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 37-82 학암포해수욕장

 

낭만적인공간 서해바다 학암포해수욕장에서 오늘에 추억을 만들어 보기로하자

  

학암포해수욕장의 곱고 단단한 모래사장위에서 어릴적 즐겨 놀던 사방치기를 떠올려 그려보는 천진낭만한 친구들 모습이

순수하고 행복해 보인다

 

바다물이 깨끗하여 속살까지 환희 들여다 보이는  물결같은 모래밭.. 정강이까지 닫는 바다물속을 거닐며 ,

모든것을 다~아 내려놓고  해탈한 마음으로 낭만에 젓어 맘껏 즐겨보는 친구들에게 자연의 신비로움을 깜짝 이벤트이라도 해주듯 해무가 연기처럼 새하얏게 피어오른다

처음으로 접하는 해무에 매료되여 감탄하게 하는 학암포해수장의 진풍에 더욱더 즐겁고 행복한 바다여행이였다

 

 

 

학암포해수욕장

 

 

 

 

 

어릴적 추억을 되새기며 그려보는 사방치기놀이

이렇게 그리는것이 맞는건가..?

 

 

저만치 바다가운데 외로히 있는 이름모름 섬

해무에 쌓여 어렴풋이 보이지만 넓은바다의 지루함을 달래주는 역할을 충분하였다

 

 

 

 

 

 해무가 모락모락 피어 오르고 파도 한겹 두겹  세겹 띠를 두르고,솔살을 보이며  평온하게 살짝살짝 파도치는 파도결을 따라 거닐며

낭만에 취해 즐거워하는 모습

 

 

 

 

와~아 너무 좋다며 두팔벌여 만킥하는 모습

 

 

      

 

 

 

 

춥지도 덥지도 바람도 잔잔한 초여름바다

차갑지않고 우리몸에 적당한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오늘여행에 대만족한다

 

 

 

 

물도 깨끗하고 모래사장이 너무좋아서 어린아이들 놀기에 안전한데

한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주위에 그늘이 없다는 점이였지만 ,..만족스러운 힐링투어하고 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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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충남 홍성군 홍북면 상하리 506-10

 

서해제일 미륵성지  석불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석불사 미륵불은 고려중기에 조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 3대 미륵대불에 속한다하며,

 전체적으로 남성미가 돋보이고 ,풍만하고 후덕한 상호를 지녛ㅅ으며, 옷자락에 섬세한 세로무늬를 새겨 넣었다한다

그리고 뒤편의 자연석 모암(母巖)은 광대를 대신하고 있어 예술이 더하고 있고,석불사의 신비한 자연경관은 불교외에도 민간신앙의 대상이

되어왔고, 풍수지리에서는 천天 , 지地 , 인人의 기운이 응결된 최고의 명당으로서 홍성지역에서 임금의 위치에 해당된다는 용봉산의 용이 여의주를

토해낸 형상이라고 말하고 있다고한다

 

 

대웅전

 

 

 

 

 때마침 미륵대불 목욕식날이라서 포장을치고 목욕중이였다 

그래서 아쉬운 나머지 그림을 대신 찍어봤지요^^ㅋ

 

 

 

 

대웅전 저~위로 보이는 용봉산 최고보은 용의 머리이며, 투석봉은 용의 이마에 해당되며,

그리고 산세를 전반적으로 살펴보면 꼬리인 수암산 세심천에서부터 시작된 용의 꿈틀임이 주능선을 통과하며 수많은 변화무쌍한 바위를 만들어 낸 후  석불사에서 여의주를

형국이라하며, 풍수지리에서는,전체적으로 용의 형상과  기운을 지녔고, 산세의 수려함이 봉황에 비유된다하여 용봉산이라 부른다고 ,스님께서 설명을 하신다

 

 

 불유천

대웅전아래에서 솟아나는샘

부처님께 부처님께 올리는 청정수로 사용한다고 하네요^^

 

 

 

 

 

 

 

 

작고 고지넉하고 아담한 석불사이지만, 풍요롭고 효엄있어 보이는 절이였다고 표현하고 싶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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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홍성 남당리 새조개축제

 

 

 조금은 비싼듯 하지만  새조개의 맛있고 부드러운 맛이 그리워 ~~~

2014년3월8일 천안에서 여자들 다섯이서 오전8시 출발하여지눈개비를 가르고  홍성 남당항으로 고고씽~씽

조금 이른시간에 도착하여 바닷길을 따라 남당리를 지나 천북에가서 굴사고 새조개 축제장에 도착하여 ㄷ5명이서  새조개2kg  주꾸미1kg 칼국수 사리2개를 시켰는데.. 량이 너무 많아서 배를 두드리며 맛나게 먹었다

 

점심때가 되니 그 넓은 주차장을 가득채운 것을보니  미식가들이 제철 새조개 맛보러 모두 이곳으로 모인듯하였다

 

 

 

행사장에서는  축제장 찾아온 관광객들을 가수가 열심히 노래를 부르고~~~~~♪ ♪ ♪

 

 

 

여기에 한컷 분위기를 살려 갈매기들이 너울너울 춤을추며 반긴다

 

 

 

 

 

새조개1kg= 45.000원

주꾸미1kg= 40.000원

칼국수사리= 2.000원

 

 

 

 

 

 

 

 

 

 

  

 

따뜻한 봄날씨 가족과 함께 남당리새조개축제장으로 가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량리 동백숲으로 다녀오시면 더욱더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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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서면 서인로500

( 충남서천군 서면 마량리 313-4) 마량리 동백나무숲은

약500년전에 마량첨사가 바다위에 꽃다달이 떠 있는 꿈을 꾸고 그곳 바다에 나가보았더니 아닌게 아니라 정말 꽃이 떠있어서 이것을 건져 심었는데

 그것이 바로 이 마량리의 동백나무숲으로 되었다는 전설을 간직한 동백의 명소가 되었다고 한다

3월의 동백꽃숲도 명품이지만 동백정에서 내려보는 춘장대해수욕장의 풍광 또한 장관이지요^^

이른봄 세찬 꽃바람함께 동백꽃과 딱~트인 바다를 바다물결과 조화에 겨우내 쌓여있는 스트레스가 싸~악 바람에 씻겨 나가지요^^

 

 

동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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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동도 동백섬

 

.

