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 대산면 독곶리 황금산

푸르른 5월 미세먼지 하나 없고 맑고 청명한 하늘 바람도 없이 잔잔봄날  진짜 멋진여행이였다

싱그러운 연녹색 나뭇잎사이로 햇볕이 간간히 빛추는 황금산 오솔길따라 걷노라니 심신이 편안해지고 상쾌하다

나즈막한 황금산 등산코스따라 넘어가면 몽돌해변이 한눈에 들어온다. 황금산으로  둥글게 웨워쌓은 해변가에는

코끼리형태와 꼭 닮은 코끼리 바위를 비록하여 굴버걱이 붙은 절벽같은 바위와 요기조기 우뚝서 서있는 멋진 바위들이

맘껏 뽐내며 서로 멋을 자랑하듯이 서서 우리를 반긴다

거제도 몽돌해수욕장의 몽돌처럼 둥글지는 않지만, 넓적한 몽돌들이 자그락자그락 맑은 소리도 좋고,

이렇게 작은마을 산너머에 이렇게 아름다운 해변가가 숨어 있었나 싶을정도로 멋스러운 바다이다

 

황금산사입구

도란도란 얘기하며 황금산 작은 능선을 넘어오니

우~아!!

저~앞에 보이는 푸르고 잔잔한 딱~트인 넓은 바다가 우리의 가슴을 활짝 열어준다

 

가지런히 놓여진 돌맹이들

자그락자그락 돌맹이 소리도 상쾌하고 재미지다 

 

황금산의 포인트 코끼리바위

어쩌면 저렇게 코끼리와 꼭 닮았는지 코와 몸똥 다리까지 영락없는 코끼리닮은

코끼리바위가 인상적이죠^^?

황금산으로 둥그렇게 감싸안은 바닷가에 한참동안 심취되어 놀다가....

 

다시 트레킹길 따라 코끼바위 건너편으로 넘어간다

 

여기또한 우리나라에 이렇게 멋진 바닷가가 있었나 싶을정도로

멋지게 펼쳐져있다

 

오늘따라 바람한점 구름한점 미세먼지한점 없이 맑고 청명한 파란하늘에

파란바다가 우리를 반겨주어 기분이 한결 UP 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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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 해미면 읍내리 40-1 해미읍성

바다가 아름답다는 의미의"해미(海美)"라는 지명은 조선시대부터 사용되었다.

1421년 태종이 서산 도비산에서 "강무"를 하다가 해미에서 하루를 머물면서 주변 지역을 둘러보게 됐는데,다시 해안지방에

출몰하는 왜구를 효과적으로 방어하기에 적합한 장소로 판단하여 덕산에 있던 충청병영을 이설하기 위한 대상지로 정해

1417년(태종17년)부터 1421년 (세종3년)축성을 완료하였다고 한다.

그후 해미에 충청지역 육군의 최고 지휘관인 충청병영이 위치하며 병마절도가 배치되어 육군을 총 지휘하였고 1651년 청주로

충청병영을 이전하며 충청병마절도사의 병영성으로서의 끝났으며, 이후 충청도 5진영중 하나인 호서좌영이 들어서게 되고

영장(營將)으로 무장을 파견해 호서좌장과 해미현감을 겸직하면서 읍성(邑成)의 역학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충남 보령시 성주면 개화리

성주산 자락에 자리잡은 개화예술공원의

모산조형미술관 국제심조각포지움(조각공원)에는 200여 점의 작품이 조성되어 있으며,

개화허브랜드에는 사계절 푸르른 1,500여평 규모의 그린하우스로 허브,수생식물 ,민물고기,곤충과 허브레스토랑,꽃집,빵집등등과

산책로,연못,개화예술공원의 체험학습장,화인음악당,캠핑장이 있어서 ,봄철에 한번쯤 가볼만곳으로 추천하고 싶어요^^

무엇보다 중요한 곳은 드라이 플라워 리리스카페였어지요.

 

조각공원

 

 

 

 

 

눈길을 사로잡는 곳은 드라이 플라워로 예쁘게 전시해 놓은

(리리스카페)였어요^^

 

개화허브랜드

 

→2017년4월24일 오늘은 미세먼지가 없고 하란하늘에 화려한 봄날

충청남도 청양에 위치한 고운식물원을 찾아 달려간다

아직은 각종 봄꽃과 산에는 산벚꽃, 연둣빛 잎파리와 어우져 수채화처럼 아름답다

고운식물원에 도착하니 각종 수많은 봄꽃이 화려하게 피여 우리들을 반긴다.

예쁜 봄꽃에 매료되여 설레이는 가슴을 안고 관광로를 따라 거닐면 거닐는 그자체로만도 힐링이 제대로 되었다.

