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 청풍면 읍리51 (청풍명월 문화단지 부근) 청풍나루

맑은물 푸른숲 괴이한 바위와 사람이 어우러진 청풍호 유람선 환상적이죠^^

예전에 요금;8000원 할때 충주호와 월악나루에서 타봤는데 그때는 유람선 안에서

관광을 온것인지 춤추러 온것인지구분이 안될 정도였는데 현재는 요금도 14000원이며

무엇보다 좋은 것은유람선 내에서 댄스장을 운영하지 않아 조용히 말그대로 유람관광만 즐기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는 점이다

단양은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어느계절에도 충주호따라 드라이브코스로 아름다운 관광코스임에 틀림이 없지요^*^

1)충주나루 [충북 충주시 동량면 화암리 산11-1 (043) 851-6481~2]

2)월악나루 [충북 충주시 살미면 신당리 15-1 (043) 851-5481~2]

3)청풍나루 [충북 제천시 청풍면 읍리 51 (043) 647-4566]

4)장회나루 [충북 단양군 단성면 장회리 17-8 (043) 421-8615~6]

대형관광유람선 3충 선상에서 즐기는 유람선관광은 가슴깊히 만족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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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갛게 물든 단풍잎이 반은 떨어져 낙엽이 되었지만, 낙엽마저도 아름다운 늦가을

 울긋불긋 아름다운 산따라.. 맑은물 청풍호수 따라서 드라이브 여행도 환상적이었지만...

충주호에서는 관광선을 타고 단양팔경 선상관광 하시는 분들...
구담봉을 바라보며, 풍경화 그리는 분들...,옥순봉에 가니 산행 하는분,산행을 마치고
주차장에서 맛나는 점심식사 하는 분들, 모두가  깊어가는 가을여행이 즐겁고 행복해 보였습니다.



월악산휴게소에서 내려본 호수


 




구담봉 휴게소에서

그림같은 호수와 산을 배경으로 그림 그리는분들..













옥순봉[玉筍峰]

명승제48호

옥순봉은 제천10경중 제8경에 속하는 명승지중의 명승지이며'퇴계 이황선생이 단애를 이룬 석벽이 마치 비온뒤 솟아나는
옥빛의 대나무순과 같다'하여 붙혀진 이름이며, 연산군때의 김일손은「여지승남」에 이중환은 「산수록」에 뛰어난 경치를 칭송하였다. 
기암 괴봉이 거대한 병풍처럼 펼쳐지면서 청풍호와 어우러져 뛰어난 경관을 연출한다고 하고요.^^

옥순보의 전설은
퇴계 이황 선생이 단양군수로 재임(1548년)할 때 기녀 두향이 옥순봉을 단양군에 속해 줄것을 간청하여,퇴계 이황선생이 청풍군수에게
이를 청하였으나 거절하자 단애를 이룬 석벽에 「단구동문」(丹丘洞門)이라 새겨 놓았다.

이후 퇴계 이황선생이 풍기 군수를 거쳐 몸이 쇠약하여 안동으로 낙향하자 두향은 난과 매화를 가꾸며 정갈히 지내던 중 1570년
퇴계 이황이 돌아가시자 강선대 옆에 묻어 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죽었다 한다
.









어느 산학회원들인가 옥순봉 산행을 마치고,
주차장에 오더니 관광버스에서 탁자와 의자를 주섬주섬 꺼내더니

질서정연하게 상을 차려 점심식사을 한다. (따끈하고 개운한맛 버섯찌개을 먹고난후라 배부른데도
그쪽으로 눈길이 끌인다..ㅋㅋ)

 









※구담봉 휴게소의  따끈하고 개운한 국물
버섯찌개 맛이 일품이더라구요^^*^^

 



