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 철쭉축제와 눈꽃축제로 유명한 태백산은
높이 1.567m이지만, 차로  800고지까지 올려다 주어서 우리가 산행하기에 그리 험난하지 않으며
올라 갈때는 계곡이 없고 밋밋한 곳을 지날때는 재미가 없지만 정성에 다다르면 주목고목나무에 시선집중 되고
철쭉꽃이 힘겹게 올라온 등산객의 힘겨움을  수즙은듯 웃으며 반기여 확~풀어주지요!!



 

 



짐싥어 날르는 곤드라






 

 능선에 올라서면부터 은은한 색깔의 철쭉꽃잎이 우리의 설레이게 하고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의 주목'과 고목나무들이 철쭉꽃밭에 그림 그려놓은듯 서있다고 표현해야할까..
저~어 멀리까지 보이고 보이는 것이 수채화 같은 자연경관속에 장식용으로 세워 놓은것 같다고 표현해야 할까..
사방을 둘러봐도 山 山 山로 되어 있는 산과 들를 보고 느끼는 가슴벅찬 환희를 맛보느라 다른 등산객들도 나와 똑같은
기분일지는 모르지만,좋다~라는 표현밖에는....


 




장군봉


 


 





 6월6일 태백산 정상 철쭉밭에 아직도 봉우리져있었다





천재단



장군봉



눈꽃축제때 다시 올것을 다짐하며, 일행들과 정상 정복 인증샷~





 

 










서울사는  친정언니가 형부 생신이라고 호텔로 저녁 초대를 받고
시골 사는 나는 약속시간보다 좀 일찍가서 서울구경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친정식구 4남매와 사촌,육촌,백부님,숙부님,당숙등 모두 서울 사시고, 나혼자 지방에 살면서
무슨행사때마다 가지만 개인사업 하는 나로써 시간에 쫓기어 늘~내려올 생각에 전전긍긍 하였지만
요즘은 마음에 여유를 갖고 시야를 넓히니,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고, 작은것 하나, 꽃하나,불빛하나만 보아도
모두가 예사로이 안보이고 이쁘고 아름다워 보인다





호텔을 찾는이들이 어찌나 많은지 주차하느라 몇바퀴 돌고서야 간간히 주차를 하였다
(더군다나 주차장 공사를 하여 주차하기에 더 힘들었다)




분위기 좋은 (1층) 실내




면세점은 선그라스와 가방은 손님이 북적북적하건만 ..에~구 지는 엄두도 못내고 아이쇼핑만  하였답니다^^





호델 포시즌(2층)에 저녁을 먹고 잠시 야경에 취하여 담아 보지만, 기술이 부족하여 마음대로 담아지지 않네요^^




 






 

 

호텔에서 바라본  강건너 야경




 언젠가부터 이런 불빛도 멋져고 아름다워 보이는 것을 제대로 담지 못하는 아쉬움.....






경기도 구리시
고 구 려 대 장 간 마 을


서울에 워커힐호텔 가다가 고구려대장간마을 표지판이 보이기에 U텐하여 그곳에 가보았습니다.
아차산에 자리잡고 있는 고구려대장간마을이었습니다.
약속시간이 많이 남은 시간에 둘러보기 안성맞춤이었습니다.

[대장간마을 입구 - 입장료 : 3천원]




[매표소,관리사무소,화장실이 있는 건물]


고구려대장간마을은 남한 내 대표적인 고구려유적지인 아차산4보루에서 발견된 간이대장간을
근거로 설립된 구리시의 공립박물관으로서 전시관과 야외체험학습장 구성되어 있으며, 전시관에는 아차산 출토 고구려 유물과
관련자료를 전시하고 정기적으로 기획전시를 마련하여 고구려인들의 생활상을 선보이고.
야외학습장은 직경7m의 물레방아가 작동하는 대장간을 중심으로 고구려의 주택과 마을을 재현하여 독톡한 분위기 연출하고 있으며,
각종그라마와 영화 촬영장소로도 활용되어 수도권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고 한다.


[구름다리]

[거물촌]

 

 [체험관, 학습장]


 

[대장간]

 


[직경7m의 물레방아]

[연호거채]

 

 

 



[태왕사신기 촬영지 표시 - 배용준]


[모조 광개토태왕비]

[야외공연장에서 내려본 전경 맞은편 아차산]



[아차산 큰 바위얼굴]



 

 




경기도 안성 - 서운산




경기도 안성과 충남 천안 입장 경계에 있는 서운산은
청룡저수지를 지나 돌탑과 큰정자를 거쳐, 아주머니들이 그곳에서 나오는 반찬거리를 파는 곳을 지나면 나온다.
주차장에는 먼지 터는 기계가 설치 되어있고, 냇가 옆에는 청룡사가 자리잡고 있다.






천안지역 사람들이 즐겨 찾는 서운산은 해발  547,4M로 그리 높지 않다.
작은 계곡도 있고
단풍나무 터날기을 따라 물소리 듣고, 싱그럽고 푸르른 나무사이로 간간히 빛추는 햇살을 받으며
걷노라면 힘든줄도 모르고, 싱그러움에 마냥 행복감에 젖어 버리게 된다.

중간에 쉼터로 벤치와 팔각정, 시계탑이 있어 지루함을 덜어주고 정상에는 철쭉꽃이 이른 여름이지만 남아 있었다.
 갈때마다 변모해가는 서운산을 자주 찾게된다



{싱그럽고 시원한  단풍터널}
 

산은 낮지만 경사는 좀 있다.

 

 




{헬기장에서 내려다본 전경}



나즈막한 정상이지만 안성시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네요


 




{수줍은듯 철쭉이 거의지고 우리를 위해 몇송이 남아 있다^^}




하산길..여러갈래 길이 있어도,어느 길든 다 좋다.

 

 


산중턱에 있는 자그마한 암자 (은적암)

 

 

 


{함께 산행 사람들과} 



 


{잠시 막걸리 한잔씩 나누워 마시는 여유로움}




{먹고난 쓰레기를 가방에 달고 가는 일행}


 

 


충북 진천 보탑사에 핀 꽃



충북 진천군 보련산 자락에 있는 사찰로,1996년 고려시대 절터로 전해지는 곳에 비구니스님인 지광 묘순 능현스님이
창건하였다고 합니다.