 

고운식물원은 1990년 조성을 시작하여  다양한 식물로 조성하여 2003년 개원하기까지

총 약11만평의 대지에 33개의 소원, 총; 8000여 종의 다양한 수목과 꽃들을 식재하여 자연생태관광과 자연학습, 학술연구를 병행할 수 있도록

꾸며진 문화공간으로 단풍나무(300여종), 장미(360여종), 무궁화(220여종)과 붓꽃,연산홍,목련,튜울립,수선화,조팝등등과,돼지와 닭,공작도 있으며

작은호수와 분수도 있고, 전망대에는 롤러 슬라이드가 설치되어 있는데, 요금; (1인 1000원)

롤러위에 원반놓고 앉아서 목장갑찌고 양쪽 난간을 잡고 빠르면 브레이크 잡으며 내려오는 재미 또한 솔솔하였다

이렇게 어느 계절에 찾아가고 그계절 피는 꽃들도 ,조성되어 있다. 

 

 

 

 

 

4월30일 지금쯤이면 영산홍과 철쭉이 만개하여 정말 이쁠거 같아요^^

청양고운식원→칠갑산 장곡사→천장호 출렁다리→개화예술공원등등

태안조각공원&해지개길

 

깨끗하고 청명한 파란하늘 우리의 마음을 아주 상쾌하게 해주는 늦여름날

친구들과 태안바닷가에서 놀다가  안면도 조각공원으로  이동하였다.

근데 여기 또한 우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파란하늘,푸른나무숲에 만들어 놓은 솔향기트래킹 따라 올라가다보니 아직은 덜 익은 파란밤송이 마저도 신선하게 느껴지고,

나뭇가지사이 저~멀리 보이는 좀전에 다녀온 바닷가도 한눈에 들어온다.

정상에는 운동기구와 쉼터 육각정도 있으며, 날씨가 좋아 사통팔방 아름다운 휴양도시 태안반도 전체가 시원하게 보이니

유난하게도 덥고 긴여름  더위에 찌들은 시름을 말끔히 씻어주었다.

 

 

솔향기 길

 

 

 

 

폐버스를 세워서 조형물 만들어 놓은것도

담쟁이 덩굴로 옷을 입혀 멋스럽게 느껴진다.

 

 

 

 

 

 

 

 

 

 

 

 

 

 

조각공원

 

 

 

작품명;보디                          &                 작품명;가벼운 기억

 

 

 

 

 

 

 

작품명; manacle

 

 

 

 

작품명; 어 초

 

 

 

작품명; 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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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 763-4(입구) 자작나무숲

 

국내 최대의

 인제 원대리에 자작나무숲이 있다고 하여 친구들과 4시간여(출근시간밀려서) 걸려서 도착하여

초입에서 인원 체크만하고 입장료(무료) 주차비(무료)이라서 짱~~

 

5월하순이라 야생화도 몇종류 없지만 ,친구들과 도란도란 얘기하며 사진찍으며 푸르고 새하얀 나무길을

시간가는줄 모르고 장장6시간을 거닐었지 뭐예요^^

 

초입에서 몇m까지 땡~볓으로 땀나지만 어느정도 지나면 쭉쭉벗은 순백의 자작나무가 빼곡히 늘어서서  

청량감 있고 시원하였다

 

 

 

자작나무숲입구

 주차장

 

 

 

 

 

 

 

 

 

자작나무는 높이20m에 다달으고 나무껄질은 흰색이며

 옆으로 얇게 벗겨지고 속살은 검은빛을 나타내고 있었다잎은 어긋나고 삼각형 달걀 모양이며, 

암수꽃은 4월에 피고 암꽃은 위를 향하며 수꽃은 이삭처럼 아래로 늘어져 있다하고요.

 

나무껍질이  아름다워 정원수,가로수, 조림수로 많이 심는다. 목재는 가구를 만드는네 쓰며,

한방에서는 나무껍질을 백화피(白樺皮)라고하여 이뇨.진통.해열에 쓴다하고, 천마총에서 출토된

그림의 재료가 자작나무껍질이며, 팔만대장경도 이 나무로 만들어졌다고하네요^^

 

 

 

 

 

 

1박2일 촬영지

 

 

 

인디언 집

 

 

 

 

 

 

 

 

 

 

 

 

 

 

 

 

그리 볼걸리는 없지만 트레킹하기 좋고요

가을에 노랗게 단풍들었을때 가면 더욱더 좋을것 같아요 꼭~한번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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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 화담숲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도척로278

 

5월1일 네자매 부부가 곤지암 화담숲에서 만나자는 약속하고 천안에서 8시에 출발하여  45번 국도로 가는데 휴일임에도 차가 막히지 않아서 1시간여 소요, 도착한 시간은 9시15분 도란도란 얘기하며 사진찍으며 어찌나 경치좋고 공기좋고 편안하던지 시간가는줄 모르고 나와서 보니 오후 3시반이더라고요^^

 

和談(화담); 정답게 이야기를 나눈다는 뜻 그대로 숲속산책길로  경사가 있는 트래킹 길을 따라 이야기 나누며 거닐수 있는 코스이고 입구에서 리프트도 운행해 주며...,어린이, 노약자를 위한 유모차 휄체어도 무난히 이용할 수  있으며, 모노레일도 있고요^^

 

간편한 복장과 신발을 갖추시되고요. 특히 좋은점은 간단한 먹거리를 가지고 들어가서 곳곳에 설치해 놓은 벤치 쉼터에서

먹을수 있어서 좋고요. 이야기 나누며 쉬엄쉬엄 힘들지 않아서 좋고요.

