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에 있는 농다리를 다녀왔다

농다리는 천년 역사를 가진 돌로 놓아 만들어진 견고하고 충청북도 유형문화재28 지정된 농다리는
아무리 큰 홍수가 밀려와도 끄덕없어 보일 정도로 정교하게 놓여진 돌다리였다

지금한창 개발하고 인공폭포,밤 동산도 조성중이였고 
산을 넘어가면 서낭당을 지나면 초평저수지가  멋지게  펼쳐져 있었으며
진천수상레저스포츠와 체험관광로 만든다고 하였다


청소년수련장이 있었서인지 학생들이 조을지어 보트를 타고 노저어 가는  현장과  산과 물,꽃이 어울져 장만이며
조만간 관광명소가 될것으로 보였다





경부고속도로에 세워진 농다리 표지판



농다리

조성중인 현장의 아저씨들이
지주대를 등에다 지고가는 모습이 마치 영화찍는 한장면 같았다





구명조끼를 입고 초평저수지에서 보트타고 넘어오는 학생들..


꽃동산


인공폭포에서 시원스레 흘러내리오는 폭포수



산새 좋기로 유명한 충북의 푸르른 산에 웨워쌓인 초평저수지는 마치 강을 끼고 있는듯  하였다
예쁘게 핀 봄꽆과 보트타는 학생들이 한폭의 그림같았다




수덕사는 백제 위덕왕(554~597) 재위시 창권 되었으며, 현존하는 유일의 백제 사찰이며,고려시대와 조선초기기를 지나 16세기 전반에 편찬된 지리서인[신증동국여지승람] 권19 덕산현  불우조에'덕숭산 내에는 취적루와 불운루 2개의 누각이 있고..
 국보49호로 지정된 수덕사 대웅전은 고려 충렬와 34년(1308)에 세워졌으며 ,한국 목조건축사에서 유일한 목조건축물이라고 수덕사 안내도에 적혀있다.

 서해를 향한 차령산맥이 만들어 낸 덕숭산은 북으로는 가야산,서로는 오서산, 동남간에는 용봉산이 병풍처럼 둘러쌓여 중심부에 우뚝 서 있었서,  이곳을 예로부터 호서의 소금강이라고 일컬어 왔으며,여기에 불조의 선맥이 계승되고 많은 고승 선덕을 배출한선지종찰 수덕사가 자리잡고 있다고 한다

서해안으로 여행 오시는 분들은  이곳을 지나치지 마시고 들러 가시면, 심신이 편안해 지실거라 확신합니다.

 수덕사 - 개심사 ㅡ 충의사-윤봉길의사 생가 ㅡ 해미읍성-해미순교성지 -서산마애삼존불상 - 보원사지등 등...


수덕사







사월초파일이20일정도 남았는데..
소원염원하는 수많은 초파일등이 벌써부터 가득 달려있었다.





저 스님과 보살님은 무슨 생각에 잠기어 내려다보고 계시려나..??

곳곳에 푸르름과 봄철 꽃들이 지는꽃,봉우리꽃, 갓~ 피어나는꽃,활짝핀꽃들이
우리의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



수덕여관



수덕사 紳 마술관

산채비빔밥

선물집


천안에서 호두로 유명한 광덕산
여름에는 계곡 물놀이로 유명하고 충남 천안,아산에서 사계절 등산코스로 유명한곳 광덕산

천안에 명물 호두과자에 들어가는 호두가 광덕산에서 나오는 것으로 만들어 그맛의 호평을 받기도 한다

여름에 지역민들이 물놀이로 북새통을 이루지만 추운 겨울날에 한산하고 조용한 광덕사,태화산에 안양암이 자리잡고 있다

2010년1월26일 바람하나 불지 않고 구름한점 없이 청명한 하늘 느높고 앙상한 나뭇가지 사이로 빛추는 햇살을 받으며 등산하는
상쾌한 기분을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의 산행이였다

정상까지 699 km이지만 광덕산 산행을 마스트 한다면 전국 어느산을 가도 무난이  정상 등산을 할 수 있다고들
하지만 실상 가보면 그리 힘든 산은 아니다.







주차장에서 등산길 초입에 있는 안양암





안양암 입구의 느티나무

유명한 광덕사


광덕산 등산로

제1쉼터 팔각정에서 간식먹으며 잠시 쉬고


 나뭇가지 사이로 빛추는 광덕산의 따사로운 햇살과 정기릃 받으며 정상를 향하여...



제2쉼에서 또 간식먹으며 쉰다



등산로의 그림자


쾌청 날씨에 새들도 반긴다



정상도착




광덕산 정상에서 막걸리 한잔...(막걸리는 힘드셔도 한병 가지고 가심이 좋을듯..)

(먹으로 왔나..?) ....ㅎㅎ ..여전히 먹아대는 일행들...

(그리고 막걸리 파시는 아저씨는 좀 위생적으로 주위를 깨끗하게 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정상에서 내려본 천안시와 아산시


하산




코스를  헬기장으로 하여 장군바위쪽으로 하산하기로 잡았지만
걍~올라간 코스로 상쾌한 산행을 맞추고 움추렸던 가슴을 활짝펴고 하산...