1층은 대웅전 (199㎡)에는 사방불 (동방 약사우리광불,서방 아미타여래불,남방 석가니불, 북방 비로자나불)이 배치 되어 있으며,
2층은 법보전(166㎡),에는 윤장대(輪藏臺,경전을 넣은 책장에 축을 달아 회전하도록 만든 책장)를 두고  팔만대장경 번역보을 안치하였고,
         한글 법화경을 총 9t의 돌판에 새겨 놓았습니다
3층은 미륵전(136㎡) 에는 화려한 금동 보개 아래에 미륵삼존불을 보셨습니다.




보탑사에는 그밖에 지장전,산신각,영산전,와불 열반적정상을 모신 적조전,법종각, 법고전,삼소실 등의 건축물이 조성되어 있고, 경내에는
보물제404호로 지정된 고려시대의 석비인'진천 연곡리 석비'도 있습니다.


그리고 보탑사 뜰에는 스님들이 정성스레 가꾸시어  각종 야생화가 너울너울 예쁘게 봄물결치는
보탑사 가면 수많은 야생화을 즐기러 오시는 분들이  모두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보탑사에 핀 꽃}

 


충북 괴산 산막이옛



작년 2010년 9월달에 갔을때는 승용차도 몇대만이 들어와있고 10명~20명 안팎이던 관광객이
올해 2011년  5월28일, 8개월 만에  유명세를 갑자기 탔는지, 많은 관광객이 몰려 왔더군요.
관광명소가 된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주차장도 다시 생기고, 주차비를 승용차 2000원받고 있더군요.

오른쪽 천막치고 매점하는 곳이 주차장이였는데..
관광버스로 오시는 분들은 주차장 옆 소나무 밑에서 가지고온 점심을 드시느라 여염이 없으십니다.



{꽉찬 주차장 모습}



지금도 조성중인 산책길


괴 산 바 위



사람이 만들어 놓은것 같죠?
그렇치만 자연 그대로라니 신기하고 감탄할 따름입니다
!!




멎진 바위틈에 저것은 자세히는 모르지만 벌통이 아닐까요..?




{발가벗은 여자 참나무} 


미녀라하니 여자 참나무겠죠!!
옷을 벗은 요염한 엉덩이를 만져보라는 펫말보고 실천을 해야됩니다..ㅎㅎㅎ


 

 


산막이 옛길에 핀 야생화가 관광객의 오감에 한몫을 합니다.
이름은 아는꽃도 있고,모르는 꽃도 이쁘게 피어 있더군요.

 
괴산호 울레길이 함께한 산막이옛길 초입 강가에서 올갱이를 잡는 가족들의 모습에 반하여 
우리도 차를 멈추고 합류 해보지만 우리의 눈엔 띄지 않는데,비닐봉지 물병에 잡은 담 올갱이를
'이만큼 잡았어요' 하며 보여 주십니다.


 



강가에서 앉아 네잎크로버 찾은 행운의 아저씨


아는 언니가 과일,커피,쑥개떡,도시락을 싸왔는데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먹는 도시락 맛은 꿀맛이였지요~!!


 

 서울 종로 광화문과 경복궁 구경


경복궁은 조선 왕조를 대표하는 제일의 궁궐로 북한산,인왕산,낙산, 남산에 둘러 쌓여 있고 그중심으로
청계천이 흐르는 평지로 자리잡았으며 ,조선왕조를 세운 태조가 나라의 기틀을 새롭게
다지기 위해 가장 먼저 건립한 궁궐로서 규모가 크고 가장 오래 되었다는 경복궁에는 시민 뿐만아니라
외국인들의 관광코스로 자리맥임 한듯하고 많은 사람들이 궁궐을 찾는 이유로는 서울 도심속의 고층 빌딩 가운데에
시원스레 쏘아 올리는 분수앞에는 세종대왕  동상과 격조있는 궁궐이 자연과 높은 빌딩에 멋진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대한민국 수도 서울 가운데의
궁궐입니다.



{광화문}



광화문 앞 광장 세종대왕 동상 분수대앞에는 많은 인파속에서
어린아이들이 엄마랑 마냥 즐거워 하는 모습이 행복해 보입니다.



{광화문 광장}


 


{광화문의 수문장}



{흥례문}




{근정문}




{근정전}


 


{경회루}

 

 

{경복궁 풍경}



 

{경복궁과 함께 있는 국립민속박물관}

 

 


경기도 파주 헤이리마을
파주 산골에 예술마을, 이름 그대로 이색적이고, 특이한 건물들이 푸르른 자연의 경관이 어울어져 멋지며..
마치 유명한 건축가들이 건축물을 지어 전시해 놓은 듯한 느낌이였다

친구들과 벽초지문화수목원에 갔다가 오후 늦게 도착하여
일단 건물만 둘러보다보니 해는 늬엿늬엿 저물어 가고 집에 올시간은 다가오고 ....
실내는 들어가 볼 시간 없어서  겉만 보았고요,여기서 5분정도 가면 있는 아울렛 경품관은 가보지 못하고 
올아와야 되는 아쉬운 하루이였습니다

그래서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헤이리마을을 목적으로 가서 아울렛까지 둘러 볼 생각입니다 










 








 























이렇게 멋진 건축을 보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너무 늦은 시간에 도착하여 건물만 보고와서 아쉬워서
기회되면 곳곳을 둘러보고 올 계획입니다...






