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로 들어오던 상사화
 각원사 칠성각 뜰에 예쁘고 화려하면서도 날카롭게 피어 있는 상사화

상사화의 속설은 어떤여인이 어느절의 스님을 혼자서 사랑하다
그자리에서 죽게되고 그자리에 꽃이 피었다고 하여 상사화라 하며

꽃과 잎이 따로 피고지기 때문에 평생 만나지 못하여
이루지 못 할 사랑이라하여 상사화란 이름이 붙혀
다는 전설이 있는 전설이다.


화려하지만 쓸쓸해 보이는 상사화






이꽃은 집안에 심지 않다는 속설도 들었다..ㅎ


[충남 천안 성거 천흥저수지 금계국꽃 보기 ^^]  [천흥저수지]-- [금계국꽃]



성거산으로 에워싸인  잔잔한 호숫가  천흥저수지 뚝방에
노오란  금계국꽃이 활짝피어 황금물결 치며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어요.

물도 깨끗하여 낚시 마니아들이 즐겨찾는 천흥저수지
낚시도 즐기시고 ,코스로는 성거산 등산하고, 만일사 (절)과 성지도  있으며, 또한 성거산계곡 있어서 여름에
피서지로도 추천하고 싶은곳이기고 하고요 .

금계국꽃말이 상쾌한 기분이란 말대로 큰뚝방 전체에 노란꽃이 바람에 흔들이며 황금물결을 보고 있노라면
저절로 기분이 상쾌해지고 우~와 멎지다~라는 감탄사 저절로 터져 나온답니다.




{천흥 저수지}




{금계국꽃}

 

 

천안지역 여러분들
오늘 일요일 금계국꽃이 지기전에 가족함께 천흥저수지 가셔서 꽃구경도 하시고, 낚시도 하시고, 성거산계곡도 좋고,
성거산 등산코스로도 좋으니 서둘러 한번 가보세요^^

감탄사가 저절로 터져 나오고 ,오감 만족하실겁니다^^



덩굴꽃 같으나 기둥만 세워주면 나무처럼 굵으며 끝에서 덩굴로 피는 능소화
삽목이 잘되어 그런지 주택가 담장에도 관상용으도   인기 좋은 능소화꽃을 흔히 볼수있다.

꽃말: 명예,영광이라는 말대로 하늘향하여  아름답고 우아하고 피여 있는 반면 
소화라는 이름을 가진 궁녀가 임금님의 눈에 들어 하룻밤을 같이 지내고 간 다음 다시는 찾아오지 임금을 기다리다가
상사병에 걸려 죽어 뭍힌 자리에 나왔다하여 주중궁궐꽃이라는 슬픈 전설이 있네요^*^ 
                 
                



또한 만지면 독성이 있다는 말도 있는데..

꽃송이를 민간요법 약제로도 쓰인다는 말도 있는 능소화꽃 (인터넷 보고 처음 안 사실..ㅋ)








우아하고 곱고 아름다움에 필~꽂힌 나비와 벌
꽃향기에 취해 꿀을 따느라고..아무리 바람에  흔들려도 나올줄 모르는 호랑나비~~



줄무뉘가 없고 색깔이 진한 것은 신종 능소화꽃이랍니다









※ 삽목은 기술을 요하는 것이 아니고
    묵은 가지 잘라다가 땅에 뭍기만 하면 뿌리를 내리고 잎이 나오고 꽃이 핍니다

기둥을 세워주고 가지을 따내주면  대궁이 등나무처럼 긁어지고 끝의 가느다란 덩굴에서
꽃이 피여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지요^*^


꽃집에서 1~2월에 제일 많이 팔린다는 심비디움이
가정집으로 가면 꽃 피우기 힘들고 거의가 누렇게 떠 발라 죽는다는 심비디움

너무 예쁜 화분을 선물 받은지 거의4년이 된거 같은데
올해 처음으로  꽃대가 나오더니 예쁘게 꽃을 피워 너무 신기하고 무언가 좋은일이 생길것 같은 징조로 꽃을
피우는게 아닌가 싶어  정성을 드린다..ㅋ







