빛을 내며 솟아 올라오는  태양^^

온몸에 전율이 쫘~악 흐르며 상쾌하고 개운함이  흘렀다.




저~넓은 남해바다에서 솟아  태양을 바라보며 소원을 영염하는 분들.....





향일암 대웅전 앞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일출




올때마다 아름다운 풍광에 감탄하는 향일암




대웅전 처마끝에 풍경도 고요히 일출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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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내장산입구

정읍 내장산 단풍 구경 가는 입구 송대관 노래비 앞에서 열리는 국화 전시장
송대관 가요제 열리고 ...행사시기는 10월하순~11월중순이라 합니다

정읍 국화꽃제 다른곳과 특이하고 멋진 것은 사방이 단풍산으로 에워 쌓여 있어 아름답지만
전시장이 각종 동물 모양을 하여 한층 멋졌다고요

한가지 더 내장산의 단풍과 ..은은한 기품과 향을 자랑하는 국화의 전시작품으로 수놓은 것을 한번에 맛보는 좋은 찬스라는 겁니다

11월5일은 축제 기간이라  각설이 행사도 있었고 ..꽃이 싱싱하고 예뻐는데,두번째 10일날은 시들어 있었지만 그래도 처음보는 이들은
멋지다고 아우성이였다





















 

어떠세요..??

이정도의 국화국제을 보셨나요..??

이정도면 감동에 도가니죠..??

유감인 것은 제가 너무 바빠서 축제때  갔다 와서 바로 올리지 못한점입니다.

올해 못가보신분은 내년에 때 맞추어 갔다오시면 후회없는 가을단풍과 국화축제를 한번에 즐기시는 아주 훌륭한 가을 여행이 되리라 장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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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아름답다는 정읍 내장산 단풍 말로  아름답다는 표현보다는
직접 가서 보면 우~와 탄성이 나도 모르게 나올정도 아름다운 단풍은 정읍 내장산이다
태인ic로 들어가서 올때는 백양사 드라이브 코스로 오면 최상의 가을단풍 여행이 될겁니다

저는 11월5일날은 정음ic로  갔다오고.. 11월12일날은 태인ic로 두번 갔다 왔는데, 두번을 가봐도 실증 안나고 같이 동행자에 따라 다르고
이렇게 아름답고 물결치는 단풍에 취하고.. 환상적인  단풍에 취해 감동적이고,즐겁고 행복한 정읍 내장산 여행이였다.

노약자를 위하여 단풍열차도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하고 ..행락객의 물결치는 인파에 걸릴 정도로 많았다






11월5일 내장산 단풍여행








11월10일 내장산 단풍  여행

행락객들도 울긋불긋...단풍들도 울긋불긋
아름답고 황홀한 단풍하면 역시 내장산 단풍이다


 



내장산 팔각정에서 내려다본 내장사 전경






 

수많은 단풍놀이 꾼들......





 


노약자을 위한 단풍열차 우리나라 단 한대밖에 없다고 안내방송을 한다
무료셔틀버스도 운행하고 우리는 마지막 운행시간 딱 맞춰 타고 내려오는 행운을 얻었다









충남 아산에 있는 이순신장군님의  현충사 사계절  모두 철따라 가 볼만한 곳
봄에는 봄꽃으로 이쁘고,여름에는 푸르름으로 시원스러워 보여 좋고 가을에는 자연이
가저다주는 곱고 아름다운 단풍으로 우리를 매료 시키는 현충사는 청춘남녀 데이트 좋고 ,애기가 있었도 유모차에
삵고 다니면 힘들지 않아 좋고, 노인들은 그리 힘들지 않고 한바퀴 돌며 사진 찍기에 적합한 곳으로 유명하답니다

특히 가을엔 현충사 입구의 노오랗게 물들은 은해나무 가로수길은 환상적이랍니다.
맛보기로 보세요, 카메라 충전이 다되여  다~담아오지 못하여 유감이였답니다









용인 애버랜드  놀이기구 타는 것도 좋지만..또한
가을 국화축제와 호박축제, 가을단풍이 어우러진 애드랜드 단풍












공주 계룡산 갑사 가을단풍도 어찌나 아름답던지요

동학사에서 갑사 넘어 오는 등산코스도 있고요,,,갑사에서 동학사로 넘아가는 코스 있으니
가을에 꼭 한번 등산도 하시고 지연이 주는 아름다운 단풍도 즐기시면 이석이조일 겁니다.






