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서 전주 덕진공원의 연꽃밭이 그리 넓고 멋지다고 하여 조금 늦은감은 있으나
친구들과 가는데 대전을 지나면서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다행히 비가 많이 오지않고 몇방울씩 와서 덥지도 않고 좋은데
아쉬운것은 비가와서 분수쇼를 하지 않는다는 안내 방송을 한다

7월중순에 가면 절정일듯싶다
그런대로 연꽃이 부지런한 연은 까맣게 씨앗을 맺고, 어느연은 꽃에 또 다른 생명을 창조하려.활짝 핀 연도 있고,
수줍은듯 몽우리 터뜨리는 연도 있으며 막내둥이 연은 이제 갓 몽우러진 시작한 연도 있었다



덕진공원안내도




덕진공원연꽃밭

제일 큰언니 연




부끄러움 타서 연잎밑에서 수줍은듯 피어 새삶을 연출하려는 연


친구가 많은 연


게으른 관광객을 위한  연



연가족이 총 집합


천둥오리를 위한 연잎으로 놓은 징검다리  덕분에 천둥오리 가족의 행복한 나들이..

혼자서 길잃은 천둥오리





청원 미동산수목원을 추전합니다
물좋고,산새 좋기로 유명한 충청북도..이렇게 아름다운 수목원이 입장료 없이 무료입니다.

오전에는 옥천 뿌리깊은나무에서 구경하고 점심먹고 금강줄기 따라  길가에는 벗꽃과,각종 야생화가 활짝 피어있고
자연이 만들어 놓은 겹겹산엔 그림같은  산벗꽃이 활짝 어찌나 멎지던지 가슴속까지 후련해지는 기분을 안고 달려간곳,
 미동산수목원, 거기다가 인심좋은 충청이라는 말그대로 입장료도 없이 무료이다 (완죤 대박)..ㅋㅋ

위치; 충청북도 청원군 미원면 미원리 20번지

참고;   관람시간
          - 하절기 (3월~10월) /10;00 ~ 17;00
          - 동절기 (11월~2월) /10;00 ~ 16;00
         ※휴원일; 1월1일,설날,추석, 매주 월요일




방문자센타에 들어서면 안내소에서 즐겁게 구경 잘  하시라고  인사까지 하신다


개나리,매화,목련,등등...


온실

 

산야초전시실의 화분도 명품..!

 


예쁜꽃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여인들과 온실의 꽃 

 

식물도 탐나지만,화분이 더 근사하여 혹~한다



나비생태원








목재문화체험장

 
목각시계

 

탐방로





산림환경생태원

 

산림과학박물관

 


Joye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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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하늘아래 맑은 공기를 마시며 달리고 달려간 곳 남이섬
가다보니 코미디언 배연정의 국밥집도 보이고 ,청명가도를 달려서 도착한  남이섬 입구에서 왕복표(8000원) 끊어 배를 타고 10분정도 가면 지상낙원에 섬 남이섬이 있다.

단체로 두번 갔었고,이번에 친구들과 세번째 갔는데, 갈때마다 싱그럽고 색다른기분

단체로 갔을때는 넓다란 잔디밭에서 게임하고 먹을거리 해가지고 가서 먹으며 즐겨서 좋았었고

친구들과 가서는 도란도란 얘기하며 사진찍으며 싱그러운 공기 마시며 즐겨서 행복했던 남이섬


가는 길에 쉬면서 아카시아로 장난을 쳤어요.
혹시 가시없는 아카시아를 아시나요? 옛날에는 가시없는 아카시아나무 순을 잘라 거기서 진이나오면
메니큐어 대용으로 손톱에 칠하면 반짝반짝 하였답니다

매표소에서 표사가지고 배로 10분 정도 들어갑니다.



배는 잠깐만 타고 들어가면 되요 ^^

배에서 내려 남이섬에 도착~


겨울연가의 주인공 배용준,최지우

가마솥에 장작불도 집혀보고


무대를 보면 끼가 발동하여 걍~못지나치는 칭구

 

봄,여름,가을을 한꺼번에 느낄수 있는  지상낙원


다람쥐한테도 지상낙원

맑은공기를 한포대 담아 오고 싶은 마음을 뒤로 한채 나오는 배를 기다린다


 전국 어느곳으로 여행을 가도 마음맞는 친구와 같이 하면 여기바로 우리의 행복 충전소 입니다. ㅎㅎ
남이섬은 더욱 좋았던 곳이고요 .





Joyesa


천안역에서 야간열차 (밤 11시56분)표를 끊어 타고
여자 다섯명이서 무박2일 여수 향일암으로 떠났다. 여수역에 도착 시간은 새벽 4시18분

여수역에서 향일암 가는 첫차 새벽 4시 40~45분 (111번) 시내버스 출발 40분소모

부지런히 향일암에 올라가서 해돋이 볼려고 하였으나 일행중 2명이 차멀미 하여 부축이며 가다보니
저멀리 뿌연 바다위에 어느새 햇님이 쑥~올라왔다.
( 그럴 줄 알았음.. 하자하여 좀 쉬었다 올라올껄 뒤늦은 후회..ㅋㅋ)

 새벽이라 매표소는 문을열지 않아서 걍~ 통과하여 천천히 즐기며 올라갔다
일주문 지나 자연의 조화로 만들어진 바듯 한사람 지나갈수 있는 바위와 금오산으로 웨워쌓인 향일암
새벽녘이라 부옇긴 하지만 딱~뜨인 푸르른 남도의 바다와 조화를 이루워 정말 오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처님께 인사드리고 소원성취 촛불도 밝히고, 스님께 부탁하여(사실은 일반 관광객은 안되다고 하시며 허락하셨다,,ㅋ) 염치불구하고 아침공양 얻어머고 커피까지..

