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10월 31일

시월의 마지막 아산시 곡교천둔치 국화축제장으로 고고씽~

시월의 마지막날 하면 "이용"의 노래와 함께 웬지 낙엽이 다 떨어지고 한두잎 남아 있을것같은 느낌이 들지만

올가을은 날씨가 얼마나 좋은지 봄날같다

 

곡교천둔치는 봄에는 유채꽃 가을엔 코스모스꽃밭이였는데 국화꽃밭

국화을 멋진 조형으로 만들어 놓지는 않았지만, 은은한 향기가 그윽한 노란국화을 곡교천공원 가득히 심어 놓았으며

곡교천둔치 건너편 생활체육공원에서는 페러글라딩,경비행기 대체로운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가뭄으로 인하여 국교천이 바닥은 보이지 유유히 흐르는 냇물과 바람에 흔들리는곳곳의 갈대가 가을을 알리고

노란국화과 파란하늘의 흰구름 은행나무 단풍은 아직 이르지만 서서히 노랑색으로 물들은 은행잎 어우러져 예쁘고 멋지다

 

 

국화꽃과 은행나무길로 아름다운을 더해주죠^^

 

 

모형;거북선,소,말,호랑이등등.....

 

 

 

 

 

 

 

 

 

 

멋스러운 국화분재

 

 

 

 

 

 

 

 

 

 

 

 

 

 

 

 

 

 

곡교천생활체육공원에는 페러글라딩도 내리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있더라고요^^

 

 

 

헬리곱터도 내리고

 

 

 

 

 

 

 

 

아산은 온천도 유명하고 추천하고 곳은

현충사-온얀민속박물관-곡교천둔치-외암리마을

또한 온양온천시티투어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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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령포 [국가지정명승 제50호]

 

단종의 유배지로 삼면이 강으로 둘러쌓여 있고 서쪽은 험준한 암벽이 솟아 있는 마치 섬과도 같은 곳이다.

단종의 유배처를 중심으로 주위에 수백년생의 거송들이 울창한 송림을 이루고 있다. 특히 천연기념물 349호인 관음송은

단종이 걸터앉아 노닐던 곳으로 이곳에서의 생활상들을 보고 들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 수령이 600여년 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소나무이다

 

 

 

 

단종의 생애 [1441~1457]

단종은 1441년 7월 23일 (세종 23년) 문종과 현덕왕후 권씨(顯德王后 權氏)사이에서 원자로 태어났으며 이름은 홍의(弘暐)이다. 8세가 되던 1448년 (세종30년)에

왕세손에 책봉(冊封) 되었으며,예문관제학 윤상(尹祥)으로부터 학문을 배웠다.

1450년2월(세종32년)에 세종이 승하하고 문종이 즉위하게 되자 그해7월20일 왕세손이었던 홍위는10세의 나이로 왕세자 (王世子)로 책봉되었으며,1454년1월22일(단종2년)14세때,여랑부원군 송현수의 딸을 왕비로 맞아드렸다.[정순왕후(定順王后)는 82세에 승하] 계유정난(癸酉靖難)이후 1455년 6월11일 단종은 세조에게 와위를 물려주고

15세에 상왕이 되었으며(재위기간 1452년~1455년),박팽년, 성삼문등이 단종의 복위(復位)를 꾀하다가 발각되어 모두 죽음을 당하는 사육신사건이 일어나 1457년(세조3년) 노산군으로 강봉된 뒤 윤6월22일 창덕궁을 출발항여 7일 후인 윤6월28일 영월 청령포로 유배되었으며 그해9월 금성대군(錦成大君)유가 다시 그의 복위를 꾀하다가 사사되자 단종은 노산군에서

서인으로 내려지고 결국 죽음을 강요당해 1457년 10월24일 유시에 17세의 어린나이로 관풍헌에서 승하하였다.

