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 면천면 면천서문1길

고즈넉하고 시골 작은 마을에서 옛집을 살려 

농사지은 서리태 콩으로 서리태콩국수 거리로 자리멕임한 면천면

옛 농협창고를  카페를 차리고 깨끗하고,

쾌적한 시골 마을에 공원도 조성하고 미술관도 만들고 외지에서 관광객이 하나둘씩 찾아오며

요즘은 1박2일까지 찍었다고 하네요^^

봄에는 면천향교도 예쁘게 조성하여 꽃도 피고 트레킹도 하고 운동기구도 설치해 놓았으며

여름에는 수련도 피고 소소하게 볼거리가 있는 마을로 탈바꿈하여 정겨운 동네가 되었더라고요^^

 

(구) 면천초등학교

공원

우물물 두레박으로 떠올려서 두견주 담았다는 안샘이예요

면천은행나무 2그루 

(국가지정 천연기념물 제551호)

 

콩국수거리 

에이스식당

옛집을 그대로 식당으로 개조하여 다육이와 화단을 만들어 볼거리도 있는

에이스 쑥 콩국수집이 아주 맛이 휼륭하더라고요.☆☆☆☆☆

어찌나 손님 많은지 줄서서 먹으며 쑥국수를 이렇게 직접 삶아서

열무김치와 나오면 별미예요 

여름이면 천안,청주 서울친구랑 1년에 한번씩은 꼭 먹으러 갔다온답니다.

옛 농협창고가 면천창고란  명칭으로 탈바꿈하고 하여 카페를 차렸는데

시골동네이지만 손님도 제법있고 커피 맛도 다른곳보다 좋고, 분위기 좋고,

매우 만족하고 휼륭하더라고요^^ 

커피숍 실내

이만하면 한번 가볼만한 곳이죠

꽃피는 봄에는 서산시 운산면 개심사 문수사 가셔서 왕벚꽃 구경하시고

면천읍성에 들러 보시고 당진시 면천향교까지 찍고 오시면 관광 힐링코스로 후회없이 최상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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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20일

벼르고 별러서 간곳 대관령삼양목장

목장입구에서 입장료 (9000원)끊으니 셔틀버스타고 정상까지 올라가라고 안내를 한다.

셔틀버스을 타고 안내방송을 들으며 20분정도 지나고 드뎌 정상에 도착한 푸른초원은 거대한 풍력계와 함께 장관이다.

그런데 정상 저너머에서는 영화촬영을 하는지 촬영중이다.

 궁금하면 참지 못하는 성격이라 촬영현장으로 가려고 하였더니, 스텝분이 "뮤직비디오 촬영중인데 사진찍으면 안된다고" 하여 아쉬움을 뒤로 한채

우리들의 투어를 즐겼다 

우리나라 목초지의 대명사인 대관령 삼양목장은 삼양산업이 1970년대에 개발한 목장은 해발 800m에서

최고점인 소황산까지  국내에서 보기드문 대초원으로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풍력계가 위풍당당하게 우뚝서서 쫘~악 펼쳐진 푸른초원과

파란하늘 흰구름의 대자연으로 어우진 광경이 장관이였다 

올라갈때는 셔틀버스로 올라가고 내려 올때는 도란도란 얘기하며 사진찍으며,구간구간 산책길따라 즐기며 걸어서 제 5구간에서 다시 셔틀버스타고 녀려왔지요^^

 

 

 

 

아쉬움이 있다면 그 한없이 넓다란 목장 푸른초원에는 웬지 있어야 될 것같은 젖소떼나 한우떼가 여유로게 풀을 뜯으며 거닐고 있어야

될것 같지만 젖소몇마리와 양들 몇마리만 있어서 아쉬웠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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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동도 동백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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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하면 여수 오동도

그 유명한 오동도는 이른봄에여행지  맨 먼저 떠오르는곳

붉게 피는 동백꽃과 기암절벽의 맑고 깨끗한 바다와 절경을 보러 친구들 다섯이서

천안에서 오전8시에 당일코스로 고고씽~씽 달려갔다

 

날씨는 포근한 봄날 친구들과 도란도란 얘기하며 즐기기엔 너무좋은 코스 아쉬움이 있다면 동백꽃이 아직 이르다는 점이다

동백꽃은 서너그루 피여 있었지만,친구들과 힐링만땅~하고 돌아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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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축산에 위치한 통도사 자장암은

통도사의 창건주 자장율사가 통도사  창건(서기646)에 앞서 수도하던 곳으로  , 옛이름은 자장방이라 하여 통도사 경내의 칠방의

 하나로서 자장율사의 제자들이 매양 수도하던 암이다.  창건이후 중건 사실에 대하여는 미상이나 회봉대사에 의하여 중건 되었다하며

그 후 1987년부터 1993년에 이르는 사이 현문화상에 의하여 감원실 ,금화당,취현루 등

3동이 중건되어 오늘에 이른다. 법당은 암벽을 의지하여 서향 하였으며  그 옆에는 1896년에 조성된 4m에 달하는 마애불상이

조각되어 있다.법당 뒤쪽 암벽에는 석간수가 나오는데 자장율사가 손가락으로 바위에 구멍을 뚫어

금개구리를 살게 한 금와공이 있어 유명하다.

