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초의 태안앞바다

유난히도 기승을 부리던 더위가 한풀 꺽기고, 청명한 날 태안 밧개해수욕장

소나무 그늘아래서 돗자리 깔고 앉아 저~바다를 바라보니 청량감있고 시원하다

어디론가 밀려 나갔던 바다물은 다시 철썩철썩 리듬에 맞추어 밀려 들어오기 시작하니, 조개캐던 여인의  손놀림은

시작하고,어린아이들은 모래집도 짓고,모래성도 쌓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역시 중년한테는 한여름 피서지의 해수욕장보다는 낭만적인 9월의 바닷가는 덥지도 춥지도 않고 최상이였지요^^ 

 

 

 

파아란하늘에는 희긋희긋하게 수놓은듯 펼쳐진 구름아래

 잔잔한 은빛물결과 하늘이 맞닿은 듯한 넓고 푸른바다를 해송밭에서 바라다보니

세상에서 부러울것 하나없이 좋다^^

 

 

 

모래사장에서

소꼽놀이하도 모래집도 만들며 즐거워라한다.

 

 

 

 

 

 

 

 

혼자서 열심히 조개캐는 여인

밀려나갔던 바다물이 철썩철썩 밀려들어오기 시작하고

여인은 손놀림은 빨라진다^*^

 

 

 

 

조개이름은 비단조개이라고 하네요^^

 

 

 

 

 

9월의 바닷가에는 몇몇사람 되지는 않으나

갈매기들과 더블어 모두가 즐거운 모습이다^^

 

 

 

 

 

 

 

소나무사이로 간간히 비추는 햇빛과 바다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오는 해송사이길은 쫘~아악 펼쳐져있죠!!

 

 

 

 

청량감있고 청명한 9월의 바닷가

이보다 더 훌륭한 힐링은 없을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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