혹시 식사 걱정하시는 분을 위하여 먹어보고 맛있기에 소개하였습니다~

물좋고 산새좋기로 유명한  충청북도 청풍호수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언덕위에 능강솟대문화공간은
뒤에는  자연이 곱게 물들인 산으로 웨워 쌓여 경치가 너~무 좋아  달리는 차를 멈춰서게 한곳....
강아지 두마리와 작가님 부부 같으신 부부 두분이 계시고, 왼편에는 솟대 전시실있고 오른편에는 전시관이 있는데
 실내는 사진촬영 금지라고 하여 외부만 찍었습니다


희망솟대(ㅎ ㅁ ㅅ ㄷ )


하늘을 향한 희망 솟대
 솟대란 높은 장대위에 기러기나 오리등 새를 형상화한 조형물로
고조선시대로부터 이어져왔으며 삼한시대에는 신성한 성역이었던 소도(蘇淘)에솟대를
세워 인간의 소망을 하늘에 기원하는 천제(天祭)를 지냈으며,하늘은 솟대를 통해 그 꿈을 이루도록
도왔다고 믿어온,하늘과 인간을 이어주는 매개물로' 하늘을 향한 희망' 이라하겠다.
 솟대문화가 확산되면서 마을입구에 세워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였으며 과거 급제자나 효자 등
사회적으로 귀감이 가는 훌륭한 인물이 나왔을 때 기념비적으로 세우기도 하였다.
 개화기에 접어들면서 소멸되다시피 하였던 솟대문화가 근자에 그 귀중함을 일깨우게 되었으며 자연과 인간
그리고 문화가 함께 상생하는 제천의 금수산자락 청풍호반에 2005년 전국 유일의 솟대문화공간을 조성하여
이곳을 찾는 모든 이들이 '꿈을 키워가는 희망의 동산'으로 우리나라 솟대문화의 메카라 하겠다. 이라는(푯말이 있네요)^^

 

 



초대형 천사나팔꽃도 멋스럽고..


강아지 두마리와 행복해 보이는 작가님 부부이신것  같은 두분이 계셨다
그래서' 이렇게 경치좋은곳에서 사셔서 얼마나 좋으세요'? 물었더니 
'너무 외롭다'고 말씀하셨지만, 우리가 보기엔 행복하고 평화로워 보였답니다





 바위위에도 집모퉁이에도, 건물위에도,곳곳에 솟대를 세워 놓여 있었으며 ,무엇보다 자연 경관과
조화를 이루워  아주 멋져보였습니다.



▶솟대문화공간 관람시 이것만은 꼭 지켜주세요^^

 이곳은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담아가는 '문화공간'입니다.
   이곳의 모든 작품과 조경은 작가가 직접 가꾸어 만든 '공간자체가 하나의 예술작품' 입니다.
  작품과 꽃을 손으로 만지거나 화단에 들어가는 행위는 기본관람 예절에 어긋나는 행동입니다
  원활한 전시관람과 저작권 보호를 위해 문화공간 내에서는 사진촬영을 할 수 없습니다

  (사진 촬영시 저작권법에 의해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작품과 자연을 눈과 마음으로 여유있게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아이를 동반한 부모님들께서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관람예절을 지킬 수 있도록.
  (문화공간 내에서 소리지르거나 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식음료 및 애완견, 놀이기구등 반입을 금지합니다
※위의 사항을 위반할 시에는 퇴장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라는 문구 있네요^^






쉼터 공간에서는 차를 마시며 청풍을 내려보면 모든 근심,걱정이 다 사라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 올것같애요^^


ㅋㅋㅋ...



맑은 공기에 무공해  빨간 감이 사랑스럽게 열려있고요^^



청풍호대교



여러분도 충북제천 청풍호쪽으로 가시면 한번 들러보세요
그동안 솟대를 보면서 그냥 마을의 안녕을 위하여 솟대를 세워나보다 무관심이였는데
능강솟대문화공간을 들러보고,조경도 잘해놓았고 솟대에 대하여 매력을 느끼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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