 

이능화의[조선불교롱사] [변화금와]에 말하기를 '축서산 통도사의 자장암 결의 커다란 암벽에 손가락 하나가 들어 갈만한 구

멍이 있는데 그 속에 작은 개구리있다.몸은 청색이고 입은 금색인데어떤 때는 벌이되기도 하여

 그 변화하는 것을 헤아릴 스 없다. 여름철에 바위가 과열되면 뜨겁기가 솥과 같으나 그 위를 뛰어

다닌다. 절의 스님이 이를 일러 금개구리라 하더라.그런데 이 금개구리는 도무지 산문밖을 나가지 아니 한다고하므로한 때

어떤 관리가 그 말을 믿지 아니하고 그 개구리를 잡아 함속에 넣어 단단히 닫고서 손으로 움켜쥐고 돌아다니다가 도중네 열어 보니 없어졌다.

세상에 전하기를 그 개구리는 자장율사의 신통으로 자라게 한 것이다라고 하였다

.'

지금도 이 금개구리는 불심이 기극한 불자에게 그 모습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세칭 금와보살이라고 한다는 푯말에 적혀있다

 

 

 

 

자장암 절경

 

 

 

 

인자하신 스님이 설명을 하고 계시다

 

 

 

 

 

 

 

 

 

 

 

 

 

 음력 2월1일 자장암 공양시간

사찰음식을 여러가지 떡까지 맛깔스럽게 잘 차린 처음 먹어 보았다

 

아담하고 작은암자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모두 점심공양을 하는데, 연신 ' 더 드세요 더 보세요"하시며

친절하게 봉사하는 보살님들께 감사드립니다.

 

 

 

 

 

1896년에 조각된 약 4m되는 마애불상

 

 

통도사 자장암 삼층석탑

 

 

 

금와당

 바위에 손가락만한 구멍이 있는데 그곳에 금개구리가 들어 있다는 전설를 듣고

진짜 보이나 싶어서 아무리 들여다 보아도 금개구리는 보이지 않았다.(아직 불심이 깊기가 않아서)...ㅋㅋ

 

 

 

 

 

 

 

 

 

자장암 뜰에도 봄을 알리는 매화꽃이 피기 시작한다

 

 

 

 

 

 

 

혹시라도 영축산 통도사에 가시면 꼭~~자장암까지 들러보고 오세요^^

경치도 좋고 정감이 가고 작은 암자였지만 웬지 큰사찰 느낌을 받았으며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껴습니다.

(금와당에서 금개구리도 보이나 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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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 외암리민속마을

 

2000년 1월 7일 중요민속자료 제236호로 지정되었고. 마을은 북쪽 설화산()을 주봉으로 그 남쪽 경사면에 동서로 길게 뻗어 있으며, .

마을 곳곳에 냇물이 흐르며 일조량이 많아 입지 좋은   마을로 형성되었으며. 500여 년 전에는 강씨()와 목씨()가 살았다고 전해지는데, 조선 명종 때 장사랑()을 지낸 이정() 일가가 낙향하여 이곳에 정착하면서 예안이씨()의 후손들이 번창하고 인재를 배출하여 반촌()의 면모를 갖추고 반가()의 가옥이 생겨났다고 한다

그 뒤 이정의 6대손이며 조선 숙종 때 학자인 이간(:1677~1727)이 설화산의 우뚝 솟은 형상을 따서 호를 외암()이라 지었는데 그의 호를 따서 마을 이름도 외암이라고 불렀으며 한자만 외암()으로 바뀌었다 한다.

마을 입구에는
밤나무를 깎아서 세운 남녀 장승과 열녀문이 있고, 곳곳에 조선시대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물레방아, 디딜방아, 연자방아 등이 보존되어 있다. 마을에는 조선시대 이정렬()이 고종에게 하사받아 지은 아산 외암리 참판댁(중요민속자료 195)을 비롯해 영암댁, 송화댁, 외암종가댁, 참봉댁 등의 반가와 그 주변의 초가집들이 원형을 유지한 채 남아 있는데 전통가옥의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하며. 특히 영암댁은 회화나무와 수석이 어우러진 정원이 아름답고, 추사 김정희의 글씨 등 문화유산들이 많이 보존되어 있어 아산에 관광코스로도 유명하다.  요즘은 백련 연못에 연꽃이 관광객들에게 호옹을 얻는데 충분한 역할을 하였다. 