숙종 24년 (1698년11월 2일) 전 현감 신규(申奎)의 상소로 왕으로 복위되었으며 숙종은 노산군의 시호를 단종공의온 문순정안장경순 돈효대왕(端宗恭溫 文純定安長莊景順 敦孝大王)이라

하고, 묘호를 단종으로 능호를 장릉(莊陵)이라 추복하였다고 한다.

 

 

 

 

 

 

 

 

 

 

 

 

 

관음송(觀音松) 천연기념물 제349호

 

이소나무는 높이30m, 가슴높이의 줄기둘레가 5m이며,지상(地上)1.2m 높이에서 두 가기로 갈라졌고

갈라진 두 가지의 및 둘레는 각 3.3m이며, 나무의 나이는 확실하지는 않으나 조선왕조(朝鮮王朝)

  제6대 임금 단종(端宗)1441~1457,이 유배생활(流配生活) 할 때 이나무의 갈라진 가지 사이에 걸터앉아서  쉬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오고 있어서 약600년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고 한다.

이 소나무는 관음송이라고 부르는 것은 이 나무가 당시 단종의 비참한 모습을 보았다하여 볼관(觀) 들었다하여 소리음(音)자를 써서 관

음송이라고 전해지고 있다고한다.

 

 

관음송은 웅장하고 줄기 가운데서 가기가 뻦어 파란솔잎으로 멋을 부리고, 다시 곧은 줄기가 뻦은 가지가 

하늘높이  형성되여 있어서 더욱 근사하고 멋스러워 보였다.

 

 

단종이 한양을 바라보며 쌓아 오렸다는 돌탑

(망향탑)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전경

 

 

 

 

 

 

솔바람 솔솔  쾌적한 소나무숲의 솔향기가 찌든 삼ㄹ을 힝링하기에 충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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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1일 친구들과 달려간 곳 안동찜닭집으로 유명한

안동시장 안동찜닭에서 38.000원大를 시켰더니 4명이서 먹었는데, 1인분정도 남아 어찌나 아깝던지요..ㅋ

(작년 청량사 갔오다가 25.000원中)를 시켰을땐 안성맞춤이거든요^^

 배불리 먹고남 길정도..

그리고 안동하회마을로 고고~씽~씽

하회마을에 도착하여 입장권을 사고나니 입구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코스 입구까지 운행해 주었다

낙동강 뚝 양길가로 길게 늘어진 푸르른 벚길따라 거닐는 것 또한 심신을 충전시키기에 충분하였지요^^

 

 

 

매표소

 

 

 

 

안동하회마을은 풍산류씨가 600여년간 대대로 살아온 한국의 대표적인 동성마을이며, 기와집과 초가잡이 오랜역사 속에서도 잘 보존된 곳이며, 특히 조선시대 대유학자인

류운룡선생과 임진왜란 때 영의정을 지낸 류성륭 형제가 자라난 곳으로 유명하다.

마을 이름을 하회(河回)라고 한것은 낙동강이'S'자 모양으로 마을을 감싸안고 흐르는데서 유래되었으며, 하회마을은 풍수지리적으로 태극형.연화부수형.행주형에 해당하며,

 이미 조선시대때부터 사람 살기에 가장 좋은 곳으로도 유명하였다.

마을의 동쪽에 태백산에서 뻗어 나온 해발327m의 화산이 있고,이화산늬 줄기가 낮은 구릉지를 형성하면서 마을의 서쪽 끝까지 뻗어있으며 ,수령이 600여년 된 느티나무가

있는 지역이 마을에서 가장 높은 중심부에  해당하며..하회마을의 집들은 삼신당 느티나무를 중심으로 강을 향해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좌향이 일정치 않으며,한국의 다른

 마을들의 집들이 정남향 또는 동남향을 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그리고 큰 기와를 중심으로 주변의 초가집들이 원형을 이루며 배치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고,,우리나라의 전통 생활문화

