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우말랭이에는 여러가지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반찬거리 없을때 두고두고 한번씩 해먹을 수 있는 자연식품으로 매우 휼륭하다

가을에 김장하고 남은 무우을 말린 것은 단맛이 더 좋으며 영양분도 더 좋고
이른봄에 말리면 색깔이 뾰얏고 좋지만, 가을에 말린것보다 영양과 단맛은 덜하다

하지만 혹시 묵은 무우가 봄까지 남아 있다면 생채 모양으로 썰어 말려두고 먹으면 좋다

무우말랭이는 고추잎 말린것과 찹쌀가루로 죽을 쑤어 물엿넣고 멸치액젓으로 간하여 김치 담아도 먹을 수 있으며
간장으로 무침하여도 되며, 간장으로 자작하게 양념하여 조려 먹어도 된다



김장하고 남은 무우로 늦가을에 말린 무우말랭이






 



무우말랭이를 깨끗히 씻어서  간장에 몇시간 재워 두워다가
물엿,매실엑기스,파,,마늘,생강,통깨,양파 갈은것을 넣고 무침



오도독 오도독 씹히는
무우말랭이 무침 완성





초봄에 채썰어 말리니 3일이면  다른다





이렇게 뽀샤시하게 잘 말랐다




 


채썰어 말린 무무말랭이를 마른 고추잎과 찰쌀 죽을 쑤어 넣고 멸치앳젓으로

김치 담그는것처럼 똑같이 담아 두고 먹는다






채칼로 썰어서 말린 무우말랭이를
여러번 씻으면 일부러 불리지 않아도 어느정도 붓는다




진간장,국간장,고춧가루,물엿,들기름, 파,마늘 조미료,육수 만들어

씻어 놓은 무우말랭이를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




양념한 무우말랭이를 국물이 다 졸여질 때까지 뚜껑덮고 조린다음

마지막네 썰어놓은 파와 통깨를 넣고 마무리 한다




무우말랭이 볶음

가늘게 채썰어 말긴거라서 딱딱하지 않고 오들오들 쫄깃쫄깃하며 먹을만하지요^^




나머지는 두고 먹어도 된다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별미로 한번씩 해먹으면 색다른 맛을 느낀다.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년 메주쑤기  (0) 2023.12.04
흑마늘 만드는법  (0) 2019.01.09
오디주담그는법 =오디와인  (0) 2016.08.03
사골국 끓이는법  (0) 2012.12.13
수세미 엑기스 담그기  (0) 2012.10.16
깐마늘 장아찌 담그기  (2) 2012.06.18
쑥국 끓이기  (0) 2012.04.12
깍두기 담그는법  (1) 2012.03.16
생활의 지혜^^ 먹다남은 생강저장하는방법 - 생강말리기  (0) 2011.11.21
개복숭아 엑기스와 술담그기  (0) 2011.08.1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