 

  

 

 

 

 

 

 

동백꽃하면 여수 오동도

그 유명한 오동도는 이른봄에여행지  맨 먼저 떠오르는곳

붉게 피는 동백꽃과 기암절벽의 맑고 깨끗한 바다와 절경을 보러 친구들 다섯이서

천안에서 오전8시에 당일코스로 고고씽~씽 달려갔다

 

날씨는 포근한 봄날 친구들과 도란도란 얘기하며 즐기기엔 너무좋은 코스 아쉬움이 있다면 동백꽃이 아직 이르다는 점이다

동백꽃은 서너그루 피여 있었지만,친구들과 힐링만땅~하고 돌아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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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에 핀 재래동백꽃

우리집 지하온실 화분에 핀 재래동백꽃이 너무 예쁘게 피여 자랑합니다

10년전 동백씨를 주어다  화분에 옮겨 심었는데..늦가을부터 꽃봉우리 주렁주렁 매달려 1~2월에

한겨울 추위에도 아랑곳 않고 주인의 무관심 속에도 매년 이렇게 발간꽃에 쌓인 소담한 수술의 요염한 자태가  

사랑스럽고 정렬적이게 피여 주인을 매료시키지요^^

 

 동백꽃말 :기다림, 애타는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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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30일날 다녀온 서울시 강남구 삼성1동 봉은사

 

도심속 천년 고찰 봉은사는

서울의 중심지의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1200여년 역사의 천년고찰로 신라 원성왕 10년 ( 794년) 연회국사가 창건했으며,

승유억불로 불교를 탄압하던 조선시대에는 불교의 명맥을 잇기 위해 보우스님의 원력으로 선종수사찰 봉은사는 불교 중흥의 주춧돌이 되었다고요

또 현재 코엑스 자리인 승과평에서 스님을 선발하는 승과고시를 실시해 서산. 사면대사 등 학국불교의 선맥을 이은 걸출한 스님들을 배출하였다합니다.

조선후기에는 영기스님께서 판전을 세우고 화엄경 81권을 판각해 판전에 봉안했으며, 당시 대학학자였던 김정희선생이 봉은사에 머물며 말년의

추사체를 완성시켰다고 합니다.

 

봉은사는 무엇보다 좋은점은 서울중심가 자리잡아  지하철, 대중교통등을 이용하여  불교인들이 편리하게 찾아가 도량을 닦을 수 있는 점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불교인들이 정말 많았으며 . 영가등이 어마하게 달려있고,백중제와 수능백일기도  법회 보는분들이 대웅전을 비롯하여 빈자리가 없었다

점심공양 시간에는 공양간을 가득메우고 차례를 기다리는 신도들의 행렬이 장관이며 끊임이 없더라고요^^

 

 

 

 

 

 

 

 

 

 

 

 

 

 

 

 

 

 

 

 

 

 

 

 

 

 

 

 

 

 

 

 

 

 

점심공양시간

 

 

 

 

 

 

 

 

지난여름에 다녀오고 이제서 올려봅니다.

 

 

2013년12월15일

서울사는 언니 생일 저녁식사 초대로 서울 시청앞 롯데호텔에 갔다

천안에서 (주말이라 기차표가 없어서) 평택까지 입석을 타고 평택서 좌석으로 갈아타고 용산역에 도착하니,

 약속대로 시골에서 올라온다고 마중나온  막내동생 내외와 만나서 택시를 타고 호텔앞에 도착하니  반짝이는 조명과

드라마에서 보는 어서오시라며 맞이하는 안내원의 안내에  따라 38층 전용 엘리베터를 타고 올라가니 그곳에서도 안내원들의 안내하며 코트을 받아 걸어주고 내주는  대접을 받으니  촌사람이 어리둥절하다..ㅋ

무궁화 한정식 룸에 들어서서 밖을 내다보니 서울시내 야경과 저~멀리 보이는 남산타워의 조명이 내마음을 흥분시킨다

 

5남매중 나만 천안에 사는데  네남매와  집안이 모두 서울에 살는 덕분에 가끔씩 서울의 인류 호텔을 다가보는 것만도 출세했다..ㅋㅋ

 

 

 

 

 

 

 

 

 

 

 

 

 

 

음식값은  97,000원~24,2000까지...

 

 

 

 

 

 

 

 

 

 

 

 

 

 

 

 

음식맛도 좋지만

완전 분위기에 취하여 뿌듯하고 만족스러운 저녁식사습니다.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는

천안삼거리 공원에서 2013년 8월30일~9월15일까지 열리는 행사의 성공을 기원하는 축하쇼~!

개막공연장에는 낮에 비내린 여파로 잔디밭이 질고..간간이 빗방울이 떨어지지만,천안시장님을 비롯하여 내빈과 배우.가수등 출연하여

하늘아래 제일 편안곳 천안의 밤을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프로그램 : KBS라디오,:이무송.임수민의 희망가요' 공개방송.대전KBS 녹화방송

출연가수: 김태우,박현빈.주현미,아이비,민해경,써니힐,빅스,인기 아이돌그룹 등.

 

 

8개 전시관에 해외27개국 53개업체, 국내 268개업체  참가하여 각국의 웰빙식품을 한눈으로보고, 맛볼 수 있는 천안국제식품축제장에

많은 참여바랍니다 

 

 

입장안내

주중; 개장; 09,00 폐장;19.00

주말; 개장;09,00 폐장; 21,00

 

셔틀버스 운영

● 시청→KTX역→엑스포 행사장 (운영간격20분)

●터미널→천안역→엑스포 행사장 (운행간격 15분)

●주차장(선문대)→야구장→엑스포 행사장 (운행시간 10분)

●주차장(법원부지)→엑스포 행사장 (운행시간10분)

※시내버스 ; 12,24,381,382,402,500,600,900

     

 

 

 

 

 

 

 

 

이재홍,김보민 아나운서 사회로 시작 내빈인사

 

 

 

개막쇼 MC는 이무송,임수민

 

 

 

김태우가 나오자 학생들의 함성에 귀가 먹먹 할 정도이였다

 

 

 

 

 

 

 

캔이' 봄날이간다'를 불렀더니 7년동안 훗~가서' 봄날이온다' 로 부른다

다시 봄날이 오기를 기원하며 열심히 박수를 보냈다

 

 

 

 

너무 오랫만에 들어보는 민해경 호피무늬를 입어서인 나이가 좀 먹어보인다

 

 

 

박현빈 자그마한게 영원한 오빠이다

 

 

작은체구에 귀엽고 예쁘

 

 

 

 

 

학생들이 숨넘어가는

환오성에 가수들이 사기가 살아 더욱더 열창을 한다

 

 

 

 

주현미가 아들래미와 함께 하며 흐뭇해하는 모습

 

 

 

 

어깨에 날사가 달렸는 수와진이 나오자 오빠라 소리지른다

 

 

 

 

 

 

 

 

 

 

 

 

 

 엑스포 성공 축하쇼는 이렇게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 길위에서)는

명문대 졸업, 미 유학파, 젠(Zen) 센터의 경험으로 출가한 상욱 행자!

어린시절,절에 버려져 출가한 선우스님

신세대형 비구니,인터넷 검색으로  절에 왔다는  민재 행자!