와 고건축양식을 잘 보여주는 문화유산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강뚝을 길게 늘어선 벚나무길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물을 바라며 외국인 젊은 관광객들이  만송정 (천연기념물 제473호) 숲에서 즐기고 있다

 

 

 

 

 

 

 

 

 

 

 

북촌댁

 

 

300여년 된 한국의 하회소나무

 

 

 

하회마을을 찾아온 방문객을 위하여 해설사분께서 일일이 설명해준다

탈렌트 류시원집도 이곳에 있는데,일반인게 개방되지는 않으며,영국여왕이 류시원집에 묵어가셨다고한다

 

 

 

하회마을입구 연밭

 

 

 

 

 

여행이란 어느곳이든 심신충전에는 최상이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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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축산에 위치한 통도사 자장암은

통도사의 창건주 자장율사가 통도사  창건(서기646)에 앞서 수도하던 곳으로  , 옛이름은 자장방이라 하여 통도사 경내의 칠방의

 하나로서 자장율사의 제자들이 매양 수도하던 암이다.  창건이후 중건 사실에 대하여는 미상이나 회봉대사에 의하여 중건 되었다하며

그 후 1987년부터 1993년에 이르는 사이 현문화상에 의하여 감원실 ,금화당,취현루 등

3동이 중건되어 오늘에 이른다. 법당은 암벽을 의지하여 서향 하였으며  그 옆에는 1896년에 조성된 4m에 달하는 마애불상이

조각되어 있다.법당 뒤쪽 암벽에는 석간수가 나오는데 자장율사가 손가락으로 바위에 구멍을 뚫어

금개구리를 살게 한 금와공이 있어 유명하다.

 

이능화의[조선불교롱사] [변화금와]에 말하기를 '축서산 통도사의 자장암 결의 커다란 암벽에 손가락 하나가 들어 갈만한 구

멍이 있는데 그 속에 작은 개구리있다.몸은 청색이고 입은 금색인데어떤 때는 벌이되기도 하여

 그 변화하는 것을 헤아릴 스 없다. 여름철에 바위가 과열되면 뜨겁기가 솥과 같으나 그 위를 뛰어

다닌다. 절의 스님이 이를 일러 금개구리라 하더라.그런데 이 금개구리는 도무지 산문밖을 나가지 아니 한다고하므로한 때

어떤 관리가 그 말을 믿지 아니하고 그 개구리를 잡아 함속에 넣어 단단히 닫고서 손으로 움켜쥐고 돌아다니다가 도중네 열어 보니 없어졌다.

세상에 전하기를 그 개구리는 자장율사의 신통으로 자라게 한 것이다라고 하였다

.'

지금도 이 금개구리는 불심이 기극한 불자에게 그 모습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세칭 금와보살이라고 한다는 푯말에 적혀있다

 

 

 

 

자장암 절경

 

 

 

 

인자하신 스님이 설명을 하고 계시다

 

 

 

 

 

 

 

 

 

 

 

 

 

 음력 2월1일 자장암 공양시간

사찰음식을 여러가지 떡까지 맛깔스럽게 잘 차린 처음 먹어 보았다

 

아담하고 작은암자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모두 점심공양을 하는데, 연신 ' 더 드세요 더 보세요"하시며

친절하게 봉사하는 보살님들께 감사드립니다.

 

 

 

 

 

1896년에 조각된 약 4m되는 마애불상

 

 

통도사 자장암 삼층석탑

 

 

 

금와당

 바위에 손가락만한 구멍이 있는데 그곳에 금개구리가 들어 있다는 전설를 듣고

진짜 보이나 싶어서 아무리 들여다 보아도 금개구리는 보이지 않았다.(아직 불심이 깊기가 않아서)...ㅋㅋ

 

 

 

 

 

 

 

 

 

자장암 뜰에도 봄을 알리는 매화꽃이 피기 시작한다

 

 

 

 

 

 

 

혹시라도 영축산 통도사에 가시면 꼭~~자장암까지 들러보고 오세요^^

경치도 좋고 정감이 가고 작은 암자였지만 웬지 큰사찰 느낌을 받았으며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껴습니다.

