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받은 토종닭들
주인이  따로 모이 줄 필요없이
넓은 논바닥에 떨어져 있는 벼낱알과 각종 애벌레와 지렁이등 발로 혜치기만 하면 진종일  나오는 모이
모이에 갈망하지도 않아도 될 뿐더러 좁은 닭장에 갓쳐서 안달하지 않도 되고 자유로운  토종닭들 이세상에서 제일로 행복해 보인다



일부다처라 하는 장닭들은 스트레스 쌓이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여
암닭을 보호하는 척도 잠시뿐 마음은 엄한 곳에 있는듯 하네요..ㅋㅋㅋ..^^




주유소옆 자그마한 터전에 그물망으로 닭장 만들어 토종닭을 키우는 굿~아이디어
닭장속에는 숫탉,오골계,흰닭,둥우리안에는 달걀을 낳아 놓고 거기다가 병아리 달인 어미닭이 눈길을 끈다

좁은 터전의 작은공간에 꽤많은 닭들이 나름 한가로이  잘생긴 장닭은 암닭과 스킨십도 하며 
사이좋게 놀고 있다가 ,카메라를 들여다니 당신은 누구요? 하며 내가 신기한듯이 바라본다


병아리 달린어미닭이 독방을 쓰고 있다


잘새긴 장닭


잘생긴 나에게 관심있냐는듯 거만하게 쳐다본다




까만 오골계도 있고


푸라스틱박스에 짚을깐 둥우리에 알을 낳아 놓았다


 

친구가 예산있는  민속촌으로 점심먹으러 가자고 하여  산골로 한참을 들어갔더니
작은계곡옆에 옛날 물건으로 조경도 잘해놓고  방가루으로 한팀씩 받을 수 있게 되어 있는 오리집 민속촌가든이였다

가족외식,모임,연인끼리 오면 조용히 방가루에서 먹으면
몸도 마음도 여유로움에 매우 훌륭  할 것이다






지금은 앙상하지만 담달 쯤이면 꽃이 피면 정말 아름다울것 같다










방가루가  정확히 세어보지 않았지만 사진을보니 9호실도 보이는데 모두 예약 되었다하여
우리는 홀에서 먹었다




                  


오향오리 중 45000원 짜리로 보기좋은 떡이 맛있다고 ,밑에는 양파를 깔고 마늘소스를 얹어 보기만  해도 군침이돈다
마늘소스맛과 양파와 오리의 맛이 어우러져 개운하고 상큼한 맛이 훌륭하다고 표현하고 싶다.





 

 



오리를 먹고니 탕이 나오는데, 탕 역시 개운한 맛에 국물를 리필해 먹었다.
경치도 조경도 음식 맛도 훌륭하여 추천해도 괜찮을 것같애서 한번 가보시라고요^^



 

 



다음달에 가면 꽃이 피여 예쁠 것같고  여름에는 물흐르는 개울가가 있었어 시원하여 좋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안춤으로 해랄사도 있고 저수지도 있으며 그길로 넘어가면 대술리로 도고가 나온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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