1박2일 박찬호가 입수한 갑사 계곡 가을납엽이 덥혀있어 마치 물위에 단풍로 수놓은듯하다





갑사의 단풍과 잘어우러진 감나무


곱디고운 갑사의단풍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용인 애버랜드를 다녀 왔습니다

용인 애버랜드 어른이 가는곳이 아니고 어린아이 들이나 젊은 사람들이 가는곳 같은 애버랜드
자유이용권 만만치 않아서 쉽지 않앗지만,삼성가족권이 있어서 가본곳 ...애버랜드 야간에 꼭~한번 더 가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옛날 자연농원일적에 가보고 25년만에  가본 애버랜드는 마치 동화나라속에 온거 같은 기분
 무서워 못탓던 놀이기구를 오늘은 마음먹고 타보리라 생각이었지만 결국은 무서운거 못타고 남들 타는것으로
대리만족하였다

곱게 물들인 단풍과 드문드문 핀 장미꽃, 국화전시장등 구경하여도 흡족하였고,순한 놀이기구 타고
동화속의 소녀처럼 즐거운 하루였다








우주관람차 타고 상공에서 내려다본 전경






할로윈 축제 각종 호박이 한곳에 모였더라요
 호박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 처음 알았고요







이솝빌리지 동화속 그대로 옳겨 놓은것 같았습니다








남들 타는것은 멋져 보였지만 우리는 아주 간단한 것을 탔지만 그래도 미셔웠다




아쉬운대로 장미꽃도 피었있고요



국화꽃 축제라서 다양한 국화꽃과 향기,모양들이 우리의 마음도 활짝 피게 하였답니다 








백호 사파리 버스를 타고, 백호,사자,곰,기린등 보고...




퍼레이드도 보고 스카이타고 즐거운 애버랜드 투어를 마무리 하였지요

그리고 장미꽃 축제 할 때 야경 보러 다시 오리다리는 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해질 무렵까지 즐겨지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억새밭하면 전국 유명한 곳이 많지만, 오서산은 충남의 30대 명산이라 하며 서해에서 가까운 광천에 오서산을 선호한다

맑은날에 오서산 정상 (791 m)에서 동서남북 사방으로 내려보면  맑은공기와 정기를 받아 기운이 절로 솟는 충남 광천의
오서산을 강력 추천합니다.

가을이면 오서산 등산하고 입구에서 직접 농사지은 농작물도 사오고, 일부러 젓갈사러 다닐 필요없이 광천 젓갈시장에
들러서 젓갈과 새우젓등 사다가 김장을 하면 좋답니다.

찾아 가시는길;



오서산 주차장




산행 준비를 단단히 하고


 
본격적으로 등산 시작





잠시 쉬여 과일도 먹으며..



경치좋고 좋은 공기 마시며 ..



정암사 입구 ..
정암사 부처님께는 하산길에 인사를 드리려고 하였는데,쉬엄쉬엄 즐기다가
너무 늦은 하산으로 직선거리로 내려오는 바람에 들르지 못하여 유감

억새풀 시화전의 좋은글들이 줄나라비로 쫘~악 널려 있건만 싸가지고간 점심시간 맟추려고
읽어보지 못하고 온것도 못내 아쉬웠다...ㅠㅠ





신선이 된 기분으로 한걸음 한걸음..





에고~힘들면 잠시 숨을 돌리고....





정상을 향하여



선두주자의 여유 



와~ 이제는 정상의 고지



먼저 왔으니 점심상을 차려 볼까나....

 어~허..!! 먼저 먹고 싶은데, 밥은 뒤에 오는 친구들이.....ㅎㅎ




. 오서산 정상길 바위위에 차려진 한정식 런치타임 ...ㅎㅎ




친구가 직접 쑤어운 상수리묵 무치는중




여러분 어떠세요..?
맛있어 보이지 않으세요..?..아주 꿀맛이예요..~! !