37년간 수행의 길을 걸어 왔지만 ,회한이 남는다는 영운 스님등의 가리워진 비구니 의 세계를 담은 다큐멘터리

봄,여름,가을, 겨울, 백흥사에 드며든 사계절을 300일간의 촬영으로 국내 최초 영화속에 담아 그려낸 잔잔한 감동의 영화 (위에서)

 

일년에 단 두번만 문이 열린다는 ,바구니 수행도량곳 '백흥사'에서 그곳의 비구니와 함께 나레이션으로 관객의 가슴뭉클하고 잔잔 울렸다

2시간동안 비구니의 수행 행자의 길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한다

 

아파도 아프다는 말을 못하고 쿡쿡 참는 선우스님은 아파도 참아야 되는건줄만 알았다는 말을 하면서 결국 눈물을 보이는 모습의 장면을 볼 때

현실속의 생동감에 가슴뭉클하고 눈물이 났다. 그리고  아무런 실현도 고난도 없이 그냥 스님이 되여 큰스님인듯 보이던 스님이 말씀하시다 말을 잇지 못하고

목이 메여 눈물을 삼키는 장면에 또한번 잔잔한 감동에 눈물이 나왔다.

 

이러한 장면 봄,여름은 지나치고 한컷한컷을 보면서 순간순간 몇장면의 스크린에 셔터를 눌러 보았다

자급자족하여 고추도 심어따고,김장도 하고 윷놀이도하고, 눈싸움도 하고 눈도 치우고 스님들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모습에 길위서에'이라는 영화를

참 잘 선택하였다는 생각이들었

 

 

 

 

 

 

 

 

 

 

 

 

 

 

 

장마철 끈적끈적하고 34~5˚도 오르내리는 더위를 피하여 찾아간곳

이영화를 보면서 많은 생각과 나는 누구인가를 생각하며 , 한여름 피서는 이렇게  나름 힐링하는데 성공하었다는 생각이다.

 피서철 장마에 겹쳐서 예상 할 수 없는 날씨에

비가 와도 비 한방울맞지 않고 피서를 즐길수 있는수신 병천천  경부고속도로 다리및 모래사장있어서

소개합니다

 

몇집이 어우러 냇가에가서 놀다오기로 날을 잡았는데, 일기예보에 비가 온다하더니 , 어김없이 예보따라  비가 주룩주룩 내린다

고민끝에  비를 피하여 찾아간곳 ..수신에 병천천 경부고속도로 교량다리및의 모래사장이 비오는날의 피서지로는  끝내주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한팀한팀 늘어나고 족구하는팀까지 피리부는 아저씨도 계시고, 보트에 물놀이까지 즐길수 있는 비오날의

피서지로 금상첨화였습니다.

 

 

 

 

 

각   피서팀을 훓어보자

 

 

먹거라 장만하여 먹으며

 

 

 

 

 

 

 

옹기종기 모여서 도란도란 얘기꽃 피우는 모습이 행복해 보이고요^^

 

 

 물고기도 잡으며..

 

 

 

 

물놀이도 하고

 

 

 

 

 

 

 

꿀뚝잠자리는 비 맞으며 잠을잔다

 

 

 

 

우산쓰고 빗속을 거닐며 나름 낭만을 즐기고

 

 

 

이것은 돈내기가 아니라 어디까지 문화생활로 31점이 먼저나면 1등은 꽁이고요

2등은 1000원 3등은 2000원하여 여러판하여 훗날에 셋이서 점심먹고 영화보는 문화도 즐기는분들^^

 

 

이렇게 족구팀도 있으며..

 

 

여유로히 피리부는 멋진 아저씨도 있고요^^

 

 

강아지도 피서왔네요^^

 

 

동네 어귀도 한바퀴 돌아보니 쉼터와 운동기구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시골풍경이 정겹네요^^

 

 

 

장맛비 내리던 주말에 각자의 다양성있즐기는 모습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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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6월12일

긴 가뭄끝에 여름비가 보슬보슬 내리던날

친구들과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춘의동,여월동 일원에 위치한 백만송이장미원으로 고고씽씽~~

 

그리넓지 않은 공간에 정말 많은 장미꽃이 각각 다른 명찰을 붙히고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형형색색의 예쁜꽃위에 촉촉히 내려앉은 빗방울로 그 아름다움이 한층더 우리의 마음을 매료시켜 황홀감으로

뇌를 자극하여 행복함을 덤으로 얹어주었으며,거기다가 이토록 아름답게 꾸며놓고도 입장료가 없고 무료라는 점에 더욱 감사하다

 

 

 

 

지금부터 예쁜장미꽃과 송글송글 맺은 빗방울과 조화로움과의 아름다움을 감상해보시고 내년6월초에 잊지말고 한번찾아가

보세요^^오감만족하실겁니당~~~~~

 

 

 

 

 

 

 

 

 

 

 

 

 

 

 

 

 

 

 

 

 

 

 

 

 

 

 

 

 

 

 

 

 

 

 

 

 

 

 

 

 

 

 

 

 

 

 

 

 

 

 

 

 

 

 

 

 

 

 

 

 

 

 

 

 

 

 

 

 

감상하시니 어떠세요..??

내년 6월초순에 장미꽃보러 꼭~한번가보시면 후회없을거라 믿습니다^^

보슬보슬 비을 맞으며 꽃구경이  덥지않고 이맛살 찡그러지지않고,일부러도 이렇게멋진여행일줄은

몰랐답니당..

 

 

 

보라색아카시아꽃

 

대문을 열고 나서면 저쪽편 야산에 하얄게 핀 이카시아향이 그윽히  풍겨오는 계절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보랏빛 아카아시꽃을  동네아저씨가 가지를 꺽어 들고 오셔서 보여주신다

하얀아카시아꽃만 보다가 보라색아카시아꽃을 보니 신기하고 색달라서 냄새도 맡아본다.향은 같지만 약간 약하지만

꽃은 에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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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수목원입구를 들어가다보니 운학산 봉선사이라고 적힌 간판이 눈에 들어왔다

수목원 관람을 마치고.늦은 시간이지만 그냥 지나칠 수는 없는일..일주문을 들어서면서부터

눈길이 끌린다.와~ 연꽃축제 때 오면 볼거리가 두배일 것을 하면서 갈수록 매려있는 절이이였다

사월초파일전부터 불자님들의 소원성취 염원이 담긴 오색연등이  큰법당앞에 가득하여 장관이였으며 ,언제 시간여유를 가지고

한번더 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봉선사에 관한 인터넷을 찾아 보았다

 

 

봉선사

경기도 남양주시 진전읍 부평리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본사 969년 법인국사 (法印國師) 탄문(坦文)이 창건하여 운악사라 하며, 그 후 1469년(예종 1) 정희왕후 (貞熙王后) 윤씨가 광릉(光陵) 의 세조를 추모를 추모하여 89칸으로 중창하고 봉선사라고 하였다고 한다

 

1551년 (명종 6)에는,교종(敎宗)의 수사찰(首寺刹)로 지정되어 여기서 승과시(僧科試)를 치르기도 하고, 전국 승려와 신도에 대한 교학(敎學)진흥의 중추적 기관여학을 하였으며, 임진왜란 때 불타 여러번 수축했으나,1951년 6.25전쟁 때 다시 법당과 함께 14동 150칸의 건물이 소실되었다