그리고 넓은 공양간 붙박이 있어 열어보니 이브자리가 가득하였다 . 실례를 무릎쓰고 1시간정도 눈을 붙히는
무례함까지 범하고 나온 사이에  날씨가 맑끄미 개여 더욱더 좋았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가서 향일암에 대하여 더 정확하게 알고
사진도 골고루 더 잘 찍어오고 싶은 마음이다.


향일암의절경


해돋이 보러 간것이 차멀미 하는 바람에 이만치 솟은 후에사야 보아 지금도 아쉬운 일출 




소원성취 촛불 밝히기에 동참




향일암입구에는 유명한 돌산갓김치집들이 있었고 우리는 막걸리와 맛만보고, 시내버스타고 여수역으로 나와서
택시타고 (기본요금) 오동도에 도착..기사님한테 물어 오동도 동백회관 (1인당15000원)에서 깔끔하고 그만하면 가격도 괜찮고 
맛있는 점심을먹고 오동도로 ....GO~GO


오동도 들어가는 유람선 (1인당 8000원씩)을 타고 갔는데, 후회 막심하였다
주위에 볼거리도 없고 돈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에 이구동성..ㅋ


볼거리라곤 돌산대교와 등대..그래서 후회막급이였음..ㅎ




오동도에 도착  ...동백나무등 공원 산책길하기는 좋지만 그늘져서 사진찍기가 그러하다




오동도에서 나올때는 걸어서 나와도 되지만 여수역까지 운행하는 오동도 동백열차(요금500원)가 있어 타고 나옴
               (참고로 들어 갈때도 동백열차타고 들어가는 것이 좋음)

여수역에서 17시20분 출발하여 (기차푶 왕복 예약으로 끊음).


천안역에 21시59분 도착을 끝으로 알찬 무박2일의  여행이였습니다 .  


Joye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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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로움이 깊어 가는 작년 가을 오후
기분전환 할 겸 천안성환에 천안 연암축산대학 국화꽃 전시회장 갔다

이것이 모두 학생들의 솜씨인지,
전문가의 솜씨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근사하고 예쁜꽃이 감동에 물결이였다. ㅎㅎ   

각종 국화꽃과 각가지 모양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국화꽃의 그윽한 향기에 기분전환하기에 충분하였고
가을을 그대로 표현한 단풍과 조화를 이루워 훌륭하였다.

몇십년이 되었는지 모르지만  멋드러진 분재까지..정말 멋지다.

 다양한 국화꽃 전시장의 광경


동행한 언니들이 너무 조아라 하며
우리도 찍어줘~잉 하여 국화와 인꽃


자기들도 마치 국화꽃인양 착각하며 좋아한다..ㅋ


더욱더 감탄스러운 것은 너~무 멋지고 근사한 수많은 분재들......



소나무 분재

단풍든  분재 (이름을 안적어온 것이 유감..ㅋ)


고목에 달린 열매들이 우리을 유혹 시킨다



우울했던 기분은 어디로 간곳이 없고 상쾌한 마음으로
가을여인이 되어 교정을 한바퀴 돌아본다



올 가을 이쪽으로 지나가실 기회가 있으면 꼭 한번 들러 보시기 바랍니다.


Joyesa
안성허브마을

푸르름과 함께 공기좋은 산중턱에 자리잡고 있는 크지도 작지도 않은 안성허브마을
친구들과 죽산성지 장미꽃에 취하고, 곰솔마루서 점심먹고,쌍륵미륵사 길을 따라 하브마을로 고고~씽~씽
싱그러움이 물씬 풍기는 녹색의 나무와 예쁜 꽃길로 조성되어 가슴이 딱~트이는 느낌.. !!
젊은 남녀들의 테이트 코스로도 안성마춤일듯하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눈에 확~들어오는 프라간시아 천연화장품공장



천연화장품공으로 들어서면서 눈도 눈이지만 일단 천연의 향기에 매료되여 뇌를 자극시키며

천연목욕 소품들이 정갈하게 앉아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것 같으다

직접 만드시는 분이신가 비누를 마무리 정리를 하고 있다

공장안으로 통과되는 아리아떼허브가든

각종 허브와 꽃들이 우리를 유혹시킨다



허브와 친구

가보시시면 알겠지만 카메라셔터만 누르면 아름답고 멋지다



왼쪽으로 들어서면




수많은 천연용품들이 나를 유혹하지만 우리애기 핀 셋트 하나사고.. 친구는 몇가지산다..ㅎ

어느곳 하나 놓치기 싫은 상쾌하고 아름다운 펜션까지..마음에 든다


한가지 더 맘에 드는것은 입장료가 없다는 것이다..ㅋ



주말에 이러한 이러한 코스로 여행을 한다면 후회없이 실속있는 하루를 보내실겁니다.



Joyesa

친구들과 들른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죽산리 430번지 순교자들의 얼이 평화로이 잠든 죽산성지
슬프고 숙연해야 할 곳이지만 , 순교자들이 잠든 푸르고 넓은 성지안에 덩쿨장미의 향연을 보고
 저절로 탄성이 나와 억지하지 힘든 환상에 각종 장미꽃과 장미꽃터널 장미꽃의 향기에 취해 잠시 이성을 잃어었다
 

죽산성지






대로변에 입구에 크게  조성중인듯 하다.

 

 


성지안에 들어서며 우~와~탄성이 저절로 나오게 하는 장미꽃들..



 

 

 

 

 


 

우~와 ! 내마음도 활~짝 피어 놓으리..



 







 


미사를 마친 신도들의 만남의 장소



환상에 장미꽃 터널



윙~크



 

 



이진터 죽산순교 성지


조그만 정자에서 식사를 하고 계신 사람들

 


Joye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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