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에  멋스러운 옹기그릇들이 시선집중 시킨곳은 월악 야생화농원

야생화보다도 예쁜 늦가을 산과 어우러진 옹망졸망 옹기그릇들이 예술이였습다.. 










야생화 전시장입구에는 외출중이고 걸어 놓아 외부만 보고 안에는

들어가지 못하여 다음 여행에  이곳을 지나는 기회가 있다면 꼭~전시장을 구경할 계획입니다



사노라면 이런저런일로  쌓이는 스트레스

 어디에 취미를 봍쳐서라도 풀고 싶은 스트레스를
저는 계절마다 예쁘게 피는 꽃을 봄며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며 스트레스를 풀지요^^

담장에 핀 꽃
화단에 핀 꽃
길가에 예쁘게 핀 야생화꽃들이
우리의 스트레스를 확~풀어 주고
오감을 만족시켜 주는 꽃~꽃~꽃들을 모아봤습니다





인동초



인동초꽃 옛날 어느 부부가 지성을 드려 딸 쌍둥이를 낳았답니다
귀하게 얻은 딸의 이름을 하나는 금화,하나는 은화 라지었는데, 예쁘게 잘 자랐고 둘은 한날에 태어 났으니 한날에
같이 죽자고 하였답니다
나이 먹어 혼담이 오갔으나 ,서로 떨어져 살수 없다며 거절을 하였는데,어느날  언니 금화가 병에 걸렸고 극진히 간호하던
은화마져 앓아 누워고 죽음을 앞둔 두자매는 우리가 죽으면 반드시 약초가 되자며.한날한시에 숨을 거뒀다 합니다
그리고 이듬해 자매의 무덤에서 한줄기 여린 덩굴이 자라더니 흰꽃과 노란꽃이 피었는데..
사람들이 이식물이 금화와 은화가 변하였다고 하여 금 은 화란 이름을 붙혔다 합니다
겨울에도 반상수로 남아 인고의 세월 견뎌 이겨낸다고 하여 성공한 사람을 인용해서 인동초라 한답니다,





 

 


 



장미꽃말; 빨강은 열렬한 사랑, 흰색은순결함,청순함, 노랑색은 우정과 영원한 사랑







우리집 담밑에 진노랑꽃으로 낮에는 활짝 피고 밤에는 잠을 자는지 오므라지고
아침에 서서히 피어 오르기 시작하는 이름 모르는  꽃




신당고등학교 교정에 핀꽃
꽃의 이름은 모르지만 요염한 꽃이 눈길을 사로잡네요~


 




치자꽃




달개비꽃말은 '순간의 즐거움이라' 하고여~
지천에 많은 달개비의 연한 순은 데쳐서 나물 먹는다하며, 약용으로는 당뇨에 쓰인다고 하지만
한번도 먹어본적은 없답니다^*^





메싹꽃..
메싹풀을  뜯다가 토끼밥으로 주면 토끼가 잘 먹던 어릴적 생각이난다




망초대꽃 위에 사뿐이 앉아 있는 고추잠자리


 



 



부들
연못가 습지 자라는 부들은 꽃집에서 꽃꽂이 용도만 쓰이는 줄만 알았는데, 식용,약용,사료,공예품으로 쓰인다고 하며,
또한 부들을 꺽어다가 헤어 스프레이를 골고루 뿌려서 이쁜 그릇에 내가 연출하여 장식용으로 한몫한답니다








 장마비가 오락가락하는 유월의 마지막날,주위에 보이는 꽃을 포스팅해 봤습니다
꽃이 요염하면서도 우주선이 발사 시간을 기다리는 것처럼 뿅~ 하고 날아 올라 갈 것같은 느낌의 꽃이 너무 예쁜데 이름을 모릅니다


충북 진천 보탑사에 핀 꽃



충북 진천군 보련산 자락에 있는 사찰로,1996년 고려시대 절터로 전해지는 곳에 비구니스님인 지광 묘순 능현스님이
창건하였다고 합니다.




1층은 대웅전 (199㎡)에는 사방불 (동방 약사우리광불,서방 아미타여래불,남방 석가니불, 북방 비로자나불)이 배치 되어 있으며,
2층은 법보전(166㎡),에는 윤장대(輪藏臺,경전을 넣은 책장에 축을 달아 회전하도록 만든 책장)를 두고  팔만대장경 번역보을 안치하였고,
         한글 법화경을 총 9t의 돌판에 새겨 놓았습니다
3층은 미륵전(136㎡) 에는 화려한 금동 보개 아래에 미륵삼존불을 보셨습니다.




보탑사에는 그밖에 지장전,산신각,영산전,와불 열반적정상을 모신 적조전,법종각, 법고전,삼소실 등의 건축물이 조성되어 있고, 경내에는
보물제404호로 지정된 고려시대의 석비인'진천 연곡리 석비'도 있습니다.


그리고 보탑사 뜰에는 스님들이 정성스레 가꾸시어  각종 야생화가 너울너울 예쁘게 봄물결치는
보탑사 가면 수많은 야생화을 즐기러 오시는 분들이  모두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보탑사에 핀 꽃}

 


충북 괴산 산막이옛



작년 2010년 9월달에 갔을때는 승용차도 몇대만이 들어와있고 10명~20명 안팎이던 관광객이
올해 2011년  5월28일, 8개월 만에  유명세를 갑자기 탔는지, 많은 관광객이 몰려 왔더군요.
관광명소가 된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주차장도 다시 생기고, 주차비를 승용차 2000원받고 있더군요.

오른쪽 천막치고 매점하는 곳이 주차장이였는데..
관광버스로 오시는 분들은 주차장 옆 소나무 밑에서 가지고온 점심을 드시느라 여염이 없으십니다.



{꽉찬 주차장 모습}



지금도 조성중인 산책길


괴 산 바 위



사람이 만들어 놓은것 같죠?
그렇치만 자연 그대로라니 신기하고 감탄할 따름입니다
!!




멎진 바위틈에 저것은 자세히는 모르지만 벌통이 아닐까요..?




{발가벗은 여자 참나무} 


미녀라하니 여자 참나무겠죠!!
옷을 벗은 요염한 엉덩이를 만져보라는 펫말보고 실천을 해야됩니다..ㅎㅎㅎ


 

 


산막이 옛길에 핀 야생화가 관광객의 오감에 한몫을 합니다.
이름은 아는꽃도 있고,모르는 꽃도 이쁘게 피어 있더군요.

 
괴산호 울레길이 함께한 산막이옛길 초입 강가에서 올갱이를 잡는 가족들의 모습에 반하여 
우리도 차를 멈추고 합류 해보지만 우리의 눈엔 띄지 않는데,비닐봉지 물병에 잡은 담 올갱이를
'이만큼 잡았어요' 하며 보여 주십니다.


 



강가에서 앉아 네잎크로버 찾은 행운의 아저씨


아는 언니가 과일,커피,쑥개떡,도시락을 싸왔는데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먹는 도시락 맛은 꿀맛이였지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