올해는 3월에도 함박눈이 내려 봄꽃보다는 눈꽃을 많이 접하는
봄이지만 여행 다니기가 애매하여  도고에 있는 세계 꽃 식물원에 갔더니 각종 꽃들이 우리를 반갑게 맞이한다

때마침 정진수가 녹화 촬영하러 와서 일석이조 보너스까지 받는 횡제수의 날..ㅋ

세계 꽃 식물원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원예종 식물들을 연중 소개하고 연간 3,000여종의 꽃들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계절별로 다양한 테마의 식물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화려한 꽃식물로 조성되어 있는 실내 식물원이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체험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꽃구경 하시다가 출출하시면 꽃밥도 시켜 드실수도 있습니다

입장료 : 6000원이며
           모든 입장객에게 미니꽃 화분 하나씩 증정하여 받아 왔고요^^


세계 꽃 식물원의 각종 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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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맞이 각원사의 각원사의 하루

2010년 신중기도 회향하고 오후에 방생하는 모습을 잠깐 엿본다

각원사 입구 저수지앞에 미꾸라지와  제상을 차례놓고 스님과함께
워낙 많은 신도들이 불경을 읽으며 각자 염원하는 기도를 하면서 방생 절차를 의식을하고 방생을 시작하는 모습을
담아봤다





각원사입구 저수지에서 방생하는 광경

미꾸라지는 방생을 기다리고

불자들은 소원성취 촛불을 켜놓고


신도들은
2010년 한해를 무탈하고 각자의 소망하하는바 소원성취를 빌며








차례대로 미꾸라지 받아 조심스레 방생하면서 열심히 기도를 올리는 불자들의 모습
꼬부랑할머니도 아마 자식 잘되기를 염원하실것이다.

사진을 찍는데 마지막으로 많이 남았다고 한바지 주시는 덕분에
새끼 번식하여 잘 살라고 살포시 보내주었다



감사의 표시 너~울~너울 ~춤추듯이 물위를 돌며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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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정월대보름 신중기도 회향하는날 점심 공양을 마치고 ,산사를 둘러보는 여유로운시간

계절마다 색달라 보이는 각원사는 봄,여름에는 꽃이 예쁘게 피여 정숙한 산사이고.. 가을에는 멋지고 아름답게 단풍이 들어 좋고,겨울은 겨울대로 조경 또한 훌륭하여 심신이 편안해짐에 좋고요..
동양의 최대라는 청동좌불상이 있는장엄한 산사


불교대학도 합창단도 산악회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으며 독거노인 점심봉사와 목욕봉사등도 한다고 들었다

정초의 산사는 어느때보다  조용하고 기도를 올리면 소망이 꼭~이루워질같이 정교하고 정숙한 산사
대웅전 법당에 늦게오면 앉을 자리가 없을만큼 많은 불자들.. 하루종일 끊이지 않는 공양간의 분주함 속에서도
조용하고 엄숙해 보이는 각원사






동양최대의 청동좌불상


아침부터 바쁜 공양간


산사

스님수행처



점심공양을 마치고 한바퀴 돌며 담아본 각원사의 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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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왕리해수욕장의 겨울 밤바다
12월20일  저녁 해는 이미 저 푸른바다 속으로  쑤~옥 들어가 버리고
바다 가득한 퍼런 바닷물은 철썩철썩 두어서너척의 작은배가 말뚝에 묶여서 흔들흔들 추위을 달래는 듯하고...

바닷가 빙둘러에는 조개구이집들의  반짝이는 조명이 바닷물과 조화를 이루워
늬엿늬엿한 밤바다물에  비춰워 물결치는 을왕리해수욕장의 야경이 아름다웠다

여름해수욕장도 좋지만 겨울바다 또한 차가운 바람이 우리의 마음을 개운하게 하는 맛도있고
춥고 캄캄한 겨울 밤바다위에 터뜨리는 폭죽놀이 또한 미묘한 맛을 느끼는 즐거움 또한  좋은 추억이였다. 



을왕리해수욕장

추운 바다를 보초서는 배들


야경


낙조 보려고 왔는데, 못내 아쉬움......


해와 맞바꿔 떠오른 을왕리해수욕장위 하늘에 초승달







폭죽놀이 약간에 위험 부담은 있지만,
조금만 조심하여 한다면 정말 멋지고 재미있는 밤바다의 추억거리로 남을것 같습니다. 
        
(카메라 충전이 부족해 순간포착을 못하여 유감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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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왕리해수욕장에 오니 인천앞바다가 조개구이집으로 장사진을 이룬다

해넘이 보려고 인천대교를 달려 왔지만 워낙 긴다리라서 달리고 달디보니 그곳에서 해넘어가는 광경을 보고

을왕리에 왔으니,어느집이 잘할까 골라서 들어온집이 바다 바로앞 동해조개구이집
6명 조개구이모듬 大 (회와조개구이 칼국수) 110,000원짜리를 주문하자 조개구이 한채반이 나오고
먹다보니 서비스로 작은채반에 나오더니 어느정도 먹으니..인심좋은 사장님께서 서비스라고 하나더 나온다

사실은 몇일전에 형부가 왔었는데 두번 찾아 주어 사장님의 특별서비스란다..ㅋㅋ

그래도 그렇치 서비스를 그렇게 많이 주는 후한 인심은 을왕리 동해조개구이집에서 첨본다 



동해 조개구이ㅡ회ㅡ칼국수



조개구이 모듬 大



본격적으로 조개구이 시작




열심히 먹고


굽고..