화엄(華嚴)이 56년 범종각을,1961~1963년에 운하당(雲霞堂)을 세우고,1969년에는 주지 운허(耘虛)가 법당을 중건하였으며,1977년에는 월운(月雲)이 영각(靈閣)

을 세웠고,절 종각에 보존되어 있는 동종(銅鍾)은 조선 전기의 것으로 보물 제397호로 지정되었다고 하네요^^

 

 

 

 

 

 

 

 

 

 

 

 

 

 

 

 

 

 

 

 

 

 

 

 

 

 

 

 

 

 

 

 

 

 

경기도 포천시 소홀읍 광릉수목원로 415 국립수목원 487-821

 

오월의 싱그러럽고 청량감은 자연이 우리의 심신을 치유해 주는 효과를 갖은

국립수목원은 사전에 예약해야 입장 할 수 있어요^^

예약 ; 국립수목원 홈페이지 (www.kna.go.kr) ..방문전 사전예약

개원일 ;  화요일~토요일

관람료 ; 어른1000원, 청소년700원,어린이 500원이고요

 

광릉숲의 유래와 국립광릉수목원의 안내문에 의하면

광릉숲은 1468년 조선 제7대 왕 세조의 은인 광릉이 위치하면서 그 역사가 시작되었다

조선왕실에서는 광릉을 중심으로 사방 15리의 숲을 능 부속림으로 지정하여 조선말까지 철저하게 보호했다

일제강점기에는 산림과 임업을 연구하는 시험림과 학술보존림으로 지정하여 보호되었다.해방이후 6.25전쟁을 거치면서도

 시험림으로 잘보존 관리되었으며 오늘날 우리나라에서 으뜸가는 산림상태계의 보고가 되었다.

광릉수목원은 1987년 조성된 국립수목원의 전신이다.1988년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식물원으로 세계인들에게

알리는 한편 우리국민들에게는 광릉숲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전시원을 통해 남와 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람의 즐거움을 주고자 조성했다.

1992년 생물다양성협약이 채택된 후 국제적으로 생물자원의 부각되면서 정부는 우리나라 산림생물종의 다양성의 유지 증진과

이들 자원의 체계적인 수집관리 자원화 등에 관한 연구를 강화하고자 1999년 5월24일 광릉수목원으로 승격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어린이정원

 

 

 

 

 

국토녹화기념탑

 

 

 

 

 

 

 

 

수생식물원

 

 

 

 

난대식물온실에는 그리 특별하지는 않았다

 

 

 

 

 

산림박물관은 산림과 임업에 관한 자료수집과 연구 및 주제별 전시에는

살아있는 숲, 산림문화관, 다면영상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엄마와 아들이 그림 그리는 모습이 행복하고 신선해 보였요^^

 

 

 

육림호 맑은물 속에는 수상천국인양 커다란 금붕어가  유연히 춤을 추며

수목원 싱그러운 나무가 호수에 어우진 경치가 멋지다.

 

 

 

 

 

 

 

 

 

 

 

신선하고 청량감있어서 좋았지만..조금 아쉬움이 있다면 야생화등. 잔잔한 꽃이 있었다면

기쁨 두배이였을텐데..약간 아쉬웠다..

 

 

 

필경사

붓으로 밭을 일군다

소설[상록수]가 집필된 곳 필경사 (당진시 송악면 부곡리 252-12)

필경사는 일제 강점기 심훈선생이 문학창작활동을 위하여 1932년에 한곡리  (지금의 한진과 부곡리를 합친말)로

내려와 이듬해인 1933년에 '영원의 미소'를 쓰고, 1934년 '조선중앙일보'에 장편소설'직녀성'이 연재되면서 그

 원고료로 받은 돈으로 그가 직접 설계하여 지은 산실이다

 

 

상록수문화관

 

 

 

 

그날이 오면

 

그날이, 그 날이 오며는

삼각산(三角山)이 일어나 더덩실 춤이라도 추고

한강(漢江)물이 뒤집혀 용솟음침 그 날이

이 목숨이 끊기기 전에 와 주기만 하량이면

나는 밤하늘에 날으는 까마귀와 같이

 

종로(鍾路)의 인경(人磬)을 머리로 들이받아 울리오리다

두개골은 깨어져 산산 조각이 나도

기뻐서 죽사오매 오히려 무슨 한(恨)이 남으오리까.

 

그날이 와서 오호 그 날이 와서

육조(六曹) 앞 넓은 길을 울며 뛰며 뒹굴어도

그래도 넘치는 기쁨에 가슴니 미어질 듯하거든

드는 칼로 이 몸의 가죽이라도 벗겨서

커다란 북을만들어 들처메고는

여러분의 행열(行列)에 앞장을 서리오리다.

우렁찬 그 소리를 한번이라도 듣기만 하면

그 자리에 꺼꾸러져도 눈을 감겠소이다.

 

 

 

 

 

 

 

 

 

 

 

 

 

 

소설보다는 영화에 열광했던 영화인으로

문예, 영화활동으로 수많은 영화관련 비평이나 평론을 남겼다고 한다.

 

 

 

필경사는 '붓으로 밭을 일근다'는 뜻으로 '필경사'란 문학잡지에서 따왔다고 전해지며

'一'자형 초가지붕 아래 목조기둥으로 세워져 있으며 벽체는 황토를 짓이겨 바른 예전 농촌의 전형적인

가집이다 심훈선생은 이곳에서 1935년 장편소설 '상록수' 를 52일만에 탈고하였으며 이 소설은

동아일보 창설 15주년  문예작품  현상모집에 당선되었다한다

지금도 당시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책상 위네는 그가 읽었던 책들이 흩어져 있고 등불과

 옷가지,부엌의 아궁이,화장실까지  당시의 모습이 재연하고 있고,집 주변에는 그가 직접  심었다

는 대나무들이 오랜 세월이 흘러 훌창한 숲으로 둘러 써고 있고 앞에는 양측으로 상록수 몇 그루가 있다

 

 

 

 

 

 

 

상록문화제

우리민족을 사랑한 저항시인이며 농촌계몽문학의 선구자인 소설 「상록수」의 작가 심훈의

정신을 계승고자 1977년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9월말에서 10월초에 3~4일 동안 당진시

일원에서 상록문화제가 열리는데, 작가지망생들을 대상으로 심훈  문학상을 공모하여 시상하고 있다고한다

 

 

 

충남 전안시 동남구 안서동171-3번지 위치한  각원사는

각원사보다 좌불상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역사 36년 밖에 되지 않으나

세계제일의 청동좌상과 더불어 태조산으로 에워쌓여 웅장하고 고요한 산사이다

 

각원사입구에 있는 호수부터 경관이 좋으며 203계단으로 올라가면 좌불이 곧바로 닫는다

매년 5월초 어버이날을 기존으로 가수를 초청하여 효 음악회를 열고 참석하는 모든분들께 국수를 제공하는 행사가 열리며

또한 능수벚꽃과 왕벚꽃 연산홍등 꽃이 만발하여 각원사를 찾는 모든분들이 자연 힐링 할것이다

 

불교대학 올해로 12기가 입학하여 열심히 부처님 공부중이며

불대 졸업생으로 구성하여 매주 목요일은  천안시 독거노인들의 무료 급식 도시락 배달하는 봉사도 활성화되고 있지요

 

 

 

각원사의 5월3일날 봄꽃잔치 경치입니다

 

 

 

 

 

 

 

 

 

 

 

 

 

 

 

 

 

 

 

 

 

 

 

 

 

 

각원사 주지스님

 

 

동대불

 

 

 

 

 

 

 

 

 

 

 

 

 

불교대 11기 졸업사진 찍던날

2013년 5월3일의 각원사 능수벚꽃입니다

 

 

         현충사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5시50분경

관람시간이  6시까지인데,  모두 퇴장하라는 안내방송과 함께 입장을 안시킨다.