베란다에 핀 심비디움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발렌타인꽃-꽃기린  (0) 2010.08.22
로비비아 선인장꽃  (1) 2010.08.03
우리집 화분에핀 공작선인장꽃  (1) 2010.06.10
화분에 기르는 [카네이션]  (0) 2010.06.01
개발선인장꽃  (1) 2010.05.28
玄 米 茶 [현미차]  (0) 2010.02.09
[아주작은생명체] 선인장  (0) 2010.01.22
모과차  (0) 2010.01.21
화분에 핀 재래종 동백꽃  (0) 2010.01.09
아파트 리모델링 한집  (0) 2009.12.09

지난봄 어린 잎파리 하나 따다 놓은 것이 여름에 뿌리 내리고 가을에 생명체를 만들은 아주작은 식물
영상 1~3도 유지되는 온도 속에서 꼿꼿이 버티는 나의 소중한 식구..안스러울정도로 갸얄프고 작지만
아주 강한 식물 선인장

 사랑하며 관심은 가져주나 추워도 더 이상 온도로 더 높여 줄수없는 상황속애서도
주인님께 감사하다는 듯 방긋히 웃으며 바라는 보는 나의식구 얘기 선인장들....




이름도 모르고 예뻐서 가느다란 입파리 얻어다 뿌리내려 키운 선인장


옆에 새끼친 째만 선인장들

2년 키웠는데 번식율이 좋은 연꽃 선인장




이렇게 작은 것부터 얻어다 키운 화분이 80여개 중에서 젤로 작은것
처음에는 너무 작아 시덥지 않지만 하루하루 한해한해 자라는 것을 한가한 시간에 들여다 보노라면
심신이 편안짐이 느껴진다

열매를 따다가 심기도 하고  아주작은 것을 얻어다 키워기에..

나도 식물 좋아 하시는 이웃에게 분양해 드리면 갔다가 잘 키우겠다면서
너무 고마워 하시지요.

(관리 부주위로 죽이는 것도 많고.. 얼려 죽이는 것도 많고.. 또~얻어다 심는 것도 많고 ..남들한테 분양해 주는것도 많고요
(그리고 꽃집이나 식물원처럼 멋지고 예쁜건 없지만 정성을 다하여 각종 식물들을 키우는 재미로 살고 있답니당)..ㅋ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집 화분에핀 공작선인장꽃  (1) 2010.06.10
화분에 기르는 [카네이션]  (0) 2010.06.01
개발선인장꽃  (1) 2010.05.28
심비디움  (0) 2010.03.24
玄 米 茶 [현미차]  (0) 2010.02.09
모과차  (0) 2010.01.21
화분에 핀 재래종 동백꽃  (0) 2010.01.09
아파트 리모델링 한집  (0) 2009.12.09
연탄난로위에구운 군고구마  (0) 2009.12.04
화분에 심은 고구마 수확 [고구마 심기 후기]  (2) 2009.10.08

초대형 해바라기꽃과 초미니 해바라기꽃 ,바람난 해바라기꽃
꽃말이 숭배이고 태양의 신이라하여 해가 도는대로 해바라기꽃도 같이 돌아 태양을  향한다는 해바라기꽃
요즘은 해바라기꽃도 배신자가 있다는 사실....ㅎㅎㅎ

해바라기씨는 기름를 짜기도 하고, 해바라기씨초코렛도 있으며,조미한 해바라기씨를 셀러드나 볶음에 쓰기도 한다

해바라기대는 민간요법으로 허리 아플때 삶아서 보리차처럼 한컵씩 먹으면 좋다하여 우리 남편도 침 맞으며
먹어본적이 있는데, 그래서인지는 모르지만 낫은적이 있다


초대형 해바라기꽃


이른 새벽녘 떠오르는 태양을 향하여 한잎한잎 피어나는 꽃


하늘 향하여 더 바랄것 없다는듯 피어 있는꽃

다소곳이 고개숙인꽃

바람난 해바라기꽃이라 표현할까..?
아님 배신자 해바라기꽃이라 표현해야하나..?