회가 나오고

1차 서비스



감사이 곱고



마지막 코스~조개칼국수가 나오더니


인상도 좋으시고 인심이 후덕하신 사장님께서


두번째 찾아 주셨어 고맙다며  서비스를 두번이나 주셨다





배부르다 배부르다 한면서도 남김없이
잘 먹은 증거로 껍질이 한통.....ㅋ




세계10대 국내에서 가장 긴다리 인천대교는
송도국제도시와 영종도를 연결하며 웅장한 규모와 아름다운 외관과 주탑을 지탱해 주는 강관 말뚝을
수심 50여 m에 바로 박은 공법을 동원하여 초속 72m의 폭풍과 진도 7의 지진에도 견딜수 있게 건설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도
서울 예식장 참석하고 끝나자 곧바로 인천대교로 GO~GO...씽~씽

소문대로 웅장하고 멋지게 파아란 바다위에 끝도 없을것 같은 착각 할 정도로 길게 펼쳐진 인천대교를 건너
을왕리해수욕장으로 해넘이 보러 달리고 달렸지만 워낙 긴 인천대교
 결국 해넘이는 인천대교를 달리면서  보는걸로 만족했다

그런데 입장료가 5500원은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다..ㅉㅉ 
근데 세계의 몇번째로 길다고 말만 들었는데, 실제로 인천대교를 건너보니 야경은 얼마나 아름답고 근사할까 상상이 드며
바다위에 이토록 길고 멋지게 놓여진 것을 보고야 쪼끔은 이해가 갔다 (하지만 비싸긴 비싸다)



승용차 앞자리에 앉은분께 부탁하여 몇장 찍어본 인천대교

인천대교 건너며 일몰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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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이 펑~펑내리던 날
흰눈이 펑~펑 쏟아지는  날
소녀같은 마음으로 완전무장하고 가까운 산으로 가다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흰눈이 아닌 회색빛으로 변하여 눈내리는 등산길에
소복소복 쌓이는 하얀눈

가느다란 나뭇가지에 사뿐이 올라앉는 하얀눈
내마음도 하야져서 소녀가 된 기분

이 아름다운 설경을 어떻게 담아가야 할지 감당이 안되는 안타가움..
앙상이 가지만 남은 나뭇가지 위에도,파아란 소나무 위에도,아직 덜 떨어진 단풍나무잎에
마치 꽃송이처럼 올아 앉은 하얀눈의 아름다운 눈꽃

마치 고삐풀린 망아지처럼 뛰어보는 중년의 부부도
마치 신혼부부처럼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이는 숫자일뿐.....
아름다움을 느끼는 감정은 나이먹지 않음을 알수있었다



눈꽃 터널



얼마전만 하여도 곱고 멋지던 옷을 벗고 하얀 순백의 꽃송이 무늬의 옷으로 갈아입은 나무들

아름답게 핀 꽃



환상적으로 아름다운 설경






새하얀~세상





이아름다운 눈꽃터널 터널을 그냥 지나치기 아쉬워~~~~






 




눈내리는 날 설경 
온천지가 새하얀 순백에 세상  아름답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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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향일암에 가시면 기본 코스로 들르는곳 오동도
오동도는 단체관광도 좋지만 , 가족여행,아니면  청춘남녀 데이트코로도  좋고
더욱 신혼부부~노부부까지 도란도란 손잡고 여행삼아 데이트삼아 여행하기에 너무 괜찮은 여행이다
12월~1월이면 동백꽃이 절정이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걸어 들어가시기 힘드신분은 물른이고,오전 9시30분부터 운행하는 동백열차를 타고 들어 가시면 또다른 상쾌한 여행이 되실겁니다

동백숲을 구석구석 즐기시고 ,밑으로 가시면 저~ 넓은 푸르고 잔잔한 바다를 바라보는 풍광 또한 오동도를 찾는
또하나의 아름다움과 가슴이 확~열리는 기분을 만끽하실수  있으실겁니다.



오전9시 고요한 오동도의 아침



지금쯤이면 동백꽃을 볼 수 있을뜻

파란잎에 빨간꽃잎 노란수술의 오묘함


납엽을 기계의 바람으로 몰아 청소를 한다


이제는 순천~백야도로  고~고씽~싱




백야다리를 건너 도착한 백야도라는 작은섬

전혀 오염되지 않았으며 우체국, 면사무소,농협, 백야초등학교 (학생수는 총4명이라고 하였다

가두리 양식장에서 낚시꾼과 여객선 한척이 우체국차와 몇대의 자동차를 싥고 왕복 운행하며
잔잔하고 아주 깨끗한 청정해역이였다

1박2일 마지막 코스로 들어간 백야도 바닷가이라서 집에 올 때 싱싱한 생물이 있으면 사가지고 올려고 하였는데,
아무것도 팔지 않으며,심지어 횟집도 없는 조용하고 평온하고 편안한 바닷가이였다

그리고 고깃배들은 잡으면 모두 여수항으로 직송하고.....
섬이 작고 관광객도 없어서 그곳에서 자판하여 팔지는 않으신다고 하였다

(하지만 1박2일 마지막 코스로 들린 바닷가에서 싱싱한 생물을 사려고 기대했는데, 아무것도 사오지 못하여 내심 서운하였다)..ㅋㅋ





순천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백야도 가는데 마치 제주도를 연상게 하는 깨끗하였다



백야대교 개통한지 3년
되었다고 하였다



하루에 왕복 운항하는 여객선
우체국차와 승용차도 동선하여 운항한단다


깨끗하고 파아란 바다가 이토록 아늑하며 조용한 바다를 바라는 마음이 편안하였다
바다에는 낚싯꾼 몇군데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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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 모악산에 있는 금산사
가을철은 어느곳이든 고운 옷으로 갈아 입은 나무들의 향연으로 아름답지요
 금산사는 단풍으로는 그리 유명하지는 않으나 주차장 입구에서부터 단풍과  노오란 은행나무가 멋스러웠고
계곡을 따라 올라가며  고목나무을 보나   유물탐굴 하시는 아저씨들이 도로 가운데을 파놓고 열심히 들여다 보는 광경 보나

