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장마속에 남아나는것 하나없는 현실속의 저녁나절 동쪽하늘에 쌍무지개가 떳다

그리고 서쪽하늘엔 석양이 너무도 멋지게 펼쳐저 아름다운 순간이다

한 순간이지만, 지루하고 참담한 현실을 잠시라도 행복한 여유를 느껴본다.

아마 하느님도 우리에게 미안한 감이 있긴 있어나보다.

잔뜩 찌푸린 하늘에 무지개가 떳다.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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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붉게 불태운 노을

며칠동안  내리던 비가 잠시 그치고, 시커먼 먹구름사이의 태양이 서쪽하늘을 불태우는 노을빛

저녁먹고 서쪽하늘 먹구름 사이로 붉게 불태우며 환히 비춰지는 검붉은 노을빛이 아름다운 농로길따라 산책에 나선다

 

긴가믐에 늦게 모내기한 논은 오리들의 안식처가 되어 버렸다,

 

오리들이

 어두움속을 뚫고 논바닥물에 비춰지는 황금빛 노을에 취하여 먹이을 찾아 먹으며 행복하게 즐기고 있는데,

그 방해꾼은 바로 나, 나때문에 후루룩 날아가 버리는 오리떼들~~

 

오리들한테는 미안하지만 하늘을 붉게 태우는 저녁노을이 멋지고 논물에 비춰진

노을빛이  아름다워  포스팅을 하면서 생각을 한다, 하늘은 불태우는 저녁노을은 변덕일까..? 애교이련가~~~~~

그것은 자연에 또다른 연출이라는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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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에는 바닷물이 가득 출렁출렁 파도가 밀려오더니
오늘 이른아침에는 격포 앞바다물이 어디론가 가는 중이였다

파도가 쓸고 지나간 모래사장은 마치 그림을 그려 놓은 것처럼  멋지게 펼쳐저 있고
한편에는 웅장하고 괴이한 바위가 그럼처럼 펼쳐저  멋지고..  바다의 작은 생명체들이 실체를 들어 내놓고 자기네도 봐달란다

우~아 여기로 눈을 돌려도 저기로 눈을 돌려봐도 탁~트이고 시원함에 반하여 감탄사가 저절로 터져 나오는 
상쾌하고  희망찬 아침바다 기운을 받으며, 거닐는 이기분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워 직접 체험해
보아야 그참맛을 느낄것이다


다랭이 논도 같고 계단식으로 그림그려 놓은듯한 모래사장

 

 

 

 


 


 

 


 


 



바닷물은 흘러흘러서 어디로 가고 바다물이 나간 그 자리 층층이 놓여진 바위 정말 멋지지요


 


 


고드름이 대롱대롱 달려 있는 멋진 바위가 웅장함 뽐내며 우리을 맞이한다

 

 

 

 




 


 

 


 


 


 

 

 



 


 

 


 


 


노을이 아름다운 격포의 해넘이 타이밍 놓쳐 아쉬웠습니다
여러분은 혹시 격포에 가시면 아깝게 놓치지 마시고 해너미 저녁노을 꼭~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노 을 공 주

노을 공주는 이곳 격포앞바다의  석양이
진분홍빛으로 물드는 날이면 은빛비늘을
자랑하며 지는 해를 따라 바다속으로
자취를 감추곤 한디. 이곳에서 노을공주를
본 사람들들은 사랑의 소망이 이루어 진다고  한네요^^



 

 


 





하느님 보아 살피시어 날씨가 얼마나 좋던지 ..겨울바다 여행이 그토록 아름다운 추억의

여행이 될줄은 떠나기전에는 상상도 못하였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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