 꽃과 물, 푸른숲으로 어울어져 안성맞춤의 산책코스로 말그대로  120% 힐링효과를 볼수있는 곳으로 추천하고 싶어요^^

 

 

 

 

 

 

 

 

 

 

 매표소 입구까지 리프트타고 가는 호강까지 했고요^^

 

 

 

 

 

 

 

 

 

 

화담숲민물고기 생태관

 

 

 

 

 

 

 

 

 

 

 

 

 

 

 

 

 

약속의 다리

 

 

 

 

 

 

 

 

 

 

 

 

 

 

 

 

 

 

 

 

 

 

 

 

 

 

실록의 계절 오월의 은은하고 싱그러운 연둣빛  나무사이에 각가지 봄꽃으로 어울져 더욱더 상쾌한 숲길을 시간 가는줄 거닐다보니

모르고 점심은 오후4시에 곤지암은 소머리국밥이 유명하다고 하여  배연정소머리국밥을 먹었지요^^

※봄은 꽃이 있어서 좋고,가을에는 단풍이 볼만하다고 하여 가을에 한번더 가볼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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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11월1일 1박2일

친정여동생의 초대로 네자매가족이 다녀온 첫코스 산정호수

 

경기도 포천시 명성산입구 산정호수

명성산은 전국에서 알아주는 억새밭으로 유명하여 등산인이면 누구든 안가본 사람은 없을정도로

10월의 명성산 억새군락지의 은빛 억새꽃이 물결치는 경관이 장관이다.

또한 궁예가 망국의 슬픔으로 산기슭에서 터트린 통국이 산천을 울렸다는 전설이 있어서 울음산이라고 불리기도 한다고한다

산 입구에는 우리나라호수중 제일높아 곳에 있다는 산정호수는 수심 (23.5m)로 1925년에 농업용수로 이용하기 위해 축소된 저수지이며, 1977년에

국민관광단지로 지정되어 연간 15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지로 병풍같은 명성산을 더블어 망봉산과 망우봉이 해질무렵 호수에 비춰진 비경이

더욱더 근사하고  멋지다

뉘엿뉘엿 해질무렵  햇빛이 바위위에만 노란게 비춰진 산 정상을 감상하며 트래킹하다보니 어느새 둘레길 한바퀴 돌아왔는지

모른다.

 

 

 

산정호수조각공원

 

 

 

 

 

 

 

 

 

 

 

 

 

 

 

궁예이야기길

 

 

 

 

 

 

 

 

김일성 별장터

 

 

 

1박 숙소 한화리조트

 

 

 

 

호수에 비춰진 비경

 

 

 

 

 

 

 

 

 

 

 

 

 

 

 

 

 

호수야경

 

 

 

 

 

 

 

놀이동산

 

 

한화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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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령포 [국가지정명승 제50호]

 

단종의 유배지로 삼면이 강으로 둘러쌓여 있고 서쪽은 험준한 암벽이 솟아 있는 마치 섬과도 같은 곳이다.

단종의 유배처를 중심으로 주위에 수백년생의 거송들이 울창한 송림을 이루고 있다. 특히 천연기념물 349호인 관음송은

단종이 걸터앉아 노닐던 곳으로 이곳에서의 생활상들을 보고 들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 수령이 600여년 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소나무이다

 

 

 

 

단종의 생애 [1441~1457]

단종은 1441년 7월 23일 (세종 23년) 문종과 현덕왕후 권씨(顯德王后 權氏)사이에서 원자로 태어났으며 이름은 홍의(弘暐)이다. 8세가 되던 1448년 (세종30년)에

왕세손에 책봉(冊封) 되었으며,예문관제학 윤상(尹祥)으로부터 학문을 배웠다.

1450년2월(세종32년)에 세종이 승하하고 문종이 즉위하게 되자 그해7월20일 왕세손이었던 홍위는10세의 나이로 왕세자 (王世子)로 책봉되었으며,1454년1월22일(단종2년)14세때,여랑부원군 송현수의 딸을 왕비로 맞아드렸다.[정순왕후(定順王后)는 82세에 승하] 계유정난(癸酉靖難)이후 1455년 6월11일 단종은 세조에게 와위를 물려주고

15세에 상왕이 되었으며(재위기간 1452년~1455년),박팽년, 성삼문등이 단종의 복위(復位)를 꾀하다가 발각되어 모두 죽음을 당하는 사육신사건이 일어나 1457년(세조3년) 노산군으로 강봉된 뒤 윤6월22일 창덕궁을 출발항여 7일 후인 윤6월28일 영월 청령포로 유배되었으며 그해9월 금성대군(錦成大君)유가 다시 그의 복위를 꾀하다가 사사되자 단종은 노산군에서

서인으로 내려지고 결국 죽음을 강요당해 1457년 10월24일 유시에 17세의 어린나이로 관풍헌에서 승하하였다.

