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 - 서운산




경기도 안성과 충남 천안 입장 경계에 있는 서운산은
청룡저수지를 지나 돌탑과 큰정자를 거쳐, 아주머니들이 그곳에서 나오는 반찬거리를 파는 곳을 지나면 나온다.
주차장에는 먼지 터는 기계가 설치 되어있고, 냇가 옆에는 청룡사가 자리잡고 있다.






천안지역 사람들이 즐겨 찾는 서운산은 해발  547,4M로 그리 높지 않다.
작은 계곡도 있고
단풍나무 터날기을 따라 물소리 듣고, 싱그럽고 푸르른 나무사이로 간간히 빛추는 햇살을 받으며
걷노라면 힘든줄도 모르고, 싱그러움에 마냥 행복감에 젖어 버리게 된다.

중간에 쉼터로 벤치와 팔각정, 시계탑이 있어 지루함을 덜어주고 정상에는 철쭉꽃이 이른 여름이지만 남아 있었다.
 갈때마다 변모해가는 서운산을 자주 찾게된다



{싱그럽고 시원한  단풍터널}
 

산은 낮지만 경사는 좀 있다.

 

 




{헬기장에서 내려다본 전경}



나즈막한 정상이지만 안성시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네요


 




{수줍은듯 철쭉이 거의지고 우리를 위해 몇송이 남아 있다^^}




하산길..여러갈래 길이 있어도,어느 길든 다 좋다.

 

 


산중턱에 있는 자그마한 암자 (은적암)

 

 

 


{함께 산행 사람들과} 



 


{잠시 막걸리 한잔씩 나누워 마시는 여유로움}




{먹고난 쓰레기를 가방에 달고 가는 일행}


 

 

안성허브마을

푸르름과 함께 공기좋은 산중턱에 자리잡고 있는 크지도 작지도 않은 안성허브마을
친구들과 죽산성지 장미꽃에 취하고, 곰솔마루서 점심먹고,쌍륵미륵사 길을 따라 하브마을로 고고~씽~씽
싱그러움이 물씬 풍기는 녹색의 나무와 예쁜 꽃길로 조성되어 가슴이 딱~트이는 느낌.. !!
젊은 남녀들의 테이트 코스로도 안성마춤일듯하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눈에 확~들어오는 프라간시아 천연화장품공장



천연화장품공으로 들어서면서 눈도 눈이지만 일단 천연의 향기에 매료되여 뇌를 자극시키며

천연목욕 소품들이 정갈하게 앉아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것 같으다

직접 만드시는 분이신가 비누를 마무리 정리를 하고 있다

공장안으로 통과되는 아리아떼허브가든

각종 허브와 꽃들이 우리를 유혹시킨다



허브와 친구

가보시시면 알겠지만 카메라셔터만 누르면 아름답고 멋지다



왼쪽으로 들어서면




수많은 천연용품들이 나를 유혹하지만 우리애기 핀 셋트 하나사고.. 친구는 몇가지산다..ㅎ

어느곳 하나 놓치기 싫은 상쾌하고 아름다운 펜션까지..마음에 든다


한가지 더 맘에 드는것은 입장료가 없다는 것이다..ㅋ



주말에 이러한 이러한 코스로 여행을 한다면 후회없이 실속있는 하루를 보내실겁니다.



Joyesa


 

죽산성지에서 장미꽃에 현혹되고 향기에 취하여 시간가는 모르고 있었는데,
배꼽시계가
점심시간을 알린다.

안성허브마을 가는 길목에 맛있는 음식점을 찾아지만 , 맛있어 보이지가 않아 그냥 지나치곤 하였는데 허브마을 들어가는 길목에 우회전하니까 바로 오른쪽에 조경도 잘해놓고 맛깔스러 보이는 곰솔마루이라는 그럴듯한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일단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주변을 살펴보니 마음에 들었다




어린아이들을 위해 트램플린(방방)도 설치해놓고,쉼터와 파라솔까지 ..아주맘에 든다


기대하고 안으로 들어서니 예쁜 화분도 많고 카운터 앞에 휴게실까지 준비되어 있었다



카운터에는  유명 연예인의 싸인들이 놓여 있다


메뉴판 밑에도 박순천 등..연예인 사인으로 장식해 놓았다
이집이 유명하긴 한가보다 고개만 돌리면  감우성, 정덕희 등 방송인의 사인이 놓여있다



<메뉴>

우리는 다섯명이서 생버섯샤브샤브 소짜로 2개 시켰는데.깔끔하고 맛깔스러워 보였다


 

살짝 넣어다가 건져서 간장을 찍어 먹으니  부드럽고 개운맛에  감기였다
여러분도 기회가 된다면 곰솔마루에서 드셔보면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밑반찬 대충 몇가지만 ....

0123



그리고 칼국수 먹고나면 볶음까지 준다


이럴게 배룰리 후식으로  버섯차 까지 마시나서 우리에 기사님 만두가 너무 맛있는데.
더 먹고 싶대서 왕만두 추가.....ㅋ



마지막으로 이집에서 순수 만든 참기름과 참개와 청국장도 소매를 한다고 한다



 아쉬움이 남아 ......ㅎ

맛난 점심을 먹고 안성허브마을로 고~고 싱~씽~~~~~




Joyesa

친구들과 들른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죽산리 430번지 순교자들의 얼이 평화로이 잠든 죽산성지
슬프고 숙연해야 할 곳이지만 , 순교자들이 잠든 푸르고 넓은 성지안에 덩쿨장미의 향연을 보고
 저절로 탄성이 나와 억지하지 힘든 환상에 각종 장미꽃과 장미꽃터널 장미꽃의 향기에 취해 잠시 이성을 잃어었다
 

죽산성지






대로변에 입구에 크게  조성중인듯 하다.

 

 


성지안에 들어서며 우~와~탄성이 저절로 나오게 하는 장미꽃들..



 

 

 

 

 


 

우~와 ! 내마음도 활~짝 피어 놓으리..



 







 


미사를 마친 신도들의 만남의 장소



환상에 장미꽃 터널



윙~크



 

 



이진터 죽산순교 성지


조그만 정자에서 식사를 하고 계신 사람들

 


Joye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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