한눈에도 역사 깊은 고찰임을 한눈에  알수가 있었지요

이렇게 이른 아침 조용히 좋은공기 마시며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며 거닐니 내마음도 한결 여유로짐을 깨달았다
금산사에 도착하니 초파일도 아닌데, 마치 연등 다는것처럼 얼기설기 줄을 띄워 놓은 것을 보니 무언가 행사가 있는듯하여
물었더니 11월6일날이 금산사 1410주년 기념행사 준비하는 중이라 하였다





노오란 은행나무와 알록달록 단풍나무의 멋스런 조화

 

촛불을 켜놓고 간절히 소망하시는 것이 있는지..
길가에 한사람 들어 앉을만한 암자에서 불공중인 아주머니






 

골동품 탐굴 하시는분들







고급스럽고 아름다운 금산사 단풍나무





고목나무로  멋을 부린 금산사 한눈에도 고찰임을 알수 있다






산사 오른쪽에 자리잡은 정통찻집 (산, 풍 ,다 ,원)






여름에 물이 많을때 발을 담그면 시원하고 심신이 편안해지는데,.....
요즘은 가물어서 물이 없었다







아늑하고 웅장하며 조용한 산사에 들어서니 마음이 여유롭고 편안해진다




우리가 간날은 11월5일
 얼기설기 줄을 띄워놓아 무슨행 사 있나 궁금하여 물어봐더니 '내일(11월6일)이  금산사가 1410 주년이라
행사 준비하느거라고 대답하신다






모여들기 시작하는 각지의 관광차

 






 



새벽 6시에 향일암 가을 해돋이 보러 올라가 구름한점 없지만 ,컴컴한 아침  기우는 달과 막바꾸려는 햇님보러
이른부터 모여는 분들이 저~남해 바다에서 솟아 오를  태양을 기다리며 각기 영염하는 소원 하나씩 간직한채
향일암 대웅전 앞에서 7시에 해뜨기를 기다리다가 아주 쪼그식 빛이 보이는 순간부터 탄성이 나오다가 눈부시게
서서히 떠오르는 영롱한 태양에 와~아아 환성을 지른다







컴컴하지만 탁~트인 넓은 바다을 바라보는 이 상쾌함..





금오산 위 하늘에 기울어가는 (음) 9월20일 달 





해도 뜨기전부터 불 밝히고 떠가는 저~배 어디로 무엇하러 가는 걸까??




저~ 너른바다 시커먼 구름에 쌓여 서서히  떠오르기 시작하는 태양을 보며
가슴이 벅차 오르는 환희 느낀다



뿌영하고 어두침침하던  바다 저~끝 한가운데서 시뻘건 빛을 내며 솟아 올라오는  태양^^

온몸에 전율이 쫘~악 흐르며 상쾌하고 개운함이  흘렀다.




저~넓은 남해바다에서 솟아  태양을 바라보며 소원을 영염하는 분들.....





향일암 대웅전 앞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일출




올때마다 아름다운 풍광에 감탄하는 향일암




대웅전 처마끝에 풍경도 고요히 일출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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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아름답다는 정읍 내장산 단풍 말로  아름답다는 표현보다는
직접 가서 보면 우~와 탄성이 나도 모르게 나올정도 아름다운 단풍은 정읍 내장산이다
태인ic로 들어가서 올때는 백양사 드라이브 코스로 오면 최상의 가을단풍 여행이 될겁니다

저는 11월5일날은 정음ic로  갔다오고.. 11월12일날은 태인ic로 두번 갔다 왔는데, 두번을 가봐도 실증 안나고 같이 동행자에 따라 다르고
이렇게 아름답고 물결치는 단풍에 취하고.. 환상적인  단풍에 취해 감동적이고,즐겁고 행복한 정읍 내장산 여행이였다.

노약자를 위하여 단풍열차도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하고 ..행락객의 물결치는 인파에 걸릴 정도로 많았다






11월5일 내장산 단풍여행








11월10일 내장산 단풍  여행

행락객들도 울긋불긋...단풍들도 울긋불긋
아름답고 황홀한 단풍하면 역시 내장산 단풍이다


 



내장산 팔각정에서 내려다본 내장사 전경






 

수많은 단풍놀이 꾼들......





 


노약자을 위한 단풍열차 우리나라 단 한대밖에 없다고 안내방송을 한다
무료셔틀버스도 운행하고 우리는 마지막 운행시간 딱 맞춰 타고 내려오는 행운을 얻었다









충남 아산에 있는 이순신장군님의  현충사 사계절  모두 철따라 가 볼만한 곳
봄에는 봄꽃으로 이쁘고,여름에는 푸르름으로 시원스러워 보여 좋고 가을에는 자연이
가저다주는 곱고 아름다운 단풍으로 우리를 매료 시키는 현충사는 청춘남녀 데이트 좋고 ,애기가 있었도 유모차에
삵고 다니면 힘들지 않아 좋고, 노인들은 그리 힘들지 않고 한바퀴 돌며 사진 찍기에 적합한 곳으로 유명하답니다

특히 가을엔 현충사 입구의 노오랗게 물들은 은해나무 가로수길은 환상적이랍니다.
맛보기로 보세요, 카메라 충전이 다되여  다~담아오지 못하여 유감이였답니다









용인 애버랜드  놀이기구 타는 것도 좋지만..또한
가을 국화축제와 호박축제, 가을단풍이 어우러진 애드랜드 단풍












공주 계룡산 갑사 가을단풍도 어찌나 아름답던지요

동학사에서 갑사 넘어 오는 등산코스도 있고요,,,갑사에서 동학사로 넘아가는 코스 있으니
가을에 꼭 한번 등산도 하시고 지연이 주는 아름다운 단풍도 즐기시면 이석이조일 겁니다.