지인이 칠장사는 기도발이 잘 받아,(그러게 소문은 소문일 뿐이겠지..ㅋ)
어사 박문수가 칠장사 나한전에서 기도를 드려 장원급제 했으니 ,절에 다니지 않는 나에게 안성 칠장사에 가서 기도드리라고
여러번 추천을하기에
관심을 갖고  6~7년전에 처음 가보고 그뒤로 여러번 찾아간 고찰 칠장사는

1983년  경기도문화재자료 제24호로 지정되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말사이며. 창건시기는 정확하지 않다고 한다
.고려시대 1014년(현종 5) 혜소국사가 왕명으로 중건했다는 설이 있고, 사찰의 이름은 혜소국사가 이곳에 머물면서 일곱 명의 악인을 교화하여
현인으로 만들었다는  유래가 있다고 하는 칠장사 




[범종불사]



어사 박문수가 한양으로 과거보러 가던길











약 1300여년 되었다고 얼핏 들은 칠장사 대웅전



 

정성껏  인사을 






학생들이 칠장사 유래와 역사에 대하여 설명을 듣는다



 




과거시험 보러 가는길에 묵으며 박문수가 기도 올려 합격하였다 하여 유명해진 
나한전에서는 스님이 사법고시생,공무원생들을 위하여 한사람 한사람 주소와 이름을 불으며 열심히 기도문을 올리시고
신도님은 열심히 절을 올린다
 



댓돌위에 놓인 스님에 고무신과  편안하게 앉아  있는 강아지 한마리







혜소국사비 앞에서 내려다본 칠장사 전경




약수물





이러한 유래가 있어서인지 모르나 언제가 보아도 칠장산 등산객을 비롯하여
사찰을 찾는이들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경기도 파주
벽초지문화수목원은 아름다운 정원으로 약120,000 의 공간에 약,1,400종종(관목,교목, 야생화 및 초화류)의
식물과 전국각지에서 수집한 소나무와 화려한 꽃들이 펼쳐진 테마정원에는 동 . 서양 정원이 있고, 연화정,파련정과
자연속의 잔잔한 꽃의 아름다움을 즐길수 있으며....

넓은 잔디밭이 있어서 

단체,유치원생들이 게임하며 뛰놀기도 좋고, 노인어른들도 힘들지 않으며,CF촬영/ 웨딩촬영/ 드라마 꽃남 촬영지이기도 하고요
가족과 여인,친구들과 호숫가 ,단풍길 ,오솔길을 거닐다 쉬였다가 데이트하기에 안성맞춤이였습니다 




벽초지문화수목원


 

 




 



 

 








 


 

 





수목원내에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는데,
우리는 돈까스 먹었는데,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고, 돈까스 고깃맛이 집에서 만든처럼
맛있기에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언제 가보아도 호감이 가고 정감있는 목조사찰로 유명한
서산시 운산면 서산 목장길따라 가면 운치 있고 작지만 한번 가보면 또 가보고 싶은
목조아이타여래좌상 보물 제1619호  개심사는 왕벗꽃으로 유명하여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개심사
아직은 이르고 5월 어버이날 쯤이면 탐스러운 왕벗꽃이 절정이 아닐까 싶다 .

코스로는 서산목장-개심사-해미읍성-해미성지등등





주차장입구에서는 지역에서 나오는 달래,쑥,취나물,고사리,표교버섯등등..



울창한 계곡길따라 걸어 가면서부터 상쾌하고 안정이된다


 


 



언제와봐도 우리를 총족시켜주는개심사





 





대웅전








 




이렇게 탐스러운 왕벗꽃이 혹시 피었나하고 같는데 아직은 봉오리가
터질듯말듯하여 아쉬운 발길을 돌려야만..ㅉㅉ

하지만, 벗꽃과 다른꽃들이 우리의  서운한 마음을 달래고 만족시켜 주었지요!! 






스님한분이 목탁을 두두리며 지장보살~지장보살 하시며 기도를 드리신다






 



옛날 해우소 널빤지로 칸막이하고 밑이 휜히 보이는 뒤간

 




옛목조가 그리워 찾아 오건만 옛모슴을 감추고 새로히 수리중이다



 


 






왕벗꽃이 피면 정말 장만입니다
여러분들은 5월7~10일경이면 환상적인 완벗꽃을 보실수 있을수 있을겁니다






충남 아산시 도고면 능봉면 세계꽃식물원은 갈때마다 색다른꽃으로 관광객들이
너무 이쁘다는 감탄사를 절로 터뜨린다
이번주말 가족과 함께 나들이 나오시면 형형색색의 튜울립이 절정일듯하여
후회없는 가족나들이가 될겁니다

주변에 들러 볼만한 곳으로는 / 온양민속박물관/현충사/외암리마을/아산온천/도고온천/공세리성당
연인산휴량림/피라클랜드/삽교천 방조제 등등 있습니다




4월26일 세계꽃식물원




식물원외에는 각종 튜울립이 환상적이고요

 

 


 




노오란 수선화랑 어우러져 더욱더 환상적이죠!!





 





 


 


 



극락조화

 

 

시계초






매일매일 새단장에 여염이 없으신 아주머니들....







 꽃밥 먹으러 들어오니 어느단체 상춘객분이 먹거리를 가지고 오셨는데
어찌나 맛있어 보이던지... 그러나 꽃밥을 처음 먹어 보았는데..그런대
...




 







체험관에 유치원생들이 손수건 만들어 넣어 놓았다




벌레잡아 먹는 식물 (네펜더스)





식물원내에 토마토도 아주 많이 재배하더라고요^^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든 친구와 함께든 

 한번 가시면  튜울립이 너무 예쁘게 피여 모든분들을 매료시키고 환상적일겁니다


 천안에 명문고 하면  북일고
전국 고교야구 하면 천안북일고 야구팀으로 명성을 떨치는 북일고에
매년 4월초에 열리는 북일고 벗꽃 축제로 유명한 벗꽃 또한 명품벗꽃

축제때는 시간이 맞지 않아 못보고 4월9일 새벽6시반에 들러본 북일고 교문앞에 들어서니
우~와 탄성이 터져나온다

맑은하늘  햇살에 반짝 반짝이는 새하얀 벗꽃동산 벗꽃터널이 상쾌한 아침
꽃잎하나 떨어지지 않고 활짝피여 정말 이쁘다~
벗꽃나들이 하려면 잊지말고 천안북일고 벗꽃동산으로 오세요^^**^^
 
사진작가인지 모르지만 큰카메라에 삼각을 펼쳐놓고 사진을 찌고 벌써 돌아가는 사람 따다다다닥 셔터를 눌러대는 가운데
주눅이 들고 가슴이 벅차 어떻게 이렇게 멋지게 핀 벗꽃을 고스란이 담아가고 싶지만 그것은 마음뿐...ㅋ



떠오르는 아침햇살과 파아란 하늘에 새하얀
몽실몽실 팝콘같은 벗꽃이 활짝피어 안보고 지나면 일년이 후회 될 것이다.










