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장마
초복날 역시 장맛비는 내리고 끈적끈적하고
지칠대로 지친 몸을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만들었습니다

삼계탕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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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 찹쌀,인삼,마늘,대추,엄나무,황기,밤살,은행,파,소금,후추


만드는법; 먼저 닭 한마리에 물은 우동대접으로 1씩 넣고 팔팔 끓으면
                 깨끗히 손질해 놓은 엄나무,황기,인삼,밤살,마늘,대추을 넣고 30분정도 끓인 다음
,
                 닭은 기름을 제거하고 양다리밑에 칼집을 낸다 다음깨끗히 씻어 물기 빠지면 
                 뱃속에 찹쌀 2스푼,마늘,은행,인삼,대추를 넣은 다음 양다리를 칼집낸곳에 반대로 다리 끼워서
                 끓는 재료 물에 넣고 40분정도 끓이면 삼게탕 완성

※  닭 뱃속에다는 재료를 한두개씩만 넣어도 됩니다
      그리고  물에 불린 찹쌀은 조그만한 주머니에 넣어 꼭 묶어서
      닭 넣을때 같이 넣고 끓여서 국물에 말아 먹으면 좋습니다.


1)재료를 깨끗히 씻어 놓는다





2)찹쌀2컵을 씻어 물에 불린다


3)닭을 기름을 떼어내고 깨끗히 씻은다음 물기를 뺀다음



4)칼집을 넣고



5) 뱃속에 찹쌀2스푼과 마늘2개 인삼,대추1개,은행3개를 넣고
    양다리을 반대쪽으로 꽂으면



6)이렇게 완성하여




7)재료 끓는 물에 넣고 40분정도 끓이면 된다




8)마지막 파를 띄우고 한마리씩 소금으로 간하여 먹으면 된다



아주쉽죠..??
여러분도 집에서 만들어 보세요

세식구 세마리하여 제가 한마리 먹고집으로 두마리 보냈습니다.
 (.가게에서 음식을 만들기 때문에 예쁘그릇도 없고 좀 옹색하지만 맛은 끝내준답니다..ㅋㅋ)



닭먹고 그 국물에 칼국수를 끓여 먹는  식당이 있다고 한다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지만 어릴적 집에서 닭을 키워 잡아서 설때는 떡국도 끓여주고, 생일때는 미역국도 끓여주며
잔치때는 국수 국물도 해주던 생각이 났다

일단 닭한마리집에 가서 사장님께 7명이 먹을수 있을만큼 해달라고 주문해 놓고 어떻게 나올까 궁금하던차에
열무김치와 부추,다대기 양념장이 나오고, 닭 두마리가 나왔다

처음에는  맑은 국물에 토막친 닭이 나오더니 김치를 넣고 ,손수 빚은 만두넣고,끝으로 칼국수를 끓여 먹었는데
생각보다 개운하고 별미의 음식으로 생각하면 적합하였다.



동대문 한마리집





열무김치와 부추 다대기 양념장이 나온다



맑은 국물에 토막친 닭이 나오고..


닭을 건져 양념장에 부추와 함께 먹는다

그리고 묵은 배추김치을 넣은 다음

만두와 칼국수


 마지막으로 칼국수 넣어 끓여 먹는다


잠시 깔끔한 홀과 롬을 엿보았다


사장님도 단정하고 아주 깔끔 하시어 보인다


※첨부

 지난번에 가서 닭한마리 칼국수를 먹었는데.
오늘 어떻게 하다가  같은곳을 한번 더 갈 기회가 생겼다

그래서 오늘은 다른 메뉴로 묵은지 닭도리탕을 시켰더니 밐반찬 메뉴도 다르게 깍뚜기.배추김치,파김치가 나온다
그중에서 깍뚜기와 파김치 맛있었다.

메인음식 묵은지도리탕도 처음 먹어 봤는데..맛이 훌륭하다
그리 맵지도 않고 느끼하지도 않고 부드러운 김치와 닭고기와 감자의 맛이 어우러져 맛있다고 이구동으로 6명이 후까닥해 치웠다..ㅋㅋ



묵은지 닭 도리탕



김치도  사장님 손수 담근 김치란다




우~후~ 먹음직스럽다 먹어보자


이렇게 싸~악 먹었고요
그리고  닭칼국수는 별미음식이라면
묵은지도리탕은 매콤하여 술드시는 분들은 더 좋아 하실것 갔다는 생각이듭니다..ㅋ


지난번에 봉우러졌던 연산홍이 활짝피어 우리를 반겼다.


계산하고 나와서....




가족외식이나 각종 모임에서  가시면 롬도 있고 좋을것같아 추천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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