숙종 24년 (1698년11월 2일) 전 현감 신규(申奎)의 상소로 왕으로 복위되었으며 숙종은 노산군의 시호를 단종공의온 문순정안장경순 돈효대왕(端宗恭溫 文純定安長莊景順 敦孝大王)이라

하고, 묘호를 단종으로 능호를 장릉(莊陵)이라 추복하였다고 한다.

 

 

 

 

 

 

 

 

 

 

 

 

 

관음송(觀音松) 천연기념물 제349호

 

이소나무는 높이30m, 가슴높이의 줄기둘레가 5m이며,지상(地上)1.2m 높이에서 두 가기로 갈라졌고

갈라진 두 가지의 및 둘레는 각 3.3m이며, 나무의 나이는 확실하지는 않으나 조선왕조(朝鮮王朝)

  제6대 임금 단종(端宗)1441~1457,이 유배생활(流配生活) 할 때 이나무의 갈라진 가지 사이에 걸터앉아서  쉬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오고 있어서 약600년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고 한다.

이 소나무는 관음송이라고 부르는 것은 이 나무가 당시 단종의 비참한 모습을 보았다하여 볼관(觀) 들었다하여 소리음(音)자를 써서 관

음송이라고 전해지고 있다고한다.

 

 

관음송은 웅장하고 줄기 가운데서 가기가 뻦어 파란솔잎으로 멋을 부리고, 다시 곧은 줄기가 뻦은 가지가 

하늘높이  형성되여 있어서 더욱 근사하고 멋스러워 보였다.

 

 

단종이 한양을 바라보며 쌓아 오렸다는 돌탑

(망향탑)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전경

 

 

 

 

 

 

솔바람 솔솔  쾌적한 소나무숲의 솔향기가 찌든 삼ㄹ을 힝링하기에 충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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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지형(국가지정명승 제75호)

 

한반도지형은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 202번지에  위치한 곳으로 삼면이 바다로 둘러쌓인 모습을 강이 대신하여 흐르고 동쪽은 높고 ,

서쭉은 낮은 모습까지 완벽하게 우리나라의 지형을 닮았다. 한반도지형주차장에 조성된 서강길( 왕복 약2km)이나 샛길(왕복 약1.6km)

을 따라 걸어가면 전망대가 나오는데 여름이면 울창한 소나무와 무궁화꽃이 관광객을

맞이해 준다는 말대로 정상까지 길도 원만하여 어린아이부터 학생,노인분들까지 누구나 그리 힘들지 않게 올라 갈 수 있으며

 그늘져서 더욱 많은 관광들이  줄이어 찾아 오는것 같았다.

 

한반도지형을 보고 자연의 신비함에 또한번 감탄하지 않을수 없을 정도로 토끼꼬리까지 완벽한 우리나라지도 였으며

 우리나라지를 쌓고있는 강물은 다도해를 연상케 하였다 .

 

 

 

한반도지형

 

 

 

 

 

 

 

 

 

높고 깨꿋한 파아란 하늘에는 하얀뭉게구름이 둥실 떠있고

강가운데에는 한반도지형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고,사면이 산으로쌓여 있는 한반도마을이

잔잔하고 아늑해 보인다

 

 

 

 

 

 

 

 아무리 보아도 신비한 자연의 형태

지금은 9월10일 무궁화꽃이 질무렵이고

8월달 무궁화꽃 필 때 맞추워 가시면 더 멋질것같다.

 

 

 

 

 

 

한반도지형 전망대 올라가는 입구 선암마을로

    들어가면 한반도뗏목마을체험장이 있어요^^

 

 

 

 

 

음악과 함께

구명조끼입고 모자쓰고 뗏목타는 모습

 

 

 

 

 

선돌 [국가지정명승 제76호]

소나기재 정상에서 이정표를 따라 100도 들어가면 거대한 기암괴석이 'ㄱ'자로 굽은 강줄기와 함께 나타난다

선돌은 말 그대로  기암괴석이 서 있는 돌이란 뜻으로 서강의 푸른물과 층암절벽이 어우러져 한폭의 한폭의 그림을

연상케하는 곳으로 순조 때 영월부사를 지낸 홍이간이 이곳 암벽에다 새겨놓은 '운장벽(雲壯壁)'이라는 글귀가 남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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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월미도는 달의 꼬리를 닮았다하여 붙쳐진 이름 월미도(月眉島)는 러일전쟁,병인양요 및 인천착륙작전의 주무대로

인천의 역사이자 월미도 조탕이 있었던 1920년대 한국을 대표하는 유원지였는데, 지금은 매립으로 인해 섬이 아닌 섬이되어 월미공원,

월미문화거리,월미놀이동산 등 인천의 역사와 문화가 담겨있는 연인과 가족들을 위한 휴식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말을 무색하지 않게 젊은남녀,

낚시를 즐기는가족과,연인,친구들과 월미도 바닷가를 무더위도 잊느채 거닐는 모습이 여유롭고 낭만적으로 보였다

 

여행은 삶에 활력

삶에 필수적인여행 여러분도 한번 떠나보세요

몸에는 링걸맞는 효과보다 좋고..심신이 안정되며,오감이이 만족해 할겁니다..