여물어가는꽃
,


세상에서 제일 작은 것 같은 초미니 해바라기꽃


*해바라기

향일화()·산자연·조일화()라고도 한다. 아무데서나 잘 자라지만, 특히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란다. 중앙아메리카 원산이며 널리 심고 있다. 높이 2m 내외로 자라고 억센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심장형 달걀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8∼9월에 피고 원줄기가 가지 끝에 1개씩 달려서 옆으로 처진다. 꽃은 지름 8∼60cm이다. 설상화는 노란색이고 중성이며, 관상화는 갈색 또는 노란색이고 양성이다. 열매는 10월에 익는데, 2개의 능선이 있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으로 길이 1cm 내외이며 회색 바탕에 검은 줄이 있다. 종자는 20∼30%의 기름을 포함하며 식용한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줄기 속을 약재로 이용하는데 이뇨·진해·지혈에 사용한다. 품종에는 관상용과 채종용이 있다. 채종용은 특히 러시아에서 많이 심고 있으며, 유럽의 중부와 동부, 인도, 페루, 중국 북부에서도 많이 심는다. 찌꺼기는 사료로 이용한다.

해바라기란 중국 이름인 향일규()를 번역한 것이며, 해를 따라 도는 것으로 오인한 데서 붙여진 것이다. 콜럼버스아메리카대륙을 발견한 다음 유럽에 알려졌으며 '태양의 꽃' 또는 '황금꽃'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해바라기는 페루의 국화()이고 미국 캔자스주()의 주화()이다. 영어의 sunflower는 속명 헬리안투스(Helianthus)를 번역한 것이다.

'꽃, 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능소화-벌-나비  (0) 2010.08.30
논매기 [무공해 벼농사]  (0) 2010.07.06
논두렁에서 잠자는 한쌍의 [오리]  (0) 2010.06.25
배추밭 [달팽이]  (0) 2010.06.19
흰동백꽃- 빨간동백꽃- 분홍동백꽃  (0) 2010.02.27
민들레홀씨 여행보내기  (0) 2009.09.04
빨간색피마자&아주까리&울타리강낭콩  (0) 2009.08.24
도라지꽃 백도라지  (0) 2009.08.20
달맞이꽃  (0) 2009.08.12
정감이가는 강아지풀과 거미  (1) 2009.08.07

아주 어릴적 살기 어려운시절  엄마가 백도라지를 닭에 엄나무 황기등을 넣고
집에서 키우던 닭에 넣고 보양식으로 백숙하여 주시던 생각이 난다
 
그때는 약효도 모르고 그냥 몸에 좋은 것인가보다 하고 먹었는데,요즘은 기관지와 천식, 가래를 삭혀 준다하여
도라지, 은행,배등 넣고 즙내여 먹는 것을 흔히 본다

일반적으로 도라지를 하햣게 볶아서 제삿상에 올리며, 여러가지 반찬으로 해먹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보라색꽃 도라지,


우~와 백도라지밭에 하얀 도라지꽃이 가득 피었다


Joyesa

 까만밤에 노랗게 핀  달맞이꽃, 
저리도 아름답고 요염한 자태로 무엇을 기다리느라 이토록 이쁘게 피여 있을까?