(금와당에서 금개구리도 보이나 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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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봉화 청량산 도립공원 청량사

 

청량산은 경북 봉화군 명호면과 재산면,안동시 도산면과 예안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기암석이 장관을 이루어 예로부터

작은 금강산으로 불려진 명산이라 하며 기록에 의하면 청량산은 고대에는 수산(水山)으로 불려지다가 조선시대에 이르러 청량산으로 바뀌게

되었으며,조선시대 풍기군수 주세붕이 청량산을 유람하며 명명한 12봉우리 (일명6.6봉)가 주축을 이루고 있다고 한다

 

청량산에는 지난날 연대사(蓮臺寺)를 비롯한 20여개의 암자가 있었으며

지금은 청량사 유리보전(琉璃寶殿)과 응진전(應眞殿)이 남았으며,또한 퇴계 이황이 공부한 장소에 후학들이 세운 청량정사(淸凉精舍)와 통일신라시대

서예가 김생(金生)이 글씨 공부를 한 곳으로 알려져 있는 김생굴(金生窟), 대 문장가 최치원이 수도한 풍혈대(風穴臺.고려 공민와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와서 쌓았다는 산성있고, 청량산은 1982년8월에 경상북도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2007년3월에는 청량사 주변지역을 중심으로 공원 일부가 국가문화재 명승23호로 지정되었다고 하네요^^

 

 

 

 

 

낙동강 줄기따라 도착한 청량산은

작은금강산이라는 불린다하는 청량산입구부터 가을단풍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 우~와 탄성이 저절로 나와요~~

 

 

 

 

 

 

 

 

 

 

 

 

 

 

 

 

 

 

 

 

 

 

 

 

 

 

 

 

 

 

 

 

 

 

 

 

 

 

 

 

 

 

 

 

 

 

 

 

 

 

청량사는 신라 문무왕3년(663년)에 창건된 고찰로 20여개 암자가 있어서 불교의 요람을 형성했다하고,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7호로 지정되었으며,현판은 고려말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피난왔을 때 쓴 친필이라 전해온다고한다

 

 

 

 

 

 

 

 

 

 

 

산신각에서 내려다본 절경 또한 좋았고요

 

 

 

 

 

 

 

산꾼의 집은 무슨  이유인지 문이 꼭닫쳐있더라고요^^

입석의 방향 표시따라 내려가는데 초행길이라 걱정하며 내려갔는데 1m쯤 가니깐 주차장이 보여 안심이 되었구요..ㅋㅋ

 

 

 

 

 

 

 

 

 

 

 

 

 

 

정말  멋지고 아름답죠..?

실제로 가보시면 ( 병원에서 링걸맞는것보다 )  오감을 만족하여 활기찬 겨울을 맞이하리 믿어요^^

여행계획이 있으신분들은 서둘러 이번주에 꼭~한번 가보셔요^^만족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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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오색단풍이 절정이예요

정말 멋지고 환상적으로 만들오 놓았는지 자연이 만드는 아름다움은 무제한 인것같애요^*^

 

계곡부터 밑바닥부터 산끝자리까지 어찌도 그리 형형색색의 예쁜옷으로 설악산 전체를 갈아 입혀 놓았던

아름다움에 취하여 힘든 줄 모르는 단풍구경이 될것에요

 

또다른 옷으로 갈아 입기전에 서둘러 설악산 단풍놀이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오색단풍이 너무 아름다운데 포스팅을 제대로 못하여 유감이였습니다

 

 

 

 

정동진역

 

무더위가 지나고

사나운 태풍도 지나가고 ...친구 다섯이 승용차타고 천안 서부역에서 오전 9시30분 출발하여 달리고 달려서 도착한 곳 강원도 강릉 정동진역에는 아무런 일로 없었다는 듯이 고요하다