그래서 주차장 한바퀴 돌아보고 해질무렵 현충사앞 은행나무길 곡교천시민체육공원 유채꽃밭으로 왔더니

따로 유채꽃 보러 제주도을 갈 필요없을 만큼 유채밭의 꽃들이 뭉실뭉실 피고 있었다

 

저녘무렵이라 조금 어둡긴하여도 하루종일 우리에게 맑은 빛을 주던 태양이 자기몸을 붉게 물들이며

저~너머도 넘어가는 석양빛이 곡교천물에 반사되여 너무 멋진 노을에 가슴벅찬 아름다움에 매료되었다

 

언제 또다시 이러한 아름다운 광경을 또다시 볼수 있으련가 모르겠다

 

 

 

 

현충사앞 곡교천 유채꽃밭

 

 

 

 

 

 

 

 

 

 

 

 

 

 

 

 

오후7시가 지나며 뉘엿뉘엿 태양이 붉게 물들이기 시작한다

 

 

 

 

 

 

 

 

 

 현충사앞  은행나무옆 시민체육공원에 봄에는 유채꽃,..가을에는 코스모스꽃이 장관입니다

여러분들도 이번 주말에 가시면 유채꽃이 만발 했을거고요..현충사 또한 봄꽃으로 정말 좋을거니 꼭~한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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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 실치축제장

 

실치는 몸통이 가늘고 기다랗다고 하여 붙혀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실치 말린것은 뱅어포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실치잡이는 3월초부터 5월말까지 계속되는데 5월초가 지나면

실치의 뼈가 굵어져 제맛이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특히 실치는 산지인 장고항이 아니고서는 싱싱한 회맛을 접하기 힘든다하며, 오이와 배,들깻잎,양배추,당근 등 다양한

야채와 집에서 직접만든 초장으로 버무려진 실치 따로 야채무침 따로따로 나오면 섞어서 먹으면 되고요

 

중요한 것은 야채무침에 따라서 실치회맛이 달라짐으로 횟집을 잘 골라서 들어가야 된다는 점입니다

그래야 상큼하고 싱그러운 실치회을 먹고온 보람이 있거든요^^

 

그리고 된장을 풀어 팔팔 긇이다가 시금치 넣고 끓기 시작하면 생실치을 한수저씩 떠 넣으면 실치가 흐트러지지 않고 그대로

둥그랗게 동동뜨면 맛있는 실치 된장국이 훌륭합니다 

 

 

 

장고항 외돌개

 

 

 

 

 

4월28일 실치축제 마지막날

7명이 中짜( 30,000원 ) 2과 시켰는데, 맛이 상큼하여 추가 1만원어치 더 시켰먹고.. 

칼국수 4인분 시켜서

 

 

 

 

실치회먹고 난뒤에 먹는 칼국수가 얼마나 개운하고 맛있던지 국물도 다 먹었지요^^

 

 

 

 

품바 구경도 하고  바닷가에서 바지락도 조금 잡았고요 

 

 

 

 

 

 

이것은 지난 4월16일날

小짜 20,000원짜리였는데 ..맛은 이번에 먹은것이 훨씬 상큼하고 맛있었답니다

 

 

 

 

 

 

간절이 서대와 우럭,간재미가 주인을 기다리고 있네요^^

 

 

 

 

 

뱅어포 건조장에서 판매도 하고요

 

 

 

 

 

장고항바닷가 경치도 나름대로 좋고요

굴도 따먹고 바닷물이 나가면 바지락들이 미쳐 못하여 손으로 주어 담는 재미도 솔솔 있었답니다

 

 

 

 

 

 

 

 

 

 

 

 

바지락을 이만큼 잡았습니다^^

 

 

 

 

 

 

 

 

 

 

 

 

 

지난4월16일에는 실치1kg에 20,000원 하여 사오지 못하였는데

축체 마지막날 4월28일 저녘때에는 1kg에 10,000원씩 사다가 한번 먹을만큼씩 얼렸어요

시금치 된장국 꿇여 먹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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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하면 여리고 예쁘다는 연상을 하게된다

깜짝 놀란 토끼눈 같다는 말이 있듯이 동그란 눈에 새하얀 털에 복스러럽고 귀여운 토끼는 사랑스럽다

그러면서도 가련해 보이고 서글퍼 보이는 토끼를 보면 와~아 토까다' 하며 시선집중을 받는것도 토끼는 순하고 왠지 순결해 보이기가지 하며

정감을 느껴 어린아이 남녀노소 누구한테나 사랑받는다

 

종류로는 식용도 있지만, 요즘 털색깔도 다양하고 각종의  애완용 미니토끼는 정말키우고 싶은 마음마저든다

초식동물의 토끼먹이는겨울에는 건초를 먹이며, 씀바퀴등 쓴맛을 좋아하며 장맛철에는 물기가 많은 채소를 주면 죽는 겨우도 있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물기가

적은 식물을 주면 잘자란다

 

 

 

 

 

 

 

 

 

 

 

양양 하조대

 

충남 천안에서 관광버스로 오전7시에 출발하여

양양 휴휴암을 들러보고, 하조대 등대와 정자를 들러보고, 하조대 해변가에 잠시 봄바다를 즐기고...

주문진에가서 점심식사하고, 수산시장 구경하고 돌아온 소감은 그리 아름답지도 않고 그리  볼거리가지 않으나

푸르른 동해바다 해돋이로 유명한 양양 하조대를 당일코스이라서 맘껏 즐기지 못하여 유감이였다

 

마음 같아선 하조대 해변가 모래사장도 거닐어 보고싶고 승용차 타고 왔으면 해변도로로 드라이브도 해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만 단체로 관광차 2대가 왔기 때문에 시간이 촉박하여 아쉬움이 남아

다음에 시간내여 여유를 가지고 다시한번 동해해변가를 드라이브 해보리라 마음먹어 본다

 

등대는 공사하느라 진입금지하여 멀지감치서 줌하여 몇컷 찍었는데 아무튼 날씨도 너무좋고 푸르디 푸른바다를 바라보는

마음은 시원스럽고 개운한 봄바다 투어임에는 부정할 수 없는 여행이였다.