 



 


 





 



 북일고 교문입구에서부터 북일고뒤산 국사봉입구까지 이어지는 벗꽃터널입니다
마음껏 담지못하여 우쉬고 실제로 더~멋지고 멋지답니다~~~~





충남 태안면 이원리 이원방조제 희망 벽화
태안화력발전소가 보이는  넓은 들녁과 바다가 보이는 이원방조제 긴 뚝방에
"
2007년 태안 앞바다 유류유출 사고의 절망을 이겨낸 약130만 자원 봉사자와
국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가로 2,700m x 세로 7,0m의 희망,저탄소녹색성장,그린에너지,

바다의 주제로 그려진 태안 희망벽화는 기넥스북 도전을 앞두고 있다고"
하며
봄,여름,가을,겨울, 바다에 사는 모든것과 꽃등 없는 것 없이 표현된 방조제가 색달랐다

봄에는 약 12,000의 유채꽃이 피여 장관을 이룬다하여 기회가 된다고 한번 더 오고 싶고
저 넓은 바다에 들어가 조개도 캐보고 파래도 뜯어 보고 싶다

오늘은 너무 바람불고 추워서 이런저런 엄두도 못내보고 온것이 못내 아쉬웠다 


이원 방조제 푯말


바다 한가운데서 경운기가 연달아 나오고 있다

 




태안화력발전소 굴뚝에서 하얀 연기가 장관을 이룬다


이원방조제 뚝방에 그려진 희망벽화


태안화력발전소




천안에서 승용차 타고 삽교천을 지나고 성문방조제를 건너고 대호방조제를  지나
도착한 서산시 대산면 삼길포에 도착하였다

바람불고 추워도 심심치 않게 찾아 오는 관광객들은 고기잡이 배에서 회는(1Kg;13000원) 떠서
횟집을 가기고가 야채와 상차림 매운탕(1인분에 5000원) 을 끓여주는 맛에 찾는 삼길포

또한 각종 젓갈도 사고 굴과 조개살 바지락등 시선한 것을 살 수 있어 좋아 찾아오는 곳이 삼길포




바람불고 잔뜩 찌푸린날씨에도  삼길포 어민들



회를 떠서 이곳에서 매운탕 제일 맛있게 끓인다는 마을
회관옆 동양회관으로 갔는데
...


일단 맛을 보고..
소문대로 약삭 빠른 서비스와 싱싱한 야채와 매운탕이 개운하고 맛있어서
먹는 도중에 담았다..ㅋㅋ


 



추위에도 아랑곳 않고 묵묵히 앉아 조개살 까시는 아주머니



 바지락을 사려고 담는중에
그래도 손님들이 하나둘 모여든다



각종 젓갈도 있고



봄에는 삼길포 우럭축제등 다양한 행사도 있으며

석문방조제를 지나서 대호방조제 도비도를 거처서 삼길포까지 다녀오시면 기분이 상쾌해 지실겁니다

충남 당진군 송악면 성구미포구

친정식구들과  아버지 엄마 산소 다녀오는 길에 장고항과 한진항을 들러서  ..빠지지 않고 들러오는 길목 성구미가
지금은 현대제철이 웅장하게 들어서서 그곳의 어민들이 거의 이주하고 몇집 남지않은 성구미지만
오늘도 아쉬워 들러본 성구미

우리의 단골 할머니는 옆에는 텅~비고 연탄난로에 추위를 달래며 이렇게 오다가다 아쉬워
찾아주는 손님을 맞이하고 계셨꼬...

바다물이 빠진 바다 가장자리에서 홀로 외로히 바지락 캐는 할머니한테 다가가서
"아주머니 조개 많이 있어요" 했더니 "아유~읍쓔~이거배끼 뭇캐쓔"~ 하신다..ㅎㅎ

그리고 5월부터는 저~멀리 보이는 등대있는 곳으로 가서 장사를 하신다고 하셨다.




돌멩이 사이사이를 호미로 파서 바지락을 하나씩 찾아내는 아주머니


이렇게 개발되어 사라지고 있는 성구미
웅장하고 거대한 제철소가 들어서고..고기배 대신하여  웅장하고 거대한 배가  드나드는 성구미





횟집은 그런대로 남아 있지만..
어물전은 모두 비여있고 한집만 남아 연탄난로에 추위를 녹이며 남은 기간까지 하신다고 하였다


1년에 한번씩은 꼭~들러오는 성구미
그냥 오기엔 너무 아쉬워 우리도 바닷가에서 조개 몇개 잡았다



내년에는 등대있는 저쪽으로 가보리라~~~~~



2월의 끝자락 그렇게도 기승을 부리던 동장군은 어디로 갔는지
동네야산에는 근처 주민들이 움추렸던 몸을 풀기 위해 많은 분들이 산보하고 있다

시내에서 약간 외들어진 동네 야산을 지역주민들이 하나둘 다니기 시작하여 제법 등산로 길이 된셈..

4년전부터  지방자치단체 후보자님들한테 당선이 되신다면 이지역주민을 위하여 혹시라도 등산로 조성을 해주실수 있는건가요..?
물어본적이 있는데..그분들 말씀이 좋은 의견인데 조금 힘든다고 하셨다

그러나 아무런 불평없이 시간되면 건강관리 차원에서 스스로 길을 만들어 다니는 바람에 자동으로 등산길이
만들어졌으며, 잘 생긴 젊은 오빠들이 산악자전거 길도 되었다
















앙상한  아카시아 나무가지 사이로 간간히 헷살이 빛추고
등산이라기보다는 남녀노소 나이드신분들도
다니기  안성맞춤 산보길..
이렇게 멋진 오빠들이 산악자전거도 타시고
지역주민들이 나름대로 정상을 만들어 놓고 벤치와 훌라후프몇개 있어서 커피도 마시고 과일도 먹고 잠시 휴식을 갖고 건강관리하시는 모습을 담아 봤습니다^^*^^








웅장한 산사 처마끝에 달려있는 풍경소리의 아름다움





정막하고 조용한 산사의 풍경소리가
오늘따라 유달리 맑고 청량하게 들려오는 풍경소리

대웅전 법당에서 스님이 읊으는 천수경을 따라 읊으는 신도들의 정성어린 천수경에
맞추워 고요한 정막을 뚫고 맑은 풍경소리에 무슨 소원이든 이루워질듯하다

웅장한 처마끝에서 바람결에 울리는 풍경소리
고요한 산사에 울려 퍼지는 저 신선한 풍경소리와 함께
성심성의껏 정성어린 몸과 마음으로 열심히 부처님 절을하고 또하며
가족의 건강과 소원성취 하고픈 마음에 기도 드리는 수많은 보살님들..

