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를 우유와 꿀을 넣어 세이크 만들어 먹었더니 몸에는 좋은지 모르지만  맛이 별루없다

 

오디엑기스도 만들어 먹어 보았는데 엑기스 맛이 있고 현재도 남아 있어서 ,

이번에ㄴ 오랫만에 오디주를 담궈본다

다른분들은 설탕에 버무렸다가 소주를 넣는다고 하는데, 저의 방법은 오디주 담근지 50일만에 걸러서

꿀이나 설탕을 넣어 두어달 숙성시켜서 하루에 한잔 마시면 (사실은 저의식구 아무도 술을 못마시지만..ㅋ) 자연 강장제로 으뜸이란

말을 들은적이 있어서 담글땐 설탕을 넣지 않았답니다.

 

담그는법;   ) 오디 1Kg. 1.8L 담금주30% 1병과 일반소주 3/2정도

              1)오디를 소쿠리에 담아서 흐르는 물에 씻은 다음 물기를 뺀다

              2)유리병에 물기뺀 오디를 넣고 소주를 붓고 밀봉하면 돼요. 아주쉽죠?

 

 

            

 

 

 

 

 

 

2016년 6월 9일 오디주 담갓고요^^

정확히 50일 되는날..2016년 7월 29일날 건졌지요

그리고 설탕과 꿀넣고 다시 밀봉하여 냉장고에 숙성 시키느라 넣었는데

사실은 바로 마셔도 맛이 한마디로 끝내줘~요

 

오디와인

 

 

 

 

 

 

설탕) 맥주컵;1컵반

   꿀) 맥주컵; 반컵 넣었어요^^

 

우리가족은 가족전체가 술을 안드셔서 가족이 모이면 맥주1병이나 와인 한잔이면 되거든요

그래서 약간 달으면 맛있다고 해요^^

 

 

그리고 꿀(꿀이 옹고되여)과 설탕이 녹을 때까지 잘 저어서 다시 체에 받쳐서

밀봉하여 두달간 속성시키려고 냉장고에 보관했어요^^

 

 

 

 

 

그래도 너무 달으면 안좋을것 같아서

이웃에 소주 잘 드시는분께  맛과 당도를 맞추려고 시음을 시켰더니

맛이 너무 좋다며.. 당신도 내년에는 오디주 담궈야 한다면서

한잔 더 먹어야 서운치 안ㄹ을것 같다고 하셔서 한잔 더 드렸지요^^

 

 

 

오디와인 성공적으로 아주 훌륭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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