 

 

 

늦은 오후 월미도 관광유람선이 갈매기와 함께 손님을 기다린다

 

 

 

 

젊은남녀들이 멋진 하늘과 바다의 낭만을 즐기며

 데이트하는 모습이 행복해보인다

 

 

 

 

 

 

 

맑고넓은 시원한 바닷가에서 여유롭게 낚시하는 가족들...

 

 

 

 배한척이 은빛바다물을 가르면 떠가는 장면이 그림처럼 멋지당...

 

 

 

와~아

월미도 오길 잘했다~~

가슴이 뻥~뚫리는듯 시원하단다

 

 

지금시각 오후4시.. 5시에 분수쇼를 한다는데, 올길이 멀어 아쉽게 분수쇼는 보지 못하고..

 갈매기들이 회의중인지 모여있

 

 

 

 

 월미테마파크 놀이동산도 있고, 월미공원도있다

 

 

 

 

 

 

더우면서도 시원한바다

예쁜하늘과 넓은바다와 풍광에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여행이였습니다...☆☆☆☆☆

 

 

 

5월31일 친구들과 달려간 곳 안동찜닭집으로 유명한

안동시장 안동찜닭에서 38.000원大를 시켰더니 4명이서 먹었는데, 1인분정도 남아 어찌나 아깝던지요..ㅋ

(작년 청량사 갔오다가 25.000원中)를 시켰을땐 안성맞춤이거든요^^

 배불리 먹고남 길정도..

그리고 안동하회마을로 고고~씽~씽

하회마을에 도착하여 입장권을 사고나니 입구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코스 입구까지 운행해 주었다

낙동강 뚝 양길가로 길게 늘어진 푸르른 벚길따라 거닐는 것 또한 심신을 충전시키기에 충분하였지요^^

 

 

 

매표소

 

 

 

 

안동하회마을은 풍산류씨가 600여년간 대대로 살아온 한국의 대표적인 동성마을이며, 기와집과 초가잡이 오랜역사 속에서도 잘 보존된 곳이며, 특히 조선시대 대유학자인

류운룡선생과 임진왜란 때 영의정을 지낸 류성륭 형제가 자라난 곳으로 유명하다.

마을 이름을 하회(河回)라고 한것은 낙동강이'S'자 모양으로 마을을 감싸안고 흐르는데서 유래되었으며, 하회마을은 풍수지리적으로 태극형.연화부수형.행주형에 해당하며,

 이미 조선시대때부터 사람 살기에 가장 좋은 곳으로도 유명하였다.

마을의 동쪽에 태백산에서 뻗어 나온 해발327m의 화산이 있고,이화산늬 줄기가 낮은 구릉지를 형성하면서 마을의 서쪽 끝까지 뻗어있으며 ,수령이 600여년 된 느티나무가

있는 지역이 마을에서 가장 높은 중심부에  해당하며..하회마을의 집들은 삼신당 느티나무를 중심으로 강을 향해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좌향이 일정치 않으며,한국의 다른

 마을들의 집들이 정남향 또는 동남향을 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그리고 큰 기와를 중심으로 주변의 초가집들이 원형을 이루며 배치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고,,우리나라의 전통 생활문화

와 고건축양식을 잘 보여주는 문화유산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강뚝을 길게 늘어선 벚나무길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물을 바라며 외국인 젊은 관광객들이  만송정 (천연기념물 제473호) 숲에서 즐기고 있다

 

 

 

 

 

 

 

 

 

 

 

북촌댁

 

 

300여년 된 한국의 하회소나무

 

 

 

하회마을을 찾아온 방문객을 위하여 해설사분께서 일일이 설명해준다

탈렌트 류시원집도 이곳에 있는데,일반인게 개방되지는 않으며,영국여왕이 류시원집에 묵어가셨다고한다

 

 

 

하회마을입구 연밭

 

 

 

 

 

여행이란 어느곳이든 심신충전에는 최상이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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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서면 서인로500

( 충남서천군 서면 마량리 313-4) 마량리 동백나무숲은

약500년전에 마량첨사가 바다위에 꽃다달이 떠 있는 꿈을 꾸고 그곳 바다에 나가보았더니 아닌게 아니라 정말 꽃이 떠있어서 이것을 건져 심었는데

 그것이 바로 이 마량리의 동백나무숲으로 되었다는 전설을 간직한 동백의 명소가 되었다고 한다

3월의 동백꽃숲도 명품이지만 동백정에서 내려보는 춘장대해수욕장의 풍광 또한 장관이지요^^

이른봄 세찬 꽃바람함께 동백꽃과 딱~트인 바다를 바다물결과 조화에 겨우내 쌓여있는 스트레스가 싸~악 바람에 씻겨 나가지요^^

 