또한
 이산사에 오가는  수많은 모든분들이 염원하는 바..소원성취하지 않을까싶다


전국 어느산을 가든
크고 작은 사찰없는 곳이 없으나  오늘따라 청량하고 맑게 느껴지는 풍경소리가
아름답게 들려와 나의 머리속이 맑고 깨끗히 정화됨을 느낀다

더블어 모든들 올 한해 무해무탈 하리라 믿고 싶은 마음입니다

 



충남예산 예당저수지는 무한천상류되었으며,
신양천 소지류들이 무한천과 합류해  국내에서 가장 큰 대규모의 호수이며,

본래는 농업관개용으로 축조되었으나 ,현재 생활용수공급과 홍수조절,낚시터 예산 국민관광단지로
조각공원,산책로,야영장,무대설치까지 조성되어 추운겨울날에 산책하기 안성맞춤이었다.








예당저수지 조각공원





야영장 유난히 추운 겨울 꽁꽁 열어 붙은 예당수리조합이
해수욕장처럼 넓어 보이는 예당저수지



산책로

뒤 저수지을 배경으로 무대도 설치해놓았고요


안을 들여다보면 물방울모양이고요



깨끗하고 멋진 건축이 화장실이라고요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다산정약용 유적지에 다녀와서
다산 정양용의 삶에 대하여 정확한 역사 공부를 하였습니다

■ 다산의 생장 (1762~1782)

   1762년(영조38년) 6월16일(음) 정재원의 4남으로 태어남(큰형 약현은 전실 의령 남씨 소생이고, 약전 약종 약용은
   해남윤씨 소생,어머니 숙인(淑人) 해남윤씨(海南尹氏)는 고산 윤선도의 후손인 공재 윤두서의 후순),
  15세(1776)에 풍산 홍씨 홍화보의 따님과 혼인하여 서울에 살면서 16세(1777)에 이승훈 이가환 등과 만나고,
  성호 이익의 유고를 읽고서 실학에 뜻을 두었으며,아버지가 부임한 전라도 화순,경상도 예전 등지에서 과거공부를 계속하였다고 합니다





■ 다산의 벼슬시절(1783~1800)

   22세(1783)에 과거에 합격하여 성균관에 입학, 23세(1784)에 한강을 따라 서울로 오는 배 안에서 큰형(약현)
   처남인 이벽으로부터 천주교에 관한 말을 듣고  큰 감동을 받아,28세(1789)에 문과에 학격하여 벼슬을 시작하고
   규장각 초계문신으로 뽑혔으며, 31세에 수원화성을 설계하고, 거승기 녹로 등을 고안하여 축성 경비 4만냥을 절약하고
   공사기간을 7년이나 단축시키고,33세에 경기도 암행어사로 나아가 백성들의 고통을 목격하고 비정을 고발하고, 36세에 
   승정원 동부승지에 제수되었으나 사직상소 (병방사동부승지소)를 올려 천주교와는 거리를 두었고, 황해도 곡산부사로 제수되어
   목민관으로서의 능력을 보이고,38세에 3농정책을밝힌,응지론농정소'을 올리고,39세인 1800년(기묘년) 봄 고향으로 돌아와 당호(堂號)를
   여유(與猶)라 하고 운둔하고,그해 여름 정조가 승하 하였답니다




다산의 유배시절 (1801~1818)

     40년 1801년(신유년)  2월, 책롱사건으로 다산의 3형제가 체포되어 의금부에 투옥, 셋째형 약종은 사형 당하고, 
     11월에 약전은 흑산도로 다산은 강진으로 유배, 거처를 ;사의재라 이름하고,뒤에 보은 산방과 이청의 집에서 지내다,
     47세 되던해(1808)봄,  처사 윤단의 산정(다산초당)으로 옮겨, 이곳에서 10년을 보내며 다산학을 이룩, 55세(1816) 때 나주 율정에서
     생이별한 둘째형 약전의 유배지 흑산도에서 죽음, 몇 차례 해배 움직임이 있었으나 반대파에 의해 저지되다 마침내 57세(1818) 되던
     8월에 이태순의 상소로 18년 만에 유배에서 풀려나 9월 초에 강진을 떠나 고향으로 돌아와, 해배를
     전후하여 〈경세유포〉 〈목민심서〉〈흠흠신서〉를 완성하였다 합니다



■ 다산의 만년 (1819~1836)
    
   58세 가을에 용문산을,59세에 춘천 청평산을 유람,61세 회갑을 맞아'자찬묘지명'을 지음,
  봄에 대산 김매순과 경의에 관해,여름에 석천 신작과 주례에 관해 토론,
  75세인 1836년 2월22일 고향(마재) 집에서 세상을 떠 , 4월1일, 고향집 뒷동산에 안장되고,1
  910년(순종4) 7월18일 정이품 정헌대부 규장각 제학으로 추증되고 시호를 문도(文度)라 합니다


실학 박물관


홍이포


거증기



어릴적 90%로 초가집일때 이친구집은 고래등 같은 기와집이였는데
이곳에 오니 꼭~옛날 자기 친정집과 흡사하다고 하니 외양간에 소도 있고 정말 그러하다..ㅎㅎㅎ





11월은 산행을 해야되는데 가을철수목원은 어떨까 싶어
찾아간 곳은 경기도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사면이축령산과 운둔산으로 둘러쌓여 아늑하게 펼쳐진 곳에 국화꽃과 식물꽃 단풍 계곡에서 물이 흐르고 분재며,푸르른 조경수가를
꾸며져 사계절를 한눈에 볼 수 있었다고 표현하고 싶다

아침고요원예수목원은
1996년에 설립된 원예수목원은 약300여 종의 자생식물을 포함한 총 4500여 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총 20여개의 주제정원과
2개의 전시실로이 있으며, 고향집정원부터 분재정원 산책길,선녀탕 ,야외무대 ,능수정원까지 25곳의 관람코스로 되어 있었다