 

 

 

 

 

 

 

 

 

 

 

 

 

 

 

 

 

 

 

 

 

 

 

 

 

 

 

 

 

 

 

 

 

다시한번가서 모래사장을 꼭~거닐어 보고 싶어요!!

이번엔 시간이 없어 멀리서 바라만 보고 왔거든요^^^

 

 

 

 

양양 휴휴암

 

강원도 휴휴암은 해변가 있는 설악산 신흥사의 부속 암자인데

쉬고 또  쉬었다가 가는 암자있는데..가볼만한 절이라하여 한번 가보고 싶었으나, 워낙 먼~거리라서 쉽사리 나서서지가 않았는데,

이번에 각원사에서 휴휴암 간다기에 만사를 뒤로 하고 따라 나섯다

 

휴휴암에는 불이문에 들어서면  묘적전 오른쪽에  굴법당 있고,묘적전 아래쪽에는 포대화상 동자승 등이 조성해 놓여 있는데

포대화상 배를 만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속설에 의하여 이곳을 찾는 분들이 만져서 까맣게 손때 묻어 있었다

 

그리고 휴휴암 범종각 앞에는 해수관음상이 세워져 있는 모습과 푸르른 바다을 한눈에 내려다 보여 많은 관광객과 불자들이 찾아

오지며, 왠지 휴휴암이란 말만 듣고도 한번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나봅니다.

 

 

 

 

휴휴암

 

 

 

 

 

 

 

 

 

 

 

 

 

 

 

 

 

 

 

 

 

 

 

 

 

 

 

 

 

 

 

 

 

 

 

 

작은 암자이지만 휴휴암 범종각,해수관음상과 바닷가에 어우러진

휴휴암은 한번쯤 가볼만한 여행지입니다.

 

 

 

 

경주 불국사

 

사적 및 명승 제1호

경상북도 경주시 진현동 15-1

 

불국사는 신라 경덕왕(景德王) 10년 (751)에 재상 김대성(金大城)이 발원하여 개창되고, 혜공왕(惠恭王) 10년(774)에

완성되었다. 조선 선조(宣朝) 26년(1593) 임진왜란 때 의병의 주둔지로 이용된 탓에 일본국에 의해 건물이 모두 불타 버렸다. 그 후

대웅전 등 일부를 다시 세웠고,1969~1973년 처음 건립터를 발국조사하고 대대적으로 복원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동서

 길이 90여m 되는 석축과 청운교 (靑雲橋). 백운교(白雲橋) 위에 자하문(紫霞門).대웅전.무설전이 남북으로 놓였고,석가탑

 (釋迦塔).다보탑(.多寶塔)이 서 있고,그 서쪽에는 연화교(連華橋).칠보교(七寶橋).안얀문과 여래좌상 금동아미타불을  모신 극락전이

 있다.무설전 뒤편에는 금동비로자나불좌상을 모신 비로전과 관음전이 있다.불국사는 화려하고 장엄한 부처의 나라를 이땅에 세워

 찬미하던 수도자들이 불도를 닦던 곳이다.풍수한 상상력과 예술적인 기량이 어우러진 신라불교 미술의 정수로 , 1995년 석굴암(石窟庵)과

 더블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목록에 등재되었다.라고 (안내문에 적혀있네요)

 

입장료;4000

 

토암산 불국사

 

 

 

 

 

 

 

 

 

 

 

 

 

 

불국사 다보답 국보 제20호

 

다보탑 높이는 10.4m이며. 일반적인 통일신라시대의 석탑과는 다른 특이한 형태로

정식 명칭은 '다보여상주증명탑(多寶如來常證明塔)'이다. 이는 「법화경.法華經」에

석가여래(釋伽如來)의 진리를 다보여래(多寶如來)가 증명한다고 하는데 연유한다.

이러한 내용을 탑으로 조성하는 예는 다른 불교 국가에서는 없다고하며, 이탑은 경덕와10년(751)

의 작품으로 추정된다고한다.4각형 기단의 네 면에 계단을 계단을 설치하고,줒앙에 4각형 돌기둥을

세우고 교차되는 받침을 얹어 탑의 지붕돌을 받치게 하였다.

기단의 돌계단 위에 놓여있던 네 마리의 돌사자 가운데 보존상태가  가장 좋았을 듯한3마리가

일제에 의 약탈되어 그 행방을 알 수가 없으며 지금은 한 마리만 남아 있으며,지붕돌 위에 4각형의 난간을

만들고 안에 팔각형 몸부분을 조성했으며,그위에 팔각 난간을 돌려다.그 안에 8개의 대나무 마디모양의

돌기둥을 돌려 16잎의 팔각 연꽃돌을 받치고 있다. 연꽃돌 위에는 8개의 기둥머리

모양의 받침이 팔각 지붕돌을 받치고 있다.라고 (적혀있네요)^^

 

 

 

 

 

 

 

극락전 福돼지 안내문 (그대로 적어봅니다)

 

극락전은 아미타부처님을 모신 곳으로 극락정토의 주불로서 중생의 고난과 고통을 살피고

구제하는 부처님이며 아미타불의 48대원은 마흔여덞가지의 큰 원으로 중생제도의 서원을 닮고 있습니다.

아미타부처님의 24대원에 ;모든것에 만족하기를 원합니다'하는 원이 있습니다.만족한 삷은 의식주의 구죽과

더불어 욕심의 끝을 알아 스스로 절제하라는 경계의 뜻도 내포되어 있습니다.부의 끝은 스스로 만족하는데 있기 때문입니다.

금년은 특히 600년에 한 번 돌아오는 황금돼지해라고 합니다.세간에서 돼지는 재물과 의식의 풍족함을 상징하며 복을 가져다

 주는 길한 동물로알려져 있으며,세상의 모든 행복과 즐거움이 가득하다는 극락정토의 복(福)돼지는 부와 귀의 상징인 동시에

지혜로움으로 그 부귀를 잘 다스려야한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부와 귀가 함께 하는 곳에'착한 지혜의 근본'이 있다면 그곳이 극락정토일 것이며 동시에 극락전 福돼지는

우리국민 상징적인 福돼지가 될 것입니다.

 

 

 

 

 

 

 

 

 

 

 

 

 

 

 

 

 

 

 

 

 

 

 

석굴암 석굴국보 제24호

 

 

 

 

 

 

2013년3월11일 

이웃들과 천안에 오전7시40분에 출발하여

4시간 걸쳐 경남 양산 자장암에서 도착하여 점심공양하고 ..통도사에 내려와서 봄꽃 감상하고

경북 토암산 불국사와 석굴암까지 다녀 오후9시30분에 집에 도착하는 하루 빡빡한 일정의 알차고 즐거운 여행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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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583번지..통도사

 

영축총림 통도사는 낙동강과 동해를 끼고 하늘높이 치솟은 해발 1050m 의 영축산 남쪽 기슭에 잡은  통도사는

신라 선덕여왕 15년(646년) 지장율사가 창건한 천년 고찰로, 자자율사가 당나라 구법(求法)중에 모셔온 부처님의 사리와 가사 및 경책을 금강계단을

쌓은 뒤 봉안하고 사명(寺名)을 통도사라 했다.

