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로 100 낙산사.홍련암은

오봉산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관세음보살이 머물었다는 오봉산에 있는 사찰로

671년(신라문무왕11)의상(義湘)이 창건하였고, 858년(헌안왕2) 범일(梵일)이 중건(重建)한  이후 6.25전쟁으로 소실된 건물들은

1953년에 다시 지었으며,3대 관음기도도량 가운데 하나이며 , 관동팔경(關東八景)하나로 유명하다.

경내에는 조선세조때 세운 7층 석탑을 비롯하여 원통보전 (圓桶寶殿)과 그것을 에워싸고 있는 담장과 홍예문이 남아 있고,

2005년4월6일에 일어난 산불로 대부분의 전각이 소실되고 보물 제479호로 지정된 낙산사 동종이 화마에 녹아 버렸다.

 

이 절의 창건과 관련하여 전하는 이야기로는 의상이 관음보살을 만나기 위하여 낙산사 동쪽 벼랑에서 27일 동안 기도를 올렸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여 바다에 투신하려 했는데 , 이때 바닷가 굴 속에서 희미하게 관음보살이 여의주와 수정염주를 거네주면서,;나의전신(前身)은 볼수 없으나 산위로 수백걸음

올라가면 두 그루의 대나무가 있을 터이니 그곳으로 가보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는데 그곳이 바로 원통보전의 자리라고한다

부속 건물로의상대(義湘臺), 홍련암(紅連庵)등이 있고 이 일대가 사적 제495호로 지정되었다.

 낙산해변가에 자리잡은 낙산사와 홍련암은 괴이한 바위와  바다 산과 아름다운 동해바다의

절경과 어우러진 풍광이 너무 멋지고 아름다웠다.

 

 

 

 

 

양양 낙산사 홍련암은 1984년 6월2일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 36호로 지정된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낙산사 부속암자 홍련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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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무섬마을

 

낙동강 지류인 내천강과 서천이 합류하여 마을 전체를 태극모양으로 한바퀴 휘감아 흐르고 있는데,

마치 물위에 떠있는 섬과 같다고 하여"무섬"이라 불리고 있다한다.

은백색 백사장과 얕은 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고색창연한 50여 고가(古家)가 어우러져 고즈넉한 풍경을

자아내고 있어 번잡한 도심을 벗어나 고향에 정취를 느끼며..해우당과 만죽재등 9점은 지정 문화제로 각광받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2012년6월부터 무섬마을이 지정되여 보조금이 나온다 하였다

 

 

 

 

 

 

 

 

 

 

 

 

 

 

 

 

 

 

 

 

 

 

 

 

초가집 마루에 놓여진 우편물과

댓돌위에 가지런히 하얀 고무신 한켤레

 

 

 

 

 

토종벌통

 

 

작두로 여물써는 아저씨의 인상 포근하고 여유로워 보인다

 

 

 

 

 

 

무섬 향토음식당 ( 골 동 반 )

퇴계 이황선생이 1550년 풍기군수로 부임하여 즐겨 드시던 밥상을 토대로

정성스럽게 준비한다는 (골동반)

 

 

 

 

 

 

 

 

골동반 비빔밥 (1인분;10,000원)

 

 

 

선비정식 (진) 1인분;15,000원입니다

 

 

 

 

배고파서 맛있었는지는 모르지만

간이 슴슴하고  입에 맞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나무다리는

무섬마을에서 총연장180m,폭5.5m의 콘크리트 다리인 수도교가 놓인 것은 1983년이며, 수도교가 건설되기 전까지만 해도

외나무다리가 바깥으로 통하는 유일한 통로로,책보를 메고 학교 가는 아이,장가가는 새신랑, 꽃가마타고 시집오는 새색시, 황천기로 가는

상여도 여김없이 이 외나무다리를 건너야 하였고,외나무다리는 지난 350여년간 무섬마을과 끈끈을 이어준 유한한 통로로 애환어린 추억의

역사를 지녔다고 한다

 

 

 

 

내성천,회룡포,삼강에서 낙동강에 합류한다고 하는데..모래사장이

어쩌나 곱고 반짝이는지 해수욕장 느낌이 든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외나무다리  복원

 

사라졌던 외나무다리가 무섬마을에 다시 놓인 것은 2005년,'조상들의 삶을 후손들에게 보여주자'는 생각에서 옛날 방식 그대로

다리 만들었다하며,  새로 복원된 외나무다리는 폭20~25㎝,높이는 길이150m,하천에서 60㎝로 한사람이 겨우 지나 갈 수 있을만큼 좁아서

다리의 중간 중간에 마주오는 이를 피해갈 수 있도록 '비껴다리'가 놓여져 있었다.