 

 

 

 

 

 

 

 

 

 

 

 

 

 

 

 

 

 

 

 

 

 

 

 

 

 

 

 

 

 

 

외암리 마을에서 직접 농사지어 손수만든

된장,고추장을 판매하는데...이분들의 푸념은 '사진쟁이들은 사진만 찍어가지 하나도 안사간다"하신다

 

 

 

 

 

 

파란 들녘

파아란 하늘에 수놓은 흰구름 아래 파란 설화산에 에워쌓인 외암리 백련밭과 환상의 조합이 우리의 가슴설레인다.

 

 

 

 

 

 

 

 

 

 

 

 

 

 

 

 

피서철 강당골계곡입구에 위치한

외암리마을 한바퀴 돌아보고 강당골계곡에 가셔서 놀다가시면 더위가 싸~악 가실겁니다.

 

 

 

 

 

물좋고 산새좋기로 유명한  충청북도 청풍호수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언덕위에 능강솟대문화공간은
뒤에는  자연이 곱게 물들인 산으로 웨워 쌓여 경치가 너~무 좋아  달리는 차를 멈춰서게 한곳....
강아지 두마리와 작가님 부부 같으신 부부 두분이 계시고, 왼편에는 솟대 전시실있고 오른편에는 전시관이 있는데
 실내는 사진촬영 금지라고 하여 외부만 찍었습니다


희망솟대(ㅎ ㅁ ㅅ ㄷ )


하늘을 향한 희망 솟대
 솟대란 높은 장대위에 기러기나 오리등 새를 형상화한 조형물로
고조선시대로부터 이어져왔으며 삼한시대에는 신성한 성역이었던 소도(蘇淘)에솟대를
세워 인간의 소망을 하늘에 기원하는 천제(天祭)를 지냈으며,하늘은 솟대를 통해 그 꿈을 이루도록
도왔다고 믿어온,하늘과 인간을 이어주는 매개물로' 하늘을 향한 희망' 이라하겠다.
 솟대문화가 확산되면서 마을입구에 세워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였으며 과거 급제자나 효자 등
사회적으로 귀감이 가는 훌륭한 인물이 나왔을 때 기념비적으로 세우기도 하였다.
 개화기에 접어들면서 소멸되다시피 하였던 솟대문화가 근자에 그 귀중함을 일깨우게 되었으며 자연과 인간
그리고 문화가 함께 상생하는 제천의 금수산자락 청풍호반에 2005년 전국 유일의 솟대문화공간을 조성하여
이곳을 찾는 모든 이들이 '꿈을 키워가는 희망의 동산'으로 우리나라 솟대문화의 메카라 하겠다. 이라는(푯말이 있네요)^^

 

 



초대형 천사나팔꽃도 멋스럽고..


강아지 두마리와 행복해 보이는 작가님 부부이신것  같은 두분이 계셨다
그래서' 이렇게 경치좋은곳에서 사셔서 얼마나 좋으세요'? 물었더니 
'너무 외롭다'고 말씀하셨지만, 우리가 보기엔 행복하고 평화로워 보였답니다





 바위위에도 집모퉁이에도, 건물위에도,곳곳에 솟대를 세워 놓여 있었으며 ,무엇보다 자연 경관과
조화를 이루워  아주 멋져보였습니다.



▶솟대문화공간 관람시 이것만은 꼭 지켜주세요^^

 이곳은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담아가는 '문화공간'입니다.
   이곳의 모든 작품과 조경은 작가가 직접 가꾸어 만든 '공간자체가 하나의 예술작품' 입니다.
  작품과 꽃을 손으로 만지거나 화단에 들어가는 행위는 기본관람 예절에 어긋나는 행동입니다
  원활한 전시관람과 저작권 보호를 위해 문화공간 내에서는 사진촬영을 할 수 없습니다

  (사진 촬영시 저작권법에 의해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작품과 자연을 눈과 마음으로 여유있게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아이를 동반한 부모님들께서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관람예절을 지킬 수 있도록.
  (문화공간 내에서 소리지르거나 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식음료 및 애완견, 놀이기구등 반입을 금지합니다
※위의 사항을 위반할 시에는 퇴장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라는 문구 있네요^^






쉼터 공간에서는 차를 마시며 청풍을 내려보면 모든 근심,걱정이 다 사라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 올것같애요^^


ㅋㅋㅋ...



맑은 공기에 무공해  빨간 감이 사랑스럽게 열려있고요^^



청풍호대교



여러분도 충북제천 청풍호쪽으로 가시면 한번 들러보세요
그동안 솟대를 보면서 그냥 마을의 안녕을 위하여 솟대를 세워나보다 무관심이였는데
능강솟대문화공간을 들러보고,조경도 잘해놓았고 솟대에 대하여 매력을 느끼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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