전국 각지 물가,길가에서 캄캄한 밤에 피었다가 아침에 짐으로 달맞이꽃이랍니다


원산지; 칠레. 바늘과





Joyesa
 



낮에 피는 남자호박꽃과 여자호박꽃&수정된 호박꽃

그리고 요즘 보기 드문 귀하고 귀한 바가지꽃 , 캄캄한 밤에 하얗게 핀 남자박꽃과 여자박꽃






밤에 요염하고 새하얀 자태을 뽐내며 잎파리 사이에 폭~쌓여 피어있는 박꽃

열매가 맺어있다.  (이것이 익으면 바가지가 되는것 아시나요?)








무궁화~무궁화 우~리나라꽃~삼천리 강산에 우리나라꽃 노래 가사도 있지만
찾아보기 힘든 우리나라꽃 무궁화꽃

다른나라꽃은 지천에서 가로수로 볼수있고 축제도 여기저기서 하지만,,,,

정작 우리나라꽃 무궁화꽃은 흔하지도 대우받지도 못하는 것같다
가만히 들여보면 오묘하고 고귀해 보이는 무궁화꽃


무궁화 (우리나라상징꽃)
       꽃말.; 일편단심


우리나라 토종 무궁화 잎파리를 애벌레가 갈아 먹고있네요..





토종 하얀 무궁화꽃

사진찍기 전에는 하얀 무궁화꽃이 이토록 정교하고 요염한줄 몰랐던 우리나라 상징꽃 무궁화꽃
오묘하고 아름다운 하얀 토종무궁화꽃




하얀켭무궁화꽃

흰꽃의 검은 바탕에 하얀 구름으로 수 놓았죠


캄캄한밤
이슬을 머금고 피어 있는
하얀무궁화꽃이 산책하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네요.


순백의 꽃이 우리의 발길를 머물게 하엿죠!

아름다운 자태에 반하여 지나가던
뭉게구름도 잠시 멈추워 바라보고 있다..ㅋ


요염한 자태


Joyesa


저녁먹고 가까운 사람들과 운동겸 학교운동장을 돌때도 있고,
산책삼아 동네 한바퀴 돌곤 하는데,마을 어귀어귀 개인주택 정원이라 해야할지 꽃밭이라 해야할지
모퉁이 작은공간에 각종 꽃들이 활짝피어 아름다움을 맘것 뽐내고 있다
..
7월에 피는 각종 꽃들이 우리의 마음을 유혹하고,
도심속 상막한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의 마음까지 활짝 열어주에기에 충분하여 저녁마다
꽃에 매료되어 내얼굴도 꽃처럼 활짝 피어나는 느낌이다




접시꽃
아욱과 원산지; 중국
꼴말; 열렬한사랑"다산"풍요"이랍니다..  (어릴적 시골에서 취키화)라 부르던꽃

 


 새색처럼 갸얄프게 수줍은듯이 핀 힌색접시꽃 

흰꽃이 피는 접시꽃은 봄에는 나물로 먹고,꽃,잎,줄기,뿌리까리까지 약효로도 쓴다고 한다 


칸나꽃
        원산지; 인도 아프리카
         꽃말;정렬,쾌활이라고 하는데, 정말로 정렬적이고 깨끗하고 아름답다



백합
        원산지; 한국
        꽃말; 순결




백일홍
      꽃말; 꿈




분꽃
    원산지; 열대아메리카
      꽃말;소심,수줍음,

     약효; 뿌리는 이뇨,해열,활혈에 쓰인다고 한다


나리꽃
        꽃말; 깨끗한아음


나팔꽃
        원산지; 인도
        꽃말;결속,허무한사랑


이름 모름 산책길에 너무 요염하여
키워준 주인님께 감사표시라도 하는듯 요염하게 피였다

이름 ;모름

맨드라미
            원산지; 인도
            꽃말; 불타는사랑,방패,건강,사치


해바라기
           꽃말; 숭배


시내서 좀 벗어나 저녁먹고 산책삼아 동네한바퀴 돌다보면 주택가 울밑에 각종 꽃들이 우리을 반겨
몸과마음이 즐겁고,육안까지 맑아지는 산책길은 일석다조랍니다

`Joyesa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