 






[분재공원]




































전시회 및 축제일정표를 살펴보니
3월) 야생화전,4월~5월) 봄맞이 정원정, 6월) 장미축제, 7월) 산수국축제, 8월) 무궁화축제, 9월) 들국화축제, 10월~11월),국화축제,단풍축제,
12월~2월) 오색별빛정원전이 열여서  계절마다 볼거리가 있네요^^*^^






11월의 날씨가  맑고 청명하고 산에는 울긋불긋 단풍으로 저~멀리까지  보이는
청평가도를 달리고 달리는 딱~뜨인 상쾌한 기분~~~.아름다운 경치를 만킥하며  정말로 여행가는 기분으로 다녀왔답니다  



단풍이절정인 대둔산-대둔산도립공원


곱디고운단풍
붉디붉은단풍
빨갛고..노랗고..파랗고 자연이 온천지 나무에 예쁜 새옷으로 갈아 입혀 놓은 아름다움
너무 멋지고 아름다운 산~산~산

대둔산도립공원은 계속 오르막길로마천대 9정상) 878m 케이카.구름다리..220 철계단이 있으며
멋지고 우람한 바위가 장관을 이루워 단풍철이 아닌 사계절 모두 가볼만한 대둔산
  
이~아름다운 경치를 놓칠새라 수많은 향락객이 인산인해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줄아어 오를 내리는 광경도 장관을 이루는 대둔산의 멋진 풍경


연신 싥어 나르는 케이블카 두어시간 기다려야 차례가 온다고 하며
구름다리에도 차례를 기다리는 수많은 인파~~~
220 철계단으로 오르려고 차례를 기다리는 사람들은 미동도 없을만큼 많고
기다리다 못해 갈릴길에서 고민하다 곧바로 올라는 등산객들

아직 단풍이 놀이 못가신분들 서둘러 이 아름다운 경치를 놓치지 마시고
바쁜일 하루 미루고 전국 어느산이든 다녀 오시면 스트레스 확~풀려서 일하시데
더 효휼적일겁니다


대둔산 안내도


{입구부터 줄이은 향락객들과 기념촬영하는 산악회원들..}





{붉디붉은 단풍과 울긋불긋 등산객은 그야말로 인산인해}




{동심바위}


구름다리
예전에는 현기증나고 무서워 못탓고..이번엔 사람이 너무 아쉽게 또 ~.....





저~높은 바위위도 사람이



[마천대 정상 878m ]



 
정상에서 사진찍는 아저씨



대둔산 정상에서 내려본 경치









천안에서 도시락 싸가지고 승용차 2대로 9시경 출발
대둔산주차장까지 11시 도착





 
강원도 정선군 여량면 구절리 290-4
친두들과 2010년 10월12일 인터넷 예약 1시 출발하는 레일바이크  예약해 놓고

천안에서 오전8시30분 출발
룰루~랄~랄 겹겹이 높고 높은산 ~산 벌써부터 물들이 시작한 아름다운 경치 노랗고 빨갛고 푸르고 자연이
만들어 우리에게 주는 선물 아름다운 풍경
 
계곡의 흐르는 물과 아름다운 경치를 심취하며  달려서 도착시간 12시 40분 정선 구절역까지 승용차로 약 4시간소요
당일코스로 갔다왔는데 멀기는 멀어서 기름값이 아깝더라고요^^

레일바이크는 철길따라 탑승객이 페달을 이용하여 철로레일 위를 운행하는 철로자전차는 2인용 4인용으로 구분


요금; 2인승 18,000원 4인승 26,000
 
운행구간; 구절역-아우라지(편도7.2km)
소요시간 약50분 돌아올때는 풍경열차 이용 총1시간30분소요

출발시간;하절기(3월~10월) 9;00 11;00 13;00 15;00 17;00 (1일5회 운행)
             동절기(11월~2월) 9;00 11;00 13;00 15;00 ( 1일4회운행) 한다는데요

             동절기는  너무 춥고 경치도 황량하여 그럴거 같고  지금 서둘러 가보세요
             지금은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하여 경치좋고 물따라 산따라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탄사 저절로 터져 나올겁니다 



 
강원도에 들어서니

 벌써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여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우리의 여행길 멋진 여행길이였다




구절역 레일바이크 출발지



여치의 꿈
여치 암수 한쌍이 어우러진 모습의 카페








아기들과 나들이 나오신 분께 사진 찍어도 될까요 했더니 쾌히 그러라고  모델이 되어 주신다다
늘~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레일바이크; 발강색은 2인용 노랑색은 4인용




남녀노소 모두 신바람나게 룰루~랄~라 달리는 광경







아리랑고개




아우라지 (7km)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아리랑의 대표적인 가사유래로서 송천강과 골지천이 합류되어 어우러진다 하여 아우라지라
불리고 있다고 하며, 특히 뗏목과 행상을 위하여 객지로 떠난 님을 애닯게 기다리는 남녀의 애절한 마음을 읊은 것이  지금의 정선아리랑 가사로 남아 있다고 한다





종착역 (아우라지역) 어름치 카페



아우라지역에서 풍경열차 타고 돌아오는 구간
정선의 풍경



단풍열차 아리아리호


 




정선에 산채 비빔밥은 나물 이름은 모르지만
약초의 특유향이 나고  그맛이 입안에 감돌며 입맛에 댕긴다







올 가을 여행은 강원도 정선으로 떠나보세요
지금쯤이면 더욱더 아름다운 여행길이 되실거라 확신합니다 


시골 골목길에 뛰어 놀던 골목대장과 어린이 아이들은 다 어디로 간것일까?

