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초


작은 정원 한쪽에 무화과 열매가 익어가는 여름, 
무화과 그늘 아래 모든 화초가 푸른색이지만,

사랑초만은 진보라빛을  띄고 있어 눈에 띕니다.

흔하게 보이는 사랑초이지만 이름이 예뻐 사랑을 많이 받고 있지요.


사랑초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각 가정에서 사랑과 정성으로 키우는 사랑초는
작은 꽃과 보랏잎이 아름답습니다.


사랑초라는 이름이 붙게된 이유는 모르지만, 삶과 연결지어가는 사람들은
이 식물이 잘 자라야만이
가정이 행복해지는 것으로 생각하며 연관을 시키고 있습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식물에도 사랑을 주어야 잘자라기에 매일매일 들여다보며 사랑을 준다면
'당신을 버리지 않을게요'라는 꽃말처럼 이렇게 예쁜 꽃으로 보답해 준답니다.



 

 까만밤에 노랗게 핀  달맞이꽃, 
저리도 아름답고 요염한 자태로 무엇을 기다리느라 이토록 이쁘게 피여 있을까?

전국 각지 물가,길가에서 캄캄한 밤에 피었다가 아침에 짐으로 달맞이꽃이랍니다


원산지; 칠레. 바늘과





Joyesa
 

강아지풀은 흉년이 들었을 때 굶주림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대신 심은 구황식물( 救荒植物)로
알려져서 그런지 길가에 늘어져 있는 강아지풀을 보면 정감이 가고 눈길이 끌린다

또한 9월에 뿌리를 캐어 말려서 촌충을 없애는 데에 쓰기도 한다고 한다.




강아지풀에 더블어 집을 짓고 사는 생명체 거미
아주 편안하고 행복한 밤을 맞이 하였죠,,!!


길가에 탐스러운 이삭을 갖춘 강아지풀

 잘난척 꿋꿋히 서 있는 거만한 강아지풀도 있죠..ㅋ

 
개꼬리를 닮아다고 하여 구미초(狗尾草)이라고 불리우는 강아지풀
지금도 이이삭을 먹는 것이라면 길가에서  줄비하게 늘어서서 너울~너울 춤추는 강아지풀을 볼 수 있었을까요??

Joyesa


청명한 하늘아래 맑은 공기를 마시며 달리고 달려간 곳 남이섬
가다보니 코미디언 배연정의 국밥집도 보이고 ,청명가도를 달려서 도착한  남이섬 입구에서 왕복표(8000원) 끊어 배를 타고 10분정도 가면 지상낙원에 섬 남이섬이 있다.

단체로 두번 갔었고,이번에 친구들과 세번째 갔는데, 갈때마다 싱그럽고 색다른기분

단체로 갔을때는 넓다란 잔디밭에서 게임하고 먹을거리 해가지고 가서 먹으며 즐겨서 좋았었고

친구들과 가서는 도란도란 얘기하며 사진찍으며 싱그러운 공기 마시며 즐겨서 행복했던 남이섬


가는 길에 쉬면서 아카시아로 장난을 쳤어요.
혹시 가시없는 아카시아를 아시나요? 옛날에는 가시없는 아카시아나무 순을 잘라 거기서 진이나오면
메니큐어 대용으로 손톱에 칠하면 반짝반짝 하였답니다

매표소에서 표사가지고 배로 10분 정도 들어갑니다.



배는 잠깐만 타고 들어가면 되요 ^^

배에서 내려 남이섬에 도착~


겨울연가의 주인공 배용준,최지우

가마솥에 장작불도 집혀보고


무대를 보면 끼가 발동하여 걍~못지나치는 칭구

 

봄,여름,가을을 한꺼번에 느낄수 있는  지상낙원


다람쥐한테도 지상낙원

맑은공기를 한포대 담아 오고 싶은 마음을 뒤로 한채 나오는 배를 기다린다


 전국 어느곳으로 여행을 가도 마음맞는 친구와 같이 하면 여기바로 우리의 행복 충전소 입니다. ㅎㅎ
남이섬은 더욱 좋았던 곳이고요 .





Joye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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