맛난 점심을 먹고 정상 억새밭을 향하여..
능선을 타고 오~호 상괘한 이기분~정상에 오르지 않고는 표현 할 수 없는 쾌감~








오서산 정상 능선 억새밭길.....







정상길 능선에서



오서산 정상(791m) 억새풀에 스며드는 서 해 의 낙 조

동서남북 사방으로 내려보이는 오서산은 충남의 30대 명산이랍니다.



하산길




산중턱에 지친몸 쉬여 가라고 평상이 있어서 잠시 심신을 달래는중



놀며 쉬며 주차장에 도착 시간이 오후6시5분 주차장에  우리들차2대와 다른차 1대 밖에 없었다

늦은 시간 점심먹고 남은 찰밥과 사발면으로 저녁까지 먹고 룰~루랄~라 즐겁고 행복한 오서산 산행을 마무리 하였다.



어떠세요..??

이가을 다 가기전에  아름다운 자연경치 놓치지 마시고 어느곳이든 가시어 마음껏 즐기고 오시지 않으시렵니까..??

그리고 꼭~한가지 오시는길에 광천 젓갈시장에 들러 맛있는 젓갈과 새우젓 사다가 김장 하시면
일석다조이라는 것 잊지 마십시요^^



오서산 주차장에서부터 아주머니들이 직접 지은 농작물을 가지고 나오셔서
장을 벌려 놓으신 신토불이 농작물들이 가을의 풍성함과 풍요로움이 우리의 마음까지
풍성함을 느껴졌다


오서산 정상의 억새밭을 즐기고 내려와... 집에 갈 때에 싱싱한 야채등 필요한 농작물을 사가시면
농사지어 파시는 분도 좋고, 사먹는 우리도 좋고... 누이좋고 매부좋고...ㅋ




올말졸망 수확한 곡식 가지고 나오셔 주차장에 자리잡는 아주머니



벌써 흥정에 들어간 또다른 아주머니

등산 입구에 장이 쭈~욱 이어지다



밭에서 직접 뽑아 가지고 나오시는 아주머니



동부꼬투리 널고 계시는 아주머니




일반쌀의 벼는 노랗고 , 흑향미쌀의 벼는 겉도 까맣다는 사실


여기의  아주머니는 볼일보러 들어 가셨나보다.



오서산의 오염되지 않은 정기를 받아서인지  윤기가 잘잘 흘르는 상추를 보고
우리친구(왈)' 국산참기름를 발라나나봐"하여 한바탕 웃었다.



막걸리도 파시고


추청도의 대표적인 명품 육쪽마늘은 한접에 30000원이라고 하셨다

시골 처마끝에 매달아 놓은 땅콩,마늘,양파의 풍성함과 
그옆에 쌓아 놓은 장작이 온기를 느끼게 한다



 사랑스럽고 주렁주렁 정겹게 열려있는 뒤켵의 감나무
등산객들이 따가는지 검은 망까지 쳐놓은 것을 보니 ..한편으론 씁씁해 보이기도 하였다


알타리밭을 매는 아주머니

오서산 입구 맨끝에 장을 펴놓은 등산용품 판매하시는 아저씨


이렇게 오서산 주차장에서부터 산밑까지 장을 펴놓은 광경이 소박하고 정겨운 모습이였다
.

전라남도 담양은 기름진 평야와 아름다운 자연과 수많은 문화유산을 보존한 유서 깊은 고장이며,
조선시대 한문이 주류을 이르던 때에 국문으로 시를 제작하였느데, 그 중에서도 가사문학이 크게 발전하여 꽃을 피웠다한다.
이서의 낙지가, 송순의 면앙정가, 정철의 성산별곡.관동별곡.사미인곡. 속미인곡, 정식의 축산별곡, 남극엽의 향음주례가.충효가, 유관도의 경술가, 사미인곡, 남석하의 백발가.초당춘수곡.사친곡.원유가, 정해정의 석촌별곡.민농가 및 작자 미상의 효자가 등 18편의 가사가 전승되고 잇어 담양을 가사문학의 산실이라고 이른다한다.