 

동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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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 실치축제장

 

실치는 몸통이 가늘고 기다랗다고 하여 붙혀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실치 말린것은 뱅어포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실치잡이는 3월초부터 5월말까지 계속되는데 5월초가 지나면

실치의 뼈가 굵어져 제맛이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특히 실치는 산지인 장고항이 아니고서는 싱싱한 회맛을 접하기 힘든다하며, 오이와 배,들깻잎,양배추,당근 등 다양한

야채와 집에서 직접만든 초장으로 버무려진 실치 따로 야채무침 따로따로 나오면 섞어서 먹으면 되고요

 

중요한 것은 야채무침에 따라서 실치회맛이 달라짐으로 횟집을 잘 골라서 들어가야 된다는 점입니다

그래야 상큼하고 싱그러운 실치회을 먹고온 보람이 있거든요^^

 

그리고 된장을 풀어 팔팔 긇이다가 시금치 넣고 끓기 시작하면 생실치을 한수저씩 떠 넣으면 실치가 흐트러지지 않고 그대로

둥그랗게 동동뜨면 맛있는 실치 된장국이 훌륭합니다 

 

 

 

장고항 외돌개

 

 

 

 

 

4월28일 실치축제 마지막날

7명이 中짜( 30,000원 ) 2과 시켰는데, 맛이 상큼하여 추가 1만원어치 더 시켰먹고.. 

칼국수 4인분 시켜서

 

 

 

 

실치회먹고 난뒤에 먹는 칼국수가 얼마나 개운하고 맛있던지 국물도 다 먹었지요^^

 

 

 

 

품바 구경도 하고  바닷가에서 바지락도 조금 잡았고요 

 

 

 

 

 

 

이것은 지난 4월16일날

小짜 20,000원짜리였는데 ..맛은 이번에 먹은것이 훨씬 상큼하고 맛있었답니다

 

 

 

 

 

 

간절이 서대와 우럭,간재미가 주인을 기다리고 있네요^^

 

 

 

 

 

뱅어포 건조장에서 판매도 하고요

 

 

 

 

 

장고항바닷가 경치도 나름대로 좋고요

굴도 따먹고 바닷물이 나가면 바지락들이 미쳐 못하여 손으로 주어 담는 재미도 솔솔 있었답니다

 

 

 

 

 

 

 

 

 

 

 

 

바지락을 이만큼 잡았습니다^^

 

 

 

 

 

 

 

 

 

 

 

 

 

지난4월16일에는 실치1kg에 20,000원 하여 사오지 못하였는데

축체 마지막날 4월28일 저녘때에는 1kg에 10,000원씩 사다가 한번 먹을만큼씩 얼렸어요

시금치 된장국 꿇여 먹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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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휴휴암

 

강원도 휴휴암은 해변가 있는 설악산 신흥사의 부속 암자인데

쉬고 또  쉬었다가 가는 암자있는데..가볼만한 절이라하여 한번 가보고 싶었으나, 워낙 먼~거리라서 쉽사리 나서서지가 않았는데,

이번에 각원사에서 휴휴암 간다기에 만사를 뒤로 하고 따라 나섯다

 

휴휴암에는 불이문에 들어서면  묘적전 오른쪽에  굴법당 있고,묘적전 아래쪽에는 포대화상 동자승 등이 조성해 놓여 있는데

포대화상 배를 만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속설에 의하여 이곳을 찾는 분들이 만져서 까맣게 손때 묻어 있었다

 

그리고 휴휴암 범종각 앞에는 해수관음상이 세워져 있는 모습과 푸르른 바다을 한눈에 내려다 보여 많은 관광객과 불자들이 찾아

오지며, 왠지 휴휴암이란 말만 듣고도 한번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나봅니다.

 

 

 

 

휴휴암

 

 

 

 

 

 

 

 

 

 

 

 

 

 

 

 

 

 

 

 

 

 

 

 

 

 

 

 

 

 

 

 

 

 

 

 

작은 암자이지만 휴휴암 범종각,해수관음상과 바닷가에 어우러진

휴휴암은 한번쯤 가볼만한 여행지입니다.

 

 

 

 

경주 불국사

 

사적 및 명승 제1호

경상북도 경주시 진현동 15-1

 

불국사는 신라 경덕왕(景德王) 10년 (751)에 재상 김대성(金大城)이 발원하여 개창되고, 혜공왕(惠恭王) 10년(774)에

완성되었다. 조선 선조(宣朝) 26년(1593) 임진왜란 때 의병의 주둔지로 이용된 탓에 일본국에 의해 건물이 모두 불타 버렸다. 그 후

대웅전 등 일부를 다시 세웠고,1969~1973년 처음 건립터를 발국조사하고 대대적으로 복원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동서