 

 

 

 

 

 

 

 

 

 

 

맑고 깨끗한 물에 비춰지는 물이 많았으면 더 좋았을텐테 하는 아쉬움과 함께 

너무 가물어 물이 거의 없어서 걱정이다

 

 

 

 

 

외나무다리 건너편에서 바라본  강의 외나무다리

 

 

 

이분은 사진작가라고 하였다

 

 

무우꽃밭 (무우종자 받는것같다)

멀리서 온 관광객들은

무우밭에 무우꽃이 너무도 예쁘게 피여있어서 조심스럽게 사진을 찍으며,

이렇게 즐기고 있는데....이곳 무섬마을 주민들은 무던히 일을 하고 계시다

'무엇 심으실거예요?'. 여쭤더니' 수박을 심으실거'라고 하신다

그러면서 얼마나 자상하시던지 '그꽃이 무슨꽃인줄 알아요'? 하시더니 '그꽃은 장다리꽃이에요'

가르쳐 주시는 정겨운 아저씨,아주머니께 감사면서도 좀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일하러 건너 가시는 아주머니

 

 

 

현재 [수도교]

 

 

 

 

 

 

추엇의 외나무다리 축제는

2005년부터 매년 10월이면 무섬마을에서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중 하나로 선정된 외나무다리를 주제로'추억의 외나무다리 축제를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는데..올해 2012년 10월,13일~14일에 열린다고 하였다

 

★그리고 KBS드라마 사랑비 촬영도 무섬문화촌과 외나무다리에서 하였다고 합니다.

 

 

 

경기도 용인시 처안구 백암면 옥산리 365번지에 자리잡은

한택식물원은 1979년 섭립이래 다양한 식물종을 확보하고 대량번식 등을 노력하여 ,현재 20만 평의 규모로

36개의 테마정원으로 구성되어 잇으며 자생식물 2,400여 종과 외래식물 7,300여종,1,000여만 본의 식물을 보유한

국내 최대의 종합이라 하며..

 

또한 한택식물원은 환경부 지정'희귀'멸종위기식물 서식지외 보전기관(2001년)으로서 자생식물 및 약용식물 개발등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그 외에도 다양한 교육 및 체험활동을 통해 식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살아있는 자연 학습장이

되고저 노력하고 있다합니다.

 

[식물원 관람요령]은

정원번호 순서대로 관람하시는 것이 좋으며,관람시간은 평균 2시간  정도 소요된다하고요^^

 

 

아직은 이른감이 있었지만, 파란색칠이 시작된 각종 나무와

나름 봄꽃들로 만족스러운 여행이였으며,계절마다 색다르고 실증나지 않은 식물원 투어가 될 것같은  느낌이였습니다

 

 

 

 

 

 

 

 

봄소풍 나온 학생들이 선생님 설명을 듣고 있다.

 

 

프라뮬라 핑크

 

 

 

요모조모 모두 즐길수 있도록 만들어진 산책길..

 

 

 

 

 

 

 

 

병솔나무

 

 

 

다양한 색의 튜율립 방긋이 우리를 맞이한다

 

 

 

 

 

 

 

 

 

 

 

 

 

무스카라

 

 

 

 

 

 

 

 

 

 

 

 

 

목련과 벚꽃동산

 

 

 

 

 

 

 

별목련

 

 

 

 

 

 

 

 

 

 

 

 

 

 

 

아직은 이른감이 있는

수생식물원

 

 

 

 

 

 

 

 




충남 천안서 아침6시10분시내에서 돌아돌아 싥고 7시에 관광버스로 출발하여 소모 시간은 3시간
32~3도를 오르내리는 삼복더위 초복,중복,입추가 지나고
말복날에도 더위는 식을줄 모르고 더위에 시달리다 못해 더위를 피하여 간곳 전남 남원 지리산 뱀사골 계곡

더위서 정상 산행은 못하고 계곡 자연관찰로 타고 왕복 3시간걷고.점심을 계곡에 발을 담그고 있노라니
남부러울 것은 나의 세상~~~~

말그대로 표현 피서 (避暑)
자연의 신비로 만들어진 푸르른 나무터널 바위와 맑은 물로 조화를 이루워 시원함은
자연이 만들어준 이신비로움은 말로 듣기보다는 피서 가셨서 몸소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갈때마다 새로 느끼는 자연의 신비감에 매료되여 더위는 싸~악
야영장도 있고 가족단위가 많으며 단체로 오신분들...





뱀사골입구




등산로 와~시원하고 신선한 이기분은 직접 체험해봐야 알겠지요..ㅎ


자연관찰로 갈림길


맑고 깨끗한 계곡물소리와 쓰림매미,왕매미 울음소리에 더위도 잊고
자연이 만들어 놓은 조화를 감상하며 신선감 빠져 한걸음 한걸음 힘든지 모르고 가볍게 옳긴다

  


맑은물에 발 담그고 있는 순간만큼은 모두가 즐겁고 여유로운 표정짓는다



관광지 잠자리들은 사람이 옆에 있어도 손으로 잡아도 가만히 있고
놓아주면 날아가고 지리산 뱀사골은 잠자리들까지도 저하늘 흰뭉게구름도 자기 고장 홍보에 한몫을 한다
.


계곡의 맑고 깨끗하고 시원한 물소리가 사흘이나 지난 오늘도 귓전에 맴돌고 있다
(이래서 피서를 다니나보다..ㅋ)





 천안에서 새벽6시10분 출발하여 10시도착
지리산 뱀사골계곡에서 하루일정의 피서를 마치고 오후5시에 집으로
...

(혹시라도 아직 안다녀 오신분은 이곳으로 가보셔요..만족하실겁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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