집근처 뙈기밭에서 일하시던 어른들은  다 어디에 계실까?
아무리 둘러보아지 인기척 없는 골목길은 건불하나 없이 깨끗하고


대문옆 담에는 보라색 나팔꽃이 활짝 피어 방긋히 웃고
앞마당에는 녹두꼬투리와 녹두를 널어 놓고
색색으로 예쁘게 핀 채송화꽃에는 벌들이 날아 들건만  인기척하나 없이 조용한 골목길


인적없고 조용하지만 웬지 정겨움이 묻어나는 시골집 마당에
널어놓은 녹두와 채송화꽃




옛 추억이 묻어나는 마당


채송화꽃







대문옆 울타리 예쁘고 환하게 핀  나팔꽃이 웃으며  반긴다 







 1970년대 벼 타작 할때 쓰던 기계를 아직도 충북 오창
어느집 추녀밑안 토방에 놓여 있었다








2010년9월7일날 충북괴산 괴산땜 괴산수력발전소의 산막이 옛길 다녀왔습니다
 
산좋고 물좋은 곳으로 유명한 충청북도는 갔다 올 때마다 감탄을 하지요!!

첩첩산중에 괴산호 물줄기따라 푸르고 경치좋은 산길을 걷노라면 그곳에 심취되어 그곳을 감상하느라
우~와 좋~다 감탄사와 행복감에 젓어 시간가는 줄모르고 힘든줄 모르고 걷는답니다

 자연경관 그대로 살려 소나무 흔들다리도 만들어 놓았으며, 곳곳에 시를 써서 지게에 짚어 놓은것 또한
눈길을 끌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꼭 읽어보게 되며,지금도 공사중이고 옛길옆 산 나무들은 수액이 꽂혀 있으며
말로는 표현이 안되니 괴산쪽에 가시면 한번 거닐고 오시면 정말 잘왔다는 생각이 들거같애요


거기다 중요한것은 입장료가 무료라는 것에 더욱 고맙구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산막이 옛길명소 20은

산막이 옛길 조성사업은 10억여원을 들여 지난 2008년 11월 착공, 길이 2km,폭 2m 규모로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코스로 되어 주목을 끌며, 칠성면 외사리 사오랑에서 산막이마을 간에 조성한
산막이 산막이옛길에 명소 20곳을 선정하고 안내표지판을 설치하여다고 합니다

주요 명소로는
                  ▲ 고인돌쉼터 (고인돌 형태의 바위돌과 주변돌무지,큰 뽕나무,밤나무가 숲을 이루고 여름철
                     야외학습장으로이용) ▲노루샘(오솔길 옆에 옹달샘이 있어 노루,토끼,꿩 등 야생동물들이
                     지나다면서 목을 축여다는 샘) ▲ 호수전망 (산막이옛길 중간지점에 자연을 그대로 살리면서 전망대를 만들어
                     좌우로 전개된 괴산호 바라보면서 쉬었다 갈수 있는 곳으로 되었다고) 안내문에 적혀 있네요 .



 
산막이 옛길



서울에서 나들이 오신분들이 자연을 만킥하고 계시다



괴산호


산막이 옛길 초입 


뿌리가 서로 다른 나무의 가지가 한나무처럼 합쳐진 현상을 연리지라한다 



고인돌


산책로



아직도 조성중



산책로 곳곳 지게위에 비취해 놓은 시를 읽으며
시름을 달래본다

  
 


자연경관 그대로 살려 만든 소나무 출렁다리
싱그러운 솔향과 함께 한발한발 내딛는 스릴 넘치는 출렁다리 직접 체험해 보셔욤




연회담



호숫가에 멋드지기게 서있는 파란 소나무처럼
호수 한가운데에 떠 있는 유람선처럼 잔잔한 마음이 탁~트이는 기분을
두팔벌여 만킥하고 있는 친구들... 






 촉촉히 젖은 땀을 서늘하게 식혀주던 얼음바람골


수액꽂힌 나무들



이곳에서 공사중인 아저씨께서 꼬~옥 가라하시는 앉은뱅이 약수물
옛 오솔길 옆에 옹달샘이 있었는데,앉은뱅이가 지나다가 물을 마시고 난후
효험을 보고 걸어서 갔다고하며 ,수질이 양호하며 일년내내 물이 마르지 않는다함



호수전망대  자연경관이 너무 좋아 감탄사가 연신나고 가슴속이 후련해진다



괴음정



고공전망대
바닥이 유리로 되어있어서 밑에 물이 보이고 그림자도 생깁니다




마흔고개


다래숲 동굴


진달래동산


가재연못



선착장 옆에 메밀꽃도 피여있다라구요..


산책길 (2km) 걷고 뒤돌아 와도 되지만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는 것도 색다른 여행기분 ( 요금;어른 5000원,어린이3000원)



호수 푸른물에 비취진 그림같이 아름다운 전경


산막이 엣길 초입 선착장


산막이엣길 주차장
야외학습장





실제로 가보시면 더욱 아름다우며 싱그럽고 생동감 있는 여행길일겁니다








청주시 상당구 수암골은 벽화마을로 이름이 알려진 언덕위마을
요즘은  드라마 김탁구 촬영지로 유명해져  관광지로 발전 외부인들 끊임없이 이어진다고 한다

언덕위 골목의 담장에는 각가지 색다른 그림을 그려놓아 생동감있고 주변을 깨끗하여
눈길이 끌렸다 (벽화가 자치잘못하면 오리여 지저분해 보이는 곳도 많던데..)



그래서 벽화를 따로 담아 보았습니다
















청주 수암골 카인과아벨촬영지,김탁구촬영장을 다녀왔다
청주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볼수 있는 언덕바지동네 골목에 해너머갈 무렵에도 방문객들이 줄을 잇는다

특별하지도 그리 볼거리도 없지만 깨끗하게 정리된 골목의 담벼락엔 벽화로 수를 놓아 이곳을 찾는이의 눈길을 끌고
모든 방문객 손에는 삼립식품에서 만든 빵이 들려있었다

빵한개에 1500원 비싸다 하지만 빵사서 들고 2층 커피숍에 올라가서 청주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창가에 앉아
팥빙수를 시켜 빵과 먹는 여유로운시간....

오팔봉빵집을 담당하는 분께 물어봤다 어떻게 이곳을 선정하였느냐고
원래는 그곳이 겔러리였는데 시에서 무료로 하라고 하여 이렇게 판매도하고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라고요


팔봉제빵점


빵집 밑으로 내려다 보이는 청주시 전경



쉼터도 있고




눈길이 끌리는 기와집..ㅇㅇ인가?