 길이 90여m 되는 석축과 청운교 (靑雲橋). 백운교(白雲橋) 위에 자하문(紫霞門).대웅전.무설전이 남북으로 놓였고,석가탑

 (釋迦塔).다보탑(.多寶塔)이 서 있고,그 서쪽에는 연화교(連華橋).칠보교(七寶橋).안얀문과 여래좌상 금동아미타불을  모신 극락전이

 있다.무설전 뒤편에는 금동비로자나불좌상을 모신 비로전과 관음전이 있다.불국사는 화려하고 장엄한 부처의 나라를 이땅에 세워

 찬미하던 수도자들이 불도를 닦던 곳이다.풍수한 상상력과 예술적인 기량이 어우러진 신라불교 미술의 정수로 , 1995년 석굴암(石窟庵)과

 더블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목록에 등재되었다.라고 (안내문에 적혀있네요)

 

입장료;4000

 

토암산 불국사

 

 

 

 

 

 

 

 

 

 

 

 

 

 

불국사 다보답 국보 제20호

 

다보탑 높이는 10.4m이며. 일반적인 통일신라시대의 석탑과는 다른 특이한 형태로

정식 명칭은 '다보여상주증명탑(多寶如來常證明塔)'이다. 이는 「법화경.法華經」에

석가여래(釋伽如來)의 진리를 다보여래(多寶如來)가 증명한다고 하는데 연유한다.

이러한 내용을 탑으로 조성하는 예는 다른 불교 국가에서는 없다고하며, 이탑은 경덕와10년(751)

의 작품으로 추정된다고한다.4각형 기단의 네 면에 계단을 계단을 설치하고,줒앙에 4각형 돌기둥을

세우고 교차되는 받침을 얹어 탑의 지붕돌을 받치게 하였다.

기단의 돌계단 위에 놓여있던 네 마리의 돌사자 가운데 보존상태가  가장 좋았을 듯한3마리가

일제에 의 약탈되어 그 행방을 알 수가 없으며 지금은 한 마리만 남아 있으며,지붕돌 위에 4각형의 난간을

만들고 안에 팔각형 몸부분을 조성했으며,그위에 팔각 난간을 돌려다.그 안에 8개의 대나무 마디모양의

돌기둥을 돌려 16잎의 팔각 연꽃돌을 받치고 있다. 연꽃돌 위에는 8개의 기둥머리

모양의 받침이 팔각 지붕돌을 받치고 있다.라고 (적혀있네요)^^

 

 

 

 

 

 

 

극락전 福돼지 안내문 (그대로 적어봅니다)

 

극락전은 아미타부처님을 모신 곳으로 극락정토의 주불로서 중생의 고난과 고통을 살피고

구제하는 부처님이며 아미타불의 48대원은 마흔여덞가지의 큰 원으로 중생제도의 서원을 닮고 있습니다.

아미타부처님의 24대원에 ;모든것에 만족하기를 원합니다'하는 원이 있습니다.만족한 삷은 의식주의 구죽과

더불어 욕심의 끝을 알아 스스로 절제하라는 경계의 뜻도 내포되어 있습니다.부의 끝은 스스로 만족하는데 있기 때문입니다.

금년은 특히 600년에 한 번 돌아오는 황금돼지해라고 합니다.세간에서 돼지는 재물과 의식의 풍족함을 상징하며 복을 가져다

 주는 길한 동물로알려져 있으며,세상의 모든 행복과 즐거움이 가득하다는 극락정토의 복(福)돼지는 부와 귀의 상징인 동시에

지혜로움으로 그 부귀를 잘 다스려야한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부와 귀가 함께 하는 곳에'착한 지혜의 근본'이 있다면 그곳이 극락정토일 것이며 동시에 극락전 福돼지는

우리국민 상징적인 福돼지가 될 것입니다.

 

 

 

 

 

 

 

 

 

 

 

 

 

 

 

 

 

 

 

 

 

 

 

석굴암 석굴국보 제24호

 

 

 

 

 

 

2013년3월11일 

이웃들과 천안에 오전7시40분에 출발하여

4시간 걸쳐 경남 양산 자장암에서 도착하여 점심공양하고 ..통도사에 내려와서 봄꽃 감상하고

경북 토암산 불국사와 석굴암까지 다녀 오후9시30분에 집에 도착하는 하루 빡빡한 일정의 알차고 즐거운 여행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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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583번지..통도사

 

영축총림 통도사는 낙동강과 동해를 끼고 하늘높이 치솟은 해발 1050m 의 영축산 남쪽 기슭에 잡은  통도사는

신라 선덕여왕 15년(646년) 지장율사가 창건한 천년 고찰로, 자자율사가 당나라 구법(求法)중에 모셔온 부처님의 사리와 가사 및 경책을 금강계단을

쌓은 뒤 봉안하고 사명(寺名)을 통도사라 했다.

통도사는 승려가 되려는 사람은 모두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금강계단에서 계를  받아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을뿐만 아니라,모든 진리를 회통하여

중생을 제도한다는 큰 뜻을 함축하고 있으며,삼보사찰 중 불보사찰인데 이는 석가보니 부처님의 진신사리와 가사를 금강계단에 봉안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웅전에 따로이 불상을 모시고 있지않다.