그리고
          @ 한국 가사문학제
             일시: 매년 9월중

곡성군 @전국가사.시조 창작공모전 개최
         -공모기간: 5월~8월중
         -공모분야: 가사.시조

@전국 가사.시조.시조낭송 경연대회
         -낭송일시: 매년 9월중
         -낭송분야: 가사.시조를 개최한다고 한다.


죽녹원에서 소쇄원, 마지막코스로 들른곳 한국가사문학관 
 




전시실 내무는 "'촬영을 금합니다" 이였다
안내 하시는 분이 입구에서...


이렇게 친구들과 추억 만들기 끝으로 즐겁고 행복한 전남 담양이였다.

소쇄원의곧고 바른 대나무숲을 지나 물좋고 경치좋고 아름답고 조용하여 광풍각 마루에 걸터앉아
앞을봐도 뒤를봐도 옆을봐고 하늘봐도 내마음 고요함과 심신이 편안함을 느끼며 우~와 정말 좋다는 말이
저절로 나왔다.

 소쇄(瀟灑)-맑고 깨끗하다는 뜻이라하고

소쇄원은 조선죽기 양산보(梁山甫,1503~1557)가 소성한 대표적인 민간 별서정원이며,
양산보는 스승인 조광조가 기묘사화(1519)로 능주로 유배되고 사사(賜死)되자 세속의 뜻을 버리고 고향인 창암촌에서 소쇄원을 조성하 조성하였다 하며

소쇄원의 조성연대를 정확히 말하기는 어려우나 양산보가 낙향한1519년 이후부터 조성되기 시작된 것으로 보이고
이후 송순,김인후,등의 도움을 받고 그아들인 자징(子澄)과 손자인 천운(天運)등 3대에 걸쳐 완성되면서 후손들의 노력에 의해 오늘에 이르렀다 한다

문학을 전공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조경,건축 등 전문가들이 꼭 들려야 하는 필수 코스이며, 지역문화를 이해하려는 젊은이들의 휴식과 문화체험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고도 써있다.



소쇄원 들어가는 입구에
대나무와 단풍나무 어우러져 더욱더 시원하고 신선함이 느껴진다


개인주택인듯한 집주변



광풍각



공부하느라 지친 여학생들이 자연속의 산소를 마시며 심신을 달래고 있는 모습



광풍각 마루에 관광객들이  세파 찌는 모든 시름잊고 누워있는 모습을 볼수있다



광풍각 마루에 걸터앉아 바라만 봐도 경치가 얼마나 푸르름과 함게 청명한 가을문턱의 하늘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카메라셔터가 자동으로 눌러진다





제월당



푯말


여러분도시간내어 꼭~한번 가보세요!
경치좋고, 공기좋고 , 계곡이라할까? 또랑이라 할까? 물은 적지만 워낙 깨끗하여
물고기도 있고요,심신이 아주 편안해질겁니다.

 

천안식품중소기업이 모두 출전하여 이루워진 웰빙식품축제가
9월11일~20일까지 천안 삼거리에서 열린다

입장료:단체 6000원, 입장권을 예매해 놓은 것이 있어서 동네 사람들과 갔었다

기대만큼은 미치지 못하였으나 그래서 한번쯤가서 우리고장에서 나오는 웰빙식품이 이러한 것이구나
맛도 보이고 마음에 드는것이 있으면 살수있는 좋은 기회지 않을까요?

아직 안가신분들은 한번 가시어 시식도 하시고 ,노래자랑도 하던데, 두루두루 구경하시고
나오시다 천안박물관까지 구경하고 오세요

인종 인플루는  입구에서 소독도 하고요, 열도 재보고  검사를 마친뒤 들려 보내더라고요


천안웰빙식품엑스포장



 

입구에 신종  인플루엔자 검사하는 모습



제일로 호감가던 웰빙식물터널 각종 식물이 주렁주렁 복스럽게 열린 것을 한눈으로 볼수있어 좋았으며...
표고버섯까지 있어 한층 신비감을 주었다 .