1박2일 박찬호가 입수한 갑사 계곡 가을납엽이 덥혀있어 마치 물위에 단풍로 수놓은듯하다





갑사의 단풍과 잘어우러진 감나무


곱디고운 갑사의단풍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용인 애버랜드를 다녀 왔습니다

용인 애버랜드 어른이 가는곳이 아니고 어린아이 들이나 젊은 사람들이 가는곳 같은 애버랜드
자유이용권 만만치 않아서 쉽지 않앗지만,삼성가족권이 있어서 가본곳 ...애버랜드 야간에 꼭~한번 더 가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옛날 자연농원일적에 가보고 25년만에  가본 애버랜드는 마치 동화나라속에 온거 같은 기분
 무서워 못탓던 놀이기구를 오늘은 마음먹고 타보리라 생각이었지만 결국은 무서운거 못타고 남들 타는것으로
대리만족하였다

곱게 물들인 단풍과 드문드문 핀 장미꽃, 국화전시장등 구경하여도 흡족하였고,순한 놀이기구 타고
동화속의 소녀처럼 즐거운 하루였다








우주관람차 타고 상공에서 내려다본 전경






할로윈 축제 각종 호박이 한곳에 모였더라요
 호박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 처음 알았고요







이솝빌리지 동화속 그대로 옳겨 놓은것 같았습니다








남들 타는것은 멋져 보였지만 우리는 아주 간단한 것을 탔지만 그래도 미셔웠다




아쉬운대로 장미꽃도 피었있고요



국화꽃 축제라서 다양한 국화꽃과 향기,모양들이 우리의 마음도 활짝 피게 하였답니다 








백호 사파리 버스를 타고, 백호,사자,곰,기린등 보고...




퍼레이드도 보고 스카이타고 즐거운 애버랜드 투어를 마무리 하였지요

그리고 장미꽃 축제 할 때 야경 보러 다시 오리다리는 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해질 무렵까지 즐겨지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서산 주차장에서부터 아주머니들이 직접 지은 농작물을 가지고 나오셔서
장을 벌려 놓으신 신토불이 농작물들이 가을의 풍성함과 풍요로움이 우리의 마음까지
풍성함을 느껴졌다


오서산 정상의 억새밭을 즐기고 내려와... 집에 갈 때에 싱싱한 야채등 필요한 농작물을 사가시면
농사지어 파시는 분도 좋고, 사먹는 우리도 좋고... 누이좋고 매부좋고...ㅋ




올말졸망 수확한 곡식 가지고 나오셔 주차장에 자리잡는 아주머니



벌써 흥정에 들어간 또다른 아주머니

등산 입구에 장이 쭈~욱 이어지다



밭에서 직접 뽑아 가지고 나오시는 아주머니



동부꼬투리 널고 계시는 아주머니




일반쌀의 벼는 노랗고 , 흑향미쌀의 벼는 겉도 까맣다는 사실


여기의  아주머니는 볼일보러 들어 가셨나보다.



오서산의 오염되지 않은 정기를 받아서인지  윤기가 잘잘 흘르는 상추를 보고
우리친구(왈)' 국산참기름를 발라나나봐"하여 한바탕 웃었다.



막걸리도 파시고


추청도의 대표적인 명품 육쪽마늘은 한접에 30000원이라고 하셨다

시골 처마끝에 매달아 놓은 땅콩,마늘,양파의 풍성함과 
그옆에 쌓아 놓은 장작이 온기를 느끼게 한다



 사랑스럽고 주렁주렁 정겹게 열려있는 뒤켵의 감나무
등산객들이 따가는지 검은 망까지 쳐놓은 것을 보니 ..한편으론 씁씁해 보이기도 하였다


알타리밭을 매는 아주머니

오서산 입구 맨끝에 장을 펴놓은 등산용품 판매하시는 아저씨


이렇게 오서산 주차장에서부터 산밑까지 장을 펴놓은 광경이 소박하고 정겨운 모습이였다
.

소쇄원의곧고 바른 대나무숲을 지나 물좋고 경치좋고 아름답고 조용하여 광풍각 마루에 걸터앉아
앞을봐도 뒤를봐도 옆을봐고 하늘봐도 내마음 고요함과 심신이 편안함을 느끼며 우~와 정말 좋다는 말이
저절로 나왔다.

 소쇄(瀟灑)-맑고 깨끗하다는 뜻이라하고

소쇄원은 조선죽기 양산보(梁山甫,1503~1557)가 소성한 대표적인 민간 별서정원이며,
양산보는 스승인 조광조가 기묘사화(1519)로 능주로 유배되고 사사(賜死)되자 세속의 뜻을 버리고 고향인 창암촌에서 소쇄원을 조성하 조성하였다 하며

소쇄원의 조성연대를 정확히 말하기는 어려우나 양산보가 낙향한1519년 이후부터 조성되기 시작된 것으로 보이고
이후 송순,김인후,등의 도움을 받고 그아들인 자징(子澄)과 손자인 천운(天運)등 3대에 걸쳐 완성되면서 후손들의 노력에 의해 오늘에 이르렀다 한다

문학을 전공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조경,건축 등 전문가들이 꼭 들려야 하는 필수 코스이며, 지역문화를 이해하려는 젊은이들의 휴식과 문화체험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고도 써있다.