현재 통도사는 영축총림으로 지정된 이후 선원,율원,강원을 두어 한국불교 최고의 종합수행도량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또한,개산대재,화엄산림 법회 템플그레이 등

다양한 포교 문화활동을 전개하여 불교의 위상을 새롭게 하고 있다.

 

 

 

 

통도사 삼성반월교

 

불이문 [경남 유형문화재 제252호]

 

 

 

천년고찰 대웅전

 

대웅전과 사리탑[대웅전 국보 제290호]

 

통도사의 상징인 금강계단은 일주문(一柱門). 천왕문(天王門).불이문(不二門)의 세문을 통과하면 만나게 된다.

목조건물인 대웅전은 임진왜란 때 불탄 것을 1645년 (인조23) 우운 (友雲)스님이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는데,

정면인 남쪽에는 금강계단(金剛戒壇).대웅전(大雄殿).서쪽은 대방광전(大方廣殿).북쪽은 적멸보궁(寂滅寶宮)이라는 각각

 다른 편액(扁額)이 걸려있다.

대웅전 바로 뒤쪽에 통도사의 중심인 금간계단 불시리탑(佛舍利塔)이 있으며,자장율사가 당나라에서 모시고 온 부처님의 정골

사리를 봉안하였다고 하는 불사리탑이다.이로 인하여 통도사가 불보사찰의 칭호를 얻게 되었다.부처님의 신골(身骨)인 사리를

봉안하였으므로 대웅전 내부에는 불상을 봉안하지 않았으며,대신 정교하고 화려한 불단(佛壇)을 조성하여 부처님의 자리를

장엄하고 있다고한다.

 

 

 

 

 

3층석탑 보물 제1471호

 

 

 

 

 

 

 

 

통도사동종 (보물 제 11-6호

 

 

 

봉발탑 보물 제 471호

 

 

 

 

 

 

 

 

 

 

대광명전 유형문화재 제94호

 

 

 

 

 

 

 

 

 

 

 

 

 

 

 

아름다운 통도사 [해탈교] [일승교]

 

 

 

 

통도사 5층석탑

 

 

5층석탑에서 내려다본 통도사 전경

 

 

 

 

 

 

 

 

일주문

 

 

통도사 석당간 [경남 유형문화재 제 403호

 

 

 

 

 

2013년 3월11일 이른봄 통도사의 전경

봄소식은 남쪽부터 온다는 말이 실감나게 홍매화꽃이 활짝피여 통도사를 찾는 손님들에게

꽃향기 봄향기를 통도사 전체에 가득채워 가슴 설레이고..소망을 염원하기 위하여 오신 신도는 소원이 꼭~이루워질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봄여행지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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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통도사의 봄

 

통도사에는 매화꽃이 활짝피여 이른봄 여행객을 맞이하고 있네요^^

아직은 황량하건만 적멱보궁으로 유명한 양산 통도사에는( 3월11일) 봄을 알리는 홍매화가 만개하여

이사찰 찾는 보살들의 움추렸던 마음과 상춘객들의 마음을 활짝열어 설레이게 한다

 

 노란산수유꽃과  꽃망울 터트려고 준비중인 목련과 각종 봄꽃들이 마치 자기들을 보러 오는 관광들에게 보답하려듯.. 봉올봉올 꽃망울마저도

우리들에게 기쁨을 선사하는 통도사의 뜰에는 전봇대 만한 카메라 렌지를 가진 사진동우회인지, 아님 사진작가들인지의 따다닥 연사셔터 소리와

스마트폰이라도 들고 이른봄 꽃에 매료되어  눌러대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이고.. 나 또한 승용차로 4시간동안 멀리 달려온 보람있게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여행이였다.

 

 

 

통도사의 홍매화꽃이 활짝피고 향기가 한증 더 봄기운을 느낄 수 있지요 !

 

 

 

 

 

 

 

 

 

 

 

때마침 새 한마리가 특별 출연하여 횡재수 하였죠^^

 

 

 

 

 

 

 

노란산수유꽃

 

 

 

이른꽃 봄꽃을 보고 너도나도 카메라 셔터 누르기에 여념이 없지요!!

 

 

 

 

 

 

 

 

 

 

 

 

 

 

 

 

 

 

 

 

 

 

 

 

 

 

 

 

 

 

 

 

 

 

 

 

 

 

 

 

 

 

 

 

 

봄꽃가득

봄향기 가득한 양산 통도사로 봄나들이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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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떠나자  남해바다로 시원하고 아름다운 바다 부산으로 CO~CO씽씽~~~

 

부산의 피서지,광안리해수욕장이 명품 피서지로 전국 모르는 사람 없을 정도.......

덥고 더운 날씨 바닷가 역시 덥지는 마찮가지 하지만 이렇게 해수욕장이라도 더위를 식히려고 모여든다

 

 

 

 

 

 

 

 

 

 

 

 

 

 

 

 

 

막바지 찜통 더위 광안리해수욕장으로 피서 다녀오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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