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에 있는 민속가든

 

 

가느다란 눈이 솔솔 내리던날 ,

친구들과 며칠남지 않은 2012년을 마무리하러 찾아간 민속촌식당

방가루 전기판넬의 따끈한 방에서 닭찜을 시켜놓고 눈내리는 창밖을 내다보며

도란도란 얘기꽃을 피우면서 먹는 그맛은 한마디 매우 만족이였다

 

방가루는 우리들만의 공간이라서 누구를 의식할 필요도 없어 맘놓고 웃고 떠들어도 부담도 없을뿐더러

조경을 옹기그릇 뚜껑과 다딤돌,항아리,맷돌,요강듣등으로 해놓아 작은 민속촌이라 표현하기도 그렇지만 암튼 식당 간판이

'민속촌가든' 이였다

 

 

 

 

 

 

 

 

 

 

 

 

 

 

 

 

 

 

 

 

 

 

 

 

 

 

 

 

 

 

 

 

 

 

 

 

 

 

 

 

 

 

 

 

 

 

 

 

 

벗꽃 필때는 예산벗꽃길따라 가다보면 도로가에 간판이 있는데

냇뚝을 따라들어가면 산속에 있더라구요.(우리는 열러번 가봤구요)^^

 

옛물건이라 표현해야하나 ..암튼 조경도 그만하면 잘 해놓고 개울가에 냇물도 흐르고 민속촌 분위기나며

계절마다 색다른 분위기에 운치가 있었서 가족이나 여인,친구,각종 모임으로 추천하고 있다

 

음식은 오리와 닭종류인데 ,,,맛이 괜찮기에 추천을 해봅니다 (식성에 따라 틀릴수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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