통도사는 승려가 되려는 사람은 모두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금강계단에서 계를  받아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을뿐만 아니라,모든 진리를 회통하여

중생을 제도한다는 큰 뜻을 함축하고 있으며,삼보사찰 중 불보사찰인데 이는 석가보니 부처님의 진신사리와 가사를 금강계단에 봉안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웅전에 따로이 불상을 모시고 있지않다.

현재 통도사는 영축총림으로 지정된 이후 선원,율원,강원을 두어 한국불교 최고의 종합수행도량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또한,개산대재,화엄산림 법회 템플그레이 등

다양한 포교 문화활동을 전개하여 불교의 위상을 새롭게 하고 있다.

 

 

 

 

통도사 삼성반월교

 

불이문 [경남 유형문화재 제252호]

 

 

 

천년고찰 대웅전

 

대웅전과 사리탑[대웅전 국보 제290호]

 

통도사의 상징인 금강계단은 일주문(一柱門). 천왕문(天王門).불이문(不二門)의 세문을 통과하면 만나게 된다.

목조건물인 대웅전은 임진왜란 때 불탄 것을 1645년 (인조23) 우운 (友雲)스님이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는데,

정면인 남쪽에는 금강계단(金剛戒壇).대웅전(大雄殿).서쪽은 대방광전(大方廣殿).북쪽은 적멸보궁(寂滅寶宮)이라는 각각

 다른 편액(扁額)이 걸려있다.

대웅전 바로 뒤쪽에 통도사의 중심인 금간계단 불시리탑(佛舍利塔)이 있으며,자장율사가 당나라에서 모시고 온 부처님의 정골

사리를 봉안하였다고 하는 불사리탑이다.이로 인하여 통도사가 불보사찰의 칭호를 얻게 되었다.부처님의 신골(身骨)인 사리를

봉안하였으므로 대웅전 내부에는 불상을 봉안하지 않았으며,대신 정교하고 화려한 불단(佛壇)을 조성하여 부처님의 자리를

장엄하고 있다고한다.

 

 

 

 

 

3층석탑 보물 제1471호

 

 

 

 

 

 

 

 

통도사동종 (보물 제 11-6호

 

 

 

봉발탑 보물 제 471호

 

 

 

 

 

 

 

 

 

 

대광명전 유형문화재 제94호

 

 

 

 

 

 

 

 

 

 

 

 

 

 

 

아름다운 통도사 [해탈교] [일승교]

 

 

 

 

통도사 5층석탑

 

 

5층석탑에서 내려다본 통도사 전경

 

 

 

 

 

 

 

 

일주문

 

 

통도사 석당간 [경남 유형문화재 제 403호

 

 

 

 

 

2013년 3월11일 이른봄 통도사의 전경

봄소식은 남쪽부터 온다는 말이 실감나게 홍매화꽃이 활짝피여 통도사를 찾는 손님들에게

꽃향기 봄향기를 통도사 전체에 가득채워 가슴 설레이고..소망을 염원하기 위하여 오신 신도는 소원이 꼭~이루워질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봄여행지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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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축산에 위치한 통도사 자장암은

통도사의 창건주 자장율사가 통도사  창건(서기646)에 앞서 수도하던 곳으로  , 옛이름은 자장방이라 하여 통도사 경내의 칠방의

 하나로서 자장율사의 제자들이 매양 수도하던 암이다.  창건이후 중건 사실에 대하여는 미상이나 회봉대사에 의하여 중건 되었다하며

그 후 1987년부터 1993년에 이르는 사이 현문화상에 의하여 감원실 ,금화당,취현루 등

3동이 중건되어 오늘에 이른다. 법당은 암벽을 의지하여 서향 하였으며  그 옆에는 1896년에 조성된 4m에 달하는 마애불상이

조각되어 있다.법당 뒤쪽 암벽에는 석간수가 나오는데 자장율사가 손가락으로 바위에 구멍을 뚫어

금개구리를 살게 한 금와공이 있어 유명하다.

 

이능화의[조선불교롱사] [변화금와]에 말하기를 '축서산 통도사의 자장암 결의 커다란 암벽에 손가락 하나가 들어 갈만한 구

멍이 있는데 그 속에 작은 개구리있다.몸은 청색이고 입은 금색인데어떤 때는 벌이되기도 하여

 그 변화하는 것을 헤아릴 스 없다. 여름철에 바위가 과열되면 뜨겁기가 솥과 같으나 그 위를 뛰어

다닌다. 절의 스님이 이를 일러 금개구리라 하더라.그런데 이 금개구리는 도무지 산문밖을 나가지 아니 한다고하므로한 때

어떤 관리가 그 말을 믿지 아니하고 그 개구리를 잡아 함속에 넣어 단단히 닫고서 손으로 움켜쥐고 돌아다니다가 도중네 열어 보니 없어졌다.

세상에 전하기를 그 개구리는 자장율사의 신통으로 자라게 한 것이다라고 하였다

.'

지금도 이 금개구리는 불심이 기극한 불자에게 그 모습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세칭 금와보살이라고 한다는 푯말에 적혀있다

 

 

 

 

자장암 절경

 

 

 

 

인자하신 스님이 설명을 하고 계시다

 

 

 

 

 

 

 

 

 

 

 

 

 

 음력 2월1일 자장암 공양시간

사찰음식을 여러가지 떡까지 맛깔스럽게 잘 차린 처음 먹어 보았다

 

아담하고 작은암자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모두 점심공양을 하는데, 연신 ' 더 드세요 더 보세요"하시며

친절하게 봉사하는 보살님들께 감사드립니다.

 

 

 

 

 

1896년에 조각된 약 4m되는 마애불상

 

 

통도사 자장암 삼층석탑

 

 

 

금와당

 바위에 손가락만한 구멍이 있는데 그곳에 금개구리가 들어 있다는 전설를 듣고

진짜 보이나 싶어서 아무리 들여다 보아도 금개구리는 보이지 않았다.(아직 불심이 깊기가 않아서)...ㅋㅋ

 

 

 

 

 

 

 

 

 

자장암 뜰에도 봄을 알리는 매화꽃이 피기 시작한다

 

 

 

 

 

 

 

혹시라도 영축산 통도사에 가시면 꼭~~자장암까지 들러보고 오세요^^

경치도 좋고 정감이 가고 작은 암자였지만 웬지 큰사찰 느낌을 받았으며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껴습니다.