소쇄원 들어가는 입구에
대나무와 단풍나무 어우러져 더욱더 시원하고 신선함이 느껴진다


개인주택인듯한 집주변



광풍각



공부하느라 지친 여학생들이 자연속의 산소를 마시며 심신을 달래고 있는 모습



광풍각 마루에 관광객들이  세파 찌는 모든 시름잊고 누워있는 모습을 볼수있다



광풍각 마루에 걸터앉아 바라만 봐도 경치가 얼마나 푸르름과 함게 청명한 가을문턱의 하늘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카메라셔터가 자동으로 눌러진다





제월당



푯말


여러분도시간내어 꼭~한번 가보세요!
경치좋고, 공기좋고 , 계곡이라할까? 또랑이라 할까? 물은 적지만 워낙 깨끗하여
물고기도 있고요,심신이 아주 편안해질겁니다.

 

천안식품중소기업이 모두 출전하여 이루워진 웰빙식품축제가
9월11일~20일까지 천안 삼거리에서 열린다

입장료:단체 6000원, 입장권을 예매해 놓은 것이 있어서 동네 사람들과 갔었다

기대만큼은 미치지 못하였으나 그래서 한번쯤가서 우리고장에서 나오는 웰빙식품이 이러한 것이구나
맛도 보이고 마음에 드는것이 있으면 살수있는 좋은 기회지 않을까요?

아직 안가신분들은 한번 가시어 시식도 하시고 ,노래자랑도 하던데, 두루두루 구경하시고
나오시다 천안박물관까지 구경하고 오세요

인종 인플루는  입구에서 소독도 하고요, 열도 재보고  검사를 마친뒤 들려 보내더라고요


천안웰빙식품엑스포장



 

입구에 신종  인플루엔자 검사하는 모습



제일로 호감가던 웰빙식물터널 각종 식물이 주렁주렁 복스럽게 열린 것을 한눈으로 볼수있어 좋았으며...
표고버섯까지 있어 한층 신비감을 주었다 .

 

노래자랑도 하고요


아이스크림 시식 하려고 줄 서있는 모습도 있고요



역시 주부님들은 반찬거리에 관심이 많더라고요


어린이 체험관도 있고요


맑은 하늘에 흰구름과 웰빙식품엑스포 알리는 애드볼륨이 떠있다


먹거리도 있고요

돈을 안가고 오셨다고요 이동 농협도 있으니 걱정마세요



실제로 열려있는 거봉포도


전염병 예방 살균소독제 팔고요~


아직 안가신 여러분 ! 모든식품을 이렇게 한자리에서 다 보실 기회가 있겠습니까?
이런 기회에 한번 맛보시고 사실것 있음 사오고요
 
사실은 갔다와야 할말도 있고요..ㅋㅋㅋ

마을 전체가 고풍스럽고 정교한 기와집으로 되어 있는 한옥마을

비오는날 여행을 한다면 왠지 내키지 않지만 막상 나서면 아마도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빗사이를 가르며 달리는 기분도 색다르고 우산을 받쳐들고 동행함의 느낌은 몸소 느껴봐야 실감날것이다

간간히 떨어지는 빗방울 덕분에 깨끗하고 뿌~연 약간의 안개가 아름들이 나무사이로 끼여 있어 한층 더 운치있고..

도로가에 인공수로라 해야하나?

또랑에 흐르는 맑은 물이 상쾌하고 시원하게 관광객들의 마음을 정화 시켜주는 고요함을 느끼게 하였다

전주로 목적하여 와보기는 처음인데, 덕진공원연꽃보고,전주비빔밥먹고, 우리는 안갔지만
이정표에 전주 동물원도 보였다
 







 
Joyesa


주위에서 전주 덕진공원의 연꽃밭이 그리 넓고 멋지다고 하여 조금 늦은감은 있으나
친구들과 가는데 대전을 지나면서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다행히 비가 많이 오지않고 몇방울씩 와서 덥지도 않고 좋은데
아쉬운것은 비가와서 분수쇼를 하지 않는다는 안내 방송을 한다

7월중순에 가면 절정일듯싶다
그런대로 연꽃이 부지런한 연은 까맣게 씨앗을 맺고, 어느연은 꽃에 또 다른 생명을 창조하려.활짝 핀 연도 있고,
수줍은듯 몽우리 터뜨리는 연도 있으며 막내둥이 연은 이제 갓 몽우러진 시작한 연도 있었다



덕진공원안내도




덕진공원연꽃밭

제일 큰언니 연




부끄러움 타서 연잎밑에서 수줍은듯 피어 새삶을 연출하려는 연


친구가 많은 연


게으른 관광객을 위한  연



연가족이 총 집합


천둥오리를 위한 연잎으로 놓은 징검다리  덕분에 천둥오리 가족의 행복한 나들이..

혼자서 길잃은 천둥오리





청원 미동산수목원을 추전합니다
물좋고,산새 좋기로 유명한 충청북도..이렇게 아름다운 수목원이 입장료 없이 무료입니다.

오전에는 옥천 뿌리깊은나무에서 구경하고 점심먹고 금강줄기 따라  길가에는 벗꽃과,각종 야생화가 활짝 피어있고
자연이 만들어 놓은 겹겹산엔 그림같은  산벗꽃이 활짝 어찌나 멎지던지 가슴속까지 후련해지는 기분을 안고 달려간곳,
 미동산수목원, 거기다가 인심좋은 충청이라는 말그대로 입장료도 없이 무료이다 (완죤 대박)..ㅋㅋ

위치; 충청북도 청원군 미원면 미원리 20번지

참고;   관람시간
          - 하절기 (3월~10월) /10;00 ~ 17;00
          - 동절기 (11월~2월) /10;00 ~ 16;00
         ※휴원일; 1월1일,설날,추석, 매주 월요일




방문자센타에 들어서면 안내소에서 즐겁게 구경 잘  하시라고  인사까지 하신다


개나리,매화,목련,등등...