 넓고넓은 푸른물결이 잔잔하게 펼쳐진  동해바다를 바라보는 순간 가슴이 시원스레 확~트이는 느낌이 오는 초가을바다  그리고 그 위 파란하늘엔 흰구름으로 수놓아 더욱 멋지고

 초가을 투어에 나선 우리는 보트를 타고 저 바다위를 가로 지르는  기분은 상쾌,유쾌,통쾌하게 열어 주었다

 

'정동진'은 서울 광화문역에서 정(正) 동쪽에 위치하여 붙여진 이름이라한다.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으로 드라마'모래시계'의

촬영지이자 해돋이 명소로 유명하다고한다

오늘도 유치원생을 비롯하여 외국인까지 찾아오는 관광명소임에 틀림이 없었다.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깝다는 정동진역

 

 

강원도 정동진역은 서울 경복궁(광화문)의 正 東쪽이라고 하네요^^

 

 

때마침 기차가 도착하여 승객들이 내리고 타네요^^

 

 

 

유치원생들이 기차타고 바다구경 나온 사랑스런 모습이고요^^

 

 

 

 

 

 

 

 

비수기이지만 외국인을 비롯하여 연인,가족들이 초가을 바다 즐기는 모습....

 

 

 

 

 

 

 

 

 

 

갈매기들도 바위위에 앉아 잠시 넓다란 바다를 잠시 감상하고 있네요^^

 

 

동해바다의푸르고  깨끗한 물결

 

 

 

아쉬움이 있었다면 1박이라도 하면서 곳곳을 더 들려 왔어야 되는데

당일치기로 다녀와서 많은 아쉬움 있었답니다.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148

 

신라문무왕 16년 (676년)의상대사가 창건한 부석사는

다하고 뺄것 하나없는 완벽한,문창살,문지방 하나에도 천년의 세월이 살아 숨쉬는 상쾌한 균형과절제가 있다는 예찬을 듣고 있는

무량수전은 사뿐히 고개쳐든 지붕위 추녀곡선, 그추녀와 기둥의 조화,간결하고 젤제된 주심포로 절묘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무량수전, 기둥에 기대서서 소백산이 부석사의 울타리인양 마당안으로 들어와 있는 풍광에 희열을 느낀다는 말 그대로 ...

부석사 입구에 들어서면서 양쪽으로 늘어선 은행나무길 푸르름으로 우리의 마음을 정화시키며 감탄사가 저절로 터져 나오며, 실록의

소백산에 웨워쌓인 절경이 정말 싱그럽고 좋았다고 표현하고 싶어요^^

 

 

 

 

 

 

 

부석사 안내소 처마안에 요즘 보기 힘든 제비 한쌍이 있네요^^

 

 

 

 

주차장에 근사하게 만들어 놓은 인공호수

 

 

 

 

 

 

 

 

 

 

 

수학여행 온 학생들이 돌탑을 쌓는다

좋은 성적을 소원하느냐고 물었더니"꼭 그것만은 아니예요"하며 웃는다

 

 

 

 

 

 

 

 

 

 

 

 

 

 

 

 

 

 

 

뜬 돌이라하 浮 石

 

 

 

 

 국보 제18호

부석사의 본전(本殿)은 보처(補 處) 없이 화엄두량(華 儼 道 場)에 서방극락세계의 주불인 아미타불(阿 彌 陀 弗)을 모셔 있다며

신라 형식으로 보이는 돌기단 위에 초석을 다듬어 놓고 그 위에 배흘림 기둥을 세웠고 정면5칸, 측면3칸의 규모로 주심포(柱心包) 양식의

대표적 건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로 중의 하나로 유명하다하며.