 

노래자랑도 하고요


아이스크림 시식 하려고 줄 서있는 모습도 있고요



역시 주부님들은 반찬거리에 관심이 많더라고요


어린이 체험관도 있고요


맑은 하늘에 흰구름과 웰빙식품엑스포 알리는 애드볼륨이 떠있다


먹거리도 있고요

돈을 안가고 오셨다고요 이동 농협도 있으니 걱정마세요



실제로 열려있는 거봉포도


전염병 예방 살균소독제 팔고요~


아직 안가신 여러분 ! 모든식품을 이렇게 한자리에서 다 보실 기회가 있겠습니까?
이런 기회에 한번 맛보시고 사실것 있음 사오고요
 
사실은 갔다와야 할말도 있고요..ㅋㅋㅋ

친구들과 한달에 한번씩 가는 여행
 9월엔 1박2일 촬영지 담양죽녹원으로 떠나는 여행길  
높고 푸른하늘의 뭉게구름이  우리보고 같이 동행을 하잔다

마치 쇼를 하듯이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주며 따라오는 멋지게 펼쳐진 뭉게구름
덕분에 기쁨두배의 여행길...휴게소 잠시 머물며 도착한 담양 죽녹원, 
조금 이른감은 있지만 이른점심 대나무통밥을 먹고  입장권을 끊어 들어간 죽녹원 

맑고 청명하늘의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들어간 진짜루 굵은 대나무가 빼곡히 서있으며
곧고 높이 서있는 댓잎사이로 비치는 햇살과  댓잎의 사각소리와 어우러진 환상의 콤비와 여행자의 죽림욕을 충족시키에 충분하였다

죽녹원은?
2003년 5월에 조성하여 약 16만m 의 울창한 대나무숲으로 펼쳐져있고,죽림욕을 즐길 수
 있는 총 2.2km의 산책로는 운수대통길,죽마고우길, 철학자의 길 등 8가지 주제의 길이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구름과 동행하는 담양죽녹원 여행길이 한결 즐겁다



잠시 백양사 휴게소에 들러 간식먹고..담양으로 GO~GO



담양 죽녹원에 도착



죽녹원앞 냇가에 징검다리가 인상적이고 천둥오리가 한가로히 수영을 즐기고 있다



이른감은 있지만 든든히 배을 채우자는 심사로 바로 식당으로 들어갔다


대나무 고장에 왔으니 ..메뉴는 대나무통밥 정식으로 시켰는데
생각보다는,,,,,,ㅠㅠ


 

이제부테 죽녹원으로 죽림욕하며


매표소입구


휴지통도 대나무


본격으로 죽림욕에 들어가 보자 

 
 

팔뚝 만큼 굵은 대나무의 사각사각 소리와
대나무 사이사이로 빛추는 햇살의 기운을 받은 신선한 이기분은 실제로 체험을 해 보아야 느낄겁니다

코스


푸르른 댓잎 사이로 보이는 하늘은 더 높고 청명해 보여 가슴이 펑~ 뚫이는 느낌


1박2일 촬영지 펫말 앞에서 우리도 1박~2일
이승기 찜~~~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차나무 열매와 어우러진 대나무숲속이 우리의 심신을 달래준다




한손으로 쥐고도 남는 굵기의 대나무


내다리가 굵을까?
대남통이 굵을까? 다리을 훌렁 걷고 비교해보는 개구진 칭구...ㅎㅎ


죽순과 똑같은 조명등불이 밤에는 더욱 아름다울 것 같다



마지막으로  생태 전시관을 둘러보자

인간문화재 판매전시관 내부는 (사진찍기 금합니다) 가 붙어 있어  안찍었고
대나무로 수작업하여 만든 명뭄들이 많았다


맞은편 향교길로 걸어 나옴을 끝으로 맑은 산소공급 받아 스트레스는 죽녹원의
곧고 푸른 댓잎에 쓸려 보내고 신선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다음 코스로 이동

아쉬워 징검다리에서 한컷~더 죽녹원이여 안~녕



Joye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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