온실

 

산야초전시실의 화분도 명품..!

 


예쁜꽃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여인들과 온실의 꽃 

 

식물도 탐나지만,화분이 더 근사하여 혹~한다



나비생태원








목재문화체험장

 
목각시계

 

탐방로





산림환경생태원

 

산림과학박물관

 


Joye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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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하늘아래 맑은 공기를 마시며 달리고 달려간 곳 남이섬
가다보니 코미디언 배연정의 국밥집도 보이고 ,청명가도를 달려서 도착한  남이섬 입구에서 왕복표(8000원) 끊어 배를 타고 10분정도 가면 지상낙원에 섬 남이섬이 있다.

단체로 두번 갔었고,이번에 친구들과 세번째 갔는데, 갈때마다 싱그럽고 색다른기분

단체로 갔을때는 넓다란 잔디밭에서 게임하고 먹을거리 해가지고 가서 먹으며 즐겨서 좋았었고

친구들과 가서는 도란도란 얘기하며 사진찍으며 싱그러운 공기 마시며 즐겨서 행복했던 남이섬


가는 길에 쉬면서 아카시아로 장난을 쳤어요.
혹시 가시없는 아카시아를 아시나요? 옛날에는 가시없는 아카시아나무 순을 잘라 거기서 진이나오면
메니큐어 대용으로 손톱에 칠하면 반짝반짝 하였답니다

매표소에서 표사가지고 배로 10분 정도 들어갑니다.



배는 잠깐만 타고 들어가면 되요 ^^

배에서 내려 남이섬에 도착~


겨울연가의 주인공 배용준,최지우

가마솥에 장작불도 집혀보고


무대를 보면 끼가 발동하여 걍~못지나치는 칭구

 

봄,여름,가을을 한꺼번에 느낄수 있는  지상낙원


다람쥐한테도 지상낙원

맑은공기를 한포대 담아 오고 싶은 마음을 뒤로 한채 나오는 배를 기다린다


 전국 어느곳으로 여행을 가도 마음맞는 친구와 같이 하면 여기바로 우리의 행복 충전소 입니다. ㅎㅎ
남이섬은 더욱 좋았던 곳이고요 .





Joyesa


충청북도 옥천군 인내면 장계리
뿌리깊은나무 

봄꽃이 만발한 4월 평일날 야생화서부터 봄꽃이란 꽃은 한눈으로 담으면 너무도 아름다운 봄꽃에 취해
시속40을 놓고 달려간곳 ,, 뿌리깊은나무(ㅋ..입장료 내는곳이 아니고 경치좋은 식당임)

산중산중에 아직은 황량한데..금강줄기를 앞으로 한 아주 마을이라 표현할까?
아님 작지만 커다란 정원이라 표현할까? ..그것도 부족하면 꽃동산이라 해야하나?
한식과( 양식) 레스토랑의 조경이 마치 한마을을 이룬 듯 한곳..겨우내 움추려던 마음에 문을 열기에
충분하고도 남은곳..뿌리깊은 나무의 봄꽃함께....


 

아래로 내려오면 오른쪽은 바베큐집



 


길가에 차를 세우고 왼쪽으로 내려오면 한식&양식당과 봄꽃의향연



 



물과 산 봄꽃으로 어우러진
작지만 커보이는 유채밭.거기에 나홀로 나무 한그릇위에 지어진 빈까지도 아름다워 보인다



이쯤하여 양식집에 들어갈까.망서리다가 한식집으로 들어가 오리전골과 부침이 시켰는데
전골먹고 볶음밥 먹으니 배가 불러 무침이 쌓아 가지고 가다가 차에서 먹음..ㅋㅋ

 

맛난는 점심먹고 나머지 즐기기




 



 몇백년 묵었다는 뿌리깊은 나무인가.?
둘사람의 아름으로도 남는 고목나무



다음에 또 올기회가 된다면 레스토랑에서 분위기 있게 먹어보고 싶은데,
가을에 한번더..ㅋ


Joyesa


천안역에서 야간열차 (밤 11시56분)표를 끊어 타고
여자 다섯명이서 무박2일 여수 향일암으로 떠났다. 여수역에 도착 시간은 새벽 4시18분

여수역에서 향일암 가는 첫차 새벽 4시 40~45분 (111번) 시내버스 출발 40분소모

부지런히 향일암에 올라가서 해돋이 볼려고 하였으나 일행중 2명이 차멀미 하여 부축이며 가다보니
저멀리 뿌연 바다위에 어느새 햇님이 쑥~올라왔다.
( 그럴 줄 알았음.. 하자하여 좀 쉬었다 올라올껄 뒤늦은 후회..ㅋㅋ)

 새벽이라 매표소는 문을열지 않아서 걍~ 통과하여 천천히 즐기며 올라갔다
일주문 지나 자연의 조화로 만들어진 바듯 한사람 지나갈수 있는 바위와 금오산으로 웨워쌓인 향일암
새벽녘이라 부옇긴 하지만 딱~뜨인 푸르른 남도의 바다와 조화를 이루워 정말 오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처님께 인사드리고 소원성취 촛불도 밝히고, 스님께 부탁하여(사실은 일반 관광객은 안되다고 하시며 허락하셨다,,ㅋ) 염치불구하고 아침공양 얻어머고 커피까지..