 고려 현종(顯 宗) 7년(1016)원융국사(圓 融 國 師, 964~1053)가 중창하였으며,1916년 실시된 해체공사때 발견된 서북쪽 귀공포의

묵서면(墨 書 銘)에는 공민왕(恭 愍 王) 7년(1358) 왜구에 의하여 건물이 불타서 우왕(禑 王) 2년 (1376) 다시 지어졌다하고

조선 광해군( 光 海 君) 3년 (1611) 에 석가래를 갈고,1969에도 보수하였다고 한다

 

건물 천장부의 아름다움과 장엄함의 외관의 세련된 풍모와 아울러 한국 건축의 가장 빼어난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한다

 

 

 

대 웅 전

 

 

 

 

 

 

 


 

 

 

 

 

 

 

 

 

지 장 전

 

 

 

 

 

 

 

초여름꽃과 은은한 연두빛 산과 나무가 싱그러우며

운치있고 아름다운 절경에 오늘 영주여행 선택하길 잘 하였다고 이구동성이였죠!!

그래서 아직 부석사를 가보지 못하신분들께 추천해 드리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나무다리는

무섬마을에서 총연장180m,폭5.5m의 콘크리트 다리인 수도교가 놓인 것은 1983년이며, 수도교가 건설되기 전까지만 해도

외나무다리가 바깥으로 통하는 유일한 통로로,책보를 메고 학교 가는 아이,장가가는 새신랑, 꽃가마타고 시집오는 새색시, 황천기로 가는

상여도 여김없이 이 외나무다리를 건너야 하였고,외나무다리는 지난 350여년간 무섬마을과 끈끈을 이어준 유한한 통로로 애환어린 추억의

역사를 지녔다고 한다

 

 

 

 

내성천,회룡포,삼강에서 낙동강에 합류한다고 하는데..모래사장이

어쩌나 곱고 반짝이는지 해수욕장 느낌이 든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외나무다리  복원

 

사라졌던 외나무다리가 무섬마을에 다시 놓인 것은 2005년,'조상들의 삶을 후손들에게 보여주자'는 생각에서 옛날 방식 그대로

다리 만들었다하며,  새로 복원된 외나무다리는 폭20~25㎝,높이는 길이150m,하천에서 60㎝로 한사람이 겨우 지나 갈 수 있을만큼 좁아서

다리의 중간 중간에 마주오는 이를 피해갈 수 있도록 '비껴다리'가 놓여져 있었다.

 

 

 

 

 

 

 

 

 

 

 

맑고 깨끗한 물에 비춰지는 물이 많았으면 더 좋았을텐테 하는 아쉬움과 함께 

너무 가물어 물이 거의 없어서 걱정이다

 

 

 

 

 

외나무다리 건너편에서 바라본  강의 외나무다리

 

 

 

이분은 사진작가라고 하였다

 

 

무우꽃밭 (무우종자 받는것같다)

멀리서 온 관광객들은

무우밭에 무우꽃이 너무도 예쁘게 피여있어서 조심스럽게 사진을 찍으며,

이렇게 즐기고 있는데....이곳 무섬마을 주민들은 무던히 일을 하고 계시다

'무엇 심으실거예요?'. 여쭤더니' 수박을 심으실거'라고 하신다

그러면서 얼마나 자상하시던지 '그꽃이 무슨꽃인줄 알아요'? 하시더니 '그꽃은 장다리꽃이에요'

가르쳐 주시는 정겨운 아저씨,아주머니께 감사면서도 좀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일하러 건너 가시는 아주머니

 

 

 

현재 [수도교]

 

 

 

 

 

 

추엇의 외나무다리 축제는

2005년부터 매년 10월이면 무섬마을에서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중 하나로 선정된 외나무다리를 주제로'추억의 외나무다리 축제를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는데..올해 2012년 10월,13일~14일에 열린다고 하였다

 

★그리고 KBS드라마 사랑비 촬영도 무섬문화촌과 외나무다리에서 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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