수암골 변




빵집안으로 들어가보자

촬영소품으로 장식된빵



판매하는 빵


2층 커피숍





사실 빵은요.
.일반 슈퍼에서 700원짜리 조금 클뿐 맛은 같은데 비싸더라구요
그렇다고 암먹고 올 수는 없죠

일반슈퍼서 파는 제빵왕빵 700원짜리












비오고 개인  해질무렵
푸른들녘과 하늘사이에 끼어 있는 뭉게구름
한쪽 하늘엔 아직 더 쏟아 부으련지 시커먼 먹구름으로 뒤덮히고

조만간 이삭을 내밀 준비중인  벼들이
질서정연하게 놓여 있는 푸르른의 들판의  농로길
저~건너편 하늘은 새하얀 뭉실뭉실한
목화솜구름과 푸른들녘과 우뚝 솟아있는 아파트의조화
 
사랑스런 뭉게구름이
둥실 떠 있는 멋진 구름낀 저하늘

아파트.빌라 사이로 파란 하늘에 비춰지는 
그림 그려놓은 것처럼 약간의 구름도 멋지고

해너머 갈  무렵
저산너머 노을진 하늘에
두툼한 뭉게구름 붉게 물들어 더욱 멋지고
아름다운 해질무렵 푸르른들과 하늘사이에 낀 구름이 이루워낸
자연에 신비로움

저높은 하늘이 낮에 보일정도로 낀 예쁘고 멋진구름이
약간의 희열을 느낄만큼 아름다운 해질무렵의 서산하늘

저~하늘 저녁노을이 아름다워 잘 찍지는 못하지만
담아본다.



아직도 성이 덜 풀린 무서운 먹구름도 멋지다



쭈~욱 펼쳐진 농로길은
저녁에 운동삼아 나온 주민들의 산책로 이기도하다

또랑가에는 달맞꽃이 반기고,개구리 울음소리,때로는 맹꽁이 울음소리
요즘은 여치도 울고 벌써 귀뚜라미도 울어대고,맑은공기 마시며 더부룩한 배가 소화되는 개운함
멋진하늘을 하느님께서 보너스로 주시는 덕분에 더욱 상쾌한 산책길에기도한 농로길...







농로 또랑가에 이름모름 덩굴풀이 이뻐서...








아파트,빌라 우리에 공간사이





 해질무렵 노을진 저녘하늘에 낀 구름이 아름답고 멋져서....










충남 천안서 아침6시10분시내에서 돌아돌아 싥고 7시에 관광버스로 출발하여 소모 시간은 3시간
32~3도를 오르내리는 삼복더위 초복,중복,입추가 지나고
말복날에도 더위는 식을줄 모르고 더위에 시달리다 못해 더위를 피하여 간곳 전남 남원 지리산 뱀사골 계곡

더위서 정상 산행은 못하고 계곡 자연관찰로 타고 왕복 3시간걷고.점심을 계곡에 발을 담그고 있노라니
남부러울 것은 나의 세상~~~~

말그대로 표현 피서 (避暑)
자연의 신비로 만들어진 푸르른 나무터널 바위와 맑은 물로 조화를 이루워 시원함은
자연이 만들어준 이신비로움은 말로 듣기보다는 피서 가셨서 몸소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갈때마다 새로 느끼는 자연의 신비감에 매료되여 더위는 싸~악
야영장도 있고 가족단위가 많으며 단체로 오신분들...





뱀사골입구




등산로 와~시원하고 신선한 이기분은 직접 체험해봐야 알겠지요..ㅎ


자연관찰로 갈림길


맑고 깨끗한 계곡물소리와 쓰림매미,왕매미 울음소리에 더위도 잊고
자연이 만들어 놓은 조화를 감상하며 신선감 빠져 한걸음 한걸음 힘든지 모르고 가볍게 옳긴다

  


맑은물에 발 담그고 있는 순간만큼은 모두가 즐겁고 여유로운 표정짓는다



관광지 잠자리들은 사람이 옆에 있어도 손으로 잡아도 가만히 있고
놓아주면 날아가고 지리산 뱀사골은 잠자리들까지도 저하늘 흰뭉게구름도 자기 고장 홍보에 한몫을 한다
.


계곡의 맑고 깨끗하고 시원한 물소리가 사흘이나 지난 오늘도 귓전에 맴돌고 있다
(이래서 피서를 다니나보다..ㅋ)





 천안에서 새벽6시10분 출발하여 10시도착
지리산 뱀사골계곡에서 하루일정의 피서를 마치고 오후5시에 집으로
...

(혹시라도 아직 안다녀 오신분은 이곳으로 가보셔요..만족하실겁니당..)





비내리는날
아산신정호 호수공원 저멀리(  ) 산에서 모락모락  피어 오르는 물안개의 멋진 경치와
연꽃 감상도 한번쯤 해볼만 하고요 .한닢한닢 피어나는 연꽃잎이 더  아름다워 보이더라요!!

백연,홍연은 보았지만 노란색연꽃은  신정호에서 처음 봤으며, 각가지 다른 모습의 연꽃과 호수위에 날아 다니는 두루미와
물위에서 헤엄치는 새끼오리의 평온함이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고여

넓은호수,연밭 각종꽃고 나무로 조성이 잘되어 있고 
멀리 보이는 푸르른산과 더블어 자전거도로 산책로 경치좋아  만족감을 느낄 만큼 만족스러웠답니다



  아름다움을 연출중인 봉우리


방울방울  빗방울에 맺혀 수줍듯 감싸안은 연꽃이 싱그럽고 예뻐보였다.



아버지 눈을 뜨게 하기 위하여 인당수에 빠진 심청이가 나올듯한 연







각가지 한닢한닢 다른 모양을 갖춘 백연




노란색연꽃



저멀리 보이는 물안개와 호수 그리고 연꽃을 감상하는 여인


호숫가에는 두루미들의 안식처 마련되어 있으며
호수위에 흑두루미,백두루미 오리들이 가끔씩 춤을 꾸며 공연해주는 서비스도 있었다


물안개가 한폭의 그림같다


곳곳에 휴식처로 마련해 놓은 정자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  겨절따라 피는꽃과 푸르른 나무들로 조성되어
세파에 찌들은 우리에 마음을 달래기에 충분하였다



한바퀴 돌아보고 싶었으나 비가 내려 연꽃만 감상하고 와서 아쉬워~~
 다음에 한번 더 가 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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