그리고 넓은 공양간 붙박이 있어 열어보니 이브자리가 가득하였다 . 실례를 무릎쓰고 1시간정도 눈을 붙히는
무례함까지 범하고 나온 사이에  날씨가 맑끄미 개여 더욱더 좋았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가서 향일암에 대하여 더 정확하게 알고
사진도 골고루 더 잘 찍어오고 싶은 마음이다.


향일암의절경


해돋이 보러 간것이 차멀미 하는 바람에 이만치 솟은 후에사야 보아 지금도 아쉬운 일출 




소원성취 촛불 밝히기에 동참




향일암입구에는 유명한 돌산갓김치집들이 있었고 우리는 막걸리와 맛만보고, 시내버스타고 여수역으로 나와서
택시타고 (기본요금) 오동도에 도착..기사님한테 물어 오동도 동백회관 (1인당15000원)에서 깔끔하고 그만하면 가격도 괜찮고 
맛있는 점심을먹고 오동도로 ....GO~GO


오동도 들어가는 유람선 (1인당 8000원씩)을 타고 갔는데, 후회 막심하였다
주위에 볼거리도 없고 돈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에 이구동성..ㅋ


볼거리라곤 돌산대교와 등대..그래서 후회막급이였음..ㅎ




오동도에 도착  ...동백나무등 공원 산책길하기는 좋지만 그늘져서 사진찍기가 그러하다




오동도에서 나올때는 걸어서 나와도 되지만 여수역까지 운행하는 오동도 동백열차(요금500원)가 있어 타고 나옴
               (참고로 들어 갈때도 동백열차타고 들어가는 것이 좋음)

여수역에서 17시20분 출발하여 (기차푶 왕복 예약으로 끊음).


천안역에 21시59분 도착을 끝으로 알찬 무박2일의  여행이였습니다 .  


Joye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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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로움이 깊어 가는 작년 가을 오후
기분전환 할 겸 천안성환에 천안 연암축산대학 국화꽃 전시회장 갔다

이것이 모두 학생들의 솜씨인지,
전문가의 솜씨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근사하고 예쁜꽃이 감동에 물결이였다. ㅎㅎ   

각종 국화꽃과 각가지 모양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국화꽃의 그윽한 향기에 기분전환하기에 충분하였고
가을을 그대로 표현한 단풍과 조화를 이루워 훌륭하였다.

몇십년이 되었는지 모르지만  멋드러진 분재까지..정말 멋지다.

 다양한 국화꽃 전시장의 광경


동행한 언니들이 너무 조아라 하며
우리도 찍어줘~잉 하여 국화와 인꽃


자기들도 마치 국화꽃인양 착각하며 좋아한다..ㅋ


더욱더 감탄스러운 것은 너~무 멋지고 근사한 수많은 분재들......



소나무 분재

단풍든  분재 (이름을 안적어온 것이 유감..ㅋ)


고목에 달린 열매들이 우리을 유혹 시킨다



우울했던 기분은 어디로 간곳이 없고 상쾌한 마음으로
가을여인이 되어 교정을 한바퀴 돌아본다



올 가을 이쪽으로 지나가실 기회가 있으면 꼭 한번 들러 보시기 바랍니다.


Joyesa
안성허브마을

푸르름과 함께 공기좋은 산중턱에 자리잡고 있는 크지도 작지도 않은 안성허브마을
친구들과 죽산성지 장미꽃에 취하고, 곰솔마루서 점심먹고,쌍륵미륵사 길을 따라 하브마을로 고고~씽~씽
싱그러움이 물씬 풍기는 녹색의 나무와 예쁜 꽃길로 조성되어 가슴이 딱~트이는 느낌.. !!
젊은 남녀들의 테이트 코스로도 안성마춤일듯하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눈에 확~들어오는 프라간시아 천연화장품공장



천연화장품공으로 들어서면서 눈도 눈이지만 일단 천연의 향기에 매료되여 뇌를 자극시키며

천연목욕 소품들이 정갈하게 앉아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것 같으다

직접 만드시는 분이신가 비누를 마무리 정리를 하고 있다

공장안으로 통과되는 아리아떼허브가든

각종 허브와 꽃들이 우리를 유혹시킨다



허브와 친구

가보시시면 알겠지만 카메라셔터만 누르면 아름답고 멋지다



왼쪽으로 들어서면




수많은 천연용품들이 나를 유혹하지만 우리애기 핀 셋트 하나사고.. 친구는 몇가지산다..ㅎ

어느곳 하나 놓치기 싫은 상쾌하고 아름다운 펜션까지..마음에 든다


한가지 더 맘에 드는것은 입장료가 없다는 것이다..ㅋ



주말에 이러한 이러한 코스로 여행을 한다면 후회없이 실속있는 하루를 보내실겁니다.



Joyesa

친구들과 들른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죽산리 430번지 순교자들의 얼이 평화로이 잠든 죽산성지
슬프고 숙연해야 할 곳이지만 , 순교자들이 잠든 푸르고 넓은 성지안에 덩쿨장미의 향연을 보고
 저절로 탄성이 나와 억지하지 힘든 환상에 각종 장미꽃과 장미꽃터널 장미꽃의 향기에 취해 잠시 이성을 잃어었다
 

죽산성지






대로변에 입구에 크게  조성중인듯 하다.

 

 


성지안에 들어서며 우~와~탄성이 저절로 나오게 하는 장미꽃들..



 

 

 

 

 


 

우~와 ! 내마음도 활~짝 피어 놓으리..



 







 


미사를 마친 신도들의 만남의 장소



환상에 장미꽃 터널



윙~크



 

 



이진터 죽산순교 성지


조그만 정자에서 식사를 하고 계신 사람들

 


Joye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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