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의 옛장터가 되어버린 4일,9일장이였던 천의 5일장터

현재에는 아침드라마 소설극장의 한장면 이런곳이 아닐까 싶다

1940년~70년대의

산골 시골옛 5일장터 2017년 현재에는 텅빈채로  남아있었다

어릴적 고향  천의옛장터 아무것도 텅빈 장터지만 옛 추억이 생생하게 뭍어나는 빈거리

어찌나 정겹던지 오늘만큼은 옛추억을 그리며 그거리를 우리가 채워본다.

 

옛 평화사진관

옛날 평화사진관 자리에 칼라사진 10분완성이라고 선팅되어 있는 간판이라고 할까...

.반갑고 정겹다

 

 

너덜너덜 폐허가 되어버린 옛다방

 

유일하게 영업중인 다방

옛추억을 나누며 커피한잔 마시려고 했는데

때마침 사장님께서 커피배달을 나간다

우리보고 난로 불 켜놔서 따뜻하니 들어가서 기다리라던 사장님은

밖에서 기다려도 오지않아 아쉽게도 그냥 발길을 돌릴수밖에 없었다

 

국민학교,중학교 소풍갈때,가을운동회날 ,졸업앨범사진 찍었던

옛 고향사진관은 지금은 도장집이다

 

오래전에 폐교가 되어버린 옛 중학교

중학교입구

 

면사무소앞에는 운동기구도 설치해 놓았으며 쾌청한 날씨만큼 정갈하게 조성되어 있었다 

 

우리가 태어나기 전부터 오일장이였던 텅 빈 옛 시골장터

지금은 추억의 거리가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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