(금와당에서 금개구리도 보이나 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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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통도사의 봄

 

통도사에는 매화꽃이 활짝피여 이른봄 여행객을 맞이하고 있네요^^

아직은 황량하건만 적멱보궁으로 유명한 양산 통도사에는( 3월11일) 봄을 알리는 홍매화가 만개하여

이사찰 찾는 보살들의 움추렸던 마음과 상춘객들의 마음을 활짝열어 설레이게 한다

 

 노란산수유꽃과  꽃망울 터트려고 준비중인 목련과 각종 봄꽃들이 마치 자기들을 보러 오는 관광들에게 보답하려듯.. 봉올봉올 꽃망울마저도

우리들에게 기쁨을 선사하는 통도사의 뜰에는 전봇대 만한 카메라 렌지를 가진 사진동우회인지, 아님 사진작가들인지의 따다닥 연사셔터 소리와

스마트폰이라도 들고 이른봄 꽃에 매료되어  눌러대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이고.. 나 또한 승용차로 4시간동안 멀리 달려온 보람있게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여행이였다.

 

 

 

통도사의 홍매화꽃이 활짝피고 향기가 한증 더 봄기운을 느낄 수 있지요 !

 

 

 

 

 

 

 

 

 

 

 

때마침 새 한마리가 특별 출연하여 횡재수 하였죠^^

 

 

 

 

 

 

 

노란산수유꽃

 

 

 

이른꽃 봄꽃을 보고 너도나도 카메라 셔터 누르기에 여념이 없지요!!

 

 

 

 

 

 

 

 

 

 

 

 

 

 

 

 

 

 

 

 

 

 

 

 

 

 

 

 

 

 

 

 

 

 

 

 

 

 

 

 

 

 

 

 

 

봄꽃가득

봄향기 가득한 양산 통도사로 봄나들이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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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차 만들어 보기

지난해 7월 아산에 있는 연밭에 가서 연밥을 먹고 사장님께' 연꽃 좀 얻고 싶은데요' 했더니 쾌히  백련한송이를 주신다

이것을 연잎에 싸서 냉동실에 지금까지 보관하였다가 꺼내여 끓는 물을 부으니 신기하게도 연꽃이 한잎한잎 예쁘게 펴진다

 

은은한 향기와 은은한 색깔의 연꽃차는 혈액순환를 원활하게 해주어 어혈을 풀어주고 혈당을 내려주며, 화나고 진정이 안될때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머리도 검게 해주며 카페인이 없어 누구나 즐길수 있다고도 하고요^^

 

 

 

이렇게 연꽃차를 만들어 봤어요^^

 

 

사장님이 이정도의 꽃송이로 연꽃차를 만드는거라 달랑 한송이 얻었지요

한송이라 아쉬움도 있었지만 쾌히 주셔서 정말 고마웠고요^^

 

 

그리고 이렇게 연잎에 쌓아서

 

 

비닐팩에 담아 냉동실에 보과하였다가 꺼내어

 

 

끓는 물을 부었더니 한잎한잎

 

 

예쁘게 피어나는 꽃잎을 보고 감격했어요

냉동꽃이 이렇게 아름답게 펴지는 광경을  직접 체험해 보고 가슴이 왠지 뿌듯했고요^^

 

 

정말 실감나지요?

이토록 예쁘게 피어나더라고요^^

 

 

은은한향기와 은은한 연꽃차 완성이예요^^

 

 

 

맛도 좋고 영양만점인  영양연밥이고요^^

 

 

 

 

 

올해도 한번 만들어 볼 예정인데..작년에는 처음아라 막바로 얼려지만, 올해는 연꽃송이를 물에 휑구어서 이물질을 없애고

냉동시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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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보슬 봄이오는 길목

꽃샘 추위따라 봄이오는소리를

겨우네 추위를 이기며 봄을 기다리던 나뭇가지 끝에 매달인 영롱한 빗방울을 보면서 눈으로 들을 수 있는 봄이오는소리를 느낀다

쥐똥나무열매끝에도 파릇파릇 트일 준비하는 식물가지끝에서도 경칩이오고 얕은 웅덩이 속에서 째그만 개구리가 헤엄치며 개굴개굴

웃음소리에도 봄을 알려오는 소리가 들려온다

  수정처럼 맑다 표현해야 좋을까!  아니면 다이아몬드의 반짝이는 빛처럼 아름답다 표현하여야 좋을지모를  자연현상에 취해본다 

 

 

친구가  사진보고 그럴듯한 이름을 붙쳐준다,

 

 

이것은 다이아몬드라 이름을 붙쳐주었고

 

 

이것은 명품브로치 같다하고

 

 

 

 

 

 

 

 

 

 

이것은 귀걸이라 표현했으며

 

 

 

목련코사지

 

 

 

 

 

이것은 약혼반지라 이름을 붙쳐주었다

 

 

 

 

 

 

 

 

물방울코사지

 

 

솔잎끝에 매달린 물방울의 아름다운 연출

 

 

수정같이 연출해놓은 억새풀에 매달린 빗방울 정말 멋지지요!!

 

 

 

 

 

 

 

 

쥐똥나무열매 코사지

 

 

장미 코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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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청양 칠갑산 천장호 출렁다리

 

한겨울 계사년 1월 수묵화처럼 아름다운 것은 온천지가 하얀눈으로 뒤덮혀 우리의 마음도 하얀눈꽃처럼

따뜻하게 피어 오름을 느끼기에 아름다움을 느낀다

하지만 유난히 눈도 많이 내리고 춥고 꽁꽁얼어 붙고 삼한사온이라 말은 무색하게 할 정도로 동장군이 물러설줄 모르는

올겨울은 지겨운 마음이 들지만 그맛을 즐기러 겨울여행을 떠나곳 충남청양 칠갑산 얼름축제장과 세상에서 가장큰고추,고추다리

천장호 출렁다리에서 즐기는 겨울여행은 추위는 잊고 한없이 즐겁기만 하였다.

 

 

 

1)얼음축제장

 

 

 

 

 

 

 

 

 

 

2)천장호출렁다리

 

 

 

 

 

 

 

 

 

 

 

 

 

 

 

 

 

 

  

 

 

 

 

3 )하얀눈으로 그림같이 펼쳐진 자연의 아름다움과 빨간고추의 조화을 이룬 천장호의 배경이 정말 장관이다

 

 

 

 

 

 

 

 

 

 

 

충남홍성 천북에서 석화구이 드시고 청양 얼름축제장에 들러

천장호 한바퀴 돌아가시면 나름 멋진 겨울여행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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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하늘 온누리가 속살까지 들여다 보이는 하얀세상 그위에

선녀가 살포시 내려앉을 것같은 망상을 하게 할 정도의 순백의 세상

깨끗하고  포근한 눈밭위에서 뒹굴고 싶은 마음이지만 그러지는 못하고 그아름다운 설경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까만 쥐똥나무 열매위에 핀 얼음꽃

그리고 피라칸다나무  파란 이파리사이에 빨간열매 위에 쌀가루처럼 하얀눈이 소복히 쌓여 